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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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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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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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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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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 연예·방송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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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N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이끄는 '유백 홀릭' 여심저격 예고!
    ▲ 사진 제공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완벽한 수트핏 속 선명한 초콜릿 복근으로, 치명적인 '유백 홀릭'을 예고했다.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둔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에서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 역으로 분한 배우 김지석이 시상식에서 복근을 드러낸 채, 수트 자켓을 걸친 대체불가 비주얼로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석은 극 중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이자 모두가 우러러보는 자타공인 셀럽 유백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 예비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김지석의 무결점 수트 소화력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와 도도한 표정, 걸친 듯 안 걸친 듯 시크한 자켓 사이로 돋보이는 남다른 복근에 벌써부터 역할이 몸에 밴 자연스러운 손짓과 포즈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딱 들어맞는 우월한 톱스타 수트핏을 완성,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김지석은 '톱스타 유백이'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자기애로 똘똘뭉친 자아도취 끝판왕, 뻔뻔한 톱스타 캐릭터에 도전, 그간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차별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에 대형사고를 쳐 외딴 섬으로 강제 유배를 가 깡순(전소민 분)을 만나 달라지는 유아독존 톱스타의 면면을 어떤 색을 입혀 선보이게 될 지, 그의 활약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지석의 다양한 매력이 기대되는 tvN '톱스타 유백이'는 오는 11월 16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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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3
  • '플레이어' 유예빈, 기쁨→오열 변화하는 감정선 그려낸 '호연'
    ▲ 사진 제공 : OCN ‘플레이어’ 방송 [동포투데이] 지난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 11, 12화에서는 극중 아버지 추원기(이재구 분)를 만나기 위해 그를 찾아온 추연희(유예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추연희로 분한 배우 유예빈이 아버지와 재회를 앞두고 죽음을 목격, 처절한 오열 연기를 펼쳐 안방극장을 슬픔으로 물들였다. 15년 전, 추연희와 추원기는 사이 좋은 부녀였다. 도시락을 전해주러 온 추원기에게 추연희는 생일 선물로 손목시계를 건네며 “우리 아빠! 내가 의사되면 더 좋은 걸로 바꿔줄 테니까 그때까지 다른 거 차면 안돼, 알았지?”라며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아무렇지 않은 듯 보였지만 추원기를 안전하게 데려와 달라며 강하리(송승헌 분)에게 부탁을 했던 추연희. 추원기를 만나기 위해 그를 찾아오고 오랜만에 만난 아버지를 보고는 울먹이며 반가움을 느끼는 것도 잠시 재회를 앞둔 순간 눈 앞에서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 주저앉아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추원기의 죽음 이후 장례를 왜 치루지 않았냐는 강하리의 말에 “어차피 올 사람도 없어. 기자들이나 몰렸겠지”라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추원기의 이야기에 울컥했지만 감정을 누르던 추연희는 자신이 선물했던 손목시계를 보자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저릿하게 했다. 예기치 않은 추연희의 시련은 시청자들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아버지와 돈독한 관계였던 과거, 그래서 더 슬펐던 아버지와의 갑작스러운 이별. 모든 일이 끝나고 애써 괜찮은 척 했지만, 끝내 눈물을 보인 추연희의 감정선을 풀어낸 유예빈의 연기 또한 더할 나위 없었다. 특히 유예빈은 생기 넘쳤던 대학시절의 사랑스러운 추연희와 아버지의 일로 외롭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현재의 추연희를 표현함에 있어 극명한 온도차 열연으로 극의 몰입을 배가시켰다. 이렇듯 기쁨부터 오열까지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유예빈의 호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예빈이 출연하는 OCN ‘플레이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11-05
