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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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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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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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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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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 연예·방송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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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과 정소민 ‘1박 2일’ 함께 가다! 어색한 기류 흐를까?
    ▲ 사진제공: JDB엔터테인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1박 2일’ 촬영을 떠난다. 오늘(23일) 방송될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제작 iHQ) 42회에선 이준(안중희 분)과 정소민(변미영 분)이 함께 떠난 예능 프로그램 촬영에 깜짝 카메오가 등장하며 재미를 배가 시킬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선 극 중 배우인 안중희(이준 분)가 드라마 ‘오 마이 보스’ 팀과 함께 ‘1박 2일 투게더’에 출연한다. 지난 방송, 그에 대한 마음을 깜짝 고백한 뒤 당황했던 변미영(정소민 분)이 안중희와 함께 하게 되면서 매니저 일을 끝낸 그녀가 어쩌다 촬영에 가게 된 것인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맴돌진 않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개그맨 권재관이 ‘1박 2일 투게더’의 감독 손태우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고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그는 열정 넘치는 감독으로 빙의, 현장을 뜨겁게 만든다고. 또한 변미영(정소민 분)에게 안중희에 대한 깜짝 소식을 전할 메신저까지 도맡으며 잠깐의 등장에도 톡톡한 감초 역할을 해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권재관은 “집에서 온 가족이 둘러 앉아 함께 시청하던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돼 매우 설렜다”며 “촬영을 하면서 현장 분위기가 저의 부족한 연기력을 부드럽게 만들어 줬고 너무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늘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비록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촬영 며칠 전부터 대본을 보고 또 보며 열심히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묘한 기류에 휩싸인 이준과 변미영 사이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생겨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권재관의 특별 출연이 재미를 더하며 어떤 시너지를 만들지 궁금증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 끝내 이준이 정소민에게 남매가 아니란 사실을 털어놓으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기대되는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42회는 오늘(23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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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3
  • ‘학교 2017’ 깨알 재미를 더하는 드라마 패러디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학교 2017’이 신박한 드라마 패러디로 깨알 재미를 더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 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이 신선한 배우들의 활약과 용의자 X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센스 넘치는 드라마 패러디로 깨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 사진제공 = ‘학교 2017’ 방송 화면 캡처 학교 2017’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은 패러디 장면을 짚어봤다. ◆ ‘구르미 그린 달빛’ 못된 사랑 꿈꾸는 김세정 지난 1회에서 라은호(김세정)가 첫사랑 종근(강민혁)과 CC(캠퍼스 커플)가 되는 모습을 상상하던 장면에선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박보검)이 홍라온(김유정)에게 사랑을 고백하던 장면이 패러디됐다. “사랑에도 착한 사랑이 있고, 못된 사랑이 있는 법인데, 내가 한 번 해보려고 그 못된 사랑”이란 종근의 대사가 바로 그것. 그러나 패러디의 묘미는 다음에 있었다. 언제부터 자신을 좋아했냐고 묻는 은호에게 종근이 붓으로 얼굴에 점을 찍으며 “오래전부터 널 점찍어뒀었거든”이라 답했고, 여기에 ‘아내의 유혹’ OST가 흘러나오며 반전 웃음을 선사한 것. 은호는 ‘구르미’의 달달한 로맨스를 상상했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명문 한국대에 가야 이뤄질 수 있는 ‘꿈’이었다. ◆ ‘태양의 후예’ 금도고의 송송커플, 한한쌤 한주완-한선화 2회에서는 소심한 담임쌤 심강명(한주완)과 걸크러쉬 스쿨폴리스 한수지(한선화)가 ‘태양의 후예’ 송송 커플을 패러디했다. 