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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터너’ 김소현, 천재 피아니스트로 대변신 예고… 봄 바람 타고 남심 저격!!!
    [동포투데이]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제작진이 대본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그 첫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페이지터너’의 대본리딩이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홍석구 책임프로듀서, 문준하 프로듀서, 연출을 맡은 이재훈 감독과 박혜련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 김소현, 지수, 신재하, 예지원, 황영희 등 대부분의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날의 대본리딩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소현은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으로 여리고 순수한 내면을 숨긴 천재소녀 유슬을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말투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지수는 거칠어 보이지만 깊고 따뜻한 속내를 가진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 정차식을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려냈으며, 신재하는 유슬에 대한 열등감을 숨긴 노력형 천재 서진목을 안정된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주연을 맡은 김소현, 지수, 신재하는 작은 표정과 호흡 하나까지 캐릭터에 몰입하여, 애정과 질투, 선망이 뒤섞인 청춘들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지수와 신재하는 극중 라이벌로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둘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대본리딩이 끝난 후 이재훈 감독은 각각 모녀와 모자지간으로 출연하는 예지원과 김소현, 황영희와 지수에 대해 “실제 엄마와 자식 같은 느낌이 난다. 너무 호흡이 잘 맞아 기대이상이다”라며 배우들에게 칭찬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돋보인 대본리딩 현장은 드라마의 전개가 더욱 입체적이고 흥미롭게 펼쳐지리라는 기대를 낳게 했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들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풍부하고 감성적인 피아노선율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너터’는 3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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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연기할 인물들의 매력 ‘엑기스’를 담고 있다면, 다음은 오는 24일 첫 방송에 앞서 미리 알고 보면 좋을 인물들의 캐릭터 ‘디테일’이다. ‘진짜 사나이’로 돌아온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는 육사 출신의 엘리트 특전사 대위다. 육군 원사로 명예 전역한 아버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아들에게 다른 길을 권유했지만, 아버지를 존경한 아들은 그 길을 따랐다. 아이와 노인과 미인은 보호해야한다는 믿음,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고딩들을 보면 무섭지만 한 소리 할 수 있는 용기, 관자놀이에 총구가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닌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군인의 명예, 이것이 바로 시진이 지키고자 하는 애국심이다.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상황에 따라 재치 넘치는 농담도 잘 하는 유쾌한 남자다. 얼굴보다 더 예쁜 연기력을 자랑하는 송혜교가 연기하는 강모연은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개업을 진리라고 믿는 흉부외과 전문의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꼬인 인생, 다행히 공부 하나는 잘해 살벌하게 의대를 마치고 29살의 나이에 전문의까지 따냈지만, 결국 ‘빽’ 앞에 장사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적자생존이란 백신을 맞아 자신에게 어설픈 휴머니즘은 없다고 믿는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말솜씨를 가졌으며, 실력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수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쿨한 여자다. 눈빛으로 연기하는 배우 진구는 뼛속까지 군인일 것 같은 남자 서대영 역을 맡았다. 날 때부터 배냇저고리 대신 깔깔이를 입었을 것 같고, 내 가족을, 내 조국을 내 손으로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하기 때문이다. 특전사를 거쳐 특수수색육군특전구조대로 활약하면서 그는, 쓰촨성, 아이티, 동일본 대지진 등 세계 각지의 재난 지역에 투입됐다. 가벼운 대사보단 묵직한 액션이 편하기 때문에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가슴은 깊고 넓고 뜨거운 남자다. 도도한 이미지의 김지원은 각 잡힌 여군 윤명주 중위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여군, 여군 중에서도 군의관, 그리고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 이른 바 ‘장군의 딸’, 가진 이름도 많은 그녀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연스럽게 육사에 들어갔고, 여군이 됐다. 그리고 첫 부임한 부대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그런데 그는 검정고시 고졸 출신의 상사. 처음으로 군인이 된 걸 후회했지만, 그냥 물러설 그녀가 아니다. 자신의 감정에 매우 솔직하고,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직진하는 멋진 여자다.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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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실시간 기사

