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연예·방송
Home >  연예·방송

실시간뉴스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 연예·방송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 연예·방송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 연예·방송
    2024-04-15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연예·방송
    2024-04-15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연예·방송
    2024-03-16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작은 두 조각이 만들어 낼 아름다운 빛. 2인조 싱어송라이터 팀 '미스터 칩스'
    ▲ 싱어송라이터 팀 '미스터 칩스(Mr.Chips)' / 치코 미디어(Chi-Kor media) 제공 [동포투데이] '미스터 칩스(Mr.Chips)'는 2013년 결성되어 '렛츠록페스티벌과 부산록페스티벌' 등에서도 주목받는 무대로 활약을 하던 4인조 모던락밴드 '와이즈애플' 활동을 한 보컬(이탕)과 기타리스트(김호찬)가 의기투합해서 결성된 2인조 싱어송라이터 팀이다. 동갑내기 친구이자 음악 내외적으로도 완벽한 호흡을 갖췄던 이탕, 김호찬은 각자의 자작곡을 통해 좀 더 진솔하게 자신들의 음악을 이어나가자는 마음을 '미스터 칩스(Mr.Chips)'를 통해서 표출하고 있다. 멤버 중 기타리스트 김호찬은 "싸이(PSY) 밴드의 테크니션, 밴드 시나위, 문희준, 바다 등 유명 뮤지션들과의 활동 경력을 쌓아왔는데 보컬 이탕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감성 세계를 통해 음악을 자유롭게 풀어나갈 수 있는 싱어송라이터가 되어나갈 결심을 하게 되었다."라고 팀 결성 의도를 피력했다. 그동안 발표한 'Yellow Chip'과 'Moby Chip' 두 장의 싱글 앨범에는 각각 세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탕과 김호찬이 각자의 자작곡들로 모두 보컬로 참여, 둘 사이에 공존하는 감성표에 집중하여 조화롭게 펼쳐 낸 미스터 칩스의 색깔만으로 채워져, 조금씩 색깔은 다르지만 결국엔 미스터 칩스의 음악으로 모아지면서 어딘가 모르게 다르면서도 닮은 듯한 각자의 음악을 찾아 듣는 재미가 숨겨져 있다. 특히 음악 씬에서는 소문난 천재 뮤지션 김사랑의 도움으로 2016년 6월에 발매된 싱글 앨범 'Moby Chip'에서는 기존에 어쿠스틱 감성에 곡이 가장 잘 표현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소스들을 아낌없이 채우면서 일렉트로닉 성향의 사운드를 접목시켜 '미스터 칩스'만의 더 발전된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최근 '미스터 칩스'는 "라이브 공연을 통해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이탕과 김호찬 만의 유니크한 하모니를 통해 소소하고 진솔하게 보여주면서 음원과는 또 다른 매력을 표현할 것이며, 여러 가지 커버곡들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탄생시켜보는 작업도 즐겨한다."라고 하며 "계속해서 다양한 시도들로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연예·방송
    2016-08-26
  • 일상이 스웨그! 박재범의 리얼 라이브 모습은?
