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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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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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양대혁,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동포투데이] 양대혁이 미스틱스토리의 새 식구로 합류했다. 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배우 양대혁과 전속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 탄탄한 연기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대혁은 2017년 KBS 2TV ‘고백부부’로 데뷔해 영화 ‘백두산’,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야식남녀’, tvN ‘스타트업’,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극에 몰입감을 더해왔다. 최근에는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맡는 배역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양대혁이 미스틱스토리와 손을 잡고 펼쳐나갈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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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인도 여배우, 사망 하루 만에 부활...네티즌 맹비난
    [동포투데이] 지난 금요일(2일) 소셜 플랫폼을 통해 인도 여배우이자 전 볼리우드 배우인 32세 푸남 판데이(Poonam Pandey)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는데, 사인은 자궁경부암이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았지만, 하루 뒤 판데이는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는데, 그 이유는 모두가 자궁경부암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즉각 각계각층으로부터 맹렬한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판데이는 2011년 인도 크리켓 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축하하기 위해 옷을 벗겠다고 약속하면서 유명해졌다. 그는 또한 발리우드 영화와 리얼리티 쇼의 단골이 되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판데이 소속사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해 130만 팬들에게 사망 소식을 전하며 “오늘 아침은 우리에게 힘든 날이다. 우리 사랑하는 판데이가 자궁경부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또한 판데이가 질병에 맞서 용감하게 싸웠으나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며 국민들이 질병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소식이 나오자마자 판데이의 팬들은 댓글창으로 몰려들어 애도의 뜻을 표했고, 언론에서도 이를 대대적으로 다뤘다. 놀랍게도 하루 뒤 판데이는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는 최신 영상을 업로드하며 “네, 제가 죽은 척한 건 맞아요, 극단적이라는 건 알지만 갑자기 모두가 자궁경부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판데이는 자궁경부암이 자신의 목숨을 앗아가지 않았지만 이미 수천 명의 여성을 죽인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 달리 HPV 백신만 맞으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하면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다며 자신의 가사(假死) 소식이 이룬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말도 안 되는 홍보 수법"이라며 비난했고 “살아있어 기쁘지만 드라마틱한 홍보를 한 그녀를 체포해 달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판데이 때문에 HPV 백신 접종을 예약한 사람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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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류더화, 중국영화인협회 부주석 선출…대회 현장 공개
    [동포퉤이]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영화인협회(中國電影家協會) 제11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천다오밍이 중국영화인협 주석을 연임하고 홍콩 스타 류더화(劉德華)가 처음으로 중국영화가협회 부주석에 선출되었다. 류 부주석의 회의 일거수일투족도 관심을 모았고, '싱다오환구망(星島環球網)'은 그의 대회 참가 사진을 여러 장 단독 입수해 독자들에게 공개했다. 류더화는 블랙 슈트에 화이트 셔츠를 입고 포멀한 룩을 연출했다. 그가 투표할 때 웃는 얼굴로 '지나가던' 모자를 쓴 남자가 바로 우징. 류더화는 현장에서도 마스크를 자주 착용한다. 유명 배우 리쉐젠을 부축하여 제자의 예를 갖추었다. 차기 중국영화인협회 지도부와 중국 문련 지도부가 함께 찍은 사진도 있는데 앞줄은 리이 중국문련 당조 서기 등 문련 지도부와 천다오밍 영화인협회 주석, 리쉐젠 전 영화인협회 주석, 부주석이 뒷줄, 류더화가 뒷줄 오른쪽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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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 진심 가득 종영 소감 전해