교내에서 학교폭력을 목격한 수지는 학생들에게 발차기를 날려 제압했고, 이를 본 강명은 소속이 어디냐고 물으며 수지를 신고하기 위해 핸드폰을 꺼냈다. 하지만 수지는 강명의 핸드폰을 공중으로 쳐서 손으로 받아냈고, “하면 가만 안 있죠, 제가”라 말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이는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송중기)을 깡패로 오해한 강모연(송혜교)이 112에 전화를 걸자, 시진이 그녀의 핸드폰을 공중으로 쳐서 받아낸 장면을 패러디한 것. 송송 커플과는 달리 강명은 오히려 수지의 아우라에 압도당하며 한한쌤 커플의 신선한 케미에 기대를 모았다. ◆ 패러디 제조기 김세정, 기발한 상상력 만화 그리는 걸 좋아하는 은호는 특기자 전형으로 한국대에 가기 위해 재미있는 웹툰을 만들고 있다. 그런데 톡톡 튀는 은호와 닮은 웹툰 속 신박한 장면들 속에서도 앞으로 패러디를 만들어낼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생기발랄 은호의 풍부한 상상력이 보여줄, 2017년판 학교이기에 가능했던, 깨알 재미를 선사할 패러디 장면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 연예·방송
    2017-07-23
  • 미친 감성' 팍스 차일드, 22일 MBC 음악중심.. 첫 무대 오른다
    ▲ 혼성듀오 팍스 차일드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혼성듀오 팍스 차일드가 오늘 22일 MBC 음악중심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팍스 차일드의 데뷔곡 '연애 초반'은 개그우먼 홍윤화 개그맨 김민기 커플이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핫이슈 곡이다. 오랜 무명 세월을 딛고 첫 데뷔 무대를 갖는 팍스 차일드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박정욱 프로듀서가 직접 제작하고 프로듀싱하는 가수인 만큼 기대가 크다. 팍스 차일드는 지난 20일 두 번째 앨범 서머 캐럴송 'Lucky' (러키)를 선보이는 가운데, 발매에 앞서 감각적인 티저 영상을 선공개 sns상에서 젊은 층에게 큰 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오늘(22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는 EXO, 정용화, 레드벨벳, 스누퍼, 크나큰, 헤일로, 박재정, 마인드유, 핫샷, 박보람, VAV, KARD, 보이스퍼, 팍스 차일드, 14U 등이 출연한다.
    • 연예·방송
    2017-07-22
  • ‘아버지가 이상해’ 변씨 집안 해결사, 이유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 사진제공: iHQ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자타공인 변씨 집안의 해결사, 마침내 이유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 주 일요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제작 iHQ) 40회 말미,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와 안중희(이준 분)의 유전자 검사표를 발견한 그녀가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할 것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변혜영(이유리 분)은 모든 가족들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변한수와 나영실(김해숙 분)에게 한없이 삐딱하게 구는 안중희(이준 분)를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하지만 오히려 자신만 나무라는 부모님을 보고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던 터. 이에 오늘(22일) 방송에서는 ‘친자 불일치’의 검사표와 부모님, 안중희의 알 수 없는 태도를 기반으로 변혜영이 행동개시에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그녀는 부모님부터 오빠, 동생들까지 집안의 중대사에는 어김없이 출동해 사건을 정리해왔다. 변호사답게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변혜영은 화려한 언변까지 갖춰 그야말로 가족들의 만능 해결사였던 것. 때문에 그런 그녀가 현재 이 상황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조사에 들어가는 이상, 점점 아버지의 비밀이 가족들에게 드러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짐작케 한다. 중희가 아버지의 친자가 아닌 이유, 영실이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숨기는 사연 등 갖가지 의문점을 변혜영은 어떻게 해결하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과연 변혜영은 부모님과 안중희 사이에 감도는 수상한 분위기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까?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녀는 어떤 충격을 받게 될지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오늘(22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상승하고 있다. 특유의 예리한 촉이 발동된 그녀의 활약은 오늘(22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될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41회에서 펼쳐진다.
    • 연예·방송
    2017-07-22
  • 화제의 ‘홍준표’, 냄비받침에서 무슨 이야기 했을까? 궁금증 ↑