    [동포투데이] 스웨그 넘치는 박재범의 리얼 라이브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있다. 영국 헤리티지 축구 브랜드 엄브로(UMBRO)는 가수 박재범과 함께한 2016 FALL 시즌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는데 뮤지션 박재범의 열정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스틸과 영상을 활용한 리얼 라이브 형식으로 담아냈다. 특히 메이킹 영상은 박재범, 어글리덕(Ugly Duck)의 앨범 ‘신 스틸러스(Scene Stealers)’속 타이틀곡 ‘우리가 빠지면 PARTY가 아니지’의 화려한 래핑과 트랩 비트에 엄브로만의 헤리티지한 감성과 스타일링이 더해져 온라인상에서는 벌써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엄브로의 FALL시즌은 박재범이 직접 스타일링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현장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은 엄브로 트랙탑은 MBC 주말예능 ‘마이리틀텔레비전’ 박재범 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재범과 엄브로의 스타일 콜라보는 유투브 공식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FALL시즌 컬렉션은 8월 중순부터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샵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연예·방송
    2016-08-26
  • 세계 무용인 한자리에 모여 국제 교류와 경연의 장 연다
    ▲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이하 한국문교협)의 주최로 2016 한국문교협 장관상 국제 무용콩쿠르가 2016년 09월 03일 토요일 9시부터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학교 대극장 계당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1년 전국무용경연대회를 시작으로 14년부터 국제대회로 확장하여 올해 6회째 이어지는 문교협 장관상 국제무용콩쿠르는 우수한 무용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문화예술의 국제적인 네트워크의 확대 및 무용인들의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국제교류의 활발한 장으로써 자리 잡으며 중국, 일본을 포함한 수백 명의 글로벌 무용인재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콩쿠르다. 참가는 프리주니어에서 시니어까지 다양하며, 순수무용(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에스닉 댄스)과 실용무용의 전 장르 종목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의 시상내용은 크게 초등부 대상, 중등부 대상, 고등부 대상, 대학, 일반부 대상 각 1인을 선발하고 특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구성된 본상과 본상 수상자 중 재심하여 결정하는 특별상으로 구분되며, 특별상에는 장관상, 시장상, 중국기관장상 등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USWA예술대학 학사, 석사, 박사 입학 시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문예총 예술단 입단 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문예총 공연에 캐스팅되며, 그 외에 자격검정, 해외 취업, 문화예술교육과정 참여 시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문교협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해외에 알리고, 국내외 예술업계의 우호증진과 문화산업 전반에 걸친 국제 교류사업으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사절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연예·방송
    2016-08-25
  • 문예총 · 문교협, 국군 장병 위해 ‘조이 솔져’ 공연
    ▲ <이미지제공=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동포투데이] 장유리 이사장이 이끄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이하 문예총)는 오는 8월 31일부터 국군 장병들을 위한 ‘Joy Soldier(조이솔져)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고된 훈련 속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군인들을 위한 문화가 있는 군부대란 실천을 목표로 문화예술을 통한 국군의 사기 진작과 단합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 포천부대부터 대구지역 군부대까지 실시될 ‘조이 솔져’ 공연은 약 500여 명의 국군 장병들이 즐길 수 있는 대형 공연으로 시대와 함께 발전해온 우리 국군의 역사와 나라를 수호하고 국민을 지키는 국군장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새로운 형식의 퍼포먼스 공연이다. ‘조이솔져’는 2016년 문화가 있는 날 (군부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융성위원회 선정 작품이며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가 주관한다.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협력과 문예총예술단 출연으로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신호탄을 올릴 예정이다. 공연은 이제 막 군에 입대한 신세대 장병들뿐 아니라 장교들까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각 시대별 상징적인 영상과 함께 유행했던 음악을 토대로 모든 장르의 화려한 무용 퍼포먼스가 함께 선보인다. 더불어 애국심 고취와 문화전래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형식을 구성하였으며 더불어 세계와 우리나라가 음악과 춤으로 하나가 되고 역사의 한 줄이 되는 과정의 문화 전래사를 공연과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공연이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순수무용부터 재즈, 스윙, 디스코, 허슬처럼 시대를 풍미했던 대중무용과 현재 한류의 대세인 K-POP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춤을 한 무대에 담을 수 있도록 연출 하였으며, 인생의 소중한 시기를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는 국군 장병을 위해 더 멋지고 즐거운 공연을 만들어 그들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가 되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현재 한국은 세계로 뻗어 나가는 신흥 문화 강국이다. 십여 년 전부터 K-POP과 드라마로 시작된 한류열풍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하고 있고 싸이의 ‘강남 스타일’은 넘사벽으로만 여겨졌던 영미권을 넘어 세계POP 시장을 강타하며 한국의 ‘흥’과 멋을 알렸다. 이러한 문화적 도약 뒤에는 국가의 안녕과 수호를 위해 희생을 마다치 않았던 국군의 노력이 있었다. 본 공연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던 구한말 불의에 항거한 동학혁명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기 위해 투쟁했던 독립군,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대한민국을 지키고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한 군 선배장병들의 전투사와 파병 역사 및 당시 우리의 사회상과 세계의 흐름을 서구문화 전래과정과 시대별 춤을 통해 고찰해 본다. 과거 강대국의 도움이 절실했던 시기에서부터 첨단 무기를 생산, 수출하고 세계평화의 주축으로 성장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우리 군의 발전과정과 함께 외래문화 향유자에서 주도적 문화 창조와 전파자로 거듭난 대한민국을 지켜온 국민의 군대로서 그 역사에 경의와 자긍심을 느낀다.