    [동포투데이]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가 진심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ㆍ김형준, 제작 MIㆍSLL)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분)’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 드라마로 극 중 강미나는 삼달의 막냇동생 '해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강미나는 '3달 시스터즈' 진달(신동미 분), 삼달과 함께 파란만장한 삼달리 생활을 겪는 막내 해달의 모습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20대 청춘을 다 바쳐 딸 하율(김도은 분)을 키우는 강인한 엄마 역할에 도전, 더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낸 강미나는 "작품이 끝나면서 해달이도 보내줘야 한다니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선배님들 옆에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라며 애틋한 종영 소회를 밝혔다. 다음은 강미나의 '웰컴투 삼달리' 종영 일문일답 전문 Q: 종영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작품이 끝나면서 해달이도 보내줘야 한다니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시간이 평소보다 더 빠르게 흐른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Q.: 20대의 부모, 엄마 '해달'의 역할이 도전이었을 것 같은데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와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있다면? A: 엄마 같지 않은 엄마, 그렇지만 모성애는 누구보다 강하다는 점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이자 세 자매 중 엄마의 마음을 유일하게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제가 실제로 경험하지 못한 영역이다 보니, 미디어의 힘을 많이 빌리면서 간접적으로 공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Q: 현장에서 제일 자주 마주하는 '3달 시스터즈'의 진달, 삼달과 딸 하율과의 호흡은? A: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좋았습니다. 진달, 삼달 언니들과 엄마(김미경 분), 아빠(서현철 분)가 많이 격려해 주시고 잘 챙겨주셨습니다. 선배님들 옆에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딸 하율이는 너무 귀엽고 밝은 친구여서 같이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엄청 프로다운 모습으로 가끔 저를 깜짝 놀라게도 했습니다.(웃음) 모든 분들 덕분에 촬영장에서의 하루하루가 재미있었습니다. Q: 지찬(김민철 분)과 풋풋한 러브라인도 눈길을 끌었다. 지찬과의 엔딩은 마음에 들었나요? 이후 두 사람의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되었을 것 같나요? A: 저는 오히려 열린 결말로 끝나서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두 사람의 이야기는 시청자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고 싶습니다.(웃음) Q: '웰컴투 삼달리' 작품이 나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나요? A: 좀처럼 쉽게 이 마음이 가라앉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삼달리는 어느새 제 마음속의 고향이 된 것 같고, 한동안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Q: '웰컴투 삼달리'와 '해달'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마지막으로 감사 인사 부탁드립니다. A: 세 자매의 막내로, 차하율의 엄마로 조해달을 사랑해 주시고 '웰컴투 삼달리'를 보며 함께 울고 웃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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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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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예총, ‘Joy Soldier(조이솔져) 공연 성료
    ▲ ‘Joy Soldier(조이솔져) 공연 성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이사장 장유리)가 8월 31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맞아 국군 장병들을 위한 ‘Joy Soldier(조이솔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조이솔져는 문화융성위원회 문화가 있는 날을 위한 기획공연으로 문예총과 이에전시율이 2016년 제작한 순수 창작 공연으로서 고된 훈련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군인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사기를 북돋고, 문화생활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문화 확산을 위한 공연이다. 