  • 허준호, 영화 '퍼펙트맨' 서 카리스마 열연 예고! '기대감 고조'
    ▲ 사진 제공 : (주)쇼박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허준호가 영화 '퍼펙트맨'에 출연을 확정, 스크린 접수에 나선다.영화 '퍼펙트맨'(감독 용수)은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대형 로펌의 변호사 장수(설경구 분)와 퍼펙트한 인생을 꿈꾸는 건달 영기(조진웅 분)가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베테랑 배우들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다. 허준호는 극중 영기가 모시는 조직의 우두머리이자 '라이거스 홀딩스'의 대표이사 주범도로 분한다. 그가 연기하는 범도는 냉랭한 표정과 날 선 기운으로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며 영기와 난다리(지승현 분) 사이 긴장감을 조성하는 인물. 이에 허준호는 명불허전 연기내공과 특유의 카리스마 열연으로 극의 중심에서 무게감 있는 활약을 펼칠 예정. 특히 지난해 영화 '불한당'에서 전라도의 큰 손 김성한 역을 맡아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단연 최고의 신스틸러로 등극한 허준호가 또 한번 조직의 두목으로 변신, 최적의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영화 '불한당'과 MBC '군주' 그리고 올해 방송된 '이리와 안아줘'에서 잔혹한 사이코패스를 완벽히 소화해 낸 호연을 선보인 허준호, 이어 영화 '인랑'과 개봉을 앞둔 '국가부도의 날' 까지 사극과 현대극, 영화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번 역대급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그의 저력을 드러내고 있는 바. 허준호가 그려낼 범도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허준호가 출연하는 영화 '퍼펙트맨'은 오는 11월 1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으며, 허준호는 오는 11월 28일 영화 '국가부도의 날'로 관객들을 찾는다.
    • 연예·방송
    2018-10-31
  • '죽어도 좋아' 대한민국 직장인 12264명이 뽑은 ‘가장 이상적인 상사’는?!
    ▲ 사진 제공: 포스터-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설문조사-블라인드 제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가 흥미로운 직장인 설문조사의 결과를 공개, 과연 악덕상사 강지환(백진상 역)의 상사 점수는 몇 점일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죽어도 좋아’와 함께 이번 설문을 공동 진행한 블라인드는 직장인 커뮤니티 앱으로, 한국에서만 150만 명이 넘는 직장인들이 사용하고 있다. 지난 10월 22일(월)부터 10월 24일(수)까지 총 3일간 ‘가장 이상적인 상사 유형은?’이라는 질문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머릿속을 세밀히 파헤쳐봤다. 상사에 대한 묵혀왔던 불만을 터뜨리듯, 12264명의 많은 직장인들이 이 설문조사에 응답했다. 이에 ‘합리적인 결정을 하고 책임지는 상사’가 57%의 선택을 얻으며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인격적으로 존중해주는 상사’가 24%로 2위, ‘부당한 외압을 막고 보호해주는 상사’가 8%를 얻으며 3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부하직원을 좋은 길로 인도해주며 위험으로부터 막아주는 ‘상사다운 상사’를 원하고 있다. 그 밖에도 ‘꼰대가 아닌 상사’, ‘퇴근시간 지켜주는 상사’, ‘나를 성장시켜주는 상사’, ‘상사는 그냥 다 싫어’, ‘어떻게 하나만 고르라는 거에요’ 등 진심이 잔뜩 담겨져 있는 상상초월 답변들이 줄을 이으며 직장인들의 웃픈(?) 애환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다. 설문조사의 결과가 공개되며 ‘죽어도 좋아’ 속 강지환이 맡은 ‘백진상’ 캐릭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극 중 마케팅 팀 내 사건이 발생하면 부하직원에게 책임을 물으며 인격적인 모독과 독설로 여직원들을 울리는 건 기본, 지켜주기는커녕 원리원칙에 따라 행동하는 예민함의 끝판왕, 최악의 상사가 바로 그인 것. 백진상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홧병(?)을 돋구며 ‘이상적인 상사’와 거리가 먼 현실 상사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이처럼 벌써부터 상사점수 0점을 예약하고 있는 강지환(백진상 역)의 기막힌 실태는 오는 11월 7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강지환 분)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백진희 분)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KBS 오피스물 계보를 잇는 직장인들의 공감 소재와 타임루프를 통한 악덕상사 갱생이라는 색다른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연예·방송
    2018-10-30
  • ‘미스 마:복수의 여신’ 윤송아, 피트니스 화보 공개.. 절대 동안 매력 시선집중
