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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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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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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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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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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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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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구르미그린달빛' 4회 시청률 17.1%, 매회마다 시청률 상승
    ▲ 사진제공 =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동포투데이] 시청률 조사기관 TNMS가 전국 3,200가구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 8월 30일(화)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4회 시청률이 17.1%(이하 전국 3,200가구 기준)로 지난 3회 시청률(15.5%) 보다 1.6%p 상승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였다. '구르미그린달빛'은 지난 8월 22일 첫회 시청률 8.7%로 시작하였고, 2회 시청률 9.3%, 3회 시청률 15.5%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하며 시청률 2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구리미그린달빛' 4회는 이영(박보검)이 홍라온(김유정) 앞에서 자신의 신분을 드러냈고, 홍라온은 김헌(천호진)의 계략으로 위기를 맞은 이영을 위해 남장 내시에서 아름다운 여성 무희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하는 MBC '몬스터' 43회 시청률은 10.6%, SBS <달의여인-보보경심:려> 3회는 7.1% 였다. 구르미그린달빛> 4회의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 기준으로 여자40대 20.8%, 여자50대 16.1%, 남자40대 12.1% 순으로 많이 시청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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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31
  • [영재발굴단] 국내 암산 랭킹 1위와 중국 암산최강자가 펼치는 ‘수’의 전쟁!
    ▲ 사진 : SBS 방송 캡쳐 [동포투데이] 지난 주,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던 탁구와 양궁 경기가 끝나고 이어지는 마인드스포츠 대결, 바둑과 암산에서 한중 최고의 브레인을 가린다. 가장 기대를 모았던 암산대결은 초등암산랭킹1위인 영재발굴단 25회 출연자 김주안(13)군과, 플래시암산랭킹 1위 정민규(12)군이 선수로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중국선수들은 ‘암산 명문’ 연변 연신 소학교의 암산 최강자 장언밍(10), 췌이숴민(12) 선수. 평소 세계암산대회에서도 우승을 나눠 가질 만큼 비슷한 실력의 선수들은 이번 대결에서도 서로를 경계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양국 선수들은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집중력을 요하는 플래시 암산, 누가 더 빠르고 정확한가를 겨루는 스피드게임, 협동심을 발휘해야 하는 암산 릴레이 등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네 자리 수 곱셈도 몇 초 만에 계산해버리는 어마어마한 암산능력을 보여주는 양국 선수들, 절대 양보할 수 없는 한중 ‘수의 전쟁’ 과연 그 승자는 누가 될까? 이날 패널로 출연한 다나는 중국어 실력을 자랑하려고 중국 선수들에게 유창한 중국어로 질문을 했다가 중국 선수들이 한국말로 대답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중국 연변에서 온 장언밍 군은 연변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유명한 음식들 중에 연길냉면, 양꼬치에 이어 ‘개고기’를 얘기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특히 애견인인 다나는 깜짝 놀라며 펄쩍 뛰는 모습을 보여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한국과 중국의 자존심을 건 브레인 대결, 한중 영재대격돌 암산경기는 31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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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30
  •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가을화보 공개 ‘남심 저격!’
    ▲ [사진제공:GUESS] ▲ [사진제공:GUESS] ▲ [사진제공:GUESS] ▲ [사진제공:GUESS] ▲ [사진제공:GUESS] [동포투데이] 가수 겸 배우 수지는 근일 가을화보를 공개했다. 수지는 화보에서 데님바지 입는법을 선보이면서 가을의 자유로움을 연출했다. 한편 수지가 주연을 맡은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방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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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9