    ▲ 사진제공 : KBS 2TV '냄비받침'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추미애에 이어 ‘냄비받침’에 홍준표가 뜬다. 최근 갖가지 화제와 논란을 만들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KBS 2TV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의 녹화를 오늘(21일) 무사히 마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냄비받침’의 이경규는 유승민 의원, 심상정 의원, 안희정 충남지사까지 지난 ‘대선 낙선자’ 인터뷰에 이어 ‘이경규가 만난 리더들’이라는 제목으로 리더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 첫 타자로 지난 주 예능프로그램 첫 출연인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나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어 두 번째 타자로 홍준표가 나온다고 해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던 상황. 특히 최근 영수회담, 장화 논란 등 끊임없는 화제의 중심에 서 왔던 홍준표이기에, 인터뷰를 전혀 하지 않고 있던 그가 ‘냄비받침’ 출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소식은 방송계는 물론 정치계까지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에 ‘냄비받침’ 제작진은 “홍준표 대표는 정확한 약속시간에 나왔으며, 거침없는 성격처럼 모든 논란을 피해가지 않고 속 시원히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오늘 포털사이트 실검에 오른 사안에 대해서도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고 말하며 “홍준표 대표의 유일한 인터뷰 방송이 될 ‘냄비받침’은 오는 25일 화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7-22
  • 오리지널 '천년지기'의 가수 유진표, 뜻깊은 'KBS 가요무대' 녹화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많은 성인가수들에게 불려 낯익은 제목 '천년지기'의 원곡자 '유진표'가 드디어 KBS1 TV 가요무대(1525회)에서 베일에 쌓은 모습을 드러낸다. 성인가요에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천년지기는 친구의 노래로 9년간 모든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자리를 잡고 있을 정도로 친근하고 뜻있는 노래이다. 지난 17일 녹화로 이번 2017년 7월 31일 '가요무대'에 방송되어 시청자들 앞에 서는 가수 '유진표'는 '천년지기'의 원곡자로 전국 노래교실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만큼 최고의 아티스트다. 이번 가요무대에서는 KBS 관현악단과 호흡을 맞출 노래 '천년지기'는 국내 많은 성인가수들이 '리메이크 / 커버곡 / 메들리 / 행사곡 / 프로그램 엔딩곡 / 노래교실 / 동창회 / 각설이' 등 국민교가로 불릴 만큼 사랑받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한 '유진표'를 악용한 짝퉁 유진표 출현 사례가 마산, 진해, 창원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 2000년대 후반 큰 사회적 문제가 되었던 짝퉁 박상민 사태가 재현되고 있다. 소속사 측 오케이 컴퍼니그룹(대표 조성환) 측은 해당 인물의 신분확인에 들어갔고 회사 법무팀에 넘겨 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이며 오케이 컴퍼니그룹 측에서는 소속 가수인 3인조 트로트 아이돌 '전국구'과 가수 '김춘향'의 관리 부분에서도 신중을 기하는 입장이다. 성인가요계의 이슈몰이로 등극하는 '유진표'가 출연하는 1525회 가요무대는 관록 있는 사회자 김동건의 진행으로 '화춘화, 조경수, 권윤경, 이현, 김성환, 금잔디, 조항조, 가야랑, 김국환, 현숙, 박우철, 김혜연, 추가열, 장보윤, 김상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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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0
  • ‘냄비받침’ 미애보스 추미애, 릴레이 폭탄발언! 이것이 추미애 매력!
    ▲ 사진제공 : KBS 2TV '냄비받침'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드디어 미애보스 추미애 대표가 떴다. ‘독립출판’이라는 신선한 기획으로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이 이번에는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추미애 대표를 예능으로 소환하면서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를 거머쥐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냄비받침’에서 이경규는 유승민 의원, 심상정 의원, 안희정 충남지사를 끝으로’대선 낙선자 인터뷰’를 마무리 짓고, ‘이경규가 만난 리더들’이라는 제목으로 리더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 첫 타자로 예능프로그램 첫 출연인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나서 화제를 모았다. 추미애 대표는 ‘국민의당 제보조작사건’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소신을 밝혔다. 추 대표는 “국민이 피해자죠. 국민을 속이려 한 것이니 잘못된 거다”라고 밝히며 “자꾸 엉뚱한 말 잡고 시비하는 건 안타깝다”며 “제가 다른 말을 한적은 없다”고 시종일관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그런가 하면 “잘못했으면 사과를 하겠는데 따져보면 잘못한 게 없어서. 사과를 할 수는 없으니 아침에 사과를 먹었다. 그렇게 답문을 보냈다”며 예능감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홍준표 대표에 대해서도 거침이 없었다. “우리는 뻘쭘한 사이다. 사법연수원 동기다. 근데 나한테 집에 가서 애나 봐라 라고 말을 했었다”고 폭로하며 그 후에 여당대표와 야당대표로 만났을 때 스스로를 바꾸기 위해 팔짱을 꼈던 사연을 밝혔다. 