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연예·방송
Home >  연예·방송  > 

실시간뉴스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 연예·방송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 연예·방송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 연예·방송
    2020-05-10

실시간 기사

  • 12세 트로트신동,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요”
    사진제공 : SBS 방송 [동포투데이] 지난 6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12세의 어린 나이에 국악과 트로트를 동시에 섭렵한 영재 강혜민 양의 이야기가 공개돼 화제다. 4세 때 국악을 배우기 시작해, 6세 때부터는 주변의 권유로 트로트까지 부르게 됐다는 12살 강혜민 양은 방의 한 쪽 벽이 모두 국악과 트로트로 받은 상장들로 도배가 돼 있을 정도로 음악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대단한 영재다.그러나 태어나자마자 혜민이를 키워온 할머니는 혜민이가 트로트는 그만 두고 국악만 하길 바라고 있다. 혜민이의 할머니는 “엄마 아빠가 없는 어려운 여건을 구슬픈 트로트를 부르면서 푸는 건 아닌지, 그 생각만 하면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혜민이가 트로트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제작진에게 속내를 털어놓았다.하지만 같이 혜민이를 키워온 할아버지의 생각은 다르다. 할아버지는 “국악보다 트로트가 더 길이 넓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혜민이가 컸을 때 우리가 죽고 없으면 국악보다는 트로트가 더 혜민이를 외롭지 않게 해줄 것 같다”고 인터뷰했다.이런 할머니 할아버지의 의견 대립을 옆에서 지켜보는 혜민이는 마음이 복잡하다. 혜민이는 “나중에는 제 곁에 없을 분들이라 더 잘해드리고 싶은데 내 진로 때문에 두분이 다툼하시는 게 죄송스럽고 미안하다”며 심경을 털어놓았다.그런데 <영재발굴단>이 이러한 갈등과 고민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혜민이의 심리 검사를 진행한 결과, 충격적인 진단이 나왔다. 겨우 12세, 초등학교 5학년 여자 아이의 내면에 취업을 앞둔, 취준생들이 느낄 법한 부담감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결과가 나온 것. 이에 김지선은 “초등학교 5학년은 1년에 꿈이 열두 번도 더 바뀌는 나이다. 혜민이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잘 보살펴 드리기 위해서 빨리 성공해야 된다는 생각을 너무 크게 갖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 연예·방송
    2016-01-09
  • SBS 수목 ‘리멤버’ ‘유승호, 최연소 변호사! 남다른 공부모습 '눈길'
    사진=SBS 제공. [동포투데이] SBS 수목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제작 로고스필름)에 출연중인 유승호의 남다른 공부모습이 공개된다.‘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 유승호는 극중 서촌여대생 살인사건의 누명을 쓴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을 살리기 위해 극중 최연소 변호사가 된 진우역을 맡아 열연중이다.극초반 고등학생으로 등장한 그는 지난 12월 17일 4회 방송분의 마지막에 이르러 카리스마 넘치는 변호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더구나 승소율 100%인 변호사 답게 이후 등장한 일호생명 부사장 강만수(남명렬 분)의 성추행사건도 깔끔하게 승소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던 것.특히, 드라마에서는 진우가 고등학생였다가 변호사로 곧바로 변신한 뒤의 모습만 보여왔었는데, 이번 8회 방송분에 이르러 고시원에서 독학중인 모습이 공개되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이를 위해 최근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그는 실제 고시생 못지않게 법과 관련된 책들을 응시했다. 특히, 이창민 감독의 큐사인에 맞춰 그는 극중 진우의 ‘과잉기억증후군’을 발휘하며 연기하기 위해 더욱 집중력있게 책에 파고들었던 것이다.게다가 벽에는 일호그룹의 남회장(한진희 분)과 남규만(남궁민 분)을 비롯한 인물들이 각양각색 테이프로 연결된 모습도 엿보이면서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다.이에 SBS 드라마 관계자는 “이제까지는 진우가 고등학생과 변호사로서의 모습만 보였다면, 8회에서는 고시생때의 에피소드가 전개된다”라며 “이를 통해 4년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걸로 설정된 이야기들이 드러나면서 극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드라마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린 휴먼멜로드라마다.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의 윤현호작가와 SBS 이창민 감독의 의기투합, 그리고 유승호와 박민영, 그리고 박성웅, 전광렬, 남궁민 등 명품배우들의 조합으로 단숨에 수목극 정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온, 오프라인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리멤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6-01-08
  •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을 들쳐 멘 세계 유일의 女子?!