    • 연예·방송
    2016-08-25
  • 2018 평창 K-POP 페스티벌, 한류는 세계로, 세계는 평창으로!
    [동포투데이] 9월 8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평창 K-POP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외래객 방한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다. 무대 위에서는 샤이니, 비스트, 원더걸스, B.A.P, 몬스타엑스, 소년공화국 등 최정상급 한류 스타를 만날 수 있다. K-POP 공연과 더불어 세계인을 팬으로 만든 또 하나의 한류 콘텐츠 K-드라마 특별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가수 거미가 <태양의 후예> OST를 열창하며, 서대영 상사로 분한 배우 진구가 팬들을 만난다. 한류 열풍의 주역 빅뱅, 싸이, EXO는 특별 영상을 통해 관객과의 만날 예정이다. 올림픽 스타선수 이규혁, 심석희를 비롯해 다수의 K-스포츠 스타도 출연해 뜨거운 한류의 열기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까지 이어가길 바라는 염원의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한국 전통의 대형 북춤, 떠오르는 한류 콘텐츠인 트론댄스, 국기원 소속 선수들의 태권무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도전, 열정,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콘서트 무대는 9월 25일 저녁 5시 40분부터 KBS 1TV 특집 방송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번 행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의 문화를 외래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해외 관광객들에게는 별도의 지정좌석을 제공한다. 외국인용 페스티벌 관람권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광공사 해외지사가 운영하는 SNS를 통해서도 배포하고 있다. 내국인에게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입장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8월 19일(금)~31일(수) 동안 행사 공식 SNS를 통해 총 2,01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8월 26일(금)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내국인 대상 관람권 신청이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공연관람 안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6-08-25
  • 환경 살리는 마법 연극 “장영실의 마법대결” 익산에서 열려
    ▲ 쓰레기 악당이 쓰레기를 마구 버리자 조수가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손영선 [동포투데이] 지난 23일 솜리문화예술의 전당에선 1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모여 신나게 웃고 소리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바로 “장영실의 마법대결”을 관람하는 시간이다.국내 최초 환경을 주제로 만들어진 판타지극 “장영실의 마법대결”은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에 대한 주제를 경쾌한 내용과 더불어 신비한 마술로 펼쳐낸 이야기다. “장영실의 마법대결”은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는 쓰레기 악당은 물을 오염시키고 쓰레기를 마구 마구 버려서 온 세상을 더럽게 만들려는 냄새나는 악당이다. 시커먼 해골 옷을 입은 악당이 지구를 더렵히고 동물과 식물이 죽는데 이 사실을 장영실에게 알려 검게 더러워진 물이 눈 앞에서 즉시 깨끗해지고 죽어 버린 비둘기가 눈 앞에서 다시 살아나는 등의 놀라운 마술이 펼쳐진다. 이미 올해 6월 미국 뉴욕 제4회 뉴욕한인연극제 공식 초청작이면서 7월에는 2016년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도 수상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 쓰레기 악당이 장영실과 조수에게 혼나고 있다. 사진제공 손영선 배우 장두이 교수가 기획에 참여하여 자문을 맏고 작가 이다가 각색 및 연출을 했다. 홍보대사로는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김종석 교수가 응원하고 있는 이 연극은 조선시대 최고의 발명가인 장영실이 시간여행을 한다고 하는 설정으로써 과거에서 미래로 다시 과거로 가는 상황으로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의상과 다양한 마술로 꾸며져 시종일관 즐거움이 가득했다. 장영실의 마법대결을 최초 기획한 함현진 남예종 교수는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으로써 마술사로 23년간 해오면서 2003년 상해 국제 마술대회에서 일본 마술팀이 환경마술을 한 것을 본 뒤 언젠가는 뛰어난 환경마술쇼를 만들겠다고 다짐을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마술은 곧 발명산업이고 에디슨과 테슬라가 세상에 내 놓은 발명품들은 곧 마술과도 같은 신기한 것들입니다.” 13년이나 지난 뒤에야 펼쳐진 환경마술쇼는 현재 서울 성동구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극장에서 올해 말까지 주말에 공연을 한다. 전국 공연등이 문의가 많아 앞으로 더 많은 공연을 만들어 환경을 살리고 물을 아껴쓰며 재활용을 잘하게 하는 교육 마술극을 국악과 함께 하는 퓨전 뮤지컬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문의 02-556-0508
