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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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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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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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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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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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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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네티즌이 뽑은 중국 연예계 10대 쓰레기녀
    [동포투데이] 연예계에서는 매일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누가 누구와 결혼하고 누구와 헤어졌는지다. 오늘 중국 네티즌들이 뽑은 중국 연예계 최악의 10대 쓰레기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1위 둥제(董洁) 둥제는 당시 량차오웨이(梁朝伟)와 함께 일할 때 두 사람의 관계가 남달랐다. 후에 스타 판웨밍(潘粤明)과 결혼했지만, 생활에서 성실하지 않았고, 기혼 남 배우 왕대치(王大治)와 몰래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네티즌들은 둥제도 겉보기에는 그렇게 순수하지 않은 것 같다고 감탄했다. 2위 바이징(白静) 바이징은 부유한 집안에 시집간 이후로 마음이 비뚤어져 헬스 코치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트레이너와 협력해 남편의 재산을 빼돌렸다. 결국 스캔들은 사실로 밝혀졌고 그녀는 남편의 칼에 찔려 생을 마감했다. 3위 요적 (姚笛) 요적은 당시 마이리 (马伊琍)의 남편 배우 원장(文章)과 사랑에 빠졌고, 마이리가 둘째를 낳았을 때 몰래 원장과 동반 여행을 하면서 한 가정이 파탄났다. 4위 리샤오루 (李小璐) 당시 한 남성과 관계가 깊다는 리샤오루의 스캔들이 알려지자 남편 자나이량 (贾乃亮)은 서둘러 변호에 나섰고, 리샤오루도 대중 앞에서 해명했지만, 뜻밖에도 네티즌들이 영상을 찍어 올렸고 이로 인해 아내를 대변하던 자나이량의 얼굴은 녹색으로 변했다. 5위 이넝징 (伊能静) 그녀의 전 남편 유징칭이 가장 깨끗한 남자 연예인으로 꼽혔지만 이넝징은 결혼 중 다른 남성과 손을 잡고 거리를 활보했다. 두 사람이 이혼한 뒤 이넝징은 10살 어린 남편을 찾았다. 6위 마아서(马雅舒) 마아서는 대만 배우 우치룽(吴奇隆)과 결혼 4년 만에 이혼했고 외국인과 3박 3일을 호텔에서 동거했다. 사후 우치룽이 밤 생활이 안 된다는 비아냥도 잊지 않았다고 한다. 훗날 마이서는 두 사람이 이미 이혼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7위 바이바이허(白百何) 바이바이허는 일지선(一指禅) 사건으로 패가망신했고, 결혼생활 중 남자 모델과 태국 여행을 하며 다정하게 놀았다. 8위 류샤오칭(刘晓庆) 류샤오칭은 젊은 시절 두 번째 남편 천궈쥔(陈国军)과 결혼한 후 배우 장원(姜文)과 연기로 친하게 지냈으며, 천궈쥔이 당시 바람피우는 두 사람을 잡았다고 전해지지만, 이 사실은 당사자들로부터 확인되지 않았다. 9위 장바이즈(张柏芝) 당시 진관희 음란 사진 유출 사건은 그녀에게 적지 않은 타격을 입혔고, 그와 셰팅펑(谢霆锋)의 이혼도 이 일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그녀는 독신으로 셋째를 출산했다. 10위 조아지(赵雅芝) 결혼생활 중 한 남자배우와 편지로 감정을 전한 바 있는데, 이 남 배우가 바로 대협 곽원갑의 주인공 황위안성(黄元申)이다. 사건이 폭로된 후 황위안성은 너무 부끄러워 승려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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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꽃선비 열애사’ 황보름별, 봄꽃 같은 한복 자태 ‘눈길’
    [동포투데이] 황보름별의 아름다운 매력이 담긴 ‘꽃선비 열애사’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황보름별은 부영각 기생이자 판관 장태화(오만석 분)의 심복 반야 역을 맡아 집안이 몰락한 후에도 꼿꼿함을 잃지 않는 캐릭터의 특색을 살리며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기품 있는 태도와 아리따운 자태로 시선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름별은 보랏빛 쓰개치마를 두른 채 어딘가를 응시하며 깊은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입가에 살짝 미소를 머금는 것만으로 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풍겨 ‘겉차속따’ 캐릭터 반야에 완벽 몰입했음을 엿볼 수 있다. 그런가하면 봄꽃 같은 화사한 비주얼이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더불어 황보름별의 단아하고 고운 매력을 배가시키는 다채로운 한복 자태가 드라마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2019년 미스 춘향 진에 당선되었던 만큼, 제 옷을 입은 듯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를 폭발시키며 ‘한복=황보름별’이라는 공식을 완성시켰다. 