    사진제공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동포투데이] 5일 방송될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의 특별 훈련을 위해 찾아온 여자유도 국가대표 김지윤 선수가 천하장사 강호동을 가볍게 들쳐 메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여자유도 국가대표팀의 주장 +78kg급 김지윤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무제한급 경기에서 본인의 체중보다 무려 40kg이나 더 나가는 150kg의 중국 선수를 업어 메치며 금메달을 획득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여자유도 중량급 간판스타이다. 대련을 앞두고 상대 탐색에 들어간 강호동은 “듣자하니, 저를 들 수 있다고요?”라고 질문했고, 김지윤 선수는 자신 있는 표정으로 “어렵지 않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그녀는 0.1톤에 육박하는 강호동을 가볍게 어깨에 들쳐 멘 후 앉았다 일어서는 여유까지 보여줘 녹화 현장에 있던 출연자들을 비롯해 모든 스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씨름 천하장사 강호동과 여자유도 천하장사 김지윤의 빅매치는 오늘(5일) 밤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 연예·방송
    2016-01-05
  • 박하나, 드라마 ‘천상의 약속’ 전격 합류!…
    [사진제공=한양E&M] [동포투데이] 배우 박하나가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 전격 캐스팅, 이유리와 연적 대결에 나선다. 2016년 2월 1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전우성/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그리고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굴곡진 삶을 담은 작품.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설킨 악연의 끈을 매혹적인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풀어내며 안방극장을 후끈하게 달굴 전망이다. 이와 관련 박하나는 백두그룹 박만재 회장의 손녀딸이자, 이혼녀인 장세진 역으로 나선다. 한 남자를 지독하게 사랑한 나머지 자신의 연적인 이나연(이유리)의 모든 것을 빼앗는 악녀로, 선배 이유리와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박하나는 전작 ‘압구정 백야’에서 친엄마에게 복수하기 위해 엄마의 의붓아들과 결혼을 감행한 파격 캐릭터 백야를 완벽하게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던 터. 박하나가 ‘천상의 약속’에서는 사랑에 미쳐 악녀가 된 장세진이란 인물을 어떻게 표현해 낼 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더욱이 박하나가 ‘천상의 약속’을 통해 KBS에서는 첫 주연을 맡으며 화려하게 첫 출연한다는 점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작 ‘압구정 백야’에 이은 일일드라마로 다시금 ‘박하나 열풍’을 일으키며 브라운관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박하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로 ‘2015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신인상’까지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더불어 깊은 잠재력을 인정받은 상태. 또한 지난해 하반기 출연했던 KBS 드라마 스페셜 ‘붉은 달’에서는 강단 있는 모성애가 돋보이는 정조의 어머니이자 사도세자의 배우자인 혜경궁 역할로 신들린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매 작품마다 카멜레온 같은 완벽 연기 변신으로 주목 받았던 박하나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박하나는 ‘천상의 약속’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캐스팅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 많이 떨리고 기대가 된다. 