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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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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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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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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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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 연예·방송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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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주' 김병철, 주연 못지않은 활약! '신스틸러의 재림'
    ▲ 사진 제공: MBC '군주-가면의 주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배우 김병철의 다채로운 연기가 이목을 끌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연출 노도철 박원국)에서 김우재로 분한 배우 김병철이 주연 못지않은 뛰어난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 김병철은 조선 최고의 권력을 지닌 대목(허준호 분)의 아들 김우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병철이 연기하는 김우재는 악의 축 편수회의 수장 대목의 아들이지만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인물. 극중 김병철은 다소 어둡고 무거운 편수회 속에서도 코믹적인 요소를 적절히 섞은 돋보이는 센스로 무겁지만은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긴장감을 완화시키는 역할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에서 김병철은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허당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마다 시선을 강탈하는 신스틸러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발휘했다. 특히 세자(유승호 분)가 편수회의 진실을 파헤치지 못하게 되는 답답한 장면임에도 불구, 재치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반면 1일 방송에서는 구리를 찾지 못해 끝내 대편수의 자리를 박탈당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김우재의 고난을 예고했다. 이날 김병철은 초라하고 불쌍한 연기을 선보이며 미워할 수 없는 악역임을 입증. 시청자들의 연민을 자아냈다. 김병철은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우럭 닮은 그 양반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연이어 tvN '도깨비'의 간신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종영한 OCN '터널'에서는 곽태희 형사로 분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미스테리한 분위기 속에서도 넘치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맡는 역할마다 완벽한 소화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시청률에 일조하고 있는 그이기에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무엇보다 김병철이 연기하는 김우재는 아버지에게는 인정 받지 못해도 딸에게는 원하는 것을 모두 해주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지극한 부성애를 보이는 인물이기에 김병철이 그려나갈 전개에 대한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병철은 MBC '군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6-02
  • 방송인 송해,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방송인 송해 씨가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행복한 문화노후를 만들어 가는 실버세대의 문화 한 마당 ‘실버문화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해 방송인 송해 씨를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일 밝혔다. 문체부는 1955년에 데뷔한 송해 씨가 올해로 62년째 활발히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버 세대의 역할 모델로 특히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사회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실버문화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해 씨는 실버문화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오는 9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실버문화페스티벌의 공연 분야 전국 오디션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무대에 참여하고, 실버문화페스티벌 참여를 독려하는 동영상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체부는 2009년부터 고령화 사회 실버세대의 문화 향유를 위해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현재 291개 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동호회·봉사단·문화일자리 등 31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연간 1만2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실버세대의 능동적인 문화 참여와 실버세대와 다양한 세대 간 문화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실버문화페스티벌을 추진하고 있다.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오는 9월 14일과 같은 달 16~17일, 모두 3일간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셜아트센터 대극장과 어린이대공원 열린 무대 일대에서 열린다. 9월 14일에는 10개 지역의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이 모여 음악·무용·연기 등 공연 분야의 본선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에서 실력을 겨룬다. 또 9월16일과 17일에는 실버세대의 지혜와 삶의 경험을 소통할 수 있는 공연·체험·전시로 구성된 ‘어른이 행복무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실버세대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실버문화광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7-06-01
  • 새정부 들어 국민들 어떤 뉴스에 가장 관심 높나?
    ▲ 사진제공: YTN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재인 새 정부가 들어오고 연일 굵직한 뉴스가 터지고 있다. 특히 31일은 최순실딸 정유라가 체포되어 입국 하였고 이낙훈 국민총리 인준 안이 통과 되었으며, 청와대에서 국방부 사드 보고 의도적 누락을 발표 했다. 우리 국민들은 이날 어떤 뉴스에 가장 많은 관심으로 민감하게 반응 했을까? TNMS가 전국3200가구 약 9천명을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이날 국민들은 정유라 체포, 국민총리 인준 안 통과 그리고 사드 문제 같은 굵직한 정치 안보 뉴스 보다는 생활 관련 뉴스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로운 대통령 선출과 함께 대통령 탄핵 등 지난 몇 달 동안 국민들이 보였던 정치권 뉴스 관심에서 방향을 바꾸어 이제 실제 생활 밀착형 보도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TNMS 에 따르면 가 이날 보도한 전체 26개 뉴스 아이템 중 가장 시청자들 관심이높았던 뉴스는 가뭄관련 뉴스였다. ‘타들어 가는 섬마을, 생활용수태 부족’ 보도시 가장 높은 시청률 15.6 % 을 기록 했다. 에서도 이날 전체 32개 뉴스 보도 중 가장 높은 시청자 관심을 끈 보도는 정치 안보 관련 뉴스가 아니라 '부동산 불끄기U턴예고’ 보도로 시청률이 7.8%로 가장 높았다. 에서 정유라 관련 뉴스는 ‘혐의 대부분 부인···"아는 사실 별로 없어" 가 시청률 13.3%로 전체 26개 보도 중 19위 순위를 차지하며 시청자 주 관심으로부터 밀려 났고 이낙훈 국민총리 인준안 통과 관련 뉴스 (재적과반찬성'통과'···보수야당불참·반대) 역시 시청률 13.9%로 12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또한 사드 관련 보도, ’사드, 기존 결정 존중···절차적정당성문제’ 는 시청률 13.7%로 14위에 머물며 가뭄 뉴스 보다 시청자들로부터 매우 낮은 관심을 얻었다. 이러한 뉴스는 최순실 국정농단 뉴스를 과감하게 보냈던 에서도 나타나 정유라 관련 뉴스 '귀국회견 하듯 여유있게...’ 가 전체 32개 뉴스 보도 중 순위 20위로 밀려나면서 시청률 6.5%에 그쳤고 사드 관련 뉴스 ‘청와대, 김관진, 한민구에 경위파악' 보도가 시청률 7.5%로 6위, 국무총리 ‘인준안 통과...더 낮은 자세로’는 시청률 7.5%로 8위에 그치면서 생활뉴스 부동산 관련 뉴스보다도 이들 정치 뉴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적음을 보여 주었다.