    • 연예·방송
    2016-08-25
  • 국악 선율과 한식,'직장배달 한식콘서트' 개최
    ▲문화가 있는 날 ‘직장배달 한식콘서트 [동포투데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직장배달 한식콘서트’가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약 공단 소재 대원제약 연회장에서 열린다. ‘직장배달 한식콘서트’는 전 국가적인 경제 악화로 의욕이 저하된 직장인․근로자들에게 음악을 선사함으로써 마인드 힐링과 사기 진작, 그리고 이를 통해 더욱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 각지의 일터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직장배달 콘서트가 보는 공연 위주였던 점에서 벗어나 국악 공연 감상뿐만 아니라 한식 요리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고 완성된 요리를 맛보는 체험형 콘서트라는 게 색다르다. 영화 <서편제>의 여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진 국악인 오정해 씨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 연주 단원의 국악 연주와 함께 사물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오정해 씨가 직접 나서 ‘신명 나는 우리 소리’를 들려준다. 공연과 함께 궁중요리 전문가 황지희 씨가 ‘만백성의 음식 비빔밥’이란 주제로 직접 비빔밥을 만들어 관객들과 함께 시식한다. 행사를 기획한 블레싱 엔터테인먼트 마성혁 단장은 “여느 해보다도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8월의 마지막 날에 무더위 속에서도 꿋꿋하게 산업 현장에서 제 몫을 다해준 직장인․근로자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맛있는 요리를 제공함으로써 팥빙수처럼 시원함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직장배달 한식콘서트’는 그동안 울산광역시 울산테크노파크(4월), 전남 나주시 한전KDN 본관 빛가람 홀(5월), 강원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6월), 충남 아산시 SAC(7월)에서 각각 개최돼 직장인과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직장배달 한식콘서트’는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이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블레싱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 연예·방송
    2016-08-25
  • 가수 쥬리킴 11번째 앨범으로 본격적인 연예 활동 돌입!
    ▲ 새로운 음반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가수 '쥬리킴' / 한국 디제이클럽 제공 [동포투데이] 2008년 1집 '돌고돌아'를 시작으로 각종 정규앨범, 미니앨범, 메들리앨범 등 꾸준한 음악활동과 앨범작업을 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진 가수 쥬리킴이 3년만에 신곡 '백년 계약서', '모두 다 인생',과 이 수록된 '쥬리킴 판타스틱 11집 삶의 그림자'로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가수 쥬리킴 지난 3년간 '쥬리킴의 쇼쇼쇼', '쥬리킴의 가요펀치'등 성인가요 음악 프로그램 제작과 MC를 직접 진행, 무대공연까지 하는 정신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틈틈히 작업해온 '쥬리킴 판타스틱 11집 삶의 그림자'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돌입하였다. '한방이야'로 성인가요 차트 14주간 1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쥬리킴은 이번 11번째 앨범을 통해 중,장년의 인생을 노래하고 마음을 담아 희망 가득한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쥬리킴 판타스틱 11집 삶의 그림자'에 수록된 신곡 '백년계약서', '모두 다 인생'은 '아가페', '그 다음날', '편지', '지갑속 사진', '사랑이란' 등, 쥬리킴의 주옥같은 노래의 작사를 한 작사가 '김미리'가 작사를 하였고 가수 겸 작곡가 '김재구'가 '백년 계약서'를, 그룹 '외인부대의'의 멤버인 가수 겸 음반제작자인 '박문수'가 '모두 다 인생'을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였다.