경기도 포천 7862부대에서 진행된 이번 첫 공연은 약 500여 명의 국군 장병이 한자리에 모여 신나게 몸을 흔들고, 힘껏 소리 지르며 고된 군 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 수많은 장병이 무대로 올라와 문예총 예술단원들과 함께 만든 ‘다함께 춤을 시간’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 ‘Joy Soldier(조이솔져) 공연 성료 ‘조이솔져’는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뭉쳤던 동학 농민군에서부터 시작하여 한국전쟁, 베트남 파병을 지나 세계 평화를 지키는 늠름한 우리 국군의 모습과 함께, 외래문화를 즐기기만 하던 수준에서 탈피하여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문화권에 한류를 주도하는 K-Pop까지 군의 역사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춤을 통해 문화 흐름을 조망하며 미디어와 함께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버라이어티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총연출가인 문예총 장유리 이사장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부터 재즈댄스, 디스코, 고고, 허슬, 라틴댄스, 힙합, K-pop 댄스까지 춤의 다양성을 소개하고 외래문화가 한국에 유입되는 전 과정을 시대별 춤을 통해 우리 국군의 역사와 한국의 문화 흐름을 전파하는 시사성 스토리에 오감을 만족시켜야하는 작품이라 준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작품이라고 애정을 전했다. ▲ ‘Joy Soldier(조이솔져) 공연 성료 ‘조이솔져’는 2016년 문화가 있는 날(군부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가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가 주관하며 대한민국 국방부,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공연은 10월 대구 공군부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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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1
  •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배수지의 복수를 위한 ‘사이다 고백’
    ▲ 사진 제공=‘함부로 애틋하게’ 방송 캡처 [동포투데이] “내 아버지를 지키려고 내 여자 친구를… 죽여 버렸어요”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임주은을 이용, 배수지에게 아버지 뺑소니 사건의 진실을 전하는 ‘사이다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제작 삼화네트웍스, IHQ) 17회분은 시청률 8%(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준영(김우빈)이 윤정은(임주은)에게 프러포즈로 환심을 산 뒤 노을(배수지)을 향해 아버지 뺑소니 사건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신준영은 자신이 아버지 최현준(유오성)에 대한 복수로 접근했다는 사실을 듣고 온 윤정은을 만났던 상황. 분노한 윤정은은 아버지에 대한 증오 때문에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와 결혼까지 하려고 했냐며 쏟아 부었지만 신준영에게 흔들렸고 결국 신준영과 함께 가기로 결정했다. 자신의 계획대로 윤정은이 따라오자 신준영은 노을(배수지)이 촬영하는 가운데 윤정은에 대한 프러포즈를 진행했던 상태. 노을은 자신의 눈앞에서 사랑하는 신준영이 다른 여자에게 반지를 끼워주는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후들후들 떨리는 몸을 진정시키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 이 때 신준영이 노을이 꺼놓고 간 카메라를 다시 켜놓고는 윤정은의 의중을 떠보기 시작했던 것. 신준영은 윤정은에게 와인을 따라주며 제일 존경했던 아버지가 사실은 비열하고 잔인한 사람이란 걸 알아버렸다며 “검사란 사람이 윗선의 청탁을 받고 뺑소니 사고를 덮었어요. CCTV를 없애고 목격자를 회유하고 운전자를 바꿔 거짓 자수를 시키고 진범을 밝히겠다는 후배 담당 검사를 지방으로 좌천시켜 버리고”라는 윤정은의 뺑소니 사고 이야기를 꺼냈다. 당황한 윤정은이 화장실에 가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자 신준영은 노을에게 노트북을 건네주고는 눈 떼지 말고 모니터 화면을 잘 지켜보라고 부탁했다. 노을이 노트북 화면을 주시하는 가운데 신준영은 뺑소니 사건 이야기에 애써 침착하려는 윤정은에게 다가섰다. 그리고는 “그때 그 뺑소니 사고로 돌아가신 분이 내 여자친구의 아버지였어요. 그리고 나는, 그런 사람도 아버지라고 내 아버지를 지키려고 내 여자 친구를…죽여버렸어요. 내가 그 애를 죽였어요”라며 모니터 속 노을에게 말하듯 자신의 과오를 실토했다. 비장한 눈빛으로 털어놓는 신준영과 충격을 받아 창백해진 노을, 당혹스러워하는 윤정은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신준영의 ‘복수 미션’이 어떻게 완성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시청자들은 “김우빈이 큰 결심하더니 사이다를 빵 터트렸네요! 멋지다 멋져”, “배수지가 보고 있는 것을 알면서…여자 친구를 죽여버렸다고 말하는,,,그 복잡미묘한 표정, 역시 김우빈은 달랐습니다!”, “죽기 전에 모든 것을 되돌려 놓으려는 준영이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엔딩이었어요. 가슴이 뭉클해서 눈물이 계속 흘러요. 내일도 본방사수 약속합니다!”라고 소감을 쏟아냈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 18회 분은 1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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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1
  • 무극 "아리랑꽃" 공연 현장 '베이징 들썩'
