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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터너’ 김소현, 천재 피아니스트로 대변신 예고… 봄 바람 타고 남심 저격!!!
    [동포투데이]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제작진이 대본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그 첫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페이지터너’의 대본리딩이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홍석구 책임프로듀서, 문준하 프로듀서, 연출을 맡은 이재훈 감독과 박혜련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 김소현, 지수, 신재하, 예지원, 황영희 등 대부분의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날의 대본리딩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소현은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으로 여리고 순수한 내면을 숨긴 천재소녀 유슬을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말투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지수는 거칠어 보이지만 깊고 따뜻한 속내를 가진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 정차식을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려냈으며, 신재하는 유슬에 대한 열등감을 숨긴 노력형 천재 서진목을 안정된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주연을 맡은 김소현, 지수, 신재하는 작은 표정과 호흡 하나까지 캐릭터에 몰입하여, 애정과 질투, 선망이 뒤섞인 청춘들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지수와 신재하는 극중 라이벌로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둘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대본리딩이 끝난 후 이재훈 감독은 각각 모녀와 모자지간으로 출연하는 예지원과 김소현, 황영희와 지수에 대해 “실제 엄마와 자식 같은 느낌이 난다. 너무 호흡이 잘 맞아 기대이상이다”라며 배우들에게 칭찬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돋보인 대본리딩 현장은 드라마의 전개가 더욱 입체적이고 흥미롭게 펼쳐지리라는 기대를 낳게 했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들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풍부하고 감성적인 피아노선율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너터’는 3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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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연기할 인물들의 매력 ‘엑기스’를 담고 있다면, 다음은 오는 24일 첫 방송에 앞서 미리 알고 보면 좋을 인물들의 캐릭터 ‘디테일’이다. ‘진짜 사나이’로 돌아온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는 육사 출신의 엘리트 특전사 대위다. 육군 원사로 명예 전역한 아버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아들에게 다른 길을 권유했지만, 아버지를 존경한 아들은 그 길을 따랐다. 아이와 노인과 미인은 보호해야한다는 믿음,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고딩들을 보면 무섭지만 한 소리 할 수 있는 용기, 관자놀이에 총구가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닌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군인의 명예, 이것이 바로 시진이 지키고자 하는 애국심이다.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상황에 따라 재치 넘치는 농담도 잘 하는 유쾌한 남자다. 얼굴보다 더 예쁜 연기력을 자랑하는 송혜교가 연기하는 강모연은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개업을 진리라고 믿는 흉부외과 전문의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꼬인 인생, 다행히 공부 하나는 잘해 살벌하게 의대를 마치고 29살의 나이에 전문의까지 따냈지만, 결국 ‘빽’ 앞에 장사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적자생존이란 백신을 맞아 자신에게 어설픈 휴머니즘은 없다고 믿는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말솜씨를 가졌으며, 실력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수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쿨한 여자다. 눈빛으로 연기하는 배우 진구는 뼛속까지 군인일 것 같은 남자 서대영 역을 맡았다. 날 때부터 배냇저고리 대신 깔깔이를 입었을 것 같고, 내 가족을, 내 조국을 내 손으로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하기 때문이다. 특전사를 거쳐 특수수색육군특전구조대로 활약하면서 그는, 쓰촨성, 아이티, 동일본 대지진 등 세계 각지의 재난 지역에 투입됐다. 가벼운 대사보단 묵직한 액션이 편하기 때문에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가슴은 깊고 넓고 뜨거운 남자다. 도도한 이미지의 김지원은 각 잡힌 여군 윤명주 중위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여군, 여군 중에서도 군의관, 그리고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 이른 바 ‘장군의 딸’, 가진 이름도 많은 그녀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연스럽게 육사에 들어갔고, 여군이 됐다. 그리고 첫 부임한 부대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그런데 그는 검정고시 고졸 출신의 상사. 처음으로 군인이 된 걸 후회했지만, 그냥 물러설 그녀가 아니다. 자신의 감정에 매우 솔직하고,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직진하는 멋진 여자다.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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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실시간 기사

