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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터너’ 김소현, 천재 피아니스트로 대변신 예고… 봄 바람 타고 남심 저격!!!
    [동포투데이]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제작진이 대본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그 첫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페이지터너’의 대본리딩이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홍석구 책임프로듀서, 문준하 프로듀서, 연출을 맡은 이재훈 감독과 박혜련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 김소현, 지수, 신재하, 예지원, 황영희 등 대부분의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날의 대본리딩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소현은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으로 여리고 순수한 내면을 숨긴 천재소녀 유슬을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말투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지수는 거칠어 보이지만 깊고 따뜻한 속내를 가진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 정차식을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려냈으며, 신재하는 유슬에 대한 열등감을 숨긴 노력형 천재 서진목을 안정된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주연을 맡은 김소현, 지수, 신재하는 작은 표정과 호흡 하나까지 캐릭터에 몰입하여, 애정과 질투, 선망이 뒤섞인 청춘들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지수와 신재하는 극중 라이벌로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둘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대본리딩이 끝난 후 이재훈 감독은 각각 모녀와 모자지간으로 출연하는 예지원과 김소현, 황영희와 지수에 대해 “실제 엄마와 자식 같은 느낌이 난다. 너무 호흡이 잘 맞아 기대이상이다”라며 배우들에게 칭찬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돋보인 대본리딩 현장은 드라마의 전개가 더욱 입체적이고 흥미롭게 펼쳐지리라는 기대를 낳게 했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들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풍부하고 감성적인 피아노선율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너터’는 3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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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연기할 인물들의 매력 ‘엑기스’를 담고 있다면, 다음은 오는 24일 첫 방송에 앞서 미리 알고 보면 좋을 인물들의 캐릭터 ‘디테일’이다. ‘진짜 사나이’로 돌아온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는 육사 출신의 엘리트 특전사 대위다. 육군 원사로 명예 전역한 아버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아들에게 다른 길을 권유했지만, 아버지를 존경한 아들은 그 길을 따랐다. 아이와 노인과 미인은 보호해야한다는 믿음,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고딩들을 보면 무섭지만 한 소리 할 수 있는 용기, 관자놀이에 총구가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닌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군인의 명예, 이것이 바로 시진이 지키고자 하는 애국심이다.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상황에 따라 재치 넘치는 농담도 잘 하는 유쾌한 남자다. 얼굴보다 더 예쁜 연기력을 자랑하는 송혜교가 연기하는 강모연은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개업을 진리라고 믿는 흉부외과 전문의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꼬인 인생, 다행히 공부 하나는 잘해 살벌하게 의대를 마치고 29살의 나이에 전문의까지 따냈지만, 결국 ‘빽’ 앞에 장사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적자생존이란 백신을 맞아 자신에게 어설픈 휴머니즘은 없다고 믿는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말솜씨를 가졌으며, 실력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수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쿨한 여자다. 눈빛으로 연기하는 배우 진구는 뼛속까지 군인일 것 같은 남자 서대영 역을 맡았다. 날 때부터 배냇저고리 대신 깔깔이를 입었을 것 같고, 내 가족을, 내 조국을 내 손으로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하기 때문이다. 특전사를 거쳐 특수수색육군특전구조대로 활약하면서 그는, 쓰촨성, 아이티, 동일본 대지진 등 세계 각지의 재난 지역에 투입됐다. 가벼운 대사보단 묵직한 액션이 편하기 때문에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가슴은 깊고 넓고 뜨거운 남자다. 도도한 이미지의 김지원은 각 잡힌 여군 윤명주 중위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여군, 여군 중에서도 군의관, 그리고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 이른 바 ‘장군의 딸’, 가진 이름도 많은 그녀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연스럽게 육사에 들어갔고, 여군이 됐다. 그리고 첫 부임한 부대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그런데 그는 검정고시 고졸 출신의 상사. 처음으로 군인이 된 걸 후회했지만, 그냥 물러설 그녀가 아니다. 자신의 감정에 매우 솔직하고,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직진하는 멋진 여자다.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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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실시간 기사

