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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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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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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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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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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 연예·방송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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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 배달꾼’ 고경표, 쇠파이프 맞선 맨몸 싸움 ‘위기일발’
    ▲ 사진제공= ㈜지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강 배달꾼’ 고경표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부한 이야기들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풋풋한 로맨스,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정가와의 대립, 청춘들의 성장 등 한층 더 뚜렷해진 이야기가 몰입도를 높인 것. 어제(8일) 방송된 ‘최강 배달꾼’ 11회 역시 눈 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졌다. 5년간 찾아다니던 엄마를 만난 최강수, 점점 체계를 갖춰가는 최강배달꾼, 그리고 정가와의 신경전, 윤화영(이유리 분)의 등장으로 질투가 차오른 이단아(채수빈 분)의 화끈한 고백까지. 60분간 안방극장을 웃고 울게 하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런 가운데 9월 9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최강수의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평소 최강수의 성격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9일) 방송되는 ‘최강 배달꾼’ 12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최강수는 장정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어둠이 내린 밤, 격투가 벌어지는 위기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오토바이와 헬멧만이 최강수의 곁을 지키고 있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서 있는 최강수의 모습에서는 그가 얼마나 다급하게 달려왔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최강수는 헬멧을 무기 삼아 휘두르고 있다. 각목과 쇠파이프를 들고 있는 무리와 비교하면 맨몸으로 싸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온 힘을 다해 싸우고 있는 최강수는 이 현장을 벗어날 수 있을까. 최강수는 왜 이곳에 오게 됐을까. 다양한 궁금증을 남긴다. 최강수는 뺑소니범을 추격하고, 빼앗긴 그릇을 되찾기 위해 백공기(김기두 분)와 몸싸움을 벌이며 남다른 악과 깡을 보여줬다. 이렇듯 직진하는 최강수가 한밤중 때아닌 난투극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안방극장의 관심이 쏠린다. 강한 몰입도를 선사할 난투극의 전말은 오늘(9일) 방송되는 ‘최강 배달꾼’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최강 배달꾼’ 12회는 오늘(9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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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9
  • ‘구르미 그린 달빛’ 서울 드라마 어워즈 최우수상 수상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9월 7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2017 제12차 서울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 에서 KBS가 ‘드라마 스페셜 - 빨간 선생님’으로 단편 부문 우수상을, 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한류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6년에 시작되어, 올해 12회를 맞은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 및 방송인들 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화합을 도모하는 유서 깊은 상으로, 올해는 총 55개국에서 226편이 출품되는 등 전례 없는 규모를 자랑하였다. KBS는 2016년 ‘태양의 후예’로 한류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같은 상을 수상하여, 2년 동일부문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특히 한류 드라마 부문은 해외 심사위원들이 심사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KBS 드라마의 국제적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는 기회가 됐다. <빨간 선생님> 단편부문 우수작품상 수상 2016년 9월 KBS 2TV를 통해 방송된 은 1980년대 시골 여학교를 배경으로, 야한 금서를 둘러싼 인물들의 성장기를 담았으며 돌고 돌아 시간이 흐른 뒤 비로서 따뜻한 사제지간이 된 두 사람의 모습을 감동 있게 그렸다. <구르미 그린 달빛> 한류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6년 8월부터 10월까지 KBS 2TV를 통해 방연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백성의 뜻으로 그려낸 군주’라는 의미를 가진 드라마로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서정적이고 청량감 있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주,조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23.3%의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하여 2016년 하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떠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7년 4월 29일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2017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TV시리즈 대상 (플래티넘)을 수상한 바 있다.
