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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터너’ 김소현, 천재 피아니스트로 대변신 예고… 봄 바람 타고 남심 저격!!!
    [동포투데이]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제작진이 대본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그 첫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페이지터너’의 대본리딩이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홍석구 책임프로듀서, 문준하 프로듀서, 연출을 맡은 이재훈 감독과 박혜련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 김소현, 지수, 신재하, 예지원, 황영희 등 대부분의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날의 대본리딩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소현은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으로 여리고 순수한 내면을 숨긴 천재소녀 유슬을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말투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지수는 거칠어 보이지만 깊고 따뜻한 속내를 가진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 정차식을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려냈으며, 신재하는 유슬에 대한 열등감을 숨긴 노력형 천재 서진목을 안정된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주연을 맡은 김소현, 지수, 신재하는 작은 표정과 호흡 하나까지 캐릭터에 몰입하여, 애정과 질투, 선망이 뒤섞인 청춘들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지수와 신재하는 극중 라이벌로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둘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대본리딩이 끝난 후 이재훈 감독은 각각 모녀와 모자지간으로 출연하는 예지원과 김소현, 황영희와 지수에 대해 “실제 엄마와 자식 같은 느낌이 난다. 너무 호흡이 잘 맞아 기대이상이다”라며 배우들에게 칭찬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돋보인 대본리딩 현장은 드라마의 전개가 더욱 입체적이고 흥미롭게 펼쳐지리라는 기대를 낳게 했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들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풍부하고 감성적인 피아노선율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너터’는 3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KBS
    • 연예·방송
    2016-02-17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연기할 인물들의 매력 ‘엑기스’를 담고 있다면, 다음은 오는 24일 첫 방송에 앞서 미리 알고 보면 좋을 인물들의 캐릭터 ‘디테일’이다. ‘진짜 사나이’로 돌아온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는 육사 출신의 엘리트 특전사 대위다. 육군 원사로 명예 전역한 아버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아들에게 다른 길을 권유했지만, 아버지를 존경한 아들은 그 길을 따랐다. 아이와 노인과 미인은 보호해야한다는 믿음,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고딩들을 보면 무섭지만 한 소리 할 수 있는 용기, 관자놀이에 총구가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닌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군인의 명예, 이것이 바로 시진이 지키고자 하는 애국심이다.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상황에 따라 재치 넘치는 농담도 잘 하는 유쾌한 남자다. 