  • 영화 "우리 결혼하자" 4월 2일 개봉 예정
    3월 8일, 영화 "우리 결혼하자"가 베이징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류장(劉江,) 감독, 배우 류타오(劉濤,), 가오위안위안(高圓圓, ), 궈비팅(郭碧婷, )이 베이징에서 영화 "우리 결혼하자(咱们结婚吧)"의 발표회에 참석했다. 영화는 4 커플의 각종 스토리를 통해 현대 도시인이 사랑과 결혼에 대한 태도를 선보인다. 영화는 4월 2일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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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0
  • ‘영화 스물 Special OST Part1._취향저격 발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영화 <스물> Special OST Part.1_취향저격(이하 취향저격)’이 6일 정오에 발매된다. “자신의 취향에 딱 들어맞는다”라는 의미를 가진 ‘취향저격’은 상큼한 봄날의 햇살처럼 어느새 다가온 이상형에게 수줍게 고백을 전하는 달콤한 세레나데로, 영화 <스물>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주연배우 준호(2PM)와 이유비가 직접 노래를 불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유비는 성악과 출신답게 청아한 목소리로 기성가수 못지 않은 노래실력을 발휘했다. 인기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이기도 한 준호는 노래뿐만 아니라 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커플의 속마음을 담아낸 ‘취향저격’은 러블리한 멜로디에 아기자기한 커플의 달달한 심정과 상대방의 마음을 알 듯 말 듯한 떨리는 순간들, 아슬아슬한 감정의 줄다리기 등을 재미있게 표현한 가사가 매력적이다. 리드미컬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센세이션을 일으킬 전망이다. 설레는 봄, 준호(2PM)와 이유비의 사랑스러운 콜라보레이션, ‘취향저격’이 소유와 정기고의 ‘썸’에 이어 다시 한 번 커플송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취향저격’은 발매일인 6일 정오부터 멜론, 엠넷, 벅스,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다음 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와 뮤직 앱 밀크(MILK), 비트(BEAT)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배우 김우빈과 스윗소로우가 참여한 ‘영화 <스물> Special OST Part.2_스물’은 18일 정오에 발매될 예정이다. 한 편,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주연의 자체발광 코미디 영화 <스물>은 2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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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6
  • 신하균, 장혁 주연의 성인사극 ‘순수의 시대’ 개봉 첫 주 1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주 콜린 퍼스 주연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개봉 3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킹스맨>은 2주간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에 밀려 2위를 차지했었지만,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뒤늦게 1위로 독주 중이다. 이번 주에는 신하균, 장혁, 강한나 주연의 <순수의 시대>가 개봉하면서, <킹스맨>과 치열한 1위 경합이 예상된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순수의 시대>가 예매율 19.2%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초기 ‘왕자의 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모와 배신의 드라마를 19금 멜로와 핏빛 액션으로 그린 성인사극이다. 콜린 퍼스 주연의 첩보 액션 <킹스맨>은 예매율 14.3%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철없는 60세 노인과 조숙한 10살 소년의 우정을 그린 <세인트 빈센트>는 예매율 10.7%로 3위에 올랐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이미테이션 게임>은 예매율 6.6%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예매율 5%로 5위에 자리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SF스릴러 <백 투 더 비기닝>은 예매율 4.9%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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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中 “해외드라마 제한령” 출범! 한국드라마 시청에 먹구름
