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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현미 정규앨범 20집 매월 2곡씩 선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트로트의 여제' 주현미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발표한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후,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 가요 역사에 남을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명실공히 '트롯 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주현미. 새롭게 발표되는 앨범은 그녀의 통산 20번째 정규앨범으로, 대체 불가의 음색을 가진 가수 주현미가 완숙미까지 겸비해 부르는 12곡의 '인생 이야기'이다. 2020년 데뷔 35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일정의 시작과 함께 올봄 발표될 예정이었던 이번 앨범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공연이 연기되면서 발매 시점을 늦추게 되었다. 총 12트랙의 수록곡을 6월부터 월 2곡씩 디지털 싱글의 형태로 선공개한 뒤 11월 모든 곡의 발표가 끝난 후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리마스터링 된 LP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친 음원 발표 중 첫 공개는 지난 6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이루어졌다. "주현미라는 가수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께 가장 '주현미' 다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시대를 역행할지라도 트롯의 원류(源流)를 찾아가는 것이 이 앨범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이끌고 있는 '트롯신' 주현미는 이번 정규 20집 앨범이 '우리 전통가요의 본질에 대한 고찰(考察)'이라고 정의한다. 가장 '주현미'다운 음악으로 트로트라는 장르를 재정립하고, 전통가요의 틀 안에서 그녀만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이다. 주현미의 트로트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은 최근 보여준 행보에서도 드러나는데, 2018년 11월부터 시작된 그녀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통해 130여곡에 달하는 우리 전통가요를 직접 불러 업로드하고 있으며 각각의 노래들에 담긴 사연들을 수집하고 고증해 기록한 '노래 이야기'를 엮어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지난 5월 출간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주현미 본인이 앨범제작 진행에 상당 부분 관여해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악적 감성을 충분히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12곡의 트랙 중 먼저 6월에 선보이는 두 곡은 '여인의 눈물'과 '꽃 피는 청계산'이다. 첫번째 곡인 '여인의 눈물'은 6/8박자의 리듬에 오케스트라 편곡이 빛을 발하는 노래로 주현미의 파워풀한 보컬이 사뭇 새롭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속에 우뚝 선 주현미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듣는 이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창법은 4분 남짓한 시간 동안 우리를 노랫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 있나요?"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의 무엇으로 더 많이 불렸을 법한 이 땅의 여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의 눈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사랑했던 사람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 인생의 황혼에서 돌이켜 본 인생은 어떤 모습인지, 주현미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은 '꽃 피는 청계산'으로 가수 주현미의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담긴 곡이다. 그녀가 기억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시간은 언제였을까?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 와 동시에 트로트의 부활을 이끌며 신인가수상을 탔던 1985년 혹은 '신사동 그 사람'으로 모든 방송사의 최고 가수상을 휩쓸었던 1988년은 아닐까? 하지만 정작 그녀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다. 1993년 잠시 활동을 미루고 두 아이들과 함께 청계산 중턱에 머물며 나무 심고 가재 잡던 '엄마 주현미'로서의 시간이다. 그 청계산은 주현미에게는 또 다른 가족처럼 친근하다. 더운 여름에도, 눈이 쌓인 겨울에도 오랜 벗처럼 그녀를 위로 해주던 산은 지금도 그 자리에서 누군가를 안아주고 있다. 해마다 많은 인파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지에서 청계산을 찾지만 우리에게 가까운 이 산은 의외로 깊은 역사와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서울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좌측에는 청계산이 우측에는 관악산이 자리하는데, 예로부터 좌청룡 우백호로 불리며 서울을 지킨다고 했다. 주현미의 노래를 듣다 보면 청계산을 한바퀴 둘러본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고려 말 충신으로 잘 알려진 '송산(松山) 조견(趙?)'의 이야기나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정여창의 목숨을 두 번 건지게 해주었다는 '이수봉(二壽峰)' 등 역사 속 청계산의 전설을 담아내고 있다. '꽃 피는 청계산'은 요즘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정통 트로트 곡으로, 유난히 산을 제목으로 하는 노래를 많이 불러온 주현미의 개인적인 추억을 표현함과 동시에 우리에게도 친근한 명산의 이야기를 선물해 주고 있다. 6회에 걸쳐 매월 두 곡이 공개될 때마다 각각의 테마를 가진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앨범 감상의 포인트 중 하나이다. 최근 출간한 주현미의 에세이집 '추억으로 가는 당신'에서 아름다운 삽화로 깊은 감동을 심어준 이보람 작가가 20집 앨범을 위해 오일 파스텔 작업으로 오롯이 그려낸 앨범 커버는 노래의 정서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여름부터 시작해 겨울의 문턱에 이르기까지 주현미가 안내하는 '주현미 20th' 트로트의 향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었는가, 데뷔 35주년을 맞이해 정성스럽게 빚어낸 정통 트로트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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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0