    • 연예·방송
    2017-09-07
  •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배수지, 버스에서 무슨 일이? 궁금증 UP
    ▲ 사진제공 : iHQ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배수지의 로맨틱한 첫 커플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종석-배수지는 첫 촬영에서부터 옆 자리 밀착 스킨십을 하는 등 아름다운 투샷을 자랑하며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 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SBS 새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 연출 오충환 / 제작 iHQ 정훈탁 황기용) 측은 4일 이종석-배수지의 첫 커플컷을 공개했다.‘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 이종석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한강지검 형사3부 검사 정재찬으로 출연하며, 배수지는 꿈으로 앞날을 미리 보는 남홍주 역을 맡았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이종석과 배수지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두 주인공과 연출을 맡은 오충환 감독의 의기투합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앞서 이종석-배수지를 필두로 한 배우들과 오충환 감독-박혜련 작가 이하 제작진이 참석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첫 커플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종석-배수지가 버스 안 의자에 나란히 앉은 모습, 자신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이종석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배수지의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며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이종석-배수지의 첫 촬영은 지난 3월 2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됐다. 슈트 차림의 이종석과 단발스타일의 배수지는 함께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촬영장을 환하게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촬영 전 오충환 감독과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의견을 교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이 시작됐다.특히 이종석-배수지는 첫 촬영에서부터 보기만해도 사랑스러운 안구정화 투샷으로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웃으며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촬영에 들어가자 풋풋한 설렘을 느껴지게 하는 등 첫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다는 전언이다.‘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이종석-배수지 씨의 투샷 만으로도 스태프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선남선녀의 완벽한 투샷, 버스 안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첫 촬영은 보기만해도 훈훈해지는 케미를 탄생시켰다”라며 “좋은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 뵙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다시 만난 세계’ 후속으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9-06
  • ‘최강 배달꾼’ 채수빈, 눈빛부터 달라졌다 ‘파격 변신’
    ▲ 사진제공= ㈜지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강 배달꾼’ 채수빈이 180도 달라졌다.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이 사랑스러운 로맨스와 골목 상권을 지키기 위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조화롭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이 극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단아(채수빈 분)는 야무지고 당찬 청춘이다. 수년간 단련한 합기도로 웬만한 남자를 제압하는 걸크러쉬 면모도 지녔다. 또한 꾸미는 것조차 모른 채 밤낮없이 공부하고 일하며 바쁘게 살아간다. 그런 그녀가 최강수(고경표 분)에게 마음이 향하면서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앞선 10회에서 최강수를 만나기 전, 립스틱을 바르는 이단아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이런 가운데 9월 6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이 평소와 다른 이단아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빨간색의 강렬함과 함께 180도 달라진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이단아는 평소 헬멧을 쓰기 위해 질끈 묶고 다닌 머리대신, 웨이브 머리를 하고 있다. 활동량이 많은 만큼 편한 옷을 챙겨 입던 것과 확연히 다른 옷차림인 빨간색 원피스가 눈에 띈다. 밀착 의상 덕분에 그동안 숨겨졌던 늘씬한 그녀의 몸매라인 역시 돋보인다. 빨간 립스틱이 돋보이는 짙은 화장, 아찔한 높은 구두까지, 그녀 특유의 수수한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다. 또한 당당한 면모는 그대로지만, 도발적인 눈빛, 누군가를 향해 손키스를 날리는 듯한 모습 등 평소 그녀에게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분위기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단아는 왜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을 결심했을까. 한껏 달라진 모습으로 길거리를 거닐고 있는 이단아는 어디로 향하게 될까. 이번 주 방송될 ‘최강 배달꾼’에 안방극장의 관심과 기대가 치솟는다. 이와 관련 제작사 ㈜지담은 “파격적인 이단아의 변신은 최강수와 관련돼 있다. 이단아가 꾸미게 된 사연과 함께, 이로 인해 어떤 에피소드가 등장하게 될지 기대해주셔도 좋다. 2막이 열린 ‘최강 배달꾼’은 특유의 속도감과 유쾌함을 잃지 않고 더욱 풍부한 이야기를 그려낼 전망이다. 이번 주 방송될 ‘최강 배달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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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6