얼굴보다 더 예쁜 연기력을 자랑하는 송혜교가 연기하는 강모연은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개업을 진리라고 믿는 흉부외과 전문의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꼬인 인생, 다행히 공부 하나는 잘해 살벌하게 의대를 마치고 29살의 나이에 전문의까지 따냈지만, 결국 ‘빽’ 앞에 장사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적자생존이란 백신을 맞아 자신에게 어설픈 휴머니즘은 없다고 믿는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말솜씨를 가졌으며, 실력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수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쿨한 여자다. 눈빛으로 연기하는 배우 진구는 뼛속까지 군인일 것 같은 남자 서대영 역을 맡았다. 날 때부터 배냇저고리 대신 깔깔이를 입었을 것 같고, 내 가족을, 내 조국을 내 손으로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하기 때문이다. 특전사를 거쳐 특수수색육군특전구조대로 활약하면서 그는, 쓰촨성, 아이티, 동일본 대지진 등 세계 각지의 재난 지역에 투입됐다. 가벼운 대사보단 묵직한 액션이 편하기 때문에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가슴은 깊고 넓고 뜨거운 남자다. 도도한 이미지의 김지원은 각 잡힌 여군 윤명주 중위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여군, 여군 중에서도 군의관, 그리고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 이른 바 ‘장군의 딸’, 가진 이름도 많은 그녀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연스럽게 육사에 들어갔고, 여군이 됐다. 그리고 첫 부임한 부대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그런데 그는 검정고시 고졸 출신의 상사. 처음으로 군인이 된 걸 후회했지만, 그냥 물러설 그녀가 아니다. 자신의 감정에 매우 솔직하고,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직진하는 멋진 여자다.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 연예·방송
    2016-02-17

실시간 기사

  • 길위의 별 체 게바라와 헤로니모의 꿈 음악과 영화로 만나다
    [동포투데이] 쿠바혁명을 대표하는 인물 체 게바라와 그의 혁명동지이자 쿠바 한인의 후예로 혁명정부에서 요직을 거치고 민족정체성과 한인 디아스포라에 대한 근원적 확립을 위해 한인사회 구축과 재건에 여생을 바친 헤로니모 임 (임은조) , 두 인물의 삶을 통해 그들이 지켜낸 신념과 꿈을 다룬 음악과 영화가 우리 곁을 찾아왔다. 길위의 별 - 체 게바라 피델 카스트로와 함께 쿠바혁명의 주역이었던 체 게바라, 그를 노래한 음악 <길위의 별 - 체 게바라>가 문예총(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예술단의 레이블인 몬스타 극장의 이름으로 음원 (보컬 박승민) 이 발매 되었다. 국내 최초로 체 게바라를 노래했던 <길위의 별- 체 게바라>는 정치적 이념을 떠나 한 인간으로 신념을 지키기 위해 험난한 길도 마다하지 않은 그의 진정성과 삶의 길위에 빛나는 별, 꿈을 향해 한길을 가는 모든 이들에게 체 게바라라는 상징을 통해 경의를 표하는 곡이기도 하다. 왜 ? 체 게바라인가 ? 예로부터 정치권력은 부모자식, 형제간에도 비극을 부르는 독점과 금단의 영역이었다. 권력의 달콤한 유혹과 열매, 이로인한 인간의 끝없는 욕망은 현대사회에서도 별 달라진 모습이 없다. 천민자본과 권력형 부정부패로 얼룩져온 우리현대사, 모두가 선망하는 권좌를 버리고 신념을 따라 고난의 길을 자처한 그의 삶이 우리의 갈 길을 비추는 별이 되길 바래본다. 헤로니모 !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조국독립과 쿠바혁명, 한인으로써의 정체성까지 100년이 넘는 시간을 이어 온 헤로니모와 꼬레아노의 꿈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헤로니모> (감독 전후석 )가 11월 21일 개봉했다. 1905년 악명 높았던 멕시코 에네켄(용설란) 농장에서 시작된 쿠바한인의 역사, 그 악몽같은 시기에도 조국독립을 위한 그들의 눈물겨운 조국애와 그 중심에 독립운동가 임천택과 그의 아들 헤로니모 임 (임은조) 에 이르는 한인사회의 명맥이 쿠바혁명과 냉전종식, 조국방문을 통한 한인사회의 구축과 재건 등을 거쳐온 헤로니모의 삶을 통해 투영된다. 혁명에 동참 체 게바라와 함께 산업부를 이끌며 이후 차관까지 지냈던헤로니모의 입지전적인 삶은 민족 현대사의 한줄기이자 한인 디아스포라의 근원적 고찰을 불러온다. '헤로니모'가 주는 감동적 이야기는 영화를 감독한 미국 변호사 출신 전후석 감독이 2015년 쿠바여행에서 우연을 넘어 필연이라 할 수 있는 헤로니모의 딸 패트리샤 임을 만나면서부터 시작되었고 이를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쿠바한 인의 역사이자 민족 현대사의 한줄기를 담은 '헤로니모'가 꽃을 피우게 되었다. 11월 음원발매를 한 <길위의 별 - 체 게바라>와 영화 개봉작' 헤로니모', 인간의 꿈을 다룬 두 작품과의 만남이 우리를 돌아보게 할 큰 울림으로 한국사회 곳곳에 퍼지기를 기대해본다.