작품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이 연구하고 있다. 예쁘게 봐 줬으면 좋겠다”며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며 성숙해진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네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하나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좋은 마스크를 지니고 있다. 때문에 박하나의 악녀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하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천상의 약속’을 이끌어갈 여주인공 박하나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드라마 ‘천국의 눈물’을 통해 박진감 넘치면서도 빠져드는 필력을 인정받은 김연신 작가와 허인무 작가가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은 작품. 더욱이 ‘드라마 스페셜 – 비밀’, ‘드라마 스페셜 –터미널’, ‘울랄라 부부’ 등을 통해 밀도 높은 연출력을 선보인 전우성 PD가 합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다 잘 될 거야’ 후속으로 2016년 2월 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6-01-05
  • 장영실’ 수도권 시청률 12.3% 기록, 주말극 대항마 될까
    사진제공 = KBS 1TV ‘장영실’ 방송화면 캡처 [동포투데이] 배우 송일국이 ‘장영실’에서 본격적인 등장을 알렸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송일국을 학수고대했던 많은 시청자들을 충분히 만족시키도도 남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 2회분에서 타이틀 롤 배우 송일국이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장영실은 분노에 치밀었던 노비, 능수능란한 손재주를 가진 노비, 마지막으로 별에 미친 노비의 모습을 그려냈다. 말에 끌려오는 관노의 시신을 목도했던 장영실. 말에 올라탄 장희제(이지훈)의 야릇한 미소를 바라보며 일순간 분노했지만 장영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어린 시절 죽기 직전까지 곤장을 맞으며 느꼈던 고통보다도 더욱 절망적이었던 순간들을 겪어왔던 노비 장영실이었다. 털썩 주저앉아 머리를 수차례 조아렸던 장영실이 마지막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은 충혈된 눈으로 두 주먹을 불끈 쥐며 분을 참아내야 하는 것뿐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손재주에 능했던 장영실은 더욱 성장했다. 질 좋은 염초로 화약을 만들기도 했고 영실의 공방에는 손잡이를 돌리면 톱니바퀴가 맞물리며 천장의 별자리판이 이동하는 기구가 있었다. 밤에도 별자리를 보며 시간을 알 수 있게끔 설계했던 장영실의 발명품이었다. 장영실은 별을 보는 기구가 있는 명나라로 떠나기로 결심했다. 노비가 도망가다 잡히면 산채로 찢겨 죽는 극형에 처해졌던 시절이었지만 별을 보는 기구를 통해 오랜 숙원이었던 하늘이 돌아가는 이치를 알고자 함이었다. 반짝이는 별들이 수놓아진 밤하늘에 “장영실은 별에 미친 조선의 노비 놈이다”라고 외쳤던 영실. 하늘에 별들이 매달려 있는 이치만 알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던 별에 미친 노비 장영실 다운 모습이었다. 2회 말미부터 등장했던 배우 송일국은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회에는 호호백발의 장영실로 등장하며 인고의 세월을 겪어낸 노인의 모습을 그려낸 송일국은 2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장영실’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장영실’ 2회분 시청률 11.5%(AGB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2.3%를 기록하며 1회보다 0.7% 상승했다.
    • 연예·방송
    2016-01-04
  • '슈퍼맨'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단체 멘붕! 무슨 일?