  • 한중 문화 페스티벌에 불어온 신 한류 바람
    [동포투데이] 지난 8월 27일 종로구 소재의 '운현궁'에서 한국의 서울문화홍보원과 중국의 세민박 문화산업이 주최하고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한 2016 한/중 문화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 한/중 문화페스티벌에 참가한 아티스트 '인스타(Instar)' / 치코(Chi-Co) 미디어 제공 한/중 문화 페스티벌은 한국과 중국의 지속적 교류를 염원하는 양국의 민간 교류단체에서 주최한 행사로 한국과 중국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문화 콘텐츠를 통한 양국의 발전적 교류를 이끌어가고 있는 스타들을 초청, 한중 문화 스타 어워즈를 통해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였다. 최근 한국과 중국의 냉랭한 외교 상황 속에서 중국 위해, 광저우 및 북경과 상해에서도 K-POP을 통한 활발한 민간 외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회장 신영학) 소속 가수 신 윤성과 디아이피(DIP), 인스타(INSTAR)가 어워즈에 초청을 받았으며 가수 신 윤성은 라이징 스타상을 디아이피와 인스타는 각각 아시아그룹상을 수상하였다. ▲ 한/중 문화페스티벌에 참가한 아티스트 '신윤성' / 치코(Chi-Co) 미디어 제공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의 신영학 회장은 "최근 국제 정세 속에 민간 차원의 활발한 교류가 냉랭한 양국 관계를 호전시킬 수 있는 해결책이라 생각하며, 소속 가수들과 함께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한/중 문화페스티벌은 가수 송하예, 대디제이 등이 참석해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하였으며 배우 김혜선 등이 아시아 배우상을 수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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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9
  • ‘구르미 그린 달빛’ 꽃내시 김유정, “좌충우돌 내시생존기”
    ▲ 사진제공 =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동포투데이]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의 ‘꽃밭의 꽃내시’ 스틸 컷이 공개됐다. 그러나 오늘(29일) 밤, 꽃길과는 무관한 좌충우돌 내시생존기가 그려지며, 극적 재미를 사수할 예정이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에서 빚쟁이들이 강제로 찍게 한 지장 때문에 여자임을 숨긴 채 소환(견습 내시) 신분으로 입궐한 홍라온(김유정). 출궁을 목표로 온갖 잔꾀를 썼지만, 오늘(29일) 밤 기어이 내시생존기를 펼치게 된다고. 지난 2회분에서 출궁 생각에 콧노래를 부르던 중, 명은 공주(정혜성) 앞에 끌려가게 된 라온. 그녀가 대신 쓴 도기(태항호)의 답안지가 명은이 정도령(안세하)에게 받은 연서의 필체와 일치했기 때문이다. 이에 명은은 “감히 연서를 대필해서 나를 능멸해?”라며 칼을 빼 들었고, 라온은 출궁은커녕, 목숨이 위험한 상태에 직면했다. 하지만 사람이 그냥 죽으라는 법은 없다더니, 바로 그 때 왕세자 이영(박보검)이 나타나 “멈춰라”라는 명을 내렸다. 그렇다면 라온은 일촉즉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또한 입궐 첫날부터 성내관(조희봉)의 눈 밖에 나며 요주의 대상이 된 라온이 상사도, 동기도 모두 남자인 내시 세계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오늘(29일) 방송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 사진제공 =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구르미 그린 달빛’ 관계자는 “오늘(29일) 방송에서는 계획과는 정반대로 궐 안에 눌러앉게 된 라온의 내시 적응기가 펼쳐진다. 라온이 내시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한 왕세자 이영(박보검)과는 어떤 관계가 될지 본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늘(29일) 밤 8시55분 스페셜 방송, 10시 제3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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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9
  • ‘공항가는 길’ 김하늘, 완벽 승무원 변신 ‘시선 강탈’
    ▲ 사진제공= 스튜디오 드래곤 [동포투데이] ‘공항가는 길’ 김하늘이 승무원으로 변신한다. 오는 9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연출 김철규/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은 김철규 감독과 이숙연 작가가 만들어 낼 섬세하고도 풍부한 감성,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을 갖춘 배우들의 출연 등으로 궁금증을 유발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항가는 길’을 향한 대중의 관심, 그 중심에는 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김하늘이 있다. 김하늘은 극 중 여자 주인공 최수아로 분한다. 최수아는 경력 12년의 승무원이자,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 매 작품 캐릭터와 완벽한 어울림을 보여준 김하늘인 만큼, 그녀의 복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월 29일 ‘공항가는 길’ 제작진이 김하늘의 촬영 스틸컷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김하늘의 브라운관 복귀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첫 촬영부터 완벽하게 승무원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승무원 복장으로 홀로 공항 내 에스컬레이터에 오른 것. 