  • 아련한 추억 소환시키는 ‘란제리 소녀시대’ 메인 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시청자들의 아련한 추억을 소환시키는 ‘란제리 소녀시대’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 오는 11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FNC애드컬쳐) 제작진이 보나와 채서진이 학생잡지 표지 모델로 완벽 변신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란제리 소녀시대’의 메인포스터는 온라인이라는 개념조차 없던 70년대 학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학생 잡지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공개된 포스터 속 보나와 채서진은 70년대 학생잡지의 표지 모델로 완벽 변신했다. 상큼 여신 보나와 청순 여신 채서진은 70년대 유행했던 도트(일명 ‘땡땡이’) 원피스를 자신들에게 맞는 스타일로 맞춰 입고 커플룩으로 완벽하게 소화, 의상에서부터 남다른 ‘여여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보나는 파란색 원피스에 하늘색 털 베레모로 발랄함을 강조하였고, 채서진은 오렌지색 원피스 속에 흰색 블라우스를 받쳐입어 단아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이렇듯 색감만으로도 두 배우의 극중 캐릭터를 짐작할 수 있게 함은 물론 성향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잡지표지의 구성을 이용한 카피도 눈길을 끈다. 하단의 첫 방송 안내와 더불어 상단의 ‘9월 창간호’ 기재로 드라마가 9월에 시작됨을 한 번 더 강조했고, ‘밀착 취재 제1탄’으로 드라마의 주요배경이 1979년 대구임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잡지 제작 및 편집관련 인사들을 세로로 배열하는 난에 드라마 제작진을 명시한 것 역시 참신함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70년대 패션을 비롯 다양한 정보 창고로 각광을 받았던 월간잡지의 표지 구성 방식을 이용한 색다르면서도 감각적인 포스터 공개로 ‘란제리 소녀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코믹로망스드라마로 오는 11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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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5
  • ’너는 내 운명‘ 추자현♥우효광 커플의 제주도 선공개 영상 화제
    ▲ 사진제공 :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추자현♥우효광 커플의 제주도 선공개 영상이 화제다.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추자현♥우효광 커플의 모습이 담긴 2분 3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네이버TV캐스트에서만 29만 뷰를 돌파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영상에는 제주도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에 나선 추자현-우효광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해수욕을 하기 위해 커플 래시가드를 입고 바다로 향했다. 수영, 카누 선수 출신으로 물을 사랑하는 우효광은 바다에 도착하자 ‘물 만난 우블리’로 변신했다. 추자현은 평영, 자유형, 배영까지 선보이며 바다를 누비는 우효광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어 우효광은 추자현을 번쩍 들어 올려 성큼성큼 바다로 들어가는가 하면 함께 투명 카약을 타며 바다 데이트를 즐겼다.해수욕에 이은 ‘추우커플’의 제주도 관광 코스는 ‘민속촌’이었다. 추자현이 무궁화를 한국어로 알려준 뒤 “한국의 국화야”라고 설명하자 우효광은 추자현을 향해 “넌 나의 무궁화야~”라고 깨알 애교를 선보여 아내를 웃게 했다. 달콤함도 잠시, 두 사람은 죄인들이 벌을 받는 포도청으로 들어섰다. 추자현은 “네 죄를 네가 알렸다!”라며 급 상황극에 돌입했다. 순순히 곤장대에 몸을 눕힌 우블리는 “용돈 올려줘(라고 한 거)”라고 말했다. 추자현은 사극 말투로 “앞으로 그 말은 하면 안 된다. 알겠느냐”라고 외친 뒤 우효광의 엉덩이를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추자현이 “마지막으로 뭘 잘못했냐”고 묻자 우효광은 “드라마 촬영이나 할걸 제주도에 오는 게 아니었다”며 예능감 넘치는 멘트로 추자현을 폭소케 했다. 뒤이어 영상은 “나 잡아봐라”를 외치며 전속력으로 줄행랑을 추자현을 따라가는 우효광의 모습으로 끝이 났다. 공개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두분 너무 잘 어울려요 부러워요 우블리에게 홀릭~','남자가 봐도 귀엽네', ‘우블리 곤장까지 오늘도 하드캐리 할 듯’, ‘제주도에서도 달달 폭발’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남자의 시선으로 본 여자, 여자의 시선으로 본 남자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오늘(4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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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4
  • 추자현을 만나기 위한 우효광의 ‘제주도 삼만리’ … 결말은?
    ▲ 사진제공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추자현을 만나기 위한 우효광의 ‘제주도 삼만리’가 펼쳐진다.4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제주도에서 길을 잃은 우효광의 운명이 밝혀진다. 지난주,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제주도로 휴가를 떠났다. 우효광은 제주도에 먼저 도착한 추자현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아내 몰래 숙소를 찾아갈 계획을 세웠다.자신만만하게 공항을 빠져나온 우효광은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들의 반응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민들은 “추자현 만나러 가요?”라며 ‘추우커플’ 알아보는가 하면 차에서도 손을 흔들며 우효광을 반겼다.하지만 자신을 알아보는 팬을 만난 기쁨도 잠시, 주소가 적힌 종이 한 장만 달랑 들고 길 찾기를 시작한 우효광은 30여분 동안 공항을 벗어나지 못하고 버스 찾기만 반복했다. 우효광은 땀을 뻘뻘 흘리며 “나 더워”, “마누라 보고 싶어”를 반복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우효광은 국제 미아가 될 뻔한 위기를 여러 차례 넘긴 후에야 가까스로 환승 정류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우효광은 이곳에서 또 한 번의 ‘멘붕’을 겪게 된다. 