    • 연예·방송
    2016-08-23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본방사수 독려샷 공개
    ▲ 사진제공 =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동포투데이]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의 청량한 본방사수 독려샷이 공개됐다. 22일 베일을 벗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은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측 불가 궁중 로맨스. 방송 시작 전부터 “벌써 재밌다”는 독특한 수식어를 얻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위장내시 홍라온으로 변신, 풋풋하고 잔망스러운 케미를 예고한 박보검과 김유정은 공개된 사진에서 각각 첫 방송 날짜인 8과 22를 손으로 만들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또한 곤룡포와 곱디고운 한복을 입은 채 미소를 지으며 싱그러운 케미를 자랑, 악연 같은 첫 만남 이후 궁에서 재회, 운명 같은 인연을 이어나갈 영과 라온의 로맨스에 설렘을 더하고 있다. “사극을 해보고 싶었고, 이전에는 보여드리지 못한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지금 이 순간 아니면 만날 수 없는, 할 수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구르미 그린 달빛’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낸 박보검. 그리고 “남장 여자 홍라온으로 사는게 재미있고 즐겁다. 요즘엔 남자들이 입는 양반 옷이나 극중 영이 입은 곤룡포에 눈이 더 많이 간다”며 귀여운 너스레를 보여준 김유정. 이들 보유커플은 “여름과 딱 어울리는 싱그럽고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태프와 배우 모두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그 행복한 기운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꼭 전해지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출력으로 정평이 난 ‘연애의 발견’의 김성윤 PD와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PD가 공동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구르미 그린 달빛’,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6-08-22
  • 송중기 가을화보 공개, 심쿵 매력발산!
    ▲ 사진제공 – 탑텐(TOPTEN) ▲ 사진제공 – 탑텐(TOPTEN) ▲ 사진제공 – 탑텐(TOPTEN) ▲ 사진제공 – 탑텐(TOPTEN) [동포투데이] 국내SPA브랜드 ㈜신성통상(대표이사 염태순)의 탑텐(TOPTEN)이 배우 송중기와 함께한 2016년 FW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이후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촬영으로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송중기는 이번 탑텐(TOPTEN) 화보에서 항공점퍼와 블랙진, 빈티지 청바지에 카멜 코트 등 그가 평소에도 즐겨 입는 아이템으로 일상 그대로의 모습을 담았다. 실제로 송중기는 의외의 수수하고 캐주얼한 모습이 포착되며 온라인상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일상 파파라치나 공항패션에서는 그가 광고모델로 있는 탑텐의 제품을 착용하며 의리 또한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탑텐(TOPTEN)의 FW화보는 포토그래퍼 홍장현과 송중기의 실제 스타일 디렉터 채한석이 참여해 환상의 호흡을 이뤘는데 빈티지한 느낌의 소품과 뉴욕 브루클린을 연상케 하는 로케이션으로 가을 남자로 분한 송중기의 모습을 감성적인 무드로 한층 더 잘 표현하였다.”고 전하며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표정으로 남자다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최고의 비주얼이 만들어진 것 같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탑텐의 송중기 화보는 탑텐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www.topten10.co.kr)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새로운 여자모델 모델 ‘아이린’의 가을, 겨울 화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연예·방송
    2016-08-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