추미애 대표를 둘러싼 느와르 메이커, 미애보스, 프로탄핵러, 추다르크, 킹메이커, 돼지엄마 등 다양한 별명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소견을 밝히며 스스로는 별명 중에 돼지엄마를 젤 좋아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중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등 전 현직 3명의 대통령을 탄생시켰던 비하인드를 밝히며 김대중 전 대통령과 복 지리를 먹으며 있었던 콩나물에 얽힌 사연과 한중 정상회담 중 해외에서도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했던 사연, 국민의 격을 높였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사연도 남김없이 털어놨다. 특히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자금을 위해 노란 돼지저금통을 주었던 일화를 밝혀 보는 이들을 찡하게 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 당시 팽배했던 지역감정을 이야기하며 97년 당시 tv프로그램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소개했다는 이유로 3개월 동안 부산에 가지 못했던 사연을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노무현 전대통령과 관련된 탄핵을 이야기 할 때는 “차를 술이라고 생각하고 이야기 해야 한다”며 가슴 속 응어리를 드러냈다. 이 과정을 숨김없이 이야기 하던 추미애 대표는 3보 1배까지 이어졌던 그 후의 상황과 “사실 그렇게 까지 힘들지는 몰랐다. 하다가 중단하면 쇼 했다고 해서 정치생명이 죽고 끝까지 하면 목숨을 잃는 것이라서 다른 방법이 없었다”며 좌식을 하지 못하게 된 후유증에 대해서 담담한 어조로 말했다. 특히, 서울시장 도전에 대한 소신도 거침이 없었다. 이경규가 “서울시장에 도전한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묻자 “관심 없다”라며 “레드카펫을 밟는데 관심 있지 않다. 모두가 사심 없이 힘을 보내야 할 때 당대표가 먼저 사심을 얹으면 안될 것 같다’고 단호하게 소신을 밝혔다. 밖에서의 강인한 이미지와 달리 딸은 엄마 추미애에 대해 “천상여자”라고 칭해 웃음을 선사했다. 전화 연결된 딸은 “엄마는 무섭지 않다. 천상여자다. 그러나 10년 동안 했던 요리만 맛있다”며 칼 같은 답변을 내놓으며 남다른 엄마 사랑을 보였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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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9
  • ‘메가토크-접속하라 전도연’, ‘스페셜 토크- 감독, 전도연을 만나다’
    ▲ 영화배우 전도연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케이블TV VOD가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전도연 특별전’ 부대행사로 진행된 ‘메가토크-접속하라 전도연’, ‘스페셜 토크- 감독, 전도연을 만나다’와 ‘전도연 다큐멘터리’ 영상 등 전도연 스페셜 영상 3편을 20일부터 31일까지 ‘부천영화제 전도연 특별전’ VOD 카테고리에서 무료로 독점 서비스한다. ‘메가토크-접속하라 전도연’ 영상에는 지난 14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된 메가토크에서 배우 전도연과 이창동 감독이 10년만에 ‘밀양’을 감상한 후 밀양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에 대해 인터뷰 한 내용이 담겼다. 또한 지난 15일 부천시 CGV에서 열린 '스페셜토크-감독, 전도연을 만나다'에서 전도연이 '해피엔드' 정지우 감독, '무뢰한' 오승욱 감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 영상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방영된 ‘전도연 다큐멘터리’ 영상도 케이블TV VOD를 통해 독점 서비스 된다. ‘메가토크-접속하라 전도연’ 인터뷰에서 전도연은 “이창동 감독님은 영화의 의미 및 연기에 대한 정답을 쥐어주기 보단, 스스로 깨닫도록 지켜보는 스타일”이라며 “당시엔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 감독님이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자연스럽게 상황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창동 감독은 “전도연은 강함과 연약함의 대비가 가장 뚜렷한 배우”라며 “신애와 가장 어울리는 배우”라고 말했다. 메가토크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 “신애를 연기할 당시의 전도연을 만난다면 어떤 얘기를 해주고 싶냐”는 질문을 받은 전도연은 “너무 잘 한다고 칭찬하며 등 두드려주고 싶다”고 말해 관객석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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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9
  • ‘학교 2017’ 김세정-김정현-장동윤, 등교 시작, 그리고 미스터리 X는 누구?
    ▲ 사진제공 = ‘학교 2017’ 방송 화면 캡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믿고 보는 KBS 학교 시리즈의 7번째 이야기 ‘학교 2017’이 여름 내음을 물씬 풍기며 청량하고 생기발랄한 첫 등교를 마쳤다. 그러나 미스터리한 인물 X의 등장은 새로운 학교 시리즈에 미스터리한 궁금증을 더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 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 1회에서는 2017년의 고등학교 풍경이 담겼다. 급식마저 성적순으로 배식할 정도로, 성적 계급사회가 뿌리 깊게 박힌 금도고. 불난 집에 부채질이라도 하려는 듯, 복도에 붙은 성적 그래프는 학생들을 예민하게 만들었지만, 전교 280등에 6등급인 라은호(김세정)에게는 다른 세상 이야기였다. 전교 회장 송대휘(장동윤)를 통해 짝사랑하는 종근(강민혁) 오빠가 다니는 한국대에 웹툰 특기자 전형이 생겼다는 소식을 알게 됐기 때문. 그토록 바라던 종근 오빠와의 CC가 한 발짝쯤 가까워진 것. 은호가 한국대에서 종근 오빠와 캠퍼스 커플이 되는 단꿈에 젖어있을 때, 뭐 하나 부족할 것 없어 보였던 전교 1등 대휘는 같은 반 김희찬(김희찬)에게 족집게 과외를 해주며 돈을 모으고 있었다. 반면 금도고 이사장 아들인 현태운(김정현)은 아버지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학원 등록을 했지만, “공부 열심히 안 해도 된다구요. 