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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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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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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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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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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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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배우 김수현과 함께한 가을 화보 한.중 동시 공개
    ▲ 사진제공 = 지오지아 [동포투데이]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남성의류 브랜드 지오지아(ZIOZIA)가 배우 김수현과 함께한 FW 화보를 한국과 중국 동시에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수현은 가을을 부르는 감성 눈빛에 한층 슬림해진 모습으로 특유의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 등 절제된 컬러로 선보인 레이어링은 배우 김수현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어우러져 그 영향력을 충분히 증명하고 있다. 지오지아의 광고는 김수현의 실제 스타일 디렉터가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매시즌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 콜라보는 한국은 물론 중국의 2535 남성들에게 K패션을 대표하는 스타일 가이드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오지아 관계자는 “이번 FW시즌은 따뜻한 촉감의 스웨터와 아우터를 기본으로 멋을 더하는 레이어링을 테마로 여러 개를 겹쳐 입어도 활동성에 불편함이 없는 셔츠, 에어모션 경량 베스트, 점퍼 시리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배우 김수현과는 5년차 호흡답게 스타일에 대한 서로의 의견도 공유하며 촬영장 분위기는 언제나 즐겁고 유쾌하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지오지아와 배우 김수현이 함께한 FW화보와 현장 인터뷰는 9월 5일부터 지오지아 홈페이지(www.ziozia.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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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5
  • "브릿 팬들 모여라!" 브리트니 스피어스 컴백 기념 파티 개최
    ▲ 브리트니 스피어스 컴백파티 포스터.[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컴백한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팬들과 함께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컴백파티'가 오는 9월 10일(토) 홍대 클럽 DGBD에서 개최된다. 이번 파티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9집 '글로리(Glory)' 발매를 기념해 인권운동 예술가 ‘희지양’과 음악 프로듀서 ‘OBAZI(오바지)’가 함께 기획했다. 파티는 10일(토)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서울 홍대 일대 클럽 DGBD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9집 'Glory' 신곡 감상을 비롯해 DJ OBAZI의 브리트니 리믹스 파티, 라이브 공연, 경품 증정 등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테마 파티는 이번에 4회째를 맞이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9집 Glory를 발표하고, 전세계 50여개 나라에서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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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4
  • 中 배우 왕정희, "한국에서 연기자 활동하고파요"
    ▲ 패션, 뷰티 예능 STARGRAM(스타그램)의 MC로 활동을 시작하는 신인배우 '왕정희(王晶熙)'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크고 맑은 눈에 생글생글 웃음이 매력적인 중국 배우 '왕정희(王晶熙)'는 중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던 중 한류스타들의 중국 활동을 보며, 한국에서의 배우 경험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깊이 있는 연기를 공부하기 위해 문화 콘텐츠 강국 대한민국을 찾았다. 왕정희는 "설레는 마음으로 한국에 왔지만 편안한 집을 떠나 타국에서의 생활이 마냥 설레고 행복하지는 않았다."라고 밝히며 "드라마, 영화 등 문화 콘텐츠에 있어서는 한국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높은 곳이라고 생각, 한국행을 결정하는데 큰 고민을 하진 않았다."며 여린 소녀지만 당참도 드러냈다. 최근 '왕정희(王晶熙)'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인정받으면, 외주제작사 아우라미디어가 SBS와 함께 제작하는 패션, 뷰티 예능 STARGRAM(스타그램)의 MC로 합류하여 9월 11일 첫 촬영을 진행하며 중국의 방송사에서 제작하는 예능에도 출연이 계획되어있다. 왕정희(王晶熙)의 연기활동을 지원하는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신영학 회장은 "연기자로서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해낼 수 있는 역량과 잠재성을 가진 배우" 라며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짧게 평했다. 최근 얼어붙은 외교 정세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핫한 한류 대열의 영향을 받은 신인 연기자 '왕정희(王晶熙)'가 '중국 배우로서 한국 활동'에 대한 기대감은 앞으로 밀려올 중국 열풍의 시발점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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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2