버스 노선을 아무리 찾아봐도 환승해야 할 버스 번호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 도움 청할 사람을 찾아 정처 없이 떠돌던 우효광은 시민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환승 버스에 오를 수 있었다.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뒤에야 마침내 숙소에 도착한 우효광은 설렘 반 기쁨 반의 마음으로 숙소 초인종을 눌렀다. 남편이 제주도에 도착 한 것도 모르고 있는 추자현이 우효광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스튜디오에서 남편의 ‘제주도 삼만리’를 지켜보던 추자현은 “(우효광이) 숙소까지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고 하더라”며 우효광의 무모한(?) 도전 뒤에 감춰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 우효광의 ‘제주에서 아내 찾기’ 결말은 4일(월) 밤 11시 10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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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2
  • ‘블루스의 여제’ 한영애X ‘감성 발라드 여제’ 백지영, 케미 폭발 ‘판타스틱 콜라보’
    ▲ 사진제공 : SBS '판타스틱 듀오2‘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블루스의 여제’ 가수 한영애가 ‘감성 발라드 여제’ 백지영과 만나 그야말로 ‘판타스틱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한영애는 최근 진행된 SBS '판타스틱 듀오2‘ 녹화에 깜짝 등장해 독보적인 아우라와 존재감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고, 후배 백지영과도 조우했다.앞서 백지영은 제작진을 통해 “평소 존경하는 가수가 한영애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게 소원”이라고 했는데, 그 꿈이 ‘판타스틱 듀오2’에서 이뤄지는 셈이다.한국 대중음악 역사의 또 다른 한 페이지이라고 일컬어지는 한영애는 최근 신현희와 김루트 등 많은 후배 가수들이 ‘꿈의 콜라보 가수’로 꼽는 레전드 가수 중 한명이다.이날 한영애와 백지영은 ‘바람’, ‘누구없소’를 연달아 선보이며 다른 가수들에게는 찾아볼 수 없는 묘한 시너지와 케미로 모두를 열광시켰다. 특히, 두 가수는 이날 따로 리허설을 함께 할 시간을 갖지 못했음에도, 무대에서 온전히 맞춰지는 환상의 호흡은 가히 '탑 클라스‘였다.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두 가수의 판타스틱 콜라보 무대 외에 빅뱅 태양의 솔로 오프닝과 역대급 판듀 찾기가 공개된다. 지난 시즌 1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판듀 중 하나인 ‘리듬 깡패’에 이어 태양의 새로운 판듀는 누가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판타스틱 듀오2’는 9월 3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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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1
  • ‘한밤’ 미모의 소유자 김희선, 그녀가 공개한 세 가지 비법은?
    ▲ 사진제공 :SBS ‘본격연예 한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오늘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시선을 강탈하는 미모의 소유자, ‘품위 있는 그녀’ 김희선과의 인터뷰가 방송된다.‘한밤’이 만난 김희선은 변치 않은 미모와 밝은 에너지에, 40대 여배우의 여유로움, 털털함까지 더한 모습이었다. 인터뷰를 시작하며 한밤의 김주우 아나운서는 “세상 혼자 사는 미모”라며 김희선을 소개했는데, 김희선은 “그런 멘트는 안 해도 된다.”고 대답하면서도, 예쁘다는 말은 “질리지 않는다. 안 해주면 섭섭하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김희선은 자신만의 미모 관리 비법을 흔쾌히 공개해주기도 했다. 그 비법은 바로 ‘스트레스를 오래 간직하지 않는다.’는 것. 그렇다 보니 본인은 편하지만 자신의 “자질구레한 짜증들을 받아줘야 하는 주변 사람들은 힘들다”고 말하며 웃었다.이어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서도 밝혔다. 스스로를 3보승차(세 걸음 걸으면 차를 타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그녀가 밝힌 운동 비법은 바로 노래방! 헬스는 정말 못하겠는데, 노래방에서 한 시간 뛰라고 하면 뛸 수 있다며 털털하게 웃어 보였다. 한편 자신은 못하기 때문에 운동하는 남편이 “존경스럽다”며 ‘사랑꾼’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어느덧 결혼 10주년이 된 김희선! 그녀는 미혼인 김주우 아나운서를 위해 결혼생활 ‘팁’도 공개했다. 시부모님이 방송을 볼까 봐 걱정하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김희선 부부의 결혼생활 ‘팁’은 무엇일까? 시종일관 톡톡 튀고 유쾌했던, 출구 없는 매력녀 김희선과의 인터뷰는 오늘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8-30
  •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시선강탈' 역대급 딸 바보
    ▲ 사진 제공: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기태영이 딸 로희와 함께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96회의 기아빠 기태영과 딸 로희의 방송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태영이 정성스럽게 딸 로희의 머리를 묶어주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태영은 딸 로희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딸 바보의 정석다운 아빠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뜨거운 날씨 속 야외 촬영이 계속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기태영은 시종일관 로희에게 다정한 면모로 진정한 딸 바보임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태영 너무 멋있다", "기태영 같은 남편, 아빠 어디 없나요?", "기태영 다정하고 로맨틱하고 완벽한 남자다", "로희 정말 귀엽네요" 등 기태영과 로희를 사랑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태영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으며 신중히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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