제가 집에 돈이 많거든요”라며 대휘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태운과 대휘는 학교에서 마주치자, 서로 기분 나빠하며 경멸하는 모습으로 아직 밝혀지지 않은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그리고 대망의 모의고사 당일. 시험을 보던 도중,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와 함께 스프링클러가 터지며 교내는 한바탕 뒤집혔다. 분노에 찬 교장 양도진(김응수)과는 달리, 연이은 시험에 지쳐있던 학생들은 다들 통쾌해하며 범인을 히어로라고 불렀고, 각자 범인을 추측하기 시작했다. 또한, 사건이 터지고 급하게 복도를 뛰어가던 2학년 1반 담임쌤 심강명(한주완)은 우산을 쓰고 도도하게 걸어오는 스쿨폴리스 한수지(한선화)와 마주치며 인상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스프링클러 사건을 통해 은호는 학원 히어로 로맨스를 웹툰 소재로 삼았지만, 구영구(이재용)의 수업시간에 스케치를 하던 중, 노트를 빼앗겼다. 온갖 사정에도 돌려받지 못한 스케치노트를 찾기 위해 은호는 몰래 교무실에 들어갔고, 이상한 냄새를 감지했다. 어둠 속에서 쓰레기통이 불타고 있던 것. 이에 깜짝 놀란 은호는 교무실을 둘러보다가 반별 성적 그래프를 찢고 있는 검은 후드의 X와 눈이 마주쳤고 “대박”을 외치며 기겁,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어둠 속에서 마주보고 선 은호와 검은 후드의 엔딩으로 금도고의 앞날과 미스터리 X에 궁금증을 더한 ‘학교 2017’. 오늘(18일) 밤 10시 제2회 방송.
    • 연예·방송
    2017-07-18
  • '냄비받침' 추미애, 향후 거취에 대한 속 시원한 해명! “서울 시장이요?”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냄비받침’을 통해 예능 첫 나들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거침없는 언변과 솔직한 속내로 ‘국민의당 제보 조작사건’에서부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3인 대통령에 얽힌 사연까지 가감 없이 밝혔다고 전해져 그 수위에 대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사진제공 : KBS 2TV '냄비받침' 자신의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 KBS 2TV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의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만난 리더’ 첫 번째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나선다. 특히 추미애 대표는 평소 직선적인 돌직구 멘트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만큼 이번 첫 예능 출연에 일찍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추미애 대표는 냄비받침 출연에 대해 “정치인과 정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고.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싶어 방송출연을 결심했다”며 다부진 출연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이날 녹화에서 추미애 대표는 분홍빛 블라우스와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해 이경규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막상 대화를 시작하자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다시금 ‘역시 추미애’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3인의 대통령을 가장 최 측근에서 보좌했던 뒷 이야기들과 함께 ‘국민의당 제보 조작사건’ 발언과 “사과 대신 아침에 사과를 먹었다”고 문자를 남긴 사연 후의 반응까지 돌직구 고백을 이어가 ‘추미애 홀릭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이경규뿐 아니라 제작진의 큰 환호를 얻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향후의 거취와 관련해 이경규가 “서울 시장에 나오신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이냐?”라고 묻자 “관심 없다”며 단호한 한마디로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시키는가 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단일화 불발 사연을 흔들림 없이 밝히는 등 크고 작은 소문들에 대해서 10년 묵은 체증도 내리게 할 사이다 답변을 이어 갔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딸과의 통화에서는 츤데레 엄마의 면모로 웃음을 선사한다. 집에서의 추미애 대표의 모습에 대해 딸은 “엄마는 천상여자다. 밖에서는 무섭다고 하지만 오히려 맨 모습은 여리다. 우리에게는 그냥 평범한 엄마이고 여자다”라고 밝히면서도 음식 솜씨에 대해서는 “10년 이상 해오신 요리만 맛있다”며 철벽답변을 내놔 추미애 대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A에서 Z까지 지금까지 언론을 통해 밝혀지지 않은 파란만장한 정치의 뒷이야기를 가감 없이 밝힌 추미애 대표의 화끈 입담에 대해 ‘냄비받침’ 제작진은 “추미애 대표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시원시원 했고 상상이상으로 여성스러웠다”라고 밝히며 “이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나가도 될까 싶은 것도 거침없이 해주셨다. 다시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고 싶다”며 특별했던 촬영 후기를 밝혔다. 다사다난했던 정치 뒷이야기가 공개될 추미애 대표의 인터뷰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에서 오는 화요일(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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