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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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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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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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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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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 연예·방송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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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친구 신비·엄지,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출연 화제
    ▲ 사진제공 : KBS 2TV <안녕하세요>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귀여운 소녀에서 어엿한 숙녀로 성장한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비와 엄지가 3월 20일 월요일 밤에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이 날 오프닝에서 신비는 정식으로 성인이 된 올해 1월 1일에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회사 직원들과 멤버들과 함께 생애 처음으로 술을 마셔봤다“는 신비의 이야기에 이영자가 ”소맥의 첫 맛이 어땠냐“고 궁금해 하자 신비는 ”처음에 먹었을 때는 쓴맛 때문에 별로였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왜 먹는지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신동엽은 ”처음 먹은 것처럼 아주 연기를 잘했다“며 짓궂은 농담으로 오프닝부터 방청객들의 웃음을 빵 터트렸다. 이날 녹화에는 남들과는 다른 미각을 가진 친구 때문에 고민인 20대 여성이 출연했다. “제 친구는요, ‘내가 만든 복숭아 볶음밥이다~ 이건 비타민 알약 밥! 맛있겠지?’ 레시피에 괴상한 아이디어를 더해 듣도 보도 못한 음식을 창조하는데요. 심지어 그 음식들을 맛보라며 저에게 강요합니다! 제 친구 왜 이러는 걸까요?” 라며 고민을 이야기했다. 친구가 만든 요리를 직접 먹어본 MC와 게스트는 충격적인 맛 때문에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겨우 정신을 차린 지조는 “<안녕하세요> MC는 극한직업이다, KBS는 보험 되는 거냐”며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상한 음식도 구별하지 못한다는 주인공 친구에게 이영자는 “어렸을 때부터 첫 맛을 잘못 배워서 본연의 음식 맛을 모르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할 것 같다”며 진지하게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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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1
  • 리얼스토리 눈 ‘홍상수 김민희 불륜도 사랑이 되나요’ 50대男 시청률 상승
    ▲ 리얼스토리 눈 김민희 홍상수 사진=MBC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TNMS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월요일 저녁 방송한 MBC <리얼스토리 눈> ‘홍상수 김민희 불륜도 사랑이 되나요’ 편이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지난주 월요일 동시간에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 ‘대통령 탄핵 청와대 떠나 사저로’ 시청률 보다 높았다. 지난주 방송 ‘대통령 탄핵 청와대 떠나 사저로’ 편 시청률은 전국 7.2% 수도권 6.5% 였는데 이날 ‘홍상수 김민희 불륜도 사랑이 되나요’ 편의 전국 시청률은 7.6%, 수도권 시청률은 8.0% 로 수도권 시청률 상승이 두드려졌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지난 13일 열린 홍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언론시사회에서 홍감독과 김민희가 서로 사랑 하는 사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홍감독 부인이 “이혼이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인터뷰가 방송되었다. 지난 주 <리얼스토리 눈> ‘대통령 탄핵 청와대 떠나 사저로’ 보다 ‘홍상수 김민희 불륜도 사랑이 되나요’ 편을 더 많이 시청하면서 시청률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한 시청자층은 50대 남자로 시청률이 ‘대통령 탄핵 청와대 떠나 사저로’ 편 보다 전국 2.3%p, 수도권 무려 5.4%p가 상승했다.