    • 연예·방송
    2017-06-01
  • 한채영·공민지·김숙, 다시 만난 ‘언니쓰’ 오늘 한번 더 뭉친다!
    ▲ 사진: 한채영 SNS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의리녀 ‘한채영’,’공민지’가 오늘 (31일) 큰언니 ‘김숙’이 진행하는 SBS라디오‘언니네라디오’에 출연한다.오늘 31일(수) 저녁 6시 5분부터 방송될 SBS러브FM '송은이-김숙의 언니네라디오’에는 한채영과 공민지가 출연해 김숙과의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 세 사람은 ‘언니들의 슬램덩크2’의 멤버들로 지난 주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언니쓰’는 예능프로그램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팬클럽 ‘동생쓰’까지 생겨날 정도로 팬덤을 몰고 다녔다. 이에 오늘 방송은 종영을 아쉬워하던 팬들을 위해 멤버들이 다시 뭉친 것으로 못다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맏언니 김숙은 평소 라디오를 진행하면서도 본인의 노래 언니쓰의 ‘맞지’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는 등 깊은 애정을 드러냈던 것으로 알려져, 오늘 모인 세 멤버가 함께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던 ‘언니들의 슬램덩크 2’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늘(31일) 방송은 생방송으로 보이는라디오로 진행되는 만큼, 그동안 언니쓰를 애청했던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채영, 공민지가 출연하는 방송은 오늘(31일) 저녁 6시 5분부터 SBS러브FM ‘송은이-김숙 언니네라디오'에서 보는라디오로 진행되고, SBS 공식홈페이지와 인터넷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5-31
  • '엽기적인 그녀' 첫 회부터 명품 퓨전 사극 탄생에 시동
    ▲ 사진 제공: SBS '엽기적인 그녀' 영상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가 첫 회부터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펼치며 명품 퓨전 사극 탄생에 시동을 걸었다. 시청자들은 “영화와 다른 설정이 너무 신선했다”고 입을 모았고, “특히 궁중암투와 역모를 주 내용으로 한 10년 전 스토리를 통해 오연서의 캐릭터가 명확하게 와 닿았다”라고 평했다. 또 “영화와 달리 강력한 남자 주인공 ‘견우’ 주원의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어제(29일) 밤 드디어 첫 방송된 ‘엽기적인 그녀’는 10년 전 궁궐에서 벌어졌던 역모와 폐비 한씨(이경화 분) 사건부터 견우(주원 분)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파란만장한 첫 만남 소동까지 숨 가쁘게 휘몰아치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초반부터 휘종(손창민 분)과 정기준(정웅인 분), 중전 박씨(윤세아 분), 자혜대비(윤소정 분)를 둘러싼 궁중 내부의 암투가 긴장감 넘치게 이어졌다. 특별출연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추성대군 역의 김민준도 인상적이었다는 평이다. 주원과 오연서 등 주요 배우들의 열연 또한 남달랐다. 주원은 극 중 조선의 국보로서 타고난 재능과 매력으로 청과 조선을 사로잡은 만큼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존감 높고 허세 가득한 인물 견우로 변신한 그는 능청맞은 연기도 완벽히 소화해냈다. 오연서는 그동안 조선시대의 보편적인 여인, 공주 신분에선 더욱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캐릭터를 맡아 신선한 연기를 보여줬다. 노인에게 바가지요금을 씌우려는 가마꾼의 머리와 정강이를 걷어차는 등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인물로 그녀만의 화통한 매력을 선사한 것.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리 위와 가마 승강장에서 연이어 마주치게 된 견우와 혜명공주의 첫 만남이 가장 킬링 포인트였다. 서로의 오해로 인해 각각 변태 색정광과 꽃뱀으로 불리게 된 두 사람은 첫 회부터 웬수가 되며 티격태격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방송 말미 소중한 옥지환을 분실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혜명공주와 그날의 수치를 잊지 못하고 용모파기로 그녀를 찾아다니는 견우의 모습이 교차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과연 이들은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될지, 앞으로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지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엽기적인 그녀’는 첫 회부터 신선한 설정과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짜임새 있는 구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안겼다. 여기에 주인공 주원과 오연서, 탄탄한 배우들이 함께 열연을 펼쳐 60분을 꽉 채웠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주원, 오연서 같이 나오니 눈이 다 훤하다”, “초반부터 얘기에 빠져들 만큼 흥미진진했다”, “두 사람 진짜 잘 어울려”, “마냥 웃으면서 봤음, 내일은 더 재밌을 듯”이라며 열성적인 호응을 보이고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임팩트로 첫 방송부터 깊은 인상을 남긴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오늘(30일) 밤 10시에 3, 4회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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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30
  • ‘7일의 왕비’ 박시은, 깜짝 남장포착 ‘시선강탈’