한편, 지난 7회에서는 강산(려운 분)에게 자신의 삶이 뒤집어져 지금에 이르게 된 이유를 털어놓은데 이어 남몰래 연모하는 마음을 조금씩 드러내, 그가 그려갈 애틋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황보름별의 단아한 한복 자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SBS ‘꽃선비 열애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SBS ‘꽃선비 열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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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모범택시2' 배유람, "시즌3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동포투데이] 배우 배유람이 '모범택시2' 종영 소감을 전했다. 16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에서 박진언(이하 박주임) 역을 맡은 배유람의 종영 소감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유람은 소속사를 통해 "'모범택시2' 첫 방송을 앞두고 두근두근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끝이 난다니 너무 아쉽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7개월 동안 고생했던 배우와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 달려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라며 아쉬운 작별 인사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최주임(장혁진 분) 형님과 베트남뿐만 아니라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촬영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라며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 더욱더 돈독해진 '주임즈' 케미를 자랑하기도. 마지막으로 "'모범택시2'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즌3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며 저는 다른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앞으로의 포부로 소감을 마쳤다. 배유람은 무지개 운수 엔지니어로서 에피소드마다 뛰어난 손기술과 변장술을 자랑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특히 '주임즈' 듀오 최주임과 함께 '덤 앤 더머'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이처럼 그는 어딘가 엉성하지만 든든한 박주임으로 완벽하게 변신, '무지개 운수' 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캐릭터로 자리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배유람은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킬링 로맨스'에서 여래(이하늬 분)의 팬클럽 3기 출신이자 범우(공명 분)의 조력자로 또 한 번 코믹 연기를 예고한 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강력한 신 스틸러로 떠오른 배유람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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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6
  • tvN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액션부터 백치미까지 등장부터 김재원 홀릭
    [동포투데이] 김재원이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곰아지(곰+강아지)같은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다. 김재원은 극중 서울지방경찰청 문화재 전담팀의 막내 신창훈 역을 맡았다. 이날 체력단련 장에서 첫 등장한 창훈은 탄탄한 피지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때 선임으로 발령 난 민우(이주우 분)를 후임으로 착각한 그는 “야! 조기 차렷하고 가만히 서 있어. 이거 금방 끝나니깐... 야 인마! 나 지금 몇까지 했냐?”며 꼰대美를 발산해 웃음을 안겨줬다. 또한 불법 골동품 수집가를 검거하게 된 상황에서 몸을 날리는 맨몸 액션은 짜릿함을 선사했다. 특히 칼을 들고 위협하는 상대를 가볍게 농락하는 모습은 앞으로 그를 더욱 눈여겨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김재원은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전작 ‘열아홉 해달들’, ‘우리들의 블루스’ 등 풋풋한 청춘 캐릭터와는 반대되는 상남자 면모를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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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모범택시2' 배유람, 파격적인 샤기컷 스타일…클럽 잠입 대활약
    [동포투데이] '모범택시2' 배유람이 다채로운 부캐 퍼레이드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 멤버들이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배유람은 극 중 무지개 운수 엔지니어 박진언(이하 박주임) 역을 맡아 매회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박주임의 부캐(부 캐릭터) 플레이가 '모범택시2'의 재미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는 터. 그의 변신은 처음부터 남달랐다. 수풀 더미 속에서 길리 슈트를 입고 등장한 그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모습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후에도 베트남 경찰부터 농촌 청년, 사이비 신도, 보안 요원, 힙합 1세대까지 형형색색 다양한 부캐로 활약하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박주임은 충격적인 클럽 룩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주임즈' 파트너 최주임(장혁진 분)과 클럽 블랙썬 잠입을 위해 힙하게 변신했지만, 어딘가 촌스러운 힙합 1세대 느낌으로 입구 컷을 당하며 깨알 재미를 선보였다. 그러나 박주임은 포기하지 않았다. 클럽 내부 마약 거래 현장을 포착하기 위해 외국인으로 변장한 그는 샤기컷과 꽁지머리 헤어 스타일링으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일본어 애드리브까지 더하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이어진 마약 슈킹 작전에서는 경찰로 위장해 또 한 번 통쾌한 복수를 성공시키기도. 이처럼 배유람은 에피소드마다 화려한 변장술로 '변신의 귀재'다운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어떤 변장이든 찰떡 소화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각 부캐에 맞는 디테일한 연기 변신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것.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배유람이 또 어떤 부캐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배유람을 비롯해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등이 출연하는 '모범택시2'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SBS '모범택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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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9