  • 홍수아, 한중 합작 웹드라마로 ‘한류 인기’ 이어간다
    ▲ 배우 홍수아가 한중 합작 웹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배우 홍수아가 한중 합작 웹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홍수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홍수아가 영화 ‘그리울 련’의 한철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웹드라마 ‘고스펙 조백수’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홍수아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고스펙 조백수’는 서울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몇 년째 고시원에서 행정고시 준비를 하던 ‘지훈’이 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고시 준비를 청산하고 중소기업 계약직으로 취업해 그 회사 대리 홍수아를 만나 일과 사랑을 성취하는 내용이다. 홍수아는 극 중에서 능력 있는 제품개발팀 이미소 대리 역을 맡았다. 또한, 홍수아는 ‘지훈’이 회사에 들어가기 전에 첫눈에 반한 상대이며 다정다감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지훈’이 회사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다. 웹드라마 ‘고스펙 조백수’는 하반기 국내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의 아이샹TV를 통해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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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2
  • 한국문예총, ‘Joy Soldier(조이솔져) 공연 성료
    ▲ ‘Joy Soldier(조이솔져) 공연 성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이사장 장유리)가 8월 31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맞아 국군 장병들을 위한 ‘Joy Soldier(조이솔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조이솔져는 문화융성위원회 문화가 있는 날을 위한 기획공연으로 문예총과 이에전시율이 2016년 제작한 순수 창작 공연으로서 고된 훈련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군인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사기를 북돋고, 문화생활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문화 확산을 위한 공연이다. 경기도 포천 7862부대에서 진행된 이번 첫 공연은 약 500여 명의 국군 장병이 한자리에 모여 신나게 몸을 흔들고, 힘껏 소리 지르며 고된 군 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 수많은 장병이 무대로 올라와 문예총 예술단원들과 함께 만든 ‘다함께 춤을 시간’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 ‘Joy Soldier(조이솔져) 공연 성료 ‘조이솔져’는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뭉쳤던 동학 농민군에서부터 시작하여 한국전쟁, 베트남 파병을 지나 세계 평화를 지키는 늠름한 우리 국군의 모습과 함께, 외래문화를 즐기기만 하던 수준에서 탈피하여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문화권에 한류를 주도하는 K-Pop까지 군의 역사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춤을 통해 문화 흐름을 조망하며 미디어와 함께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버라이어티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총연출가인 문예총 장유리 이사장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부터 재즈댄스, 디스코, 고고, 허슬, 라틴댄스, 힙합, K-pop 댄스까지 춤의 다양성을 소개하고 외래문화가 한국에 유입되는 전 과정을 시대별 춤을 통해 우리 국군의 역사와 한국의 문화 흐름을 전파하는 시사성 스토리에 오감을 만족시켜야하는 작품이라 준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작품이라고 애정을 전했다. ▲ ‘Joy Soldier(조이솔져) 공연 성료 ‘조이솔져’는 2016년 문화가 있는 날(군부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가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가 주관하며 대한민국 국방부,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공연은 10월 대구 공군부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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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1
  •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배수지의 복수를 위한 ‘사이다 고백’