    • 연예·방송
    2017-03-21
  • "태연의 목소리는 하나의 장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3월 14일 녹화를 마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다양한 분야의 음원깡패들이 총출동해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태연은 데뷔 11년 만에 발표한 첫 솔로 정규 앨범 [My Voice]의 타이틀곡 ‘Fine’으로 첫 무대를 열었다. “드라이브 할 때 듣기 좋은 음악”이라고 새 앨범을 설명한 태연은 태연이 생각하는 자신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묻는 MC의 질문에 망설이다 “얼마 전 팬 분이 ‘태연의 목소리는 하나의 장르다’라는 얘기를 해주셨다”고 말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또한 태연은 이 앨범의 재킷 이미지를 ‘퇴폐’와 ‘나른’ 두 가지 컨셉으로 발매했다고 밝혔는데, 즉석에서 상반된 두 컨셉을 몸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연은 곡을 받고 싶은 작곡가가 있는지 묻자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을 꼽으며 “사실 정준일씨가 예전에 곡을 주셨는데 아직 제 메일에 잘 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태연은 솔로곡 ‘I’에 직접 참여하며 작사가로서의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다. “‘I’는 거의 도끼 수준의 라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MC 유희열은 그 후 작사 작업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물었는데, 태연은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게 조심스럽다”며 “속 얘기를 잘 안 하는 편이다. 지나간 과거는 거기서 끝내고 일기도 쓰지 않는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태연은 연습생 시절부터 팬이었던 넬의 대표곡인 ‘기억을 걷는 시간’을 이번 앨범의 히든 트랙으로 실었다고 밝혔다. “음원으로는 들을 수 없고 오직 CD로만 들을 수 있는 노래, ‘CD Only’다”라고 말한 태연은 “오늘 방송 최초로 이 노래를 부르겠다”며 ‘스케치북 Only’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태연, 정준일, 매드클라운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월 18일 토요일 밤 12시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3-17
  • 화제작일 수밖에 없는 드라마 '귓속말'을 주목하라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오는 3월 27일 밤 10시 ‘피고인’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귓속말'은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 등 한국의 부조리한 권력 구조와 치부를 예리하게 찌른 박경수 작가의 작품으로 기획 초기부터 큰 화제를 모아왔다. 2012년 ‘추적자’는 당시 대선 이슈와 맞물려 꼭 봐야 하는 국민 드라마로 불렸으며, 2015년 ‘펀치’는 공권력의 폐부를 파헤치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 그렇다면 이번 '귓속말'에는 어떤 사회적 메시지가 담기게 될까? 박경수 작가는 "이 세상엔 귀 기울이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 작은 속삭임들이 있다. 그 작은 속삭임을 귀담아들을 때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시청자 여러분께서 꼭 지켜봐 달라"고 말하고, 어느 때보다도 시국과 맞물린 묵직한 메시지를 전할 것임을 암시했다.‘귓속말’ 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최근 비선 실세와 함께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법비’, 즉 법을 악용하는 법률 비적들의 비릿한 속살을 낱낱이 보여줄 예정이다.‘귓속말’ 제작진은 “법비, 권력 등 지금 이 시대의 사회적 이슈를 밟아가는 이야기이기에, 시청자께서 공감할 부분이 많을 것이다. 재미와 공감에 그치지 않고, 희망까지 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 연예·방송
    2017-03-17
  • 걸그룹 '라붐' 솔빈, 영재발굴단 전격 출연!