    [동포투데이] 지난 30일 저녁 제5회 중국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 길림성 연변가무단의 출품작인 대형 무극 "아리랑꽃"이 베이징민족극장에서 향기를 피어올렸다. 900여석의 관람석을 꽉 채운 베이징민족극장은 공연 내내 관중들의 박수소리와 응원소리로 열기를 더했다. ▲ 연변가무단 출품작 대형 무극 "아리랑꽃"의 한 장면 무극 "아리랑꽃"은 중국 조선족 예술인을 원형으로 무용가 순희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가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고 우수한 예술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다채로운 무용형식과 현대적인 조명예술, 현대음악을 아우른 화려한 그림으로 펼치고 있다. "아리랑꽃"은 꽃의 고유한 속성인 향기에 입각해 서막 "향기속으로", 1막 "파란 향기", 2막 "빨간 향기", 3막 "하얀 향기", 4막 "노란 향기", 종막 "천년의 향기" 등 총 6개 부분으로 나뉜다. "아리랑꽃"은 입체감을 살리는 현대적이고 몽환적인 조명, 전통악기와 관현악을 결부한 음악과 판소리를 결부했으며 또한 전통적 민족무용인 손북춤, 살풀이춤과 무형문화재인 상모춤, 칼춤, 탈춤, 장고춤, 상모춤, 아박춤 등을 과감히 결부해 무용표현에서 창신을 시도했다. ▲ 연변가무단 출품작 대형 무극 "아리랑꽃"의 한 장면 이날 우렁찬 장고와 춤바다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연은 막을 내렸지만 장내에는 긴 여운이 감돌아 관중들의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무극 "아리랑꽃"은 현재 최우수 인기작품 온라인투표에서 60만여 표의 높은 지지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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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31
  •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 위해 남장 벗고 …시청률 16.4%
    ▲ 사진제공 =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 화면 캡처 [동포투데이]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이 박보검을 위해 남장을 벗고 여인이 되었다. 무희가 된 김유정의 아름다운 춤사위에 시청률은 또 상승, 16.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4회분에서는 수더분하고 털털한 남장 내시 홍삼놈이 아닌, 예쁜 장신구를 보면 눈길이 멈추고 왕세자 이영(박보검)의 말 한마디에 심장이 쿵 내려앉는 여인 홍라온(김유정)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영이 세자라는 것을 알고, 그의 앞에서 ‘반인반수’, ‘미친개’라는 험담을 퍼붓던 과거를 떠올리며 괴로워하던 라온. 그러나 “미리 말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둘이 있을 땐 변함없이 나를 벗으로 대해도 좋다. 아니 그리하라”는 영의 진심 어린 말, 그리고 작은 키 때문에 익선관을 씌우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일부러 까치발을 드는 그의 여전한 장난기에 긴장을 내려놓았다. 하지만 영의 옆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름다운 여인의 한복에 눈을 떼지 못하는 천생 여자 라온의 마음도 변해갔다. 자신에게 이불을 내어주고 책상에 엎드려 잠이 든 영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다 미소를 지었고, 잠에서 깬 나른한 얼굴로 피식 웃으며 머리를 헝클어뜨리는 그의 손길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화초 세자라며 놀리던 그에게 제대로 ‘심쿵’하고야 만 것. 그래서일까. 라온은 왕(김승수)의 사순 잔치에서 독무를 추기로 한 기녀 애심(차주영)이 사라지자, 연회를 진두지휘한 영이 곤란에 빠질 것을 염려, 내시 복을 벗고 무희로 나타났다. “한 번 본 춤과 노래는 절대 안 잊어버린다”던 그녀는 안무를 완벽히 소화했고, 아름다운 춤사위로 영은 물론, 모든 이들을 사로잡았다. 여자임을 숨기고 남장을 한 그녀가 알 수 없는 사연이 더욱 안타까워진 대목이기도 했다. 치장으로 얼굴을 가린 채 무사히 무대를 마친 후, 누가 알아볼까 발걸음을 재촉한 라온. 진연이 끝난 후, 애심 대신 독무를 춘 무희를 찾기 위해 영이 궐을 돌아다니는 바람에 정체가 발각될 뻔했지만, 타이밍 좋게 나타난 김윤성(진영)의 도움으로 일촉즉발의 순간을 벗어날 수 있었다. 라온 앞에서는 늘 진심인 영. 여자임을 숨긴 채 영에게 마음이 기울어져 가는 라온. 여자인 라온의 정체를 알고 위기의 순간마다 나타나 도와주는 윤성. 영, 라온, 윤성의 본격적인 궁중 삼각 로맨스를 알리며 흥미진진한 초고속 전개를 펼친 ‘구르미 그린 달빛’. 오는 5일 밤 10시 KBS 2TV에서 제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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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31