  • 배우 이병헌‧조승우 주연, 영화 '내부자들' 11월 개봉
    배우 이병헌‧조승우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사진제공=쇼박스> 배우 이병헌‧조승우‧백윤식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이 오는 11월 개봉한다. 배급사 쇼박스는 22일 "영화 내부자들이 11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내부자들은 2012년 '한겨레 오피니언 훅'에 연재했으나 돌연 중단돼 현재까지 미완결로 남아있는 작품이다. '파괴된 사나이', '간첩'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이 메가톤을 잡았다. 내부자들 스틸컷도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이병헌과 조승우가 석양을 배경으로 서로를 노려보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극중 이병헌은 대기업 회장과 정치인에게 이용 당하다가 폐인이 된 정치깡패 '안상구'를 연기한다. 조승우는 빽 하나 없지만 근성으로 버텨온 열혈 검사 '우장훈' 역을 맡았다. 또 백윤식은 국내 유력 보수지 정치부 부장을 거친 현역 최고의 논설 주간 위원 '이강희'로 분한다. (서울=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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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2
  • 송승헌-유역비 "제3의 애정" 25일 중국에서 개봉
    송승헌-유역비 "제3의 애정" 25일 중국에서 개봉 배우 송승헌과 유역비의 신작 포스터가 공개됐다. 9월 11일 영화 "제3의 사랑" 측이 남녀 주인공 송승헌과 류역비의 첫 만남을 그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송승헌과 유역비는 석양이 지는 공항을 배경으로 묘한 기류를 형성해 극 중 펼쳐질 로맨스에 기대를 더하게 했다. 또 두 사람은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완벽한 비주얼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제3의 사랑"에서 각각 재벌 2세 림계정과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추우 역을 맡아 애틋한 로맨스를 펼쳤다. 두 사람은 영화 "제3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실제 련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로 오는 25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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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7
  • 이주민방송, 이주민 영화제 순회상영전“문화多”개최
    [동포투데이] 이주민방송(MWTV)은 오는 9월 20일 일요일 9회 이주민영화제 순회상영전 “문화多”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대문구청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순회상영전에서는 사전행사로 오후 1시부터 연세로 차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이주민 수공예 난장이 벌어진다. 난장에서는 AMC(Asia Midea Culture) 팩토리의 수공예 액세서리 판매를 비롯 이주여성 자조단체 톡투미의 라자인형 만들기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또한, 3시에는 연세로 상설 야외무대에서 이주민 문화공연 ‘컬쳐투컬쳐’가 열린다. 문화공연에는 서아프리카의 젊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쿨레칸과 인도네시아 팝 밴드 ‘조쉬와 친구들’이 출연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전행사 후 진행되는 본 상영 프로그램으로는 조선족으로 동아시아 이주민들의 삶을 담담히 그려온 장률 감독의 <두만강>이 상영된다. 영화는 신촌 유플렉스 12층 제이드 홀에서 오후 5시부터 상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본 영화제는 “4%의 자격”이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고려대 KU 시네마트랩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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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9
  • 이주승, 해령 주연 ‘실크로드 경주’배경 웹드라마 나온다