    ▲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걸그룹 ‘라붐’의 솔빈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가수 외에도 MC,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만능돌 솔빈은 자신이 작사, 작곡에도 취미가 있다고 밝혔다. 오로지 독학으로 곡을 쓰는 방법을 익혔다고 말한 솔빈은 “취미로만 하는 거라서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다”면서도, 혼자서 쓴 곡이 7곡이 넘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솔빈은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을 ‘영재발굴단’에서 짧게 공개했다.곡을 들은 ‘영재발굴단’ 패널들은 ‘곡이 정말 맑다’, ‘풋풋하고 예쁜 사랑노래 같다’는 반응을 보여, 솔빈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평가했다.뿐만 아니라 평소 개인기를 만드는 것을 즐긴다는 솔빈은 우연히 회를 먹다가 개발한 안면모사를 선보였다. 솔빈은 가자미, 연어, 홍어, 뽈락, 꽁치를 표정만으로 표현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솔빈표 애교에 베테랑 희극인인 컬투와 김지선도 ‘좋아! 좋아! 좋아!’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만능돌 솔빈의 자작곡과 함께, 하루 종일 수학문제만 풀며 중고등학생 수학강의를 듣는다는 9살 김재민 군과 역사영재에서 지도영재로 돌아 온 12살 홍민기 군의 이야기는 오는 3월 15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 연예·방송
    2017-03-15
  • 박 전 대통령 사저복귀, 뉴스 전문 채널 시청률 상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조사한 TNMS에 따르면 전날 일요일 오후 박근혜 전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로 복귀하며 사실상 헌재 판결 불승복 의사를 밝히면서 당일 지상파 3사 저녁 메인 뉴스 모두가 일제히 전주 대비 시청률이 상승 하였는데 이러한 국민들의 관심이 월요일 까지 이어져 이른 아침 월요일 YTN, 연합뉴스 두 전문 뉴스 채널의 뉴스 시청률이 이례적으로 전주 대비 큰 폭으로 상승 하였다. ▲ 파면된 박근혜 전 한국 대통령 12일 청와대 떠나 사저로 귀환 13일 월요일 오전 6시 방송된 YTN <대한민국아침 뉴스 06>과 오전 6시 35분 방송된 연합뉴스 TV <출발640>의 시청률 (유료매체가입 가구 기준)은 각 각 1.676%, 1.497%로 각 각 지상파와 종편을 제외한 PP 프로그램 중 시청률 순위 2위와 5위를 차지 하였다. 지난 주 월요일 6일 방송에서는 YTN <대한민국아침 뉴스 06>가 시청률 1.137%로 전체 PP순위 19위 였고 연합뉴스 TV <출발640>은 시청률 0.898%로 47위 였다. 이처럼 뉴스 전문 채널의 아침 이른 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이 전체 시청률 순위 상위권을 차지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박근혜 전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로 복귀하며 헌재 판결 불승복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밤새 국민들의 관심이 어떠 했는 지를 알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3-14
  • ‘피고인’ 희대의 악마 차민호, 아버지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만만하게 봤던 검사 지성이 사건의 핵심 증거인 칼을 찾고 제 딸 신린아까지 구출해가더니, 이젠 자신은 결백하다며 돌연 자수를 했다. 사면초가 궁지에 몰린 엄기준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까? ▲ 사진 : SBS '피고인' 다른 사람 무릎은 수백 번 꿇려봤어도 남 앞에 무릎 꿇고 빌어본 역사가 없는 희대의 악마 차민호(엄기준 분). 그런 그가 아버지 차영운(장광 분) 회장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처절히 호소하는 장면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차민호는 간절한 표정과 애타는 눈빛으로 아버지를 설득하고 있는데, 차영운은 분노를 삭힌 채 냉정한 태도로 아들을 외면하는 모습이다.차민호는 형 차선호의 삶을 대신해 사는 동안 숱한 고비를 맞았지만, 그때마다 자신만의 잔혹한 방식들로 어려움을 타파해나갔던 터. 그러나 이번만큼은 천하의 차민호라 할지라도 결코 쉽지 않은 위기가 될 전망이다.현재 차민호는 내부 고발자의 등장으로 차명 그룹 비리의 늪에 더 깊이 빠진데 이어, 박정우(지성 분)의 자수로 인해 ‘차선호’로서의 인생 전체가 무너질 처지에 놓인 상황. 그런 이유로 평생 애증의 대상인 아버지와 절박한 독대를 벌여야만 했던 사연과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예상치 못한 작전들로 차민호를 곤경에 빠뜨린 박정우는 용기를 준 딸 하연(신린아 분)의 손을 잡고 자수를 감행, 무죄를 밝히기 위한 험난한 여정에 돌입한다. 박정우의 뜻밖에 행보로 하여금 월하동 살인사건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차민호, 강준혁(오창석 분), 이성규(김민석 분), 최대홍(박호산 분) 등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이다.굴복을 모르는 악인 차민호와 악마를 더 지독한 악마로 길러낸 아버지 차영운의 이야기는 오늘(13일) 밤 10시에 방송될 ‘피고인’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3-13
  • 국민 걸그룹 여자친구 ‘증조 할아버지 팬’의 정체는?!