  • 삼둥이 아빠 송일국, 사이코패스 변신…'타투' 12월 초 개봉
    배우 송일국이 사이코패스로 변신한 영화 '타투' 포스터. <사진제공=다세포클럽> 배우 송일국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로 변신한다. 영화 '타투' 속에서다. '타투'는 말 못할 상처로 비운의 타투이스트가 된 수나(윤주희 분)가 자신을 가해한 범인 지순(송일국 분)을 우연히 고객으로 만나면서 시작된 질긴 악연을 이야기에 담았다. 송일국은 희대의 살인마 한지순 역을 맡았다. 그는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에서 다정한 세쌍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아빠로, 드라마 '해신', '주몽' 등에서 믿음직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한지순 역을 맡아 자신만의 색깔이 돋보이는 악역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일국 역시 기대감이 크다. 그는 "영화 '타투'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배우 송일국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초이스 섹션에 상영돼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던 영화 '타투'는 '사람을 찾습니다'(2008년)로 '제50회 데살로니키국제영화제'에서 예술공헌상을 받은 이 서 감독의 작품이다. 송일국과 함께 윤주희, 권현상, 서영 등이 출연한다.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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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9
  •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일본만행규탄 KOREA 힐링콘서트' 열린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대한민국의 영웅 안중근 의사!. 그를 기리는 콘서트가 열린다. 이 콘서트는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박인석)가 주최, 주관하고 웰빙코리아뉴스(발행인 이항범)가 후원하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년 기념, 일본만행규탄 KOREA 힐링콘서트’ 로 오는 12월 6일(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려 한국인의 자긍심을 더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최근 일본 아베정부의 우경화가 하늘을 찌르는 가운데 독도 영토논쟁 분식을 염원하며 ‘독도는 대한민국 땅입니다' 라는 주제를 내걸고 관객 앞으로 다가서는 야심찬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29회 정기연주회이다 비영리민간단체인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기악전공자들은 한국 작품만을 고집하며 연주해오고 있다. 한국작품만을 무대에 올려 나라사랑을 일깨우는 박인석 지휘자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라고 늘 강조하며 민족애를 뺀 무대는 결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메시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는 정부 또는 지자체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며 약 20년 가까히 지휘자 혼자 대부분의 재정 감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항범 웰빙코리아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는 메시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박인석 지휘자의 열정과 문화를 통한 나라사랑 고취에 적극 공감하고, 이번 음악회의 후원사로 나섰다.이 발행인은 “서양음악이 아닌 우리의 창작곡을 가지고 지구촌 무대에 설 때 무늬만이 아닌 진정한 K-클래식의 세계화를 이룰 수 있다” 며 “이를 위해 한국의 얼과 정서가 담긴 한국 작품을 꾸준히 무대에 올리는 ‘메시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대한 정부와 관련기관은 물론 많은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가져 주면 좋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0년 12월에 창단후 80여명의 기악전공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순수민간단체로 많은이들의 삶에 희망과 행운의 선율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이 되자는 모티브에서 창단돼 약 40여년간 지휘경력을 쌓은 박인석 박사가 지휘를 맡고 1,000여회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음악회의 수익금은 지역 소년소녀가장 , 불우이웃 성금으로 사회에 공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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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3
  • 필리핀을 순회하며 관객들을 감동시킨 한국 영화