실시간 기사

  •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 中상하이 단독콘서트 성황리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소분대 D&E(동해와 은혁으로 구성)가 6월 27일, 중국 상하이 대무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해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고 중국 시나연예가 전했다. 이날 슈퍼주니어의 D&E는 두 시간 동안 “떴다 오빠”, “아이 워너 댄스”, “모터사이클”, “아직도 난” 등 히트곡을 24곡을 불러 관중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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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30
  • 걸그룹 “4X”, 中 신쟝서 첫 팬미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걸그룹 “4X”가 일전, 처음으로 중국 신쟝 아커쑤에서 팬미팅을 가졌으며 그날 장내는 초만원을 이루었고 4X가 히트곡들을 불러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현지 매체들이 27일 전했다. “4X”는 이번에 처음으로 중국 내륙지역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은 활기를 띠었으며 그들이 히트곡 “yummy”를 부를 때에는 팬들이 함께 후렴을 부르는 등 분위기가 고조에 올랐다. 사인회 때에는 팬들이 통제를 잃고 비집고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열정적이어서 감동을 받은 “4X” 멤버들은 위험을 무릎쓰고 끝까지 사인회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걸그룹 “4X”는 내륙에서 홍보행사를 개최하는 외, 유명한 기획총괄 쑹탠얼(宋甜儿) 선생님의 소속사 “대만표얼음악사”와 전방위적인 해내외 음악마케팅콘서트 행사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주 한국 걸그룹 “4X”의 가곡은 중국 전역의 방송을 타고 또 각 언론의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중국어유행곡 순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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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9
  • 광복 70주년 기념 창작 오페라 ‘김락’ 8월 15일 개막
    ↑지난17일 논현동 소재 골드해피하우스 2층 갤러리에서 열린 창작오페라 '김락' 공연설명회. [동포투데이 정경화 기자] 독립운동가의 김락의 불꽃같은 삶을 다룬 창작 오페라 '김락’이 광복70주년을 맞아 무대에 오른다. 오는 8월 15일 오후 1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첫 막을 올리는 창작 오페라 '김락'은 독립 운동가의 삶을 조명하고 조국 광복의 의미를 고취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김락'은 경북지역의 3대 독립운동가 문중의 조부이자 스스로 치열한 독립운동가의 삶을 살았던 김락 여사의 독립운동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로얄오페라단이 제작에 참여했다. 주인공 김락 여사가 일제의 극심한 고문으로 두 눈을 잃어 가면서까지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친 생애를 그리고 있는게 특징이다. '김락’은 독립운동가의 삶을 재조명함으로써 잊혀져가는 애국정신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는 예술향수 기회를 확장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로얄오페라단 관계자는“이번 공연을 통해 김락 여사의 업적을 기리고 우리 국민 모두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복70주년기념 창작오페라 ‘김락’은 8월1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13시30분, 17시30분 2회공연과 8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역시 13시 30분, 17시 30분 각 2회씩 총 4회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창작오페라 ‘김락’은 로얄오페라단과 Brother Music이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북독립운동기념관,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심산 김창숙 기념사업회, 재경 경북시도민회, 한국명곡진흥협회 및 Chun University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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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0
  • 국악방송, 2015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2차 예선 열려
    ↑2015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1차 예선’ 장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하는 “젊음과 희망의 한국음악축제 2015 국악창작곡 개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오는 7월 7일(화) 오후 2시, 치열한 1차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의 본선 진출팀을 가리기 위한 2차 경합이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지난 8년간 약 450여곡의 창작국악곡과 창작단체를 탄생시켜,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무한한 상상력과 패기 넘치는 도전정신으로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나갈 유망한 신진 음악가를 탄생시키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대부분의 창작국악단체가 이 대회 출신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국악창작곡 경연대회인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지난해부터 1차 예선에 실연 심사를 도입함에 따라 무분별하게 지원하던 과거와는 달리, 자체 검증을 거친 우수한 창작 작품이 많이 응모해, 우리만의 색깔과 정체성 있는 국악 창작음악곡이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자리 