  • 배우 유가영, 드라마 '조선변호사' 출연! 본격 활동 예고
    [동포투데이] 신예 유가영이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다방면으로 재능을 두루 갖춘 유가영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무한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계약 소식과 함께 공개된 프로필 속 유가영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도회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가영은 반묶음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니트를 입어 내추럴한 매력뿐만 아니라 도도한 면모까지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하늘색 셔츠를 입은채 긴 생머리를 늘어트려 깔끔하면서도 청순한 무드를 자아내기도. 유가영은 소속사를 통해 "스토리제이컴퍼니의 새로운 식구가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끊임없이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포부가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유가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권수현, 김다솜, 김성철, 김정현,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서인국, 오연서, 왕지혜, 이시언, 이완, 주민경, 태원석, 한가을, 한다미, 허준호, 홍완표가 소속되어 있다. 한편 유가영은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 출연, 브라운관에 첫 데뷔한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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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꽃선비 열애사’ 황보름별, 각양각색 활약 포인트 짚어보기
    [동포투데이] 황보름별이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강렬한 연기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황보름별은 부영각의 기생이자 판관 장태화의 심복 반야 역을 맡았다. 집안의 몰락으로 기생이 된 반야로 분하여 극의 한 축을 끌어가고 있는 황보름별의 활약 포인트를 짚어봤다. # 카리스마 넘치는 첫 등장 지난 3회에서 반야는 양갓집 규수 같은 고운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하지만 기생들에게 아직도 양반인 줄 아느냐는 조롱을 듣자 머리채를 휘어잡고 벽에 찧어버리는 카리스마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후 기생임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뺨을 때린 화령(한채아 분)과 팽팽한 대립각을 형성하며 꼿꼿하고 자존심 센 성격을 드러냈다. # 윤단오와의 워맨스 윤단오(신예은 분)와의 묘한 인연은 오해에서 시작됐다. 그의 수수한 차림새를 보고 종으로 착각했던 것. 가벼운 해프닝 후 기생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단오를 발견한 반야는 “니들은 몰라? 천것이 양반한테 대들면 어찌 되는지. 강상죄로 관아에 한번 가볼래?”라며 매섭게 일갈했다. 이어 한때 양반이었던 반야의 이야기로 남모를 연대감을 형성한 그들은 다음에 만나면 동무가 되자 약속해 새로운 관계 흐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 첫사랑의 시작 강산(려운 분)과의 로맨스도 재미 요소 중의 하나다. 반야는 다른 사내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강산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유용한 정보를 줄 수 있으니 언제든 찾아오라 말했다. 언제나 도도하고 차가운 반야가 유일하게 먼저 관심을 가지는 인물인 만큼, 절제하면서도 호기심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으로 설레는 감정을 그려냈다. 이처럼 황보름별은 아픔을 간직하고도 고고함을 잃지 않는 ‘기존쎄’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인물과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의 황보름별이 보여줄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황보름별의 활약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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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배우 배유람, '모범택시2' 웃음 책임지는 맹활약…대체 불가 존재감