    중국에서 해외 드라마팬들의 머리우에 드리워져있던 “해외드라마 제한령”이라는 날카로운 검이 최근 정식으로 떨어졌다. 최근 출범한 “인터넷 해외영상물 관리 관련 규정을 진일보 낙착할데 관한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의 통지”에는 동영상사이트에서의 수입드라마 제한령이 재차 강조되였는데 “수량제한, 내용요구, 선심사 후방영, 통일등록” 등 네가지 주요원칙이 들어있다. 여러가지 규정으로 인하여 해외드라마의 중국내 사이트에서의 “실시간 업데이트”가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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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2
  • 한 손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매카시 첫 내한
    ▲가장 젊은 단 한명의 왼손 피아니스트(사진제공: 예술배달부) [동포투데이] 왼손 다섯 손가락만으로 피아노 건반을 터치하는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매카시가 3월 첫 내한공연을 연다. 니콜라스 매카시는 89년생으로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 장애로 한쪽 손이 없이 태어났다. 더군다나 15살이라는 늦은 나이에서야 처음으로 전자키보드를 접하며 건반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는 18살에 길드홀 음악학교를 거쳐, 결코 이룰 수 없는 꿈을 이루는 여정으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영국 왕립음악원을 졸업하게 된다. 드디어 가장 젊은 단 한명의 왼손 피아니스트가 탄생한 것이다. 니콜라스 매카시는 지난 2012년 장애인 올림픽에서 락그룹 콜드플레이와 파라오케스트라와 함께 8만여 관중이 지켜보는 폐막식 무대를 장식하는 등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활동하며 완벽한 테크닉과 인상적인 표현력을 가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영국언론은 그를 “무대 위에 보여지는 에너지와 놀라운 재능은 오직 눈부실 뿐이다.(더 타임즈)”, “이것은 천재의 터치이다.(라디오 타임즈)”, “흠결없는 연주로 청중을 매료시키고 전문가들을 놀라게하며 세계적 연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인디펜던트)”, “오직 왼손으로만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세계클래식 음악가 중 거의 유일한 한 사람(데일리메일)”, “두 손 피아니스트들도 힘들어하는 부분을 니콜라스는 거리낌없이 관객들에게 보여주었다. 그가 한 손 피아니스트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다.(브리스톨 포스트)”라고 소개했다. 그가 이번 내한공연에서 연주할 곡들은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협주곡 D장조>와 1차 세계대전 당시 너무나 큰 불행으로 오른팔을 잃은 폴 비트겐슈타인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러시아 음악가 알렉산드르 스크리아빈의 <녹턴 작품9> 또한 그의 주요 레퍼토리이다. 한편 리스트가 편곡한 슈베르트의 <마왕>, 조지 거슈윈 <써머 타임> 등을 연주한다. 니콜라스 매카시는 오는 3월 11일(수) 입국해 13일(금) 울산 현대예술관, 14일(토) 화성 동탄신도시 반석아트홀, 15일(일) 서울 강동아트홀 등을 순회연주를 하고 18일(수)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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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7
  • '킬미, 힐미' 최원영, 황정음 납치 사건 배후 파헤쳐
    <사진> MBC '킬미, 힐미' 방송 캡처 [동포투데이] 치열한 수목드라마 각축전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MBC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주인공 지성 곁을 지키며 든든한 충신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최원영(안국)이 드라마 속 지적인 패션스타일로 섬세한 디테일을 살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25일 방송된 '킬미, 힐미' 15회, 심혜진(신화란)의 지시를 받은 남성들에게 납치된 황정음(오리진)을 구하다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한 차도현(지성)을 대신해 납치 배후를 밝히는 장면에서 최원영은 디테일의 끝판왕답게 세련된 수트와 도시적이면서도 지적인 느낌을 주는 안경으로 섬세한 연기를 완성시켰다. 극 중에서 최원영이 착용하고 나온 슬림한 메탈 안경테는 선글라스 브랜드로 유명한 레이밴의 라운드 옵티컬 컬렉션 RB3447V로 황정음의 납치 배후 세력을 밝히는 중요한 장면에서 냉철하고 이성적인 최원영의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개성 넘치는 안국 캐릭터에 완벽 몰입된 최원영을 볼 수 있는 '킬미, 힐미'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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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7