    사진 제공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포투데이] 대한-민국-만세가 템플스테이 중에 친구들과 함께 할 저녁 찬거리를 사기 위해 시장 투어에 나선다. 내일(3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1회 ‘다 이루어져라’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지난주 공주 ‘마곡사’를 찾아 템플스테이를 시작한 삼둥이가 저녁 찬거리를 직접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찾을 예정. 삼둥이는 아빠 송일국이 직접 그린 그림에 의존한 채 시장 심부름 미션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삼둥이는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야무진 눈빛으로 시장 이곳 저곳을 둘러봤다. 하지만 생선가게에서 나물을 찾는 등 녹록지 않은 시장미션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가운데 만세가 생선가게 아저씨가 나물을 주지 않는 이유가 돈을 내지 않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만세의 획기적인(?) 해결책에 대한은 이내 꼬깃꼬깃 접어둔 돈을 생선가게 아저씨에게 건네며 나물을 주문했고, 촉촉한 눈으로 애타게 바라보는 대한과 만세의 모습에 아저씨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민국은 토막 난 생선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민국은 손질되어 있는 생선을 발견하자 “아저씨 물고기에 상처 났어요~”라고 발을 동동 구르며 애달프게 외쳐 시장 상인들의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물고기 걱정하는 민국이 마음 넘나 귀엽다!”, “의젓한 삼둥이 심부름 성공했을 거야! 이모는 믿어!”, “생선가게 가서 돈 내미는 삼둥이 짱 귀여울 듯!”, “삼둥이는 그냥 사랑입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과연, 모든 일이 신기하기만 한 시장에서 삼둥이는 나물을 제대로 구입할 수 있을지 대한-민국-만세의 우여곡절 시장 심부름 투어는 이번 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1회는 내일(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6-01-02
  • ‘연예대상’ 김병만 “기대 못 미칠까 두렵다”, 달인 트라우마 고백
    사진: SBS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이영준 PD “카메라 없어도 훈련하는 김병만, 뭉클하다”30일 열린 ’2015 SAF 연예대상‘에서 유재석과 공동대상을 수상한 김병만이 ’달인 트라우마‘를 고백한다. 2016년 1월 2일(토)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김병만이 생각보다 높은 난이도의 ’수상경공‘ 수련에 어려움을 토로하며 개인 특훈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부마저 말릴 정도로 연습을 거듭하던 김병만은 모두가 잠든 밤에 홀로 소림사 경내를 뛰는가 하면 누구보다 일찍 나와 밤낮없이 훈련에 매진했다. 제작진은 그를 걱정했지만 김병만은 “달인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히며 훈련을 멈추지 않았다. 김병만은 “과거 ‘달인’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여러 가지 도전을 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그 이후로 어딜 가든 ‘달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며 “나도 모르게 (시청자의)기대에 어긋나면 안 되고 나는 무조건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주먹쥐고 소림사’ 이영준 PD는 “촬영이 실제 소림사 일정대로 진행되어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훈련이 빼곡한 지옥의 스케줄”이라며 “오직 스님들의 오침시간에 잠깐 쉴 수 있는데, 김병만은 그 시간마저 쪼개 혼자 훈련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가 없어도 소림사 경내를 달리고 있는 김병만의 모습을 보면 뭉클하다. 정말 진정성 있는 소림제자다”라고 추켜세웠다. 2013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연예대상’ 트로피를 거머쥔 ‘국민 달인 김병만의 활약상은 1월 2일 저녁 6시 10분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연예·방송
    2016-01-01
  • ‘런닝맨’ 유재석, ‘진흙 샤워’의 열정이 만든 ‘연예대상’ 수상!!
    사진: SBS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지난 12월 27일 방송된 SBS ‘2016 대예언’ 특집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런닝맨 특집에서 국민 MC 유재석은 마지막 순간 불운의 주인공으로 당첨되면서 진흙 샤워 세례를 받았고, 런닝맨 제작진은 ‘운수대통’이 새겨진 네잎 클로버 트로피를 준비하여 유재석에게 수여했다. 공고롭게도 지난 12월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에서 유재석은 ‘대상’의 영예와 함께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까지 수상했다. 결국 지난 런닝맨 특집에서 유재석이 당한 ‘진흙 샤워’ 벌칙은 네잎 클로버 트로피에 새겨진 ‘운수대통’의 좋은 기운으로 이어져 대상까지 거머쥐는 영광까지 누리게 되었다. 이는 행운이라기 보다는 진흙 샤워 벌칙까지 기꺼이 감수하고 풀린 운동화 끈까지 고쳐매지 않고 녹화 현장 분위기를 살렸던 국민 MC 유재석의 부단한 노력과 열정의 결과물인 셈이다.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부족함은 2016년에 반드시 채울 거다. 2016년 동시간대 시청률 1등 꼭 해내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발표하며 2016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유재석의 결의 대로 2016년 새해 런닝맨이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새해 런닝맨 첫 방송은 오는 2016년 1월 3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시청자와 함께하는 댓글 레이스’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 연예·방송
    2016-01-01
  • 예능 음원계의 신흥 강자! 김수미-박명수-유재환-홍진영!