    [동포투데이] 필리핀의 다바오, 일로일로, 세부, 마닐라를 순회하며 9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15년 한국영화제’가 열렸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영화제는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주관했으며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한국관광공사, 한국저작권위원회, 필리핀영화진흥위원회, 필리핀영화문화교류재단, SM 시네마와 슈퍼몰이 협찬했다. ▲필리핀의 다바오, 일로일로, 세부, 마닐라에서 '인연'을 주제로 한국 영화 7편을 상영하는 '한국영화제'가 열렸다. 올해는 ‘인연(String of Affinity)’을 주제로 ‘감시자들’, ‘결혼전야’, ‘고지전’, ‘두레소리’, ‘도둑들’, ‘소원’, ‘수상한 그녀’ 등 7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다. 장르와 서사는 다르지만 작품 속 인물들 간의 인연과 이로 인한 갈등은 1만 7천 명의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며 감동을 전했다. ▲관객들은 필리핀 ‘2015년 한국영화제’의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에 만족을 나타냈다. 영화제 개막작은 ‘수상한 그녀’로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는 신선한 소재와 인류 보편의 정서인 가족, 사랑, 우정이라는 주제에 필리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화제를 관람한 많은 관객들은 “올해 영화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영화를 보여주었다. 한국의 문화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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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7
  • '2015 중국영화제' 서울서 개막…'수상한 그녀' 중국판 공개
    '2015 중국영화제'가 오는 10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 여의도점에서 개막한다. <사진제공=CJ E&M> '2015 중국영화제'가 오는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 1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 여의도점에서 개최한다. 중국영화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 문화 산업 주관 기관인 영화진흥위원회와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영화국이 각각 주최하고 CJ CGV와 CJ E&M이 주관하는 행사다. 한국에서는 2006년, 2007년, 2009년, 2011년, 2013년 '중국영화제'로, 중국에서는 2006년, 2008년, 2010년, 2012년, 2014년 '한국영화제'로 각각 행사가 진행됐다. '2015 중국영화제'에서는 최근 중국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흥행작들과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중국 거장 감독들의 최신작을 엄선했다. 국내에서는 심은경이 주연을 맡아 2014년 크게 흥행한 영화 '수상한 그녀'와 동시에 기획한 중국판도 만나볼 수 있다. 엑소의 전 멤버 루한이 양자산, 귀아뢰 등이 열연해 한중합작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20대여 다시 한 번'이다. 또한, 2015년 중국에서 개봉해 7천만 명에 가까운 관객동원을 기록한 '몬스터 헌트', 중국 애니메이션 영화 최고 흥행작 '몽키킹 : 영웅의 귀환'도 상영작에 포함됐다. 지난해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디아오 이난 감독의 '백일염화', 국내에도 팬층이 두터운 진가신 감독의 '디어리스트' 등 세계적인 중국 감독들의 최신작도 관람할 수 있다.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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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2
  • 이선균 주연의 영화 ‘성난 변호사’ 개봉 첫 주 1위
    [동포투데이] 박스오피스 순위에서는 로버트 드니로, 앤 헤서웨이 주연의 <인턴>이 개봉 2주차에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4위에서 1위로 역주행했다.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사도>는 560만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고, 추석연휴 개봉작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주는 맷 데이먼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마션>과 이선균 주연의 법정스릴러 <성난 변호사>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이선균, 김고은 주연의 <성난 변호사>가 예매율 22.8%로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성난 변호사>는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의 승소를 앞둔 순간 어이 없게 패한 에이스 변호사의 반격을 그린 영화다. 맷 데이먼 주연의 서바이벌 화성 탈출기 <마션>은 예매율 20.3%로 2위를 기록했고,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코믹범죄추리극 <탐정 : 더비기닝>은 예매율 11%로 3위에 올랐다. 나이 많은 인턴을 소재로 한 공감코미디 <인턴>은 예매율 10.8%로 4위를 차지했고, <사도>는 예매율 8.7%로 5위에 올랐다. 재난 블록버스터 <에베레스트>는 예매율 3.9%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신작 <더 비지트>가 개봉한다. <더 비지트>는 한번도 만난 적이 없던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를 만나러 시골농장에 온 두 남매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 한 사건을 그린 공포영화다. 이 밖에 에드 스크레인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터:리퓰드>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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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8
  • 이영애 화보 공개…헤어나올 수 없는 늪같은 매력 발산