    ▲ 사진제공=레드아트스튜디오 [동포투데이] 배우 윤송아의 건강미가 느껴지는 화보가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에 출연, 극중 양선생 역할로 감초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윤송아는 전진우 작가의 헬스 화보 촬영을 통해 숨어 있던 건강함과 동안 매력이 조화된 비주얼을 과시했다. 방송 활동 틈틈이 건강 관리를 해온 센트리얼 휘트니스에서 직접 촬영한 화보를 통해 윤송아는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며 무결점 S라인 몸매를 선보였다. 요가복을 입고 머리카락을 위로 동여 맨 올림머리 스타일에서는 30대 나이로 여겨지지 않는 절대 동안의 매력이 돋보인다. KBS2 일일 드라마 ‘여자의 비밀’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윤송아는 연기 뿐만 아니라 화가도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5~6월 방송된 MBN ‘리치맨’에서 갤러리 대표로 출연해 화가로서 연장선에서 남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방영 중인 드라마 ‘미스마:복수의 여신’에서 보여주고 있는 동네 아줌마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소녀 감성의 요가 화보와 카리스마 눈빛이 엿보이는 피트니스 화보로 윤송아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홍익대 회화과 출신으로 배우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윤송아는 드라마 sbs ‘괜찮아 사랑이야’, tvn ‘디어 마이 프렌즈’, kbs2 ‘여자의 비밀’ 등의 작품에 출연 당시 직접 그린 작품이 극중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2013년 한국인 최연소로 파리 루브르박물관에 작품을 전시해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윤송아는 2017년에는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고, 방송 할동과 함께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며 ‘아트테이너’로서 맹활약 중이다. 한편 윤송아는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 출연을 통해 기존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반전 이미지를 보여주며 황석정, 유지수 등과 동네 주민 3인방으로 호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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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9
  • '플레이어' 안세호, 캐릭터 빛나게 만드는 '완벽한 소화력'
    ▲ 사진 제공 : OCN '플레이어' 방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플레이어’의 열혈수사관 안세호가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 9회에서 장검사(김원해 분)의 파트너 수사관 맹계장 역을 맡은 배우 안세호가 극 중 장검사의 일을 도와 처리하는 과정에서 센스만점 활약으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이목을 집중시킨 것. 장검사와 맹계장이 플레이어들과 특별한 상생관계를 맺으며 공조 수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맹계장은 유난히 강하리(송승헌 분)과 맞지 않는 장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장검사의 지시를 받고 강하리가 있는 철강단지 사무실에 도착한 맹계장은 이미 종료된 상황을 보고 당황하는 것도 잠시, 뒷정리를 하라는 강하리의 말에 분통을 터뜨려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또 강하리를 공격했던 괴한들을 체포해 나오던 맹계장은 브로커의 장부를 강하리에게 뺏겨 입수하지 못하고 한 발 늦은, 또 한번 뒤통수를 맞은 모습으로 허당 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열혈수사관 답게 플레이어들이 위기에 처한 순간 적절한 타이밍에 센스 있게 등장해 플레이어들을 구하는데 이어 진용준(정은표 분)과 류현자(왕지혜 분) 그리고 검사장까지 체포,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기도. 이날 맹계장은 강하리에게 연이어 당하는 코믹스러운 면모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가 하면 장검사의 지시에 따라, 온 힘을 다해 업무를 처리하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까지 해내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맹계장 캐릭터를 보다 친근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는 안세호의 매력적인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바. 앞으로 안세호가 펼쳐갈 이야기에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안세호의 활약이 돋보이는 OCN ‘플레이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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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8
  • '플레이어' 왕지혜, 특별출연 넘어선 그 이상의 '호연'