    • 연예·방송
    2019-11-22
  • 쿠바 한인 동포의 모국사랑 그린 영화 ‘헤로니모’ 개봉
    ▲영화 헤로니모 VIP 시사회 단체사진 [동쿠바 혁명의 주역이자, 쿠바 한인들의 아버지와도 같았던 헤로니모 임(한국명: 임은조)을 다룬 영화 <헤로니모>의 VIP 시사회가 1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주관·후원으로 시행됐다. - 영화 <헤로니모>: 감독 전후석 前뉴욕KOTRA 변호사 / 장르 다큐멘터리 / 러닝타임 93분 이날 시사회에는 외교부 강경화 장관,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 독립기념관 이준식 관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진오 관장,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장완익 위원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권기원 수석전문위원,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 전국언론노동조합 김환균 위원장, 배우 정우성, 가수 노사연, 이무송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시사회는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무대인사(한우성 이사장, 전후석 감독) △영화 상영 △무대인사(노사연, 정우성) 등으로 진행됐다. 영화는 멕시코 애니깽 농장 이주 및 쿠바 이주 배경으로 헤로니모 임이 쿠바한인회를 세우고 한글학교를 시작하여 한인 정체성 복원에 헌신했던 모습을 조명했다. 한우성 이사장은 “영화 <헤로니모>를 통해 쿠바 내 한인동포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들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가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헤로니모>는 11월 21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9-11-13
  • 영화 “중국 여자배구” 예고편 공개
    [동포투데이] 진가신(陳可辛) 감독이 연출한 영화 “중국 여자배구(中國女排)”가 2020년 정월 초하루에 개봉한다. 최근 발표된 예고편에서 중국 여자배구 영웅인 낭평(郎平)을 연기한 공리의 모습도 공개되었다. 예고편은 낭평의 직업 생애에서 두 차례 “빛나는 순간”에 초점을 두고 금메달 선수에서 금메달 코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압축해 보여주었다. 세상을 놀라게 한 낭평의 대표적인 스매싱으로 막을 연 예고편은 영화가 중국 여자배구팀 1981년 첫 금메달 획득과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브라질 팀과의 치열한 경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음을 암시했다. 예고편은 낭평이 서서히 경기장으로 입장하는 뒷모습에서 35년간 중국 여자배구팀의 분투 과정으로 전환해 선수들이 강인한 정신력으로 힘든 훈련 생활을 견뎌낸 점을 강조했다. 영화 “중국 여자배구”는 제작 초반부터 주목받았다. 특히 낭평 역에 공리가 출연해 관중들의 기대를 더 했다. 낭평 역을 연기하기 위해 공리는 몇 달간 여자배구팀을 따라 훈련장과 경기장을 다니면서 밀착취재를 해왔다. 낭평 코치가 현장에서 선수들을 배치하는 모습을 공리는 곁에서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인물을 탐구하는데 열을 올렸다. 이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53세인 공리는 매일 배구훈련을 하고 배구팀 선수들과 깊은 교류를 해왔다. 공리는 인터뷰에서 “시나리오를 본 순간부터 배구와 함께 생활했다”라고 전했다. 영화 “중국 여자배구”는 2020년 정월 초하루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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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산해경 상고밀약(山海经之上古密约)" 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14일 호요지(扈耀之) 감독이 연출하고 오뢰(吴磊)와 송조아(宋祖儿)가 주연을 맡은 "산해경 상고 밀약(山海经之上古密约)"의 상고 인물 조형 포스터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산해경 상고 밀약"의 시나리오 영감은 "산해경"에서 얻었고 상고시대 구영난세, 금목수화토가 자아 희생적으로 힘을 합쳐 적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백리홍락(百里鸿烁)역을 맡은 오뢰(주연), 백리홍습(百里鸿熠)역을 맡은 송조아(주연)와 백리호화(百里昊和)역을 맡은 왕준개(특별출연)가 "백리가족(百里家族)"이라는 깜짝 조합으로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연예·방송
    2019-10-16
  • 중국영화 평양 국제영화제서 상영
    [동포투데이] 제17차 평양국제영화축전이 22일 "중국영화상영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 중국 중앙방송에 따르면 제17차 평양국제영화축전은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중국영화 20여부가 상영된다. 올해 영화축전은 "외국영화 상영의 날" 행사를 새로 정해 중국과 러시아 등 나라에서 선정된 영화들을 지정 영화관에서 집중적으로 상영한다. 22일 "중국영화상영의 날" "유랑지구", "선생님 안녕하십니까"등 중국영화들이 대동문 영화관과 평양국제영화관, 개선영화관 등 평양시내의 영화관들에서 집중적으로 상영됐다. 리진군 조선 주재 중국 대사, 표경호 조선영화총국 부국장, 시민대표 400여명이 평양 대동문 영화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 참석했다.