잡는 과정의 역할을 함으로써, 국악에 관심 있는 젊은 음악인들의 호응이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오디션 프로그램의 대표주자인 ‘슈퍼스타K’부터 서바이벌 오디션 ‘K-POP스타’, 밴드경연대회로 꾸려진 ‘TOP밴드’, 힙합음악을 위한 ‘SHOW ME THE MONEY’, 그리고 최근에 트로트 음악을 전면에 내세운 ‘트로트X’까지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존재하지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제3세대 한류를 이끌어갈 국악창작곡 경연대회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이제 K-POP뿐 만 아니라 우리의 전통 음악적 창작음악곡도 한류의 중심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2차 예선은 국악방송(www.gugakfm.co.kr) 웹TV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어서, 본선 진출을 위한 2차 예선 참가자들이 펼치는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라이브 연주의 생동감을 전국 어디서나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2차 예선을 거친 12개 팀은 오는 9월 15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대망의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입상팀에게는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0만원을 비롯해, 총 7개 곡에 4,600만원의 상금 및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015년도,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나갈 유망한 아티스트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되는 영광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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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 엔소닉, “고잉고잉” 글로벌 중문음악 챠드 1위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엔소닉의 “고잉고잉” 중국어판이 글로벌 중문음악 챠드 1위에 올랐다. 중국어판은 엔소닉이 중국 내륙시장 진출을 선포한 후 중국 팬들에게 드리는 첫 상견례 선물이다. 현지 언론들은 엔소닉 6명 메버들은 가창, 무용, 및 무대표연력 등 엄격한 전문 훈련을 받아 매우 출중했다면서 중국어 발음이 표준적으로 매우 준확했고 노래하는 그들의 감정표달은 통쾌하기 그지 없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엔소닉 멤버인 시온은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도교수 역 김수현의 사촌동생으로 이날 많은 관람객들과 MC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온은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중국 CCTV 무대에 오르자 중국어로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우리들은 전 세계 중국어판 챠드1위에 오른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국 팬들이 우리 음악을 좋아하길 바란다. 저 또한 중국노래를 매우 좋아하며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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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0
  • 2015년도 국악한류바람을 일으킬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
    ▲ 2015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1차 예선 / 국악방송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악계의 새 흐름을 이끌고 있는 음악인들을 배출한 권위와 명성의 창작국악경연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1차 실연심사를 거쳐 2차 예선에 참가할 새로운 국악창작곡 20곡을 선정 발표했다.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상암동 DMS빌딩 다목적 홀에서 진행된 1차 예선에는 총 45개 작품이 접수돼 총 5명의 심사위원이 배석한 가운데 사전 제출된 악보를 통한 실연 심사를 실시하였다. 심사위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음악으로의 접근이 신선하고, 새로운 창작국악 개발에 대한 젊은 신진 음악가들의 진지한 모색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악의 미래가 어두운 것만은 아니며, 창작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 될 가능성이 있는 곡들이 눈에 띄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1차 예선심사에서 합격한 20곡은 21C 한국음악프로젝트(www.kmp21.kr)와 국악방송(www.gfm.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차 예선은 7월 7일(화) 오후 2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되며, 국악방송 웹TV 생방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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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1
  • 빅뱅 상하이콘서트 입장권 1분내에 매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상하이싱주문화예술발전유한회사에서 주최하는 한국 인기그룹 빅뱅 상하이콘서트가 6월 20과 6월 21일,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헌데 이 두차례 콘서트 입장권은 5월 9일, 입장권을 팔기 시작해 1분내에 매진돼 빅뱅은 그 강대한 음악호소력과 폭발적인 인기로 중국에서의 한류 입장권판매의 새로운 기록을 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25일 보도했다. 2006년 데뷔 이후 빅뱅은 본세기 가장 주목받는 음악그룹과 패션 리더로서 전 세계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세계 각지 지명 예술가와 슈퍼맨들의 찬양를 받고 있다고 보도는 높이 평가했다. 두차례 콘서트 입장권이 1분내에 매진된 후, 수천명 팬들의 요구에 만족을 주고 팬들의 강렬한 열정에 보답하고저 빅뱅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의 상하이콘서트를 6월 19일,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문화센터에서 특별히 한차 더 펼친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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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5