    ▲ 사진 제공 : OCN '플레이어' 방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왕지혜가 OCN '플레이어'에 특별출연, 마지막까지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하며 배우로서의 진가를 입증했다.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에서 왕지혜는 대선 후보인 남편의 뒤를 봐주는,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는 류현자로 등장. 이중적인 면모를 실감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특히 특별출연인 만큼, 많지 않은 분량에도 매 등장마다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 아우라를 풍기며 차별화된 악역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명품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모은 것. 지난 7회 방송에서 권력의 잔혹함을 표출하는 가해자로 첫 등장한 왕지혜는 기품 있는 자태와는 달리, 남편 김성진 의원의 죄를 은밀하게 덮어주며 사람을 죽이는 일까지 서슴지 않는 악행으로 숨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진 8화 방송에서 후보자들의 부인들 앞에서는 직접 김장을 담그고 커피를 타 마시는 등 한 없이 상냥한 태도였지만 그들이 자리를 떠나자 순식간에 표정이 돌변, 고무장갑을 벗어 던지는 겉과 속이 확연히 다른 치떨리는 이중성을 여과 없이 드러내기도. 여기에 지난 27일 방송된 9화에서는 자신이 주도했던 일의 비리가 온 천하에 드러나 검찰에 출두, 구속까지 이어지는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도 고고한 자세로 일관하는 냉혈한 악인의 모습을 극적으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이처럼 왕지혜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 것은 물론, 온화한 표정에서 어느새 살벌한 눈빛을 발산하는 온도차 연기로 극의 몰입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특별출연의 좋은 예를 남겼다. 부패한 권력의 처참한 말로를 그린 왕지혜의 열연은 빛났고, 이번 '플레이어'를 통해 배우로서 진가를 여실히 드러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 다시금 자리매김했다. 이에 왕지혜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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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8
  • '플레이어' 태원석, 볼수록 매력적인 '주먹요정'…'안방극장 매료'
    [동포투데이] '플레이어' 태원석이 진정한 매력남으로 거듭났다.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에서 타고난 싸움꾼 '주먹요정' 도진웅 역으로 데뷔 9년 만에 첫 주연에 도전, 매주 주말 저녁 통쾌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태원석의 호연에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압도적인 맨몸 액션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입힌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 이에 '플레이어' 속 태원석의 활약과 입덕을 유발하는 그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 사진 제공 : OCN ‘플레이어’ 태원석(도진웅 역)은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한 눈에 봐도 싸움을 꽤나 하게 생긴 싸움꾼으로 분한 태원석의 인정사정 없는 주먹은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특별한 도구 없이 맨주먹으로 승부를 보는 액션이 압도적인 이유는 태원석의 카리스마와 거구의 몸집에서 나오는 독보적인 아우라가 몰입을 높였기 때문. 이렇듯 수 십명의 적들도 거뜬히 해치우는 '플레이어'의 든든한 해결사 태원석은 권력의 카르텔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 극의 흐름을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있다. 거친 싸움꾼이기만 할 줄 알았던 도진웅에게도 순수한 면이 있다. 이를 표현하는 태원석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그의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다. 깜찍한 앞치마를 입고 행복한 표정으로 요리를 하는가 하면, 찬물로 샤워했냐는 차아령(정수정 분)의 말에 당당하게 "남자는 찬물이지"라고 말한 뒤 바로 베이비 오일을 바르는 세심한 장면은 태원석의 연기가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자칫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소소한 장면이지만 태원석은 유려한 강약 조절을 통해 임팩트 있게 전달, 러블리의 절정을 찍으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태원석은 극중 임병민(이시언 분)과 시도 때도 없이 귀여운 신경전을 벌이며 티격태격 케미를 연출, 색다른 재미를 그려내고 있다. 유달리 서로를 향해 앙칼지게 쏘아 붙이는 차진 묘사와 더불어 틈만 나면 유쾌하게 이어가는 현실 같은 티키타카로 캐릭터를 더욱 맛깔나게 살려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하나의 요인이 되고 있다고. 이처럼 태원석은 매력적인 도진웅 캐릭터에 완연히 녹아 들어 카리스마 액션부터 귀요미 반전 매력, 유쾌함까지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데뷔 9년, 첫 주연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생캐릭터 탄생을 예고하며 눈부신 연기성장을 거듭한 태원석. '플레이어'가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남은 이야기 속 그의 활약과 케미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태원석의 열연이 돋보이는 OCN '플레이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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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7