    ▲ 사진 제공=‘함부로 애틋하게’ 방송 캡처 [동포투데이] “내 아버지를 지키려고 내 여자 친구를… 죽여 버렸어요”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임주은을 이용, 배수지에게 아버지 뺑소니 사건의 진실을 전하는 ‘사이다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제작 삼화네트웍스, IHQ) 17회분은 시청률 8%(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준영(김우빈)이 윤정은(임주은)에게 프러포즈로 환심을 산 뒤 노을(배수지)을 향해 아버지 뺑소니 사건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신준영은 자신이 아버지 최현준(유오성)에 대한 복수로 접근했다는 사실을 듣고 온 윤정은을 만났던 상황. 분노한 윤정은은 아버지에 대한 증오 때문에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와 결혼까지 하려고 했냐며 쏟아 부었지만 신준영에게 흔들렸고 결국 신준영과 함께 가기로 결정했다. 자신의 계획대로 윤정은이 따라오자 신준영은 노을(배수지)이 촬영하는 가운데 윤정은에 대한 프러포즈를 진행했던 상태. 노을은 자신의 눈앞에서 사랑하는 신준영이 다른 여자에게 반지를 끼워주는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후들후들 떨리는 몸을 진정시키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 이 때 신준영이 노을이 꺼놓고 간 카메라를 다시 켜놓고는 윤정은의 의중을 떠보기 시작했던 것. 신준영은 윤정은에게 와인을 따라주며 제일 존경했던 아버지가 사실은 비열하고 잔인한 사람이란 걸 알아버렸다며 “검사란 사람이 윗선의 청탁을 받고 뺑소니 사고를 덮었어요. CCTV를 없애고 목격자를 회유하고 운전자를 바꿔 거짓 자수를 시키고 진범을 밝히겠다는 후배 담당 검사를 지방으로 좌천시켜 버리고”라는 윤정은의 뺑소니 사고 이야기를 꺼냈다. 당황한 윤정은이 화장실에 가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자 신준영은 노을에게 노트북을 건네주고는 눈 떼지 말고 모니터 화면을 잘 지켜보라고 부탁했다. 노을이 노트북 화면을 주시하는 가운데 신준영은 뺑소니 사건 이야기에 애써 침착하려는 윤정은에게 다가섰다. 그리고는 “그때 그 뺑소니 사고로 돌아가신 분이 내 여자친구의 아버지였어요. 그리고 나는, 그런 사람도 아버지라고 내 아버지를 지키려고 내 여자 친구를…죽여버렸어요. 내가 그 애를 죽였어요”라며 모니터 속 노을에게 말하듯 자신의 과오를 실토했다. 비장한 눈빛으로 털어놓는 신준영과 충격을 받아 창백해진 노을, 당혹스러워하는 윤정은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신준영의 ‘복수 미션’이 어떻게 완성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시청자들은 “김우빈이 큰 결심하더니 사이다를 빵 터트렸네요! 멋지다 멋져”, “배수지가 보고 있는 것을 알면서…여자 친구를 죽여버렸다고 말하는,,,그 복잡미묘한 표정, 역시 김우빈은 달랐습니다!”, “죽기 전에 모든 것을 되돌려 놓으려는 준영이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엔딩이었어요. 가슴이 뭉클해서 눈물이 계속 흘러요. 내일도 본방사수 약속합니다!”라고 소감을 쏟아냈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 18회 분은 1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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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1
  • 무극 "아리랑꽃" 공연 현장 '베이징 들썩'
    [동포투데이] 지난 30일 저녁 제5회 중국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 길림성 연변가무단의 출품작인 대형 무극 "아리랑꽃"이 베이징민족극장에서 향기를 피어올렸다. 900여석의 관람석을 꽉 채운 베이징민족극장은 공연 내내 관중들의 박수소리와 응원소리로 열기를 더했다. ▲ 연변가무단 출품작 대형 무극 "아리랑꽃"의 한 장면 무극 "아리랑꽃"은 중국 조선족 예술인을 원형으로 무용가 순희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가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고 우수한 예술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다채로운 무용형식과 현대적인 조명예술, 현대음악을 아우른 화려한 그림으로 펼치고 있다. "아리랑꽃"은 꽃의 고유한 속성인 향기에 입각해 서막 "향기속으로", 1막 "파란 향기", 2막 "빨간 향기", 3막 "하얀 향기", 4막 "노란 향기", 종막 "천년의 향기" 등 총 6개 부분으로 나뉜다. "아리랑꽃"은 입체감을 살리는 현대적이고 몽환적인 조명, 전통악기와 관현악을 결부한 음악과 판소리를 결부했으며 또한 전통적 민족무용인 손북춤, 살풀이춤과 무형문화재인 상모춤, 칼춤, 탈춤, 장고춤, 상모춤, 아박춤 등을 과감히 결부해 무용표현에서 창신을 시도했다. ▲ 연변가무단 출품작 대형 무극 "아리랑꽃"의 한 장면 이날 우렁찬 장고와 춤바다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연은 막을 내렸지만 장내에는 긴 여운이 감돌아 관중들의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무극 "아리랑꽃"은 현재 최우수 인기작품 온라인투표에서 60만여 표의 높은 지지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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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31
  •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 위해 남장 벗고 …시청률 16.4%
    ▲ 사진제공 =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 화면 캡처 [동포투데이]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이 박보검을 위해 남장을 벗고 여인이 되었다. 무희가 된 김유정의 아름다운 춤사위에 시청률은 또 상승, 16.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4회분에서는 수더분하고 털털한 남장 내시 홍삼놈이 아닌, 예쁜 장신구를 보면 눈길이 멈추고 왕세자 이영(박보검)의 말 한마디에 심장이 쿵 내려앉는 여인 홍라온(김유정)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영이 세자라는 것을 알고, 그의 앞에서 ‘반인반수’, ‘미친개’라는 험담을 퍼붓던 과거를 떠올리며 괴로워하던 라온. 그러나 “미리 말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둘이 있을 땐 변함없이 나를 벗으로 대해도 좋다. 아니 그리하라”는 영의 진심 어린 말, 그리고 작은 키 때문에 익선관을 씌우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일부러 까치발을 드는 그의 여전한 장난기에 긴장을 내려놓았다. 하지만 영의 옆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름다운 여인의 한복에 눈을 떼지 못하는 천생 여자 라온의 마음도 변해갔다. 