    패션 매거진 JLOOK 과 Noblesse 10월호를 통해 이영애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제공: 까르띠에코리아) [동포투데이] 패션 매거진 JLOOK 과 Noblesse 10월호를 통해 이영애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그녀는 긴 머리를 자른 단발 머리로 변신, 그녀만이 표현할 수 있는 또 다른 장르의 시크함과 매니시함을 연출해 색다른 면을 선보였다. 화보 속 그녀는 고운 피부와 가녀린 실루엣, 거기에 무심한 듯 카메라를 바라보는 절제된 눈빛으로 촬영장을 장악했다. 우아함과 보이쉬함을 넘나드는 이 색다른 화보 속에는 블랙, 그레이와 같은 모노톤 의상을 스타일링하여 차분한 F/W 룩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를 매치함으로써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이영애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 로 안방 극장에 복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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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5
  • 부산국제영화제, 2일 탕웨이-진백림 '만남 기대'
    1일 개막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둘째 날인 2일에는 부산 곳곳에서 다양한 영화 행사들이 진행된다. 그중 주목해야할 배우는 중화권 최고의 스타 탕웨이와 진백림이다.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에 선정된 '세 도시 이야기'와 '화려한 샐러리맨'으로 부산을 찾는 탕웨이의 일정은 빡빡하다. 다양한 행사와 인터뷰가 예정돼 있다. 두 편의 영화로 초대된 만큼 관객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시간도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2일 탕웨이는 오후 1시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 ‘세 도시 이야기’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GV)가 예정돼 있으며, 오후 5시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세 도시 이야기’ 무대 인사도 참석한다. 오후 8시 소향씨어터 센텀시티에서 그의 출연작 ‘화려한 샐러리맨’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잡혀 있다. ‘세 도시 이야기’는 성룡의 부모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전쟁 통에 헤어진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탕웨이의 또 다른 주연작 ‘화려한 샐러리맨’은 조니 토 연출의 뮤지컬 형식 영화로 10억 달러 가치를 지닌 기업 존스&선의 주식 공개를 앞두고 회계감사가 들어오며 묻어두었던 사건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진백림은 오후 1시30분 부산 노보텔앰배서더에서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제작보고회를 갖는다. 기자 대상 행사이기 때문에 관객들이 제대로 진백림을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 하지만 오후 1시 CGV 센텀시티에서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 상영 후 GV가 예정돼 있기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특히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의 또 다른 주연 손예진도 부산을 찾았기에 진백림과 함께 미녀 배우 손예진도 직접 볼 수 있을 듯하다. 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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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사도’ 470만 관객돌파
    [동포투데이]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정통사극 <사도>가 추석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479만 관객을 돌파했다.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탐정: 더 비기닝>은 연휴기간에 2위로 껑충 뛰어 오르며, 130만 관객을 동원했다. 3위에 오른 SF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한국영화들 틈에서 선전하며, 23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강력한 신작이 없는 이번 주까지 명절 흥행작들의 강세가 예상된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사도>가 예매율 25.4%로 예매순위 1위를 탈환했다.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코믹 추리극 <탐정: 더 비기닝>은 예매율 14.1%로 2위를 차지했고,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코믹드라마 <인턴>은 예매율 11.2%로 3위에 올랐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예매율 8.6%로 4위를 유지했고, 설경구, 여진구 주연의 전쟁드라마 <서부전선>은 예매율 8.5%로 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뮨: 달의 요정>은 예매율 8.3%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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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30
  • 신인 5인조 보이그룹 트로피 10월 전격 데뷔