    웹드라마 ‘9초’… ‘프로듀사’ 연출한 박찬율PD가 연출 맡아 주목받는 신예 이주승, 걸그룹 베스티 멤버 해령 주연 눈길 ↑여자 주연 베스티 해령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장을 거니는 연인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실크로드에 실제 온 것 같은 그랜드바자르와 저녁이 되면 형형색색 빛의 옷으로 갈아입는 엑스포 공원을 거닐고, 두 손을 잡고 공연을 즐기며 멈추고 싶은 둘만의 추억을 만들어 가는 연인들. ‘실크로드 경주 2015’와 경주 시내를 배경으로 연인들의 사랑을 담은 웹드라마가 나온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실크로드 경주 2015’를 배경으로 한 웹 드라마 ‘9초’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9초’의 제작 발표회는 4일 오후 5시 경주엑스포공원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9월초 촬영을 거쳐 9월 말경부터 웹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웹 드라마 ‘9초’는 ‘실크로드 경주 2015’와 경주 시내를 배경으로 신비한 카메라를 통해 멈추고 싶은 둘만의 추억을 만들어가는 두 주인공의 첫사랑 이야기이다. ↑남자 주연 이주승 시력을 잃어가지만 카메라를 좋아하는 소년 ‘유찬’ 역할은 최근 드라마 ‘식사를 합시다 2’, ‘너를 사랑한 시간’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신예 이주승이 맡았다. 이주승은 지난해 부일영화상 신인남자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엄마를 따라 경주로 내려온 소녀 ‘소라’역은 걸그룹 베스티의 멤버 해령이 맡았다. 해령은 걸그룹 활동 뿐 아니라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 등을 통해 연기로도 활동 폭을 넓혀가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외에 유찬의 삼촌 역할은 코미디언 이재형이, 유찬과 소라의 담임 역할은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캐스팅 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제작 총괄감독은 ‘지붕 뚫고 하이킥’ 등을 연출한 김영기 감독이 맡았다. 웹 드라마 ‘9초’는 유찬과 소라 두 남녀 주인공이 사진관에서 우연히 만나 ‘시간을 멈추는 사진기’를 갖게 되고, 이를 매개체로 아름다운 사랑을 가꾸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주요 행사장과 공연 ‘플라잉: 화랑원정대’ 등의 무대는 물론, 첨성대, 왕릉 등 경주 시가지의 아름다운 배경이 앵글에 함께 담긴다. ↑후지이 미나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웹드라마 ‘9초’의 제작으로 ‘실크로드 경주 2015’가 한층 젊어졌다”며 “젊은 감각에 맞는 웹드라마의 제작이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웹드라마는 모바일을 통한 방영에 최적화되게 제작되는 드라마로 모바일의 특성상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시청가능 한 뉴미디어 콘텐츠. 회당 10분 정도의 길이로 6회~10회 정도 제작되어,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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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0
  • 손예진 中서 영화 촬영 …중국말 한마디 200번 외워
    ↑한류스타 손예진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8월 24일, 중국영화 “나쁜 놈 반드시 죽는다(坏蛋必须死)”가 베이징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이 날 감독 쑨호우가 배우 진백림(陈柏霖), 손예진, 교진우(乔振宇), 신현준, 양욱문(杨旭文), 정문박(丁文博) 등과 함께 행사에 참가, 특히 이 날 중국에서 처음으로 영화촬영에 참여한 한류스타 손예진은 비록 언어소통에 얼마간 장애가 있었지만 눈짓과 손짓으로 상호 교류하면서 분위기를 잘 맞추었다. 중국영화 “나쁜 놈 반드시 죽는다”는 4명의 중국인이 한국 제주도에서 겪은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이 날의 영화발표회에서 진백림, 교진우, 신현준, 양욱문, 정문박 등은 모드 선글라스를 끼고 나타나 손예진을 둘러싸고는 손예진이야말로 이번 영화에서 얼굴값을 톡톡히 했다고 부러워 하였다. 한편 손예진은 이번 영화를 촬영할 때의 과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중국배우들과 함께 중국영화를 찍었고 또 처음으로 총을 쏴보기도 했다. 그 순간 굉장히 짜릿했다. 그리고 중국말 ‘한국아줌마들(韩国小娘们)’이란 한마디를 익히기 위해 200번도 더 외워서야 만족할수 있었다.” 이에 중국배우 진백림은 “200번 외우고 익혔으면 아주 행복한 셈이다. 나는 한국말 단어를 익히기 위해 2~3만번씩 외울 때가 허다했다. 매일 촬영이 끝나 다른 사람들은 식사하고 휴식하였지만 나는 계속 호텔에 가서 대본을 외워야 했다. 이전에 한국어를 배우지 않았기에 이번에 큰 겸험을 얻었다”고 말했다. 영화 “나쁜 놈 반드시 죽는다”는 오는 10월 23일 중국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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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5
  • 영화 ‘님아 그 강을그 강을 건너지 마오’ LA 영화제 다큐부문 대상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LA 영화제 다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9일 ‘제21회 로스앤젤레스(LA)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대상을 수상한 진모영 감독에게 축전을 보냈다. 한국영화의 쾌거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달한 김종덕 장관은 “이번 로스앤젤레스(LA) 국제영화제에서의 수상으로 한국 감독들의 예술적 창의력을 확고히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의 위상도 크게 높아지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노부부의 사랑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작년 11월에 개봉한 이후 480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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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9