    • 연예·방송
    2019-09-23
  • ‘우아한 가’ 오승은, 임수향 이 구역 미친X은 우리야!
    [동포투데이]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의 9회 예고편이 화제다. 매주 방송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거듭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우아한 가’ 8회 엔딩 장면에서 오승은(최나리 역)과 임수향(모석희 역)이 화려한 드레스와 함께 당당한 모습으로 MC가문의 식사 자리에 깜짝 등장해 다시 한번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암시했다. 지난 8회 방송분에서 오승은은 TOP의 조작으로 대한민국 톱스타 위치에서 한순간에 밑바닥으로 추락할 위기를 맞아 기자들의 눈을 피해 강 주변 차 안에서 술과 함께 밤을 새운 초라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일 공개된 9회 예고편 영상에서는 MC 가문 입성에 만족하지 않고 완전한 가문의 일원으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애쓰는 오승은과 MC그룹 간의 팽팽하고 치열한 긴장감이 보여지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한편 그런 오승은을 통해 엄마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을 파헤치려는 임수향과 배종옥 곁에서 자신의 어머니의 무죄 증거를 찾는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한민국 상위 1% 재벌가에 숨겨진 은밀한 비밀과 거대한 기업의 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물밑의 킹메이커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룬 우아한 가(家)’는 MBN-드라맥스를 통해 매주 수, 목 밤 11시에 방영된다.
    • 연예·방송
    2019-09-21
  • ‘폐교’ 검색어 급상승! 네트즌의 검색 열풍!
    [동포투데이] 2019년 한국영화 첫번째 학원 공포영화 '폐교'가 9월 5일 개봉하며 일간검색어가 급상승 하는 등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감독: 최효원 출연: 천이슬, 이윤수, 서도현, 황명환, 안상은, 윤대희 | 개봉 : 9월 5일 | 제작/배급 : ㈜유비네트워크) 10년만에 만난 친구들이 우연히 폐교가 된 학교에 모이게 되고 10년 동안 숨겼던 자신들의 악행으로 인해 죽음의 공포와 마주하게 된다는 공포영화 '폐교'가 9월 5일 개봉 했다. '폐교'의 개봉을 앞두고 온라인에서 영화 <폐교>에 대한 검색어가 급상승하고 있다. 8월 31일 네이버 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에서 '타짜:원 아이드 잭', '그것:두번째 이야기', '나쁜녀석들:더무비',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에 이어 5위로 '폐교'가 올라왔다. 9월 1일에도 대작들의 틈에서 굳건히 5위를 기록하며 네트즌들의 영화 '폐교'에 대한 관심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제작비 수십억원의 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네트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폐교'는 천이슬, 이윤수, 서도현, 황명환, 안상은, 윤대희 등의 젊은 연기자들이 실제 폐교에서 촬영한 패기 넘치는 젊은 감각의 공포 영화다. 네티즌의 검색 열풍이 불고 있는 영화 '폐교'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최고의 공포를 선사할 영화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폐교'는 '여고괴담' 시리즈의 뒤를 이을 2019년 첫번째 한국 학원공포영화 영화다. '폐교'는 올 9월 5일 개봉했다.