  •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독무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 사진제공 =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동포투데이] 지난 밤 시청자들의 눈길과 감성을 모두 사로잡았던 ‘구르미 그린 달빛’이 김유정의 독무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4회분에서 왕(김승수)의 사순 잔치에서 독무를 추기로 한 애심(차주영)이 사라지자, 모든 것을 진두지휘한 세자 이영(박보검)이 곤란에 빠질 것을 염려한 홍라온(김유정). 여자임을 들킬까 조심조심 살아가던 그녀는 영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기꺼이 여자가 됐다. 내시가 아닌 무희로 나타나 아름답고도 아련한 몸짓으로 영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털털한 남장 여자 홍삼놈이 아닌, 예악을 즐길 줄 아는 여인 홍라온의 독무 씬을 위해 약 두 달간 연습했다는 김유정. “홍라온의 위장 내시라는 캐릭터의 기본 틀을 가장 많이 깨뜨리는 장면”이었기에 윤미영 무용감독과 함께 라온의 자유로운 감성과 여성스러운 느낌이 공존할 수 있도록 의논을 거듭하는 등 의욕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두 달간 김유정을 지도한 윤 감독은 “극 중 이영의 말처럼, 고증에 입각한 궁중의 정재는 정적이지만, ‘라온이라면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으로 안무를 만들었다”며 “고맙게도 김유정이 두 달 간 열심히 연습한 만큼, 독무 씬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더라”는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김유정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무용 이외에도 운종가의 사당패 씬을 위해 장구도 연마했고, 사극의 필수인 승마도 배우며 홍라온이 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녀는 “여러 가지로 많이 배웠고, 배우면서 나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라며 배우로서 성장하는 즐거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4회분에서 무희로 변해 독무를 마친 후 무대 아래로 내려온 라온은 행여 누가 알아볼 새라 사람들의 눈을 피해 도망가기 시작했고, 동시에 영은 진연이 끝나자마자 무희를 찾기 위해 궐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긴장감을 더했다. 그러나 때마침 나타난 김윤성(진영)은 풀숲으로 라온을 당겨 안으며 일촉즉발 스릴 넘치는 엔딩을 장식, 다음 회에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라온이 곤경에 빠질 때마다 나타나는 윤성. 라온의 동궁전 발령으로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는 영과 라온.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암시하는 쫄깃한 전개로 흥미를 더한 ‘구르미 그린 달빛’. 오는 5일 밤 10시 KBS 2TV 제5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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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31
  • 임단아, '대한민국 충효대상' 트로트 인기가수대상 수상
    ▲ '대한민국 충효대상'을 수상한 가수 임단아 / 치코미디어(Cho-Kor media) 제공 [동포투데이] 8월 30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6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대중가요/문화예술부문에서 트로트 인기가수 대상을 수상하였다. '자랑스런 한국, 위대한 한국'을 캐치프레이즈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충효대상 조직위원회 주최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주관으로 치러졌다. 한국 디제이 클럽 김인영 대표는 "신인 트로트 가수로서 '임단아'가 받는 이번 상은 작년 데뷔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격려를 하였다. 임단아는 유명 작곡가 이호섭으로부터 노래와 소리를 배운 데뷔 2년 차 트로트 신성으로 스승인 이호섭의 곡 '당신만 사랑할래요'로 앨범을 발표했다. 또한 임단아는 오는 9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0분간 '인천 동구 송림동 5 거리'에 위치한 '아뜨렛' 무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비영리단체인 '아뜨레포럼(단장 한상필)'이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2012년 이래로 185회째를 맞이하는 공익성을 띈 무료 정기공연이다.
    • 연예·방송
    2016-08-31
  • '구르미그린달빛' 4회 시청률 17.1%, 매회마다 시청률 상승
    ▲ 사진제공 =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동포투데이] 시청률 조사기관 TNMS가 전국 3,200가구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 8월 30일(화)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4회 시청률이 17.1%(이하 전국 3,200가구 기준)로 지난 3회 시청률(15.5%) 보다 1.6%p 상승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였다. '구르미그린달빛'은 지난 8월 22일 첫회 시청률 8.7%로 시작하였고, 2회 시청률 9.3%, 3회 시청률 15.5%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하며 시청률 2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구리미그린달빛' 4회는 이영(박보검)이 홍라온(김유정) 앞에서 자신의 신분을 드러냈고, 홍라온은 김헌(천호진)의 계략으로 위기를 맞은 이영을 위해 남장 내시에서 아름다운 여성 무희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하는 MBC '몬스터' 43회 시청률은 10.6%, SBS <달의여인-보보경심:려> 3회는 7.1% 였다. 구르미그린달빛> 4회의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 기준으로 여자40대 20.8%, 여자50대 16.1%, 남자40대 12.1% 순으로 많이 시청 하였다
    • 연예·방송
    2016-08-31
  • [영재발굴단] 국내 암산 랭킹 1위와 중국 암산최강자가 펼치는 ‘수’의 전쟁!