  • 200만 관객 돌파 ‘쥬라기 월드’ 2주 연속 1위
    ↑영화 쥬라기 월드 포스터 (사진제공: YES24) [동포투데이]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SF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가 개봉 첫 주 190만 관객을 동원하며, <어벤져스2>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개봉 2주차 평일에도 1위를 유지하며,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메르스로 침체된 극장가에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주는 김윤석, 유해진 주연의 <극비수사>와 엄지원, 박보영 주연의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이 개봉하면서, 헐리우드 대작과 한국영화의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쥬라기 월드>가 예매율 37%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김윤석, 유해진 주연의 범죄 수사극 <극비수사>는 예매율 15.5%로 2위를 차지했다. <극비수사>는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한 요리영화 <심야식당>은 예매율 7.7%로 3위에 올랐다. 엄지원, 박보영 주연의 미스터리 드라마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예매율 6.7%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임수정 주연의 스릴러 <은밀한 유혹>은 예매율 4.2%로 5위에 올랐다. 일본의 소도시를 배경으로 한 멜로드라마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예매율 3.8%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윤계상, 유해진 주연의 <소수의견>이 개봉한다. <소수의견>은 강제철거 현장에서 아들을 잃고 경찰을 죽인 철거민의 변호를 맡은 국선변호사의 대정부 소송을 긴장감 넘치게 그린 법정 스릴러 영화다. 이 밖에 진구, 김무열, 이현우 주연의 휴먼 감동 실화 <연평해전>과 류승범, 고준희 주연의 <나의 절친 악당들>이 개봉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5-06-17
  • SF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주말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와 3위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와 <스파이>가 각각 차지했으며, 한국영화 <은밀한 유혹>은 개봉 첫 주 4위에 머물렀다. 헐리우드 대작들의 물량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SF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가 개봉하면서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쥬라기 월드>가 예매율 44.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쥬라기 월드>는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로 만든 테마파크인 ‘쥬라기 월드’에서 통제를 벗어난 공룡들과 인간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는 예매율 6.3%로 2위를 차지했고, 유연석, 임수정 주연의 <은밀한 유혹>은 예매율 6.2%로 3위에 올랐다. 350만 관객을 돌파한 톰 하디 주연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예매율 5.5%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조지 클루니 주연의 판타지 어드벤처 <투모로우랜드>는 예매율 5.2%로 5위에 올랐다. 코믹첩보액션 <스파이>는 예매율 4%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김윤석, 유해진 주연의 <극비수사>가 개봉한다. <극비수사>는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한 스릴러 영화로, 유괴된 아이를 찾기 위한 형사와 역술인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다. 이 밖에 엄지원, 박보영 주연의 미스터리 공포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과 로맨틱 드라마 <베스트 오브 미>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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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0
  • 부산 영화의전당, '오슨 웰즈'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동포투데이] 영화의전당은 영화 역사상 가장 빛나는 거장 '오슨 웰즈'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시네마테크에서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오슨 웰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슨 웰즈(Orson Welles, 1915∼1985)는 40여 편의 작품들을 연출하고 100편이 넘는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친 1940년대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제작자, 배우 겸 각본가다. 그는 영화 기술의 새로운 세계를 열었던 교과서적 인물로 너무나 유명하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더 깊이 제대로 소개되지는 못했던 불운의 천재 감독이기도 했다. 