    • 연예·방송
    2019-09-06
  •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올해의 최우수작품상 시상식 개최
    ▲시상식 사진 : 한국구애전[동포투데이]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집행위원장 김장연호, 이하 네마프2019)’ 은 8월 21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홍대입구 1관에서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본선작으로 선보인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멀티상영,설치)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인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www.nemaf.net)은 올해 8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서교예술실험센터, 아트스페이스오, 미디어극장 아이공 등에서 28개국 120편의 작품을 다채롭게 상영 및 전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상식은 올해 네마프2019 한국/ 글로컬 구애전(경쟁부문) 본선작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네마프2019 구애부문에는 65개국 1,119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그중 62편이 본선작으로 선정(상영 53편, 멀티상영 설치 9편) 돼 8월 15일~24일까지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네마프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대안영화, 실험영상, 다큐멘터리 등의 장르로 구성된 상영 부문과 미디어 퍼포먼스, 다채널비디오 등 장르 구분 없이 모든 형태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멀티상영 설치) 부문으로 나눠져 있으며, 국내외 감독, 작가들의 경계 없는 대안영상 예술의 장을 만든다는 의미로 경쟁이라는 단어 대신 ‘구애(propose)’라는 단어를 사용해 매년 작품을 선정, 시상식을 가지고 있다. 시상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상영 부문 ▶최우수 글로컬구애상은 스위스 크리스틴 휘르젤레르(Christine HÜRZELER) 감독의 <까마귀들> 작품이, ▶최우수 한국구애상은 강네네 작가의 <경계없는 벽>이 수상했다. 전시 부문에서는 ▶최우수 전시구애상(한국구애전X)으로 김방주 작가의 이 수상했다.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도 관객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관객구애상이 상영, 전시부문으로 나눠 시상되었다. 관객구애상 상영부문은 이창민 감독의 <디어 엘리펀트>이, 전시부문은 주다은 작가의 <가끔 기록이 최선이 되는 일들이 존재한다>가 수상했다. 최우수 글로컬구애상을 수상한 크리스틴 휘르젤레르(Christine HÜRZELER) 감독의 <까마귀들>은 까마귀로 비유되는 풍경이 가상과 실재를 오가며 인간군상을 표현하는 시점과 카메라웍이 참신하고 신선하게 다가오는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 한국구애상을 받은 강네네 작가의 <경계없는 벽>은 그래피티라는 주제를 통해 예술과 젠더 등 예술가들이 고민하는 부분을 과감하게 잘 표현한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전시부문 최우수 한국구애상X을 받은 김방주 작가의 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베를린까지의 이동 퍼포먼스를 기록한 영상으로 두 의자만으로 신체적 접촉을 배제한 ‘몸의 수행성’을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게 그려내며 인생에 대한 성찰을 담은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전시부문에서는 이다은 작가의 <이미지헌팅>도 특별언급되었다. 이 작품은 지하철에서 ‘몰카’를 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2년간 사건이 전개되는 과정을 기록한 영상과 ‘여성 이미지’들이 재현되는 방식을 차용하여 연출한 장면, 공중파 방송, 인터넷 팟캐스트, 수집한 이미지 등이 뒤섞인 영상 작업으로 우리 주변의 삶을 새롭게 해석한 점이 주목받았다. 네마프2019 김장연호 집행위원장은 “뉴미디어 대안영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안적 시각이 담긴 새로운 매체의 영화, 영상예술 작품을 올해도 많은 관객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새로운 상상, 새로운 쓰임이라는 캐치플레이즈처럼 동시대의 다양한 목소리, 다양한 영상매체의 발굴을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연예·방송
    2019-08-23
  • 영화 ‘폐교’ 스타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 공포 영화 계보 잇는다
    [동포투데이] 2019년 한국영화 첫번째 학원공포 영화 ‘폐교’는 그동안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약해온 천이슬의 영화 주연배우 데뷔작이다. 또한 영화 ‘폐교’에는 여주인공 천이슬과 함께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감독 : 최효원 출연: 천이슬, 이윤수, 서도현, 황명환, 안상은, 임대희 | 제작/배급 : ㈜유니네트워크) ▲‘폐교’여주인공 천이슬(제공 : (주)유비네트워크) ▲‘폐교’진태 역의 황명환 (제공 : (주)유비네트워크) ▲‘폐교’ 인석 역의 서도현 (제공 : (주)유비네트워크)1998년 ‘여고괴담’을 시작으로 한국공포 영화는 뚜렷한 흥행성적을 기록하며 그 존재감을 뽐냈다. 또한 한국공포 영화는 신인 여배우의 스타 탄생의 등용문 돼 왔다. ‘여고괴담’ 시리즈의 최강희, 박예진, 송지효, 박한별, 김옥빈, 서지예, ‘가위’의 하지원 등 수 많은 신인 여배우들이 호러퀸이 되어 스타가 됐다. 영화 ‘폐교’는 그동안 예능과 CF, 드라마에서 자신의 매력을 보여 주었던 천이슬의 영화 주연배우 데뷔작으로 한국공포 영화 여배우 스타 계보를 이을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천이슬은 영화 ‘폐교’에서 10년 만에 친구들을 불러 모으고 폐교에 함께 가게 되는 모든 사건의 비밀의 열쇠를 쥔 유라 역을 맡아 열연한다. 