화이트와 레드 컬러로 이루어진 유니폼은 김하늘의 우유 빛깔 피부, 생기 있는 붉은 입술과도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승무원 김하늘’의 매력을 뚜렷하게 각인시킨다. 무엇보다 사진 한 장만으로도 드러난 배우 김하늘의 풍부한 감성, 청초한 미모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곳을 지그시 바라보는 김하늘의 눈빛 속에 슬픔과 설렘 등 다양한 감정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김하늘의 이 같은 표현력이 이숙연 작가의 감성과 어우러져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김하늘이 첫 촬영부터 남다른 캐릭터 표현력, 특유의 감성적인 매력과 미모를 발산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공항가는 길’을 통해 보여줄 김하늘의 한층 성숙해진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시청자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봄날은 간다’ 등 충무로에서 신선한 멜로로 각광받아온 이숙연 작가와, ‘황진이’, ‘응급남녀’ 등 감성 연출로 이름난 김철규 감독의 조합이 드라마를 향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멜로가 허락한 최고의 감성을 보여줄 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2016년 9월, K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6-08-29
  • 전 세계 최고 수입 여배우, 中 톱스타 판빙빙 5위 기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 발표한 전 세계 최고 수입 여배우 1위로 총 4천 6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제니퍼 로렌스가 선정됐다. 2위는 3천 3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미국의 멜리사 맥카시가 차지했고 3위는 2천 5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스칼렛 요한슨이 차지했다. 중국 배우로는 판빙빙(范冰冰)이 유일하게 1천 700만 달러로 5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포브스’ 선정 전 세계 최고 수입 여배우(The World's Highest-Paid Actresses 2016): 1. 제니퍼 로렌스(Jennifer Lawrence) 4천 600만 달러 2. 멜리사 맥카시(Melissa McCarthy) 3천 300만 달러 3.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 2천 500만 달러 4. 제니퍼 애니스톤(Jennifer Aniston) 2천 100만 달러 5. 판빙빙(范冰冰) 1천 700만 달러 6.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 1천 600만 달러 7. 에이미 아담스(Amy Adams) 1천 350만 달러 (번역: 은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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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7인의 술푼 똥끼호테’, 중년 남성들의 이야기
    ▲ 7인의 술푼 똥끼호테와 출연자들의 관객에 대한 인사 [동포투데이] 중년이라는 세월만큼을 살아온 이들의 특별할 것은 없지만 자신들이 살아왔던 인생의 무대가 아닌 실제 연극무대에 서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나눈다. 중년 남성들을 위한 나를 찾아 떠나는 예술여행을 시작한 7인의 자전적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어 그들과 같은 중년들을 초대해 함께 우리들의 이야기판을 벌였다. ‘예술교육연구소 놀자’가 주관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 중.장년 남성들의 삶에 대한 뜨거운 이야기 ‘7인의 술푼 똥끼호테’가 8월24일 오전11시 하루, 서울시민청 바스락 홀에서 공연을 가졌다. 일곱 명의 전문배우가 아닌 각 분야의 중년의 생활인들이 각자 자기의 지나온 삶과, 그 속에 묻힌 지난 시간들을 페이소스[Pathos] 적인 표현보다는 밝고 명랑하게 표현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 7인의 술푼 똥키호테들 공연은 삶의 막다른 곳까지 더 이상 밀려 갈 곳이 없어 절망하던 중 자동차 영업사원에 뛰어들어 9년 연속 판매 왕을 달성, 그의 신화적인 자동차 판매 기록은 인기 기업만화로 다뤄졌으며 드라마 주인공으로도 그려진 실제인물로 수백억의 자산가가 된 7인의 똥끼 중 극중 괴뢰군 박으로 분한 박상면, 어릴적 꿈인 축구선수를 부모님을 위해 버렸으나 현재 웃음 봉사단을 운영, 이웃에게 봉사의 삶을 전달하며 자신의 아들에게 꿈이 좌절되더라도 얼마든지 다른 꿈을 실현하고 만족한 삶을 살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위해 연극에 참여했다는 극중 주안 똥끼인 박주안, 퇴직 교사 출신 강성문, 수학강사 출신 강성호, 대체의학 전문가 송명수, 박달성, 박광훈 등 주인공 7인은 치열하게 살아왔던 시간을 잠시 멈추고 그 시간을 함께 살아온, 이야기가 통하는 관객과 서로가 아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 극중 포장마차 장면 이날 공연을 기획하고 주관한 예술교육연구소 놀자의 강진희 연출자는 “삶에 더 밀착하여 일상의 문제를 예술로 소통하고 자신의 문제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문제까지도 예술로 즐기면서 함께 해결하자는 뜻으로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술로 소통하고 즐기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 이번과 같은 시간을 다시 만들어 보고 싶고, 뜻있는 사람들과 만남을 기다려 볼 것”이라고 한다.