    ▲ 사진제공= 몬스터 유니온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7일의 왕비’ 박시은이 남장을 한다. 5월 31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제작 몬스터유니온)가 첫 방송된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사극이다. 그간 조명되지 않은 단경왕후의 삶과 사랑을, 풍성한 상상력으로 그린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극중 단 7일간 왕비였던 신채경은 두 명의 배우가 연기한다. 아역으로 박시은이, 성인 배우로 박민영이 출연하는 것. 두 사람은 외모는 물론, 말투, 표정, 연기톤까지 기대 이상의 싱크로율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열연이 ‘7일의 왕비’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5월 30일 ‘7일의 왕비’ 제작진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신채경의 어린 시절로 분한 박시은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동안 보여준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 대신 파격적인 남장에 도전한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은은 저고리에 치마 차림이 아닌, 또래 소년들이 입을 법한 도령 한복을 입고 있다. 어딘가를 향해 급하게 달려가거나, 무거운 봇짐을 멘 채 홀로 배에 올라탄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기분 좋은 일이라도 있는 듯 설렘 가득한 박시은의 표정이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다. 남장도 완벽히 소화하는 박시은의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극중 박시은이 연기하는 신채경은 왕의 오른팔이자 최고 권세가인 신수근(장현성 분)의 딸이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돈과 권력을 쥘 수 있는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대쪽 같은 아버지의 성품과 그에 못지 않게 바른 자신의 성정으로 옳은 길만 걷는 바른 소녀가 신채경이다. 사진 속 박시은의 미소, 호기심 가득한 눈빛 등이 신채경의 밝고 당찬 면모를 오롯이 보여준다. 이와 관련 ‘7일의 왕비’ 제작진은 “박시은은 어린 채경 역을 맡아 극 초반을 가득 채워줄 전망이다. 풋풋한 첫사랑부터 운명적 사랑에 휩싸이는 소녀의 모습까지. 박시은은 깊은 감성, 맛깔나는 사투리 연기 등을 통해 ‘7일의 왕비’ 속 어린 채경을 완성했다. 로맨스사극에서 또 한 번 아역 여주인공 신드롬 탄생을 예고한 박시은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쾌도 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을 연출한 이정섭 감독과 최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바로 내일, 5월 31일 수요일 밤 10시 대망의 첫 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몬스터 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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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30
  • '엽기적인 그녀' 스페셜 방송을 통해 미리 베일을 벗는다
    ▲ 사진 제공: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오늘(29일) 밤 10시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가 스페셜 방송을 통해 미리 베일을 벗는다. SBS는 오늘 오후 7시 20분부터 약 40분 동안 ‘엽기적인 그녀 미리보기’를 먼저 편성함으로써 본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확실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드라마의 배경 이야기와 하이라이트를 포함한 특별 방송은 극의 전반적인 흐름과 스토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출연 배우들이 직접 캐릭터를 설명하며 한층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생생한 촬영 이야기는 물론 주원(견우 역)과 오연서(혜명공주 역), 이정신(강준영 역), 김윤혜(정다연 역) 등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무엇보다 100% 사전제작이기에 촬영 종료 후에도 작품의 완성도에 더욱 공들이고 힘을 실었다는 전언. 그만큼 미리보기와 본 방송에 모두에 대해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주원 분)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를 유쾌하게 담아낸다.매주 월, 화 안방극장을 즐겁게 만들 준비를 마친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오늘(29일) 저녁 7시 20분 ‘엽기적인 그녀 미리보기’ 방송을 시작으로 밤 10시에 첫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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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9
  • 언니는 살아있다’ 시청률 12.6% 돌파…토요일 밤 10시대 1위
    ▲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가 12.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토요일 밤 10시대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27일 방송한 SBS ‘언니는 살아있다’(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 14회가 12.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 9.5%, JTBC ‘아는 형님’ 4.9%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로 지상파, 종편 통합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날 2049 시청률도 5.1%를 기록,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2.0%, ‘도둑놈 도둑님’ 1.6%과 확실한 격차를 보였다. 2049 시청률의 견인은 짝수 차수에 광고 실판매 완판을 가져오는 쾌거를 가져왔다.한편, 14회에서 치밀한 자작극을 펼친 미쓰리(양정아 분)는 최고의 1분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구회장(손창민 분)이 민들레(장서희 분)에게 마음을 뺏겨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위기를 느낀 미쓰리가 계획적으로 왕사모님 사군자(김수미)의 목숨을 구해주면서 신분 상승을 얻어냈다.절에 간 사군자에게 괴한들이 덮쳐 목숨을 위협하는 순간 미쓰리가 나타나 사군자 대신 머리에 돌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은 분당 15.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모든 것은 치밀한 미쓰리의 자작극으로, 향후 작은 사모님으로 등극한 미쓰리의 검은 야망이 어디까지 치달을지 주목되고 있다.‘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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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9
  • ‘엽기적인 그녀’ 참하고 단아한 김윤혜, 알고 보면 질투의 화신?