그래서 이번 영화의전당 '오슨 웰즈 특별전'에서는 영화 기술적 성취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고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담긴 오슨 웰즈의 작품들을 더욱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오슨 웰즈를 소개할 때 그가 스물다섯 나이에 만든 기념비적 데뷔작 '시민 케인'(1941)을 언급하지 않을 수는 없다. '시민 케인'은 전 세계 영화 학도들의 영원한 필견의 영화이자 '사이트 앤 사운드' 등 권위 있는 영화 리스트들 상당수가 수십 년간 당당히 1위로 내세웠을 만큼 영화 평단으로부터 가장 훌륭한 영화로 인정받은 작품이다. 파격적인 편집과 촬영기법으로 영화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던 경이로운 걸작이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연출과 연기를 병행하며 누아르, 고전 희곡, 소설 등 다양한 영역의 도전을 통해 영화적 한계를 깬 그는 감독뿐만 아니라 심지어 배우로서도 최고의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자신이 만들어낸 주인공역할을 거의 대부분 직접 연기하며 자신 스스로를 배우로서 누구보다 가장 잘 활용했던 감독이었다. 오늘날 영화 언어의 거의 시작과도 같은 걸작들이 상영될 '오슨 웰즈 특별전'에서는 '시민 케인'을 비롯해 거울 방 총격 장면으로 유명한 '상하이에서 온 여인'(1947), 오슨 웰즈가 평생 존경했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각색한 '맥베스'(1948), '오셀로'(1952), '심야의 종소리'(1965),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을 각색한 '심판'(1962) 등 오슨 웰즈의 대표작 열두 편을 상영한다. '오슨 웰즈 특별전'은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계속되며 관람료는 일반 6,000원, 유료회원과 청소년 및 경로는 4,000원(매주 월요일 상영 없음)이다. 특별 행사의 상세 내용 및 박인호 평론가의 시네도슨트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를 참조하면 된다. 전화문의는 051-780-6080으로 하면 된다.
    • 연예·방송
    2015-06-09
  •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 한중합작 영화로 아시아 대륙 진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드림써치C&C(대표 이창훈, www.dreamsearchcnc.com)와 EBS가 2012년 공동 제작하여 큰 인기를 끈 3D 애니메이션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의 속편인 ‘점박이2’(가제)가 한중합작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된다. ‘점박이2’(가제)는 중국 헝성그룹이 공동 제작자로 참여하여 한국 3D 애니메이션 기술을 13억 중국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헝성그룹은 코스닥에 기업 상장을 준비 중인 애니메이션 아동용품 전문 기업이다. 2012년에 개봉한 전작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는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 관객 수 2위의 흥행과 37개국으로의 수출, 그리고 IPTV와 DVD 등의 부가사업 창출 등을 이루며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전작의 성공에 이어 속편의 제작 결정과 중국 헝성그룹과 투자 계약 성사는 제작사인 드림써치C&C의 애니메이션 기술력과 한국 공룡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에 대한 재확인이라 할 수 있다. 드림써치C&C 이창훈 대표는 “헝성그룹과의 협력을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점박이’ 캐릭터 완구산업까지 진출하는 등 한국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시키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점박이2’의 공동제작 계약에 이어 EBS와 헝성그룹은 한중합작 애니메이션의 발전 및 교류증진을 위한 추가적인 양해각서를 6월 5일 체결했다. 이는 ‘점박이2’(가제)를 위한 공동제작자 간의 협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되어 한국과 중국에서의 성공적인 콘텐츠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할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점박이2’는 백악기 아시아의 마지막 제왕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와 그의 소심한 성격의 아들 ‘막내’ 간의 부자 갈등과 그들을 둘러싼 모험에 대한 이야기이다. 제작사 드림써치C&C는 CG와 실사 영상 합성기술 개발에 꾸준히 투자해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작에 이어 연출을 맡은 한상호 감독은 “애니메이션, CG, 특수효과 등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준비하고 있어, 큰 호평을 받았었던 전편보다도 더욱더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보시게 될 것이다”며 “모두가 자랑스러워 할 세계적 수준의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룡의 대화나 생각을 내레이션으로 처리했던 전작과는 달리 공룡이 입을 움직여 공룡간에 직접 대화하는 방식으로 제작되고 있어, 영화적 재미가 강화된 몰입감 있는 스토리 전개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점박이 2’는 2016년 여름에 한국과 중국에서 3D 영화로 동시 개봉한다.
    • 연예·방송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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