  • 그룹 “방탄소년단” 8월 홍콩서 콘서트 개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홍콩 팬들의 기대속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가오는 8월 29일, 중국 홍콩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중국 시나연예가 19일 보도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세계 순회콘서트를 원만히 마무리짓게 된다고 보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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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0
  • 빅뱅, 中 광주서 세계 순회콘서트 화려한 스타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락회사중 하나인 중국 은하세계오락유한회사와 천희문화미디어(중국 천진)유한회사가 주최하는 한국 인기 남성그룹 빅뱅(BIGBANG)의 2015 세계 순회콘서트 중국 광주역이 2015년 5월 30일과 31일 광주국제체육공연센터에서 개최된다. 중국 시나연예의 보도에 따르면 광주콘서트는5월14일부터 테켓을 팔기 시작했으며 순식간에 두 차례의 콘서트 입장권이 매진되어 입장권 판매기록을 냈다. 빅뱅의 세계 순회콘서의 첫 역으로 중국 광주, 북경, 상해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은 공포되는 순간, 중국 팬들의 거대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팬들은 쉽지 않은 기회에 콘서트를 놓칠 수 없다고 분분히 밝혔다. 빅뱅의 광주콘서트는 이번 세계 순회콘서트의 첫 공연이자 빙백의 새로운 앨범이 중국에서 첫 선을 보는 것이다. 빅뱅은 광주에 이어 6월5일과 6일, 북경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주최 측은 14일, 중국 국내 적잖은 연예계 지명인사들과 스타들이 분분히 광주 입장권 판매소에 찾아와 사비로 입장권을 구입했다면서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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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5
  • 국악지식콘서트, ‘5월의 동행’ … 충청남도 아산 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고향이자 힐링의 도시 충청남도 아산으로 떠나는 감성여행! 국악과 지식의 행복한 나들이 국악지식콘서트 ‘동행’이 오는 5월 30일 오후 2시 온양민속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전통문화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복합문화공간인 온양민속박물관에서 해양사, 문화사, 생활사, 생태학, 민속학, 고고학, 미술사, 신화학 등 폭넓은 연구를 해오며 우리시대의 '지식 노마드'라고 불리는 주강현 제주대학교 석좌교수의 전통적인 공동체조직인 ‘두레’ 이야기를 통해 개인이 아닌 단체가 모였을 때 일과 놀이에서 오는 즐거움에 대해 들어본다. 또한 뛰어난 소리와 걸쭉한 재담과 육담으로 유명한 충남 공주 출신의 명창 故박동진 선생의 이야기를 시인이자 아동문학 베스트셀러 작가인 송언 선생이 전한다. 명사들의 뜻 깊은 이야기에 신명나는 음악이 더해지는데, 충남 공주 출생인 故 박동진 명창과 같은 고향 출신의 고한돌(공주 봉황중 3학년) 군은 박동진판소리전수관의 전수생으로 어릴 적부터 판소리 신동으로 유명했다. 판소리 <흥보가 中 화초장대목>을 통해 중학생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능청스러운 연기와 시원시원한 소리를 전한다. 또한 충남 예산에 터를 잡고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는 사물놀이 창시자 이광수 명인의 제자들로 이루어진 민족음악원의 판굿이 펼쳐진다. 춤판, 소리판, 놀이판 등의 열려진 공연 장소를 뜻하는 ‘판’과 ‘모이다, 모으다’ 란 의미의 ‘굿’이 더해진 판굿은 열려진 공연장에서 함께 모여 역동적이고 다양한 가락에 맞춰 춤사위와 개인의 기교를 마음껏 펼쳐 신명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소리아 밴드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데, 소리아 밴드는 한국 음악의 현대화, 대중화 그리고 세계화에 목표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여성밴드이다. 한국의 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을 통해 소리아 밴드만의 색깔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는 단체로, 전통민요 ‘뱃노래’를 바탕으로 '함께 힘을 내자'는 의미를 마치 주문을 외우듯 ‘어기야디여라차’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는 경쾌한 곡과 민요 ‘아리랑’을 재해석해 국악과 팝을 접목시킨 ‘아라리가.났.네’를 선보인다. 여기에 국악지식콘서트 ‘동행’과 떠나는 1박 2일 충남 아산의 고품격 감성여행은 국악지식콘서트 ‘동행’을 더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충남 아산이 고향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아름다운 현충사에서 국보인 난중일기와 보물인 장검 그리고 장군이 살던 옛집과 활터 등을 감상하며 이순신 장군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고,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현충사를 조용히 산책해 보는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그밖에 영화 ‘취화선’, ‘태극기휘 날리며’, ‘클래식’ 등의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외암리 민속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바쁜 일상에 작은 쉼표를 찍어볼 수 있다. 또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선정된 봉곡사 천년 소나무 숲길 산책과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정겨운 전통시장인 온양시장의 이모저모를 구경하며 충남 아산의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국악방송의 국악지식콘서트 ‘동행’과 떠나는 1박 2일 충남 아산의 고품격 감성여행은 충남 아산의 역사와 지역 문화를 듬뿍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이 될 것이다. 더불어 한 달에 한 번 <동행>은 새로운 장소에서 특별한 이야기로 찾아간다.
    • 연예·방송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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