    [동포투데이] '모범택시2' 배유람이 귀여운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에서 배유람은 극 중 무지개 운수 엔지니어 박진언(이하 박주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주임은 트레이드 마크인 바가지 머리부터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순진한 얼굴, 은은하게 돌아있는 맑은 눈동자, 주체할 수 없는 장난기까지 수많은 매력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무지개 운수 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캐릭터로 자리 잡은 박주임의 에피소드별 활약상을 되짚어 봤다. 박주임의 매력은 어딘가 허술하지만 무엇이든 해내는 열정에서 시작된다. 클럽 블랙썬 잠입 수사에서 퇴짜를 맞은 박주임은 클럽 가드를 전기 충격기로 기절시키는가 하면, 어떻게든 클럽 내부로 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극의 텐션을 끌어올리기도. 뿐만 아니라 불법 대리 수술 에피소드에서는 병원 보안 요원으로 변신해 증거를 찾는 등 맡은 임무를 성실하게 해내고 있다. 특히 박주임의 활약은 사이비 종교 에피소드에서 돋보였다. 사이비 교단에 홀로 잠입한 그는 교주 앞에서 무릎을 꿇고 뺨을 맞는 등 각종 산전수전을 겪으며 '생고생의 아이콘'으로 거듭났고, 이 가운데 서서히 사이비 종교에 빠져드는 순진한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러나 끝까지 정체를 숨기고 복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박주임과 그의 단짝 최주임(장혁진 분) 두 사람은 '척하면 척'하는 완벽한 호흡으로 극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김도기(이제훈 분)를 찾아 무작정 코타야로 출국해 거리를 헤매고, 김도기와 안고은(표예진 분)의 가짜 신혼집을 휘황찬란하게 꾸미는 등 ‘덤 앤 더머’다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 또한 항상 일을 벌이고 눈치 빠르게 도망가는 최주임과는 달리, 박주임은 혼자 억울하게 안고은의 잔소리 타깃이 되며 매회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이처럼 배유람은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진 박주임을 만들어내며 극의 '모범 감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발휘하며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무지개 운수 팀의 ‘착한 서열 꼴찌’로서 멤버들과 꿀잼 관계성을 형성하고 있다. 그가 남은 에피소드에서 어떤 활약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유람을 비롯해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등이 출연하는 '모범택시2'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BS '모범택시2'>
    • 연예·방송
    2023-04-03
  • '셰익스피어 인 러브' 김성철, 애정 어린 종연 소감 공개! "'셰익스피어 인 러브' 만난 것은 운명"
    [동포투데이] 배우 김성철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종연 소감을 전했다. 27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뮤즈를 통해 잃어버린 예술적 영감과 재능을 되찾고 싶은 신예 작가 윌 셰익스피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김성철의 종연 소감과 함께 마지막 공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성철은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윌 셰익스피어를 연기한 김성철입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준비하는 시간부터 마지막 공연을 하는 지금 이 순간까지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에 좋은 동료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운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소감의 물꼬를 텄다. 이어 그는 “한 회 한 회 소중했던 공연이라 아쉬움이 큰 것 같습니다. 그동안 ‘셰익스피어 인 러브’와 철윌을 사랑해 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저희가 선보였던 공연들이 여러분들께 좋은 시간과 재미, 감동을 선사했으리라 믿습니다.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며 공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관객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고 전했다. 김성철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그는 ‘윌 셰익스피어’로 변신, 어린 왕자를 연상케하는 비주얼부터 안정적인 발성과 디테일한 감정 연기, 위트 있는 애드리브까지 매 공연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티켓파워까지 자랑하며 ‘공연계의 치트키’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작품마다 상상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성철이 앞으로 대중들을 얼마나 놀랠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김성철을 오는 28일(화)부터 시작하는 뮤지컬 ‘데스노트’ 앙코르 공연과 영화 ‘댓글 부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에 출연을 확정,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 연예·방송
    2023-03-27
  • 스타들의 향연, 2023 ‘웨이보의 밤’
    [동포투데이] 3월 25일 중국 연예계 스타의 절반이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의 밤' 참석차 상하이를 찾았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펼쳐진 '웨이보의 밤' 행사에는 수많은 인파가 모였으며 많은 팬들은 자신의 아이돌이 스타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내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가 잘 아는 실력파 배우 후가, 덩차오, 샤오산, 양쯔, 디리러바, 리셴, 위슈신, 바이루, 톈시웨이 그리고 수년간 히트한 '85화' 양미, 류이페이, 류시시, 안젤라베이비(양잉)가 참석했으며 왕위안, 진천, 차이쉬쿤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사진출처 : 웨이보)
    • 연예·방송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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