    ▲ 사진제공: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오는 29일(월)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의 배우 김윤혜가 캐릭터에 대한 매력 포인트와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주원 분)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카리스마 넘치는 감찰부 종사관 강준영(이정신 분)과 한양 사교계의 여왕벌로 불리는 정다연(김윤혜 분)까지 청춘남녀의 쫄깃한 연애담을 유쾌하게 담아낸다.극 중 김윤혜(정다연 역)가 맡은 정다연은 좌의정 정기준(정웅인 분)의 외동딸로 조정 최고 실권자인 아버지를 닮아 역시 야망으로 가득하다. 그런 그녀가 견우를 배필로 점찍어 적극적으로 연모하는 마음을 드러내면서 흥미로운 스토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윤혜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다연이는 질투심이 굉장히 많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차지해야 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겉으로 보면 단아하고 도도해 보이지만 사실 욕망이 강하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다”며 남다른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가지고 싶은 것은 꼭 가져야만 성에 차는 정다연에게 혜명공주는 눈엣 가시 같은 존재. 그녀는 견우를 향한 열렬한 애정과 공주에 대한 질투로 점차 두 사람의 사이를 옥죄며 극의 갈등과 긴장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엽기적인 그녀’로 사극에 첫 발을 뗀 김윤혜는 “사극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첫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 악녀라면 악녀인 정다연 캐릭터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김윤혜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지는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100% 사전제작으로 오는 29일(월) ‘귓속말’ 후속으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5-26
  • 배우 오연서 연기史 계보, ‘장보리’부터 ‘혜명공주’까지!
    ▲ 사진 제공: SBS <엽기적인 그녀>, SBS <돌아와요 아저씨>,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MBC <왔다! 장보리>,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영상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오연서가 5월 29일(월) 첫 방송될 SBS ‘엽기적인 그녀’로 새롭게 안방극장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이에 매번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 오연서의 연기사(史)를 짚어봤다.2003년 처음 연기활동을 시작했던 오연서는 단역부터 주, 조연을 거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2012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그동안 쌓은 저력을 증명해 내듯 대중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극 중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호평을 받아온 것. 그런 가운데 2014년 ‘왔다! 장보리’에서 감쪽같은 사투리 연기로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 그 해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후에도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돌아와요 아저씨’, 영화 ‘국가대표2’ 등으로 연기활동을 이어오며 진화를 거듭,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가는 중이다.이처럼 어느 작품을 맡든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오연서는 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는 오랜 기간 묵묵히 쌓아온 내공과 남다른 노력이 대중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었기 때문. ‘엽기적인 그녀’의 혜명공주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오연서는 “새 캐릭터를 만나고 연기할 때마다 항상 새로운 마음이 든다”며 “촬영 기간 동안에는 맡은 인물 그 자체가 되기 위해 노력해도 늘 고민이 생긴다”고 전해 뜨거운 열의를 짐작하게 했다. ‘엽기적인 그녀’의 한 제작진은 “오연서씨는 현장에서 감독님, 스태프 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편이다. 캐릭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전했다.특히 사전제작으로 이미 촬영을 마무리한 상태이기에 그녀는 마치 시청자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본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는 전언.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다 담겼으니 여러 가지 그림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깜찍한 셀프 홍보 발언까지 덧붙였다. 한편, 오연서가 열연을 펼칠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주원 분)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이번 드라마를 통해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가득 물들일 오연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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