    ▲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3월 7일 녹화를 마쳤다. MC 유희열은 이 날 녹화의 오프닝에서 “오늘은 귀가 호강하는 날이다”라고 예고했는데, 연이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명품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하며 귀호강의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파워 청순’의 대표주자 여자친구는 보아의 ‘No.1’부터 카라의 ‘미스터‘, 원더걸스의 ’So Hot‘,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까지 여자친구 멤버들에게 가수의 꿈을 꾸게 한 롤모델 걸그룹의 메들리를 선보이며 ’귀호강‘에 이은 ’눈호강‘을 선사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데뷔 후 처음으로 휴대전화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멤버 유주는 이름 대신 각 멤버들을 보고 바로 떠오르는 음식 이모티콘으로 번호를 저장했다고 말했는데, MC 유희열을 보고는 “파전이 떠오른다”며 “친숙하지만 감성적인 느낌”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여자친구는 “증조할아버지 팬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의 정체는 국민MC 송해. 송해는 방송에서 일흔 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과하고 수차례 여자친구의 팬임을 공개한 바 있는데, 멤버 은하는 송해가 진행하는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한다면 트로트 곡을 부르겠다며 구성진 트로트 한 소절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근 신곡 ‘FINGERTIP’으로 컴백, ‘파워 청순’에서 ‘파워 시크’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여자친구는 이 날 녹화일 기준으로 신곡 첫 무대를 가졌는데, 달라진 컨셉부터 포인트 안무까지 신곡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연예·방송
    2017-03-11
  • 여자친구, ‘워너비 걸그룹 메들리’ 공개
    ▲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동포투데이 이수연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3월 7일 녹화를 마쳤다. MC 유희열은 이 날 녹화의 오프닝에서 “오늘은 귀가 호강하는 날이다”라고 예고했는데, 연이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명품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하며 귀호강의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출연자는 차세대 OST 퀸으로 자리매김한 에일리였다. 에일리는 최근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도깨비>의 대표 OST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열창했다. 이 노래로는 방송 최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에일리는 “백지영, 린, 거미의 기록을 깨고 OST 퀸이 됐다”는 MC 유희열의 말에 “퀸은 아니고 공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에일리는 그동안 사랑받은 OST 명곡 중 탐나는 세 곡을 열창해 원곡을 뛰어넘는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희열은 물론 이소라, 김동률 등 ‘뮤지션이 사랑하는 뮤지션’ 토마스쿡은 5년 만에 오른 스케치북 무대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MC 유희열과 깊은 음악적 교류를 드러내며 입담을 과시했는데, “한류를 찾아 중국에 갔다가 그저 한류 목격만 하고 왔다”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토마스쿡은 이소라와의 작업에 대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파워 청순’의 대표주자 여자친구는 ‘귀호강’에 이어 ‘눈호강’까지 선사하는 무대를 공개했다. 보아의 ‘No.1’부터 카라의 ‘미스터‘, 원더걸스의 ’So Hot‘,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까지 여자친구 멤버들에게 가수의 꿈을 꾸게 한 롤모델 걸그룹의 메들리를 선보인 것. 완성도 있는 무대로 눈길을 끈 여자친구는 ’파워 청순‘에서 ’파워 시크‘로 변신한 신곡 ’FINGERTIP‘의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기도 했다. 최근 음악 예능을 통해 사랑받고 있는 ‘미친 가창력 듀오’ 길구봉구는 인순이의 ‘아버지’로 첫 무대를 열었는데, 두 사람은 ‘아버지’의 가사를 직접 썼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뷔 전 ‘코러스계의 신’으로 불린 두 사람은 이적, 박효신, 김조한 등의 코러스로 활동했다고 말한 데 이어 스케치북의 무대에도 코러스로 수십 차례 출연했다며 남다른 감회를 고백하기도 했다. 에일리, 토마스쿡, 여자친구, 길구봉구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월 11일 토요일 밤 12시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3-09
  • '본격연예 한밤' 국민배우들의 ‘메소드 연기’ 비법 대공개
    ▲ 사진 : SBS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7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의 ‘신기주의 연예론’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충무로의 ‘연기본좌’들이 총출동한다.‘먹방’계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 평가받는 하정우, “어이가 없네”라는 최고의 유행어를 탄생시킨 유아인, 소처럼 일하는 배우의 대명사 황정민.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영화계의 흥행보증수표이자 믿고 보는 배우라는 점이다.이들을 묶을 수 있는 또 다른 단어는 바로 ‘메소드 연기’이다. ‘메소드 연기’는 ‘배우가 극 중 배역에 몰입해 그 인물 자체가 되어 연기한다’는 뜻으로, 마치 배역에 빙의한 듯 ‘신들린’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실제 하정우는 영화 ‘황해’를 준비하며, 극 중 인물의 거친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1년 동안 스킨도 바르지 않는 노력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입는 내복까지도 연변에서 공수한 것을 입었을 만큼 배역에 완전히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또 다른 ‘천만 배우’ 황정민은 걸음걸이의 차이만으로 순정남과 악역을 완벽히 표현해냈고, 송강호는 특유의 화법을 통해 극 배역에 자신을 온전히 흡수시키는 저력을 보여줬다.이 밖에도 배역으로의 완벽한 몰입을 보여줄 수많은 스타가 ‘신기주의 연예론’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 최고 배우들의 ‘메소드 연기’비법이 방송되는 이번 주 ‘본격연예 한밤’은 7일 밤 8시 55분 전파를 탄다.
    • 연예·방송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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