    ▲ 사진 : SBS 방송 캡쳐 [동포투데이] 지난 주,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던 탁구와 양궁 경기가 끝나고 이어지는 마인드스포츠 대결, 바둑과 암산에서 한중 최고의 브레인을 가린다. 가장 기대를 모았던 암산대결은 초등암산랭킹1위인 영재발굴단 25회 출연자 김주안(13)군과, 플래시암산랭킹 1위 정민규(12)군이 선수로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중국선수들은 ‘암산 명문’ 연변 연신 소학교의 암산 최강자 장언밍(10), 췌이숴민(12) 선수. 평소 세계암산대회에서도 우승을 나눠 가질 만큼 비슷한 실력의 선수들은 이번 대결에서도 서로를 경계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양국 선수들은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집중력을 요하는 플래시 암산, 누가 더 빠르고 정확한가를 겨루는 스피드게임, 협동심을 발휘해야 하는 암산 릴레이 등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네 자리 수 곱셈도 몇 초 만에 계산해버리는 어마어마한 암산능력을 보여주는 양국 선수들, 절대 양보할 수 없는 한중 ‘수의 전쟁’ 과연 그 승자는 누가 될까? 이날 패널로 출연한 다나는 중국어 실력을 자랑하려고 중국 선수들에게 유창한 중국어로 질문을 했다가 중국 선수들이 한국말로 대답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중국 연변에서 온 장언밍 군은 연변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유명한 음식들 중에 연길냉면, 양꼬치에 이어 ‘개고기’를 얘기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특히 애견인인 다나는 깜짝 놀라며 펄쩍 뛰는 모습을 보여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한국과 중국의 자존심을 건 브레인 대결, 한중 영재대격돌 암산경기는 31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 연예·방송
    2016-08-30
  •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가을화보 공개 ‘남심 저격!’
    ▲ [사진제공:GUESS] ▲ [사진제공:GUESS] ▲ [사진제공:GUESS] ▲ [사진제공:GUESS] ▲ [사진제공:GUESS] [동포투데이] 가수 겸 배우 수지는 근일 가을화보를 공개했다. 수지는 화보에서 데님바지 입는법을 선보이면서 가을의 자유로움을 연출했다. 한편 수지가 주연을 맡은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방송중이다.
    • 연예·방송
    2016-08-29
  • 한중 문화 페스티벌에 불어온 신 한류 바람
    [동포투데이] 지난 8월 27일 종로구 소재의 '운현궁'에서 한국의 서울문화홍보원과 중국의 세민박 문화산업이 주최하고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한 2016 한/중 문화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 한/중 문화페스티벌에 참가한 아티스트 '인스타(Instar)' / 치코(Chi-Co) 미디어 제공 한/중 문화 페스티벌은 한국과 중국의 지속적 교류를 염원하는 양국의 민간 교류단체에서 주최한 행사로 한국과 중국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문화 콘텐츠를 통한 양국의 발전적 교류를 이끌어가고 있는 스타들을 초청, 한중 문화 스타 어워즈를 통해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였다. 최근 한국과 중국의 냉랭한 외교 상황 속에서 중국 위해, 광저우 및 북경과 상해에서도 K-POP을 통한 활발한 민간 외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회장 신영학) 소속 가수 신 윤성과 디아이피(DIP), 인스타(INSTAR)가 어워즈에 초청을 받았으며 가수 신 윤성은 라이징 스타상을 디아이피와 인스타는 각각 아시아그룹상을 수상하였다. ▲ 한/중 문화페스티벌에 참가한 아티스트 '신윤성' / 치코(Chi-Co) 미디어 제공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의 신영학 회장은 "최근 국제 정세 속에 민간 차원의 활발한 교류가 냉랭한 양국 관계를 호전시킬 수 있는 해결책이라 생각하며, 소속 가수들과 함께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한/중 문화페스티벌은 가수 송하예, 대디제이 등이 참석해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하였으며 배우 김혜선 등이 아시아 배우상을 수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 연예·방송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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