  • 배우 신현준, 천바이린- 손예진과 함께 중국 영화에 출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배우 신현준이 한국 강제규 감독의 추천으로 중국 영화 “나쁜놈 날 건드리지 마(坏蛋别惹我)”에 캐스팅 돼 중국 핫스타배우 천바이린(陈柏霖)과 한국 여배우 손예진과 호흡을 맞춘다고 홍콩 언론 봉황망(鳳凰網)이 25일 보도했다. 신현준은 “나는 중국 펑쇼강 감독님의 팬이다. 좋아하는 강제규 감독과 펑쇼강 감독 두 분과 함께 작업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나쁜 놈’은 내가 정식 중국에 진출하는 첫 작품으로 그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나쁜놈”은 장예모와 함께 중국 3대 흥행 영화감독으로 꼽히는 펑쇼강과 한국의 저명한 감독 강제규가 공동으로 총제작을 맡고 중국 청년감독 손하오가 감독을 맡는다. 영화는 중국인 젊은 남자가 한국 제주도에서 우연히 한국 여성을 만나 벌어지는 일련의 낭만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엮는다. 중국인 젊은 남자로 중국의 핫스타 천바이린이 맡고 한국 여성에 손예진이 맡으며 신현준은 카리스마 넘치는 킬러 역을 맡는다. 한편 펑쇼강과 강제규 감독은 2007년에 한중 합작 영화 “집결호”을 촬영해 한중 합작의 영화감독으로는 흥행수입이 가장 높은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또 합작해 “나쁜놈”을 찍는다니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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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5
  •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설 연휴 김명민, 오달수 주연의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도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25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에는 전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베스트셀러 원작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예매율 13.9%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평범한 여대생 ‘아나스타샤’와 매력적인 백만장자 ‘그레이’의 파격적인 로맨스를 감각적으로 그려낸 영화다. 콜린 퍼스 주연의 첩보 액션 <킹스맨>은 예매율 12.8%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베네딕트 컴버배치,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이미테이션 게임>은 예매율 9.1%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결합한 3D 어드벤처 <스폰지밥3D>는 예매율 8.6%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예매율 8%로 5위에 올랐다. 정우, 한효주 주연의 멜로드라마 <쎄시봉>은 예매율 5.2%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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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5
  • 中 음력설날 개봉 영화 8편 중 한국발 영화 2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양의 해 첫날인 2월 19일, 중국 극장가에서 청룽(성룡)이 출연한 “드래곤 블레이드(天将雄师)”, 저우룬파(주윤발)이 출연한 “도성풍운 2(澳门风云2)”, 그 외 “종규복마 설요마령(钟馗伏魔:雪妖魔灵)”, “랑도텅(狼图腾)” 등 8편의 영화가 개봉되어 음력설날 방영횟수 14만 5000차, 관객 906만명, 매표 수입 3억 5600만 위안을 올렸는바 지난해 음력설날의 매표 수입 2억 4800만 위안보다 43.55% 증가했으며 중국 국내 영화사상 최고의 단일 흥행수입을 올렸다고 중국 신경보가 21일 전했다. 음력설날 개봉된 8부의 영화 가운데에는 한국 MBC의 “일밤—아빠 어디 가”를 원작으로 한 호남위성TV의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 2(爸爸去哪儿2)”의 극장판과 한국 배우 성동일을 비롯해 호남TV “아빠 어디 가”의 주인공들이 모두 출연한 “아빠의 휴가(爸爸的假期)”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유전자가 비슷하고 “아빠 어디 가”에서 파생된 “아빠 어디 가 2”와 “아빠의 휴가”는 음력설날 개봉한 영화 8부 가운데서 관객율이 14.37%와 7.82%에 달했고 매표 수입은 4527만 위안과 1850만 위안을 올려 그날 8부 개봉영화 중 제4위와 제7위에 올랐다. 2014년 음력설날 개봉한 “아빠 어디 가”는 개봉 첫날 매표 수입이 9200만 위안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돼 있다. 이번에 개봉한 “아빠의 휴가”는 영화의 1/3을 한국에서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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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1
  • 한국영화 '호산나',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부문 황금곰상 수상
    [동포투데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2월 15일 제65회 베를린영화제 「단편영화 부문」에서 ‘호산나’로 황금곰상(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나영길 감독에게 축전을 보내 한국영화의 쾌거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김종덕 장관은 이번 베를린영화제 수상으로 한국 감독들의 예술적 창의력을 확고히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의 위상도 크게 높아지게 되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영화가 베를린국제영화제「단편영화 경쟁부문」황금곰상(Golden Bear)을 수상한 것은 2011년 박찬욱·박찬경 감독의 ‘파란만장’ 에 이어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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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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