또한 ‘폐교’에는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 배우들의 대거 출연하고 있다. 과거 ‘가위’에서 유지태가 조연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곤지암’을 통해 최근 TV 드라마의 인싸배우 박성훈이란 배우를 발견하는 등 한국공포 영화는 신인 배우들을 발굴하는 좋은 통로가 돼 왔다. 영화 ‘폐교’에서도 좋은 신인 배우들을 만날 수 있다. ‘폐교’성호 역 윤대희 (제공 : (주)유비네트워크) ▲'폐교' 혜진 역 안상은 (제공 : (주)유비네트워크) ▲‘폐교’미옥 역 이윤수 (제공 : (주)유비네트워크)신인 배우 황명환, 서도현, 임대희, 안상은, 이윤수가 그들이다. ‘폐교’에서 천재 화가로 인정받고 있지만 10년전 친구에게 큰 상처를 줬던 진태 역을 맡은 배우 황명환, 부자집 아들에 일진으로 학교 짱이었던 인석 역을 맡은 서도현, 인석의 부하였던 성호 역을 맡은 임대희, 여자 일진으로 인석을 좋아하는 혜진 역을 맡은 안상은, 그리고 영화 ‘폐교’의 숨겨진 비밀을 간직한 미옥 역의 이윤수까지. 이들은 모두 다양한 공연과 TV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연기력을 다져온 실력 있는 배우들로 영화 ‘폐교’를 통해 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영화 ‘폐교’의 배우들이 한국공포 영화 스타 탄생의 대를 이을 지 주목할 일이다. 천이슬 영화 주연 데뷔작이자 실력 있는 신인 배우들이 출연하는 2019년 한국 학원공포영화 흥행 계보를 이어갈 ‘폐교’는 올 9월 개봉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9-08-09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운영
    [동포투데이]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문화 나눔 취지의 행사인 ‘2019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과 ‘2019 찾아가는 달빛극장’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9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서구 천마산 에코하우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2019 찾아가는 달빛극장’은 지난해보다 더 확대된 프로그램으로 부산 곳곳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지역의 열린 공간에서 무료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상영시설 부족으로 영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민들과 문화를 나누고, 부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도 멋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은 부산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 주관하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이다.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인 산복도로에서 멋진 야경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매년 영화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객들도 증가하고 있다.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에서 선보일 영화는 제 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된 우수 단편영화를 비롯해 '오퍼레이션 키노', '부산독립영화' 그리고 테마 별 장편영화로 구성되어 있다. 단편영화뿐만 아니라 장편영화도 함께 구성해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영화에 집중한 특징이 있다. ‘오퍼레이션 키노’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지역의 영상전공 대학생들의 단편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작품이다. <보담>(구기현)을 비롯한 6편의 상영작은 부산의 역사와 지역공동체에 대한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날카로운 시선을 보여준다. 그리고 ‘부산독립영화’는 부산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감독들의 최근 독립영화로, (사)부산독립영화협회의 추천작 중 장편다큐멘터리 <리틀보이 12725>(김지곤 감독)를 비롯해 세 편의 단편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의 아픔을 가족이 다 함께 극복해가는 모습을 담은 <원더>와 <스틸 앨리스>, 나이 또는 인종을 초월해 편견을 깬 특별한 우정을 그린 <아이 캔 스피크>와 <그린 북>을 만나볼 수 있다. 부산지역 곳곳에 직접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는 ‘찾아가는 달빛극장’은 지난해보다 더 강화시켜 총 20여 회 운영할 예정이다. 영화 기반 시설의 편차가 큰 부산에서 좀 더 많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기획된 ‘찾아가는 달빛극장’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 곳곳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 상영을 희망한 기관 및 단체의 신청을 마감했으며 그 중 '찾아가는 달빛극장'의 목적성과 보다 많은 지역민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성이 높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상영공간을 선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북구, 사하구, 강서구, 중구 등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자체 선정한 지역의 여러 열린 공간에서의 상영도 기획하고 있다.
    • 연예·방송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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