자신에게 이불을 내어주고 책상에 엎드려 잠이 든 영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다 미소를 지었고, 잠에서 깬 나른한 얼굴로 피식 웃으며 머리를 헝클어뜨리는 그의 손길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화초 세자라며 놀리던 그에게 제대로 ‘심쿵’하고야 만 것. 그래서일까. 라온은 왕(김승수)의 사순 잔치에서 독무를 추기로 한 기녀 애심(차주영)이 사라지자, 연회를 진두지휘한 영이 곤란에 빠질 것을 염려, 내시 복을 벗고 무희로 나타났다. “한 번 본 춤과 노래는 절대 안 잊어버린다”던 그녀는 안무를 완벽히 소화했고, 아름다운 춤사위로 영은 물론, 모든 이들을 사로잡았다. 여자임을 숨기고 남장을 한 그녀가 알 수 없는 사연이 더욱 안타까워진 대목이기도 했다. 치장으로 얼굴을 가린 채 무사히 무대를 마친 후, 누가 알아볼까 발걸음을 재촉한 라온. 진연이 끝난 후, 애심 대신 독무를 춘 무희를 찾기 위해 영이 궐을 돌아다니는 바람에 정체가 발각될 뻔했지만, 타이밍 좋게 나타난 김윤성(진영)의 도움으로 일촉즉발의 순간을 벗어날 수 있었다. 라온 앞에서는 늘 진심인 영. 여자임을 숨긴 채 영에게 마음이 기울어져 가는 라온. 여자인 라온의 정체를 알고 위기의 순간마다 나타나 도와주는 윤성. 영, 라온, 윤성의 본격적인 궁중 삼각 로맨스를 알리며 흥미진진한 초고속 전개를 펼친 ‘구르미 그린 달빛’. 오는 5일 밤 10시 KBS 2TV에서 제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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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31
  •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독무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 사진제공 =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동포투데이] 지난 밤 시청자들의 눈길과 감성을 모두 사로잡았던 ‘구르미 그린 달빛’이 김유정의 독무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4회분에서 왕(김승수)의 사순 잔치에서 독무를 추기로 한 애심(차주영)이 사라지자, 모든 것을 진두지휘한 세자 이영(박보검)이 곤란에 빠질 것을 염려한 홍라온(김유정). 여자임을 들킬까 조심조심 살아가던 그녀는 영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기꺼이 여자가 됐다. 내시가 아닌 무희로 나타나 아름답고도 아련한 몸짓으로 영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털털한 남장 여자 홍삼놈이 아닌, 예악을 즐길 줄 아는 여인 홍라온의 독무 씬을 위해 약 두 달간 연습했다는 김유정. “홍라온의 위장 내시라는 캐릭터의 기본 틀을 가장 많이 깨뜨리는 장면”이었기에 윤미영 무용감독과 함께 라온의 자유로운 감성과 여성스러운 느낌이 공존할 수 있도록 의논을 거듭하는 등 의욕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두 달간 김유정을 지도한 윤 감독은 “극 중 이영의 말처럼, 고증에 입각한 궁중의 정재는 정적이지만, ‘라온이라면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으로 안무를 만들었다”며 “고맙게도 김유정이 두 달 간 열심히 연습한 만큼, 독무 씬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더라”는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김유정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무용 이외에도 운종가의 사당패 씬을 위해 장구도 연마했고, 사극의 필수인 승마도 배우며 홍라온이 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녀는 “여러 가지로 많이 배웠고, 배우면서 나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라며 배우로서 성장하는 즐거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4회분에서 무희로 변해 독무를 마친 후 무대 아래로 내려온 라온은 행여 누가 알아볼 새라 사람들의 눈을 피해 도망가기 시작했고, 동시에 영은 진연이 끝나자마자 무희를 찾기 위해 궐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긴장감을 더했다. 그러나 때마침 나타난 김윤성(진영)은 풀숲으로 라온을 당겨 안으며 일촉즉발 스릴 넘치는 엔딩을 장식, 다음 회에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라온이 곤경에 빠질 때마다 나타나는 윤성. 라온의 동궁전 발령으로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는 영과 라온.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암시하는 쫄깃한 전개로 흥미를 더한 ‘구르미 그린 달빛’. 오는 5일 밤 10시 KBS 2TV 제5회 방송.
    • 연예·방송
    2016-08-31
  • 임단아, '대한민국 충효대상' 트로트 인기가수대상 수상
    ▲ '대한민국 충효대상'을 수상한 가수 임단아 / 치코미디어(Cho-Kor media) 제공 [동포투데이] 8월 30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6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대중가요/문화예술부문에서 트로트 인기가수 대상을 수상하였다. '자랑스런 한국, 위대한 한국'을 캐치프레이즈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충효대상 조직위원회 주최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주관으로 치러졌다. 한국 디제이 클럽 김인영 대표는 "신인 트로트 가수로서 '임단아'가 받는 이번 상은 작년 데뷔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격려를 하였다. 임단아는 유명 작곡가 이호섭으로부터 노래와 소리를 배운 데뷔 2년 차 트로트 신성으로 스승인 이호섭의 곡 '당신만 사랑할래요'로 앨범을 발표했다. 또한 임단아는 오는 9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0분간 '인천 동구 송림동 5 거리'에 위치한 '아뜨렛' 무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비영리단체인 '아뜨레포럼(단장 한상필)'이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2012년 이래로 185회째를 맞이하는 공익성을 띈 무료 정기공연이다.
    • 연예·방송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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