    사진제공 : KBS 2TV < 유희열의 스케치북> [동포투데이] 수미골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12월 22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는 “2016년 내가 접수한다 전해라”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2016년 첫 방송을 맞이해 한 해의 트렌드를 미리 읽어볼 수 있도록 각 장르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는 후문이다. “예능 음원계의 신흥 강자 4인방”으로 소개된 김수미, 박명수, 유재환, 홍진영 네 사람은 좌중의 큰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올랐는데, 다소 긴장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케치북 역대 출연자 중 송해에 이어 최고령을 기록한 김수미는 “장르 불문하고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 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KBS < 나를 돌아봐>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이 닿은 박명수의 도움으로 가수 데뷔를 하게 됐다고 밝혔는데, 박명수에 이어 유재환과 홍진영까지 프로듀서와 보컬 트레이너로 참여했다며 초호화 제작진을 자랑했다. 단연 돋보이는 ‘수미골’이라는 이름에 대해 묻자 작명가 박명수는 “‘수미 골 아프게 하지마라’ 라는 뜻” 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수미는 “‘수미킴’같은 예쁜 이름으로 하고 싶었는데 계약한 게 있어서 시키는 대로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미골’ 프로듀서 박명수 “이번 작업에 신경 쓴 부분? 오토튠” 한편 프로듀서 박명수에게 이번 작업에 있어 가장 신경 쓴 부분이 무엇인지 묻자 “없다”고 단호하게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기계가 다 만져준다. 유재환 군이 오토튠 전문이다” 라고 자신 있게 대답한 박명수에 이어 유재환은 “정말 대수술이었다” 라고 고백했는데, “힘들었지만 정말 열심히 해 주셔서 기분 좋게 작업할 수 있었다” 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수미는 신인가수 수미골로서의 목표가 무엇인지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 유희열의 스케치북> 400회에 나오는 것”이라고 말하며 큰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스케치북 시청률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는데, “시청률 4%가 넘으면 유희열이 나에게 곡을 주기로 했다. 곡 받을 수 있게 시청률을 올려 달라”며 본방사수를 부탁하기도 했다. 수미골, 지코&바빌론, 어반자카파, 별&스윗소로우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월 1일 밤 12시 10분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5-12-31
  • SBS연예대상, 원칙 깬 공동 대상에 MC는 ‘당황’-시청자는 ‘허탈’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SBS ‘2015 SAF 연예대상’이 진행됐다.<사진=SBS ‘2015 SAF 연예대상’방송 캡처> 방송인 유재석, 김병만이 ‘2015 SBS 연예대상’의 주인공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2015 SAF 연예대상’에서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의 MC를 맡고 있는 유재석과 '정글의 법칙'·'주먹쥐고 소림사'를 이끌고 있는 김병만이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앞서 “SBS 연예대상에 공동수상이 없다”고 공지했던 MC들 역시 대상 수상자로 유재석, 김병만 두 사람이 호명되는 이변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상을 놓고 유재석과 김병만의 대결구도를 만들며 긴장감을 형성했던 SBS는 스스로 세운 약속을 깨뜨리며 새벽까지 대상 수상자를 알기 위해 기다렸던 시청자들에게 허탈함만을 선물했다. 이날 대상을 받은 유재석은 "농담 삼아 대상이 욕심이 난다고 했지만 올해 '런닝맨'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채우기엔 부족했다"고 자평하며 "멤버들과 스태프는 변화를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올해 모자랐던 웃음 부족함은 내년에 무슨 일이 있어도 채우겠다.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이어 김병만은 "솔직히 선배들 아우라를 이기기 힘들다고 생각했다. 2013년 대상을 받고 그 무게감을 아직도 느끼고 있다"면서도 "그래도 스태프를 생각하니 받았으면 좋겠더라. 