    [동포투데이]신인그룹 트로피가(다비노 찬영 이섬 유완 해온) 오는 10월에 전격 데뷔에 신호탄을 올렸다. 5인조 보이그룹 트로피는 3년간의 서바이벌 끝에 발탁된 멤버들로 구성되어 이미 데뷔전부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 SNS는 물론 공식 SNS 까지 수천명의 팔로를 보유 공식팬카페도 반응이 뜨겁다. 데뷔전부터 트로피를 기다리고 응원해오던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2015년 10월 데뷔가 확정되었다. 메인랩퍼 리더 다비노를 비롯 데뷔 전부터 매력적인 외모와 재능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며 케이블 방송 겟잇뷰티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이섬, 매력적인 보이스 찬영, 모델 전적으로 우월한 기럭지의 댄스담당 유완, 폭풍 가창력 해온 까지. 멤버 전원이 작사, 랩메이킹이 가능하며 각기다른 매력을 가진 다섯명의 트로피는 실력뿐만 아니라외모와 학벌까지도 좋아 근래 보기드문 신예 아이돌이 탄생이 기대된다. 트로피는 데뷔전부터 각종 공연은 물론 길거리 버스킹, 게릴라 공연 등으로 유투브와 SNS에 영상이 퍼지며 대중들과 친근감있게 소통하는 아이돌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흔한 아이돌 트레이닝과 같이 짜여진 틀의 정형화된 모습과는 달리 그들이 개척한 이례적인 트레이닝에서 탄생된 그들의 무대가 색다른 재미가 기대된다. 10월 음원공개를 시작으로 쇼케이스, 방송 등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음원공개의 정확한 날짜는 기사와 트로피 공식 팬카페,공식 페이스북 페이지,공식 인스타그램으로 음원공개 6일 전부터 디데이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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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9
  • 뮤직 다큐멘터리 영화 ‘에이미’ 개봉일 확정… 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신이 질투한 천재 뮤지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음악과 삶을 담은 뮤직 다큐멘터리 영화 ‘에이미(원제: AMY)’가 오는 11월 5일(목)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에이미의 어린 시절을 담은 감성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21세기 가장 위대한 블루스, 천재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 하우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뮤직 다큐멘터리 영화 ‘에이미’는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제33회 뮌헨국제영화제, 제69회 에든버러국제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었으며, 제11회 제천국제영화제에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식 초청으로 국내에서 아시아 최초 상영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칸영화제 상영 후 ‘지금도 믿기 힘든 그녀의 죽음, 스크린으로 다시 태어난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열광하라’-The Mirror-, ‘에이미 와인하우스에 대한 모든 것! 무섭도록 찬란하다’-Daily Express-, ‘27세에 길을 벗어난 한 천재에 대한 놀랍고도 슬픈 찬가’-The Independent- 등의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에이미’ 티저 포스터는 양 볼을 가득 채우며 바나나를 먹고 있는 어린 시절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귀여운 모습과 포스터를 가득 채운 에이미의 영문 타이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존 포스터들과 달리 태그 카피 없이 ‘이것은 에이미의 언어이며, 그녀의 영원한 열정이다. 보고, 듣고, 슬퍼하라’-Rolling Stone-, ‘우리가 너무 사랑한 에이미에 대한 모든 것’-The Daily Telegraph- 해외 평단의 찬사를 넣어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유일한 공식 다큐멘터리인 ‘에이미’의 작품성에 대한 신뢰감을 더해준다. 이름처럼 짙은 와인빛 목소리를 가진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깊고 독특한 보컬과 탁월한 작곡 능력, 그리고 타블로이드를 뜨겁게 달구었던 갖가지 기행으로 유명했으며, 평론가와 대중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던, 흔치 않은 음악 세계를 보여주었다. 전 세계적으로 1,500만 장에 달하는 앨범을 판매하고, 6개의 ‘그래미’를 포함한 우수한 시상식을 휩쓸면서 21세기 대중음악에 한 획을 그을 이로 손꼽히는 그녀는 2011년 7월 23일 자택에서 숨을 거두면서 27세에 목숨을 잃은 천재 뮤지션 중 한 명이 되었다. 영화 ‘에이미’는 그녀와 친구들이 함께 찍은 짧은 영상과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가족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던 어린 소녀가 어떻게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수로 성장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엇이 스물일곱 젊은 그녀의 삶을 앗아갔는지를 차분하게 담아냈다. 영국 개봉 당시 다큐멘터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영국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던 이 작품은 F1의 전설적인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세나: F1의 신화>로 선댄스 영화제 수상했던 아시프 카파디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 <에이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칸국제영화제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의 뜨거운 호평 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에이미’는 오는 11월 5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 연예·방송
    20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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