    • 연예·방송
    2016-08-26
  • 한혜진, 연상 며느리라는 이유로 단호박 엄마들 사이에서 진땀
    ▲ 사진 제공 : SBS 방송 캡쳐[동포투데이] SBS’미운우리새끼’의 MC 배우 한혜진이 느닷없는 엄마들의 디스에 진땀을 흘렸다. 오늘(26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첫방송되는 SBS’미운우리새끼’는, 3년만에 컴백한 한혜진과 신동엽이MC를 맡아 ‘연예인 아들을 둔 엄마가, 다 큰 자식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육아일기를 다시 쓴다’는 콘셉트로 관찰과 토크가 결합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미 혼기가 꽉 찬 아들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들은 “결혼은 빨리하면 좋겠는데... 그래도 연상은...”, “이 나이에 연상이면 몇 살을 만나!”, “열 살 연상이면 환갑이야!”등의 연상 며느리에 대한 강한 거부의사를 표현해 MC 한혜진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옆에 있던 MC신동엽은 “한혜진이 남편보다 8살 연상이다. (혜진이) 초등학교 입학 직전에 지금의 남편이 태어났다.”고 덧붙였고, 이 말을 들은 엄마들은 충격에 잠시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로 인해 지난 방송에서는 엄마들의 예쁨을 한 몸에 받은 한혜진은 이번 녹화에서 때 아닌 뭇매에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결혼과 출산 후, 3년 만에 복귀작으로 SBS’미운 우리 새끼’를 택한 한혜진은, 지난 7월 방송된 파일럿을 통해 '초보 엄마‘로서 선배 엄마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 사진 제공 ; SBS 방송 캡쳐 이번 녹화에서도 한혜진은 박수홍의 클럽 의상에 지적을 하는 등, 여자들 의 시선에서 속 시원한 솔직 발언은 물론, 아들들의 일거수일투족에 기겁하는 엄마들에게 아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등 양쪽을 저울질하며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평균 나이 520개월, 혼기가 꽉 찬 늙은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들의 속 시원한 디스전은 오늘 26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6-08-26
  • “질투의 화신” 공효진, ‘눈물의 해고 통보’ 최고 시청률 기록!
    사진 제공 : SBS 방송 캡쳐 [동포투데이] SBS 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역대급 방송 사고로 SBC 보도국에 파란을 일으키며 2회 분당 최고 시청률을 12.1%(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끌어올렸다. ‘로코 천재 커플’ 공효진과 조정석의 찰떡같은 연기 호흡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질투의 화신” 2회에는 역대급 음주 방송으로 기상 캐스터직에서 해고당한 나리(공효진 분)와 유방암 의심 환자로 검진을 앞둔 마초남 화신(조정석 분)의 위기가 그려졌다. 나리는 SBC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보고 아나운서 지원을 고민했지만, 같은 꿈을 꾸는 막내 기상 캐스터 주희(김예원 분)를 향한 동료들의 싸늘한 반응에 그 마음을 잠시 미뤄둬야 했다. 주희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나리는 함께 술을 마시며 위로를 건넸는데, 여기서부터가 문제였다. 주희는 취해가는 나리를 보며 ‘7시 방송’을 꿰찰 욕심을 분출했고, 결국 나리는 만취 상태에서 배꼽티에 핫팬츠를 입고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보도국장 종환(권해효 분)의 만류에도 1029회 방송 경력을 앞세워 카메라 앞에 선 나리는 눈 감고도, 자면서도 일기예보를 읊는 4년 차 내공을 발휘해 깔끔히 방송을 마쳤다. 그러나 무사 방송의 결과는 참혹했다. 종환은 물론이고 보도 부국장 성숙(이미숙 분), 아나운서 국장 자영(박지영 분) 모두 방송국 내 정해진 질서와 품위를 손상시킨 나리의 방송에 큰 분노를 표했고, 나리는 단칼에 해고 통보를 받았다. 나리의 방송 사고는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도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7시 방송 시간을 맞추기 위해 황급히 준비를 하고, 비록 최상의 상태는 아니지만 능수능란하게 방송을 해낸 나리의 모습에 시청률 그래프는 점점 상승 곡선을 그렸고, 종환에게 해고를 통보받는 순간 2회 최고 시청률인 12.1%까지 시청률이 치솟았다. 한편, ‘난 남자다’를 외치며 나리의 충고를 무시했던 화신은 교통사고로 병원을 찾았다가 유방암 의심 소견을 받고 검사에 임했다. 이후, 나리의 방송 사고를 목격한 화신은 “네가 왜 내 가슴을 이렇게 불안하게 만들어. 왜 떨리게 만들어, 날.”하며 걱정스러움을 표했는데, 나리는 냉담한 반응으로 그 마음을 뿌리치며 향후 전개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더했다. ‘서숙향 작가표’ 짜임새 있는 필력과 박신우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각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 시킨 배우들의 열연으로 수목 안방극장에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SBS 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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