  •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박민정, 센스만점 활약 '주목'
    [동포투데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박민정이 유쾌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배우 박민정은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유진강(정소민 분)의 회사 디자인 앤룩의 대표 황선화 역을 맡아 센스만점 활약을 펼치고 있다. 언제나 쾌활하고 일을 사랑하는 황대표 캐릭터를 표현하는 박민정의 탁월한 연기가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 ▲ 사진 제공 :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방송 지난 24일 방송된 7화에서 황대표는 콜라보 행사장에서 포스터를 보고 "퍼펙트! 누가 만들었니, 이 완벽한 포스터 누가 만들었어"라며 자신의 회사와 직원들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후 장우상을 발견한 황대표는 "장우상 어떻게 좀 안될까? 이 참에 자기가 나서서 NJ푸드 디자인까지 우리가 확!"이라며 유진강을 재촉, 워커홀릭 다운 열정적인 면모로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뿐만 아니라 25일 방송된 8화에서는 백승아(서은수 분)와 장우상(도상우 분)의 사고 뉴스를 보며 "이게 웬 날벼락이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엊저녁까지 멀쩡하던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이어 유진강에게 백승아의 안부를 묻고 수술이 잘됐지만 지켜봐야 한다는 진강의 말에 "그렇겠지. 차가 10미터 절벽에서 떨어졌다는데 살아 있는 거 자체가 기적이다"라며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황대표는 매 등장마다 보는 이마저 함께 미소 짓게 만드는 환한 기운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고 있다. 유진강의 든든한 대표님이자, 디자인 앤룩의 활력소 황대표 캐릭터를 박민정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배우로서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하고 있는 바. 앞으로는 또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민정의 활약이 돋보이는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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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6
  • '플레이어' 왕지혜, 소름유발 악인으로 등장! "연기 빛났다"
    ▲ 사진 제공 : OCN '플레이어' 방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왕지혜가 OCN '플레이어'에 특별출연, 냉혈한 악인 연기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 7, 8화에서 왕지혜는 김성진 의원의 아내 류현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매 장면 서늘한 소름을 유발하는 활약을 선보인 왕지혜는 특별출연임에도 확실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극 중 류현자(왕지혜 분)는 대선 후보인 남편 김성진 의원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그의 죄를 은밀하게 덮어주며 사람을 죽이는 일까지 서슴지 않는,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는 인물. 7화 중반 첫 등장한 류현자는 기품 있는 자태와는 상반되는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남편의 죄를 덮으려 양해주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던데, 괜히 일 크게 만들지 말고 좋게 해결하죠. 돈은 원하는 대로 드릴 테니까"라고 협박전화를 하는 가 하면 남사장에 대해 "싹을 잘라야지. 함부로 입을 놀렸으니까"라며 권력의 잔혹함을 드러냈다. 끝내 남사장을 찾아낸 류현자는 필로폰 주사를 놓는 악행을 저지르고 이를 말리는 수한나를 날 선 눈빛으로 쏘아보고는 그녀까지 죽음으로 내몰며 냉혈한 악인의 면모로 숨막히는 긴장감을 조성했다. 반면에 남편을 위해서는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는데 이어 후보자들의 부인들 앞에서 또한 직접 김장을 담그고 커피를 타 마시는 등 한 없이 상냥한 태도로 응대했지만, 그들이 자리를 떠나자 순식간에 표정이 돌변해 고무장갑을 벗어 던지는 치 떨리는 이중성으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기도. 이처럼 왕지혜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겉과 속이 극명하게 다른 캐릭터의 성격을 완벽히 표현해내며 자신만의 악역 캐릭터를 완성, 악랄함을 브라운관 밖까지 고스란히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냉혈한 악인 캐릭터에 완연히 스며들어 극의 몰입을 높인 바. 악역까지 제대로 소화해내며 다시 한번 배우로서 자신의 진가를 증명한 왕지혜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검찰에 출두하게 된 상황에서도 고고한 자세로 일관한 류현자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 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왕지혜의 남은 활약이 기대되는 OCN '플레이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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