너무 위험한 상황이 많았는데 항상 연기자 먼저 생각하는 제작진에 감사하고 이 상을 그들에게 돌리겠다"고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대상 외에도 유재석은 63%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 역시 수상했다. 쇼/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은 '자기야-백년손님'의 MC를 맡고 있는 김원희가,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사랑받고 있는 개리, 송지효가 받았다.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은 '웃찾사-남자끼리'의 강재준이 수상했다. 코미디 부문 여자 우수상은 그의 여자친구 이은형이 받았다. 두 사람은 수상 소감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또 코미디 부문 남자 우수상은 '웃찾사-배우고 싶어요'·'웃찾사-이야' 안시우가 받았다. 쇼/토크쇼 부문 우수상은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먹선수로 활약 중인 김준현이 수상했다.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지석진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프로그램상은 쇼/토크쇼 부문에서는 '자기야-백년손님', 버라이어티 부문에서는 'K팝스타5'가 선정됐다. 우수 프로그램상은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차지했다. 또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선정됐다.프로듀서상은 TV부문에서는 김구라, 라디오부문에서는 이숙영이 선정됐으며, 베스트 팀워크상은 '주먹쥐고 소림사' 팀이 수상했다. 또 베스트 엔터테이너상과 베스트 챌린지상은 비(非) 예능인들이 차지했다. '정글의 법칙' 박한별과 '주먹쥐고 소림사' 육중완이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고, '정글의 법칙' 정진운과 '주먹쥐고 소림사' 구하라가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았다. 베스트 커플상은 '불타는 청춘'에서 '치와와 커플'로 케미를 발산 중인 김국진-강수지가 뽑혔다. 신인상은 버라이어티와 코미디 부문으로 나눠 수상했다. 버라이어티 부문에서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와 '힐링캠프-500인'에 출연 중인 서장훈과 '불타는 청춘' 김완선이 받았다. 코미디 부문은 '웃찾사-기묘한 이야기'의 오민우와 박지현이 수상했다. ◇ '2015 SAF 연예대상' 수상자(작) 명단 ▲ 대상=유재석, 김병만▲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송지효 개리(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쇼&토크쇼부문 최우수상=김원희(자기야 백년손님)▲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강재준(웃찾사)▲ 버라이어티부문 우수상=지석진(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쇼&토크쇼부문 우수상=김준현(백종원의 3대천왕)▲ 코미디 부문 남자우수상=안시우(웃찾사)▲ 코미디 부문 여자우수상=이은형(웃찾사)▲ 최우수프로그램상 버라이어티 부문='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 최우수프로그램상 쇼&토크쇼 부문='자기야 백년손님'▲ 우수프로그램상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유재석(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프로듀서상 TV부문=김구라(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프로듀서상 라디오부문=이숙영(이숙영의 러브FM)▲ 특별상='그것이 알고싶다'▲ 인기상 = 이춘자 여사(백년손님)▲ 우정상 = '불타는 청춘'▲ 베스트 엔터테이너상=박한별(정글의 법칙) 육중완(주먹쥐고 소림사)▲ 베스트 챌린지상=구하라(주먹쥐고 소림사) 정진운(정글의 법칙)▲ 아나운서상=배성재▲ 방송작가상=정문명(그것이 알고 싶다) 최문경(K팝스타) 김윤희(세상을 만나자)▲ 베스트 팀워크상='주먹쥐고 소림사'▲ 베스트 커플상=김국진 강수지(불타는 청춘)▲ 베스트 패밀리상=오 마이 베이비▲ 라디오 DJ상=장예원(오늘같은밤) 이국주(영스트리트) 홍록기(헬로우 미스터 록기)▲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신인상=서장훈(동상이몽)▲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신인상=김완선(불타는 청춘)▲ 코미디부문 남자신인상=오민우(웃찾사)▲ 코미디부문 여자신인상=박지현(웃찾사) 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 연예·방송
    2015-12-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