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방송Home >  연예·방송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양대혁,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동포투데이] 양대혁이 미스틱스토리의 새 식구로 합류했다. 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배우 양대혁과 전속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 탄탄한 연기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대혁은 2017년 KBS 2TV ‘고백부부’로 데뷔해 영화 ‘백두산’,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야식남녀’, tvN ‘스타트업’,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극에 몰입감을 더해왔다. 최근에는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맡는 배역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양대혁이 미스틱스토리와 손을 잡고 펼쳐나갈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
인도 여배우, 사망 하루 만에 부활...네티즌 맹비난
[동포투데이] 지난 금요일(2일) 소셜 플랫폼을 통해 인도 여배우이자 전 볼리우드 배우인 32세 푸남 판데이(Poonam Pandey)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는데, 사인은 자궁경부암이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았지만, 하루 뒤 판데이는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는데, 그 이유는 모두가 자궁경부암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즉각 각계각층으로부터 맹렬한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판데이는 2011년 인도 크리켓 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축하하기 위해 옷을 벗겠다고 약속하면서 유명해졌다. 그는 또한 발리우드 영화와 리얼리티 쇼의 단골이 되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판데이 소속사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해 130만 팬들에게 사망 소식을 전하며 “오늘 아침은 우리에게 힘든 날이다. 우리 사랑하는 판데이가 자궁경부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또한 판데이가 질병에 맞서 용감하게 싸웠으나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며 국민들이 질병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소식이 나오자마자 판데이의 팬들은 댓글창으로 몰려들어 애도의 뜻을 표했고, 언론에서도 이를 대대적으로 다뤘다. 놀랍게도 하루 뒤 판데이는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는 최신 영상을 업로드하며 “네, 제가 죽은 척한 건 맞아요, 극단적이라는 건 알지만 갑자기 모두가 자궁경부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판데이는 자궁경부암이 자신의 목숨을 앗아가지 않았지만 이미 수천 명의 여성을 죽인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 달리 HPV 백신만 맞으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하면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다며 자신의 가사(假死) 소식이 이룬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말도 안 되는 홍보 수법"이라며 비난했고 “살아있어 기쁘지만 드라마틱한 홍보를 한 그녀를 체포해 달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판데이 때문에 HPV 백신 접종을 예약한 사람도 많았다.
-
류더화, 중국영화인협회 부주석 선출…대회 현장 공개
[동포퉤이]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영화인협회(中國電影家協會) 제11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천다오밍이 중국영화인협 주석을 연임하고 홍콩 스타 류더화(劉德華)가 처음으로 중국영화가협회 부주석에 선출되었다. 류 부주석의 회의 일거수일투족도 관심을 모았고, '싱다오환구망(星島環球網)'은 그의 대회 참가 사진을 여러 장 단독 입수해 독자들에게 공개했다. 류더화는 블랙 슈트에 화이트 셔츠를 입고 포멀한 룩을 연출했다. 그가 투표할 때 웃는 얼굴로 '지나가던' 모자를 쓴 남자가 바로 우징. 류더화는 현장에서도 마스크를 자주 착용한다. 유명 배우 리쉐젠을 부축하여 제자의 예를 갖추었다. 차기 중국영화인협회 지도부와 중국 문련 지도부가 함께 찍은 사진도 있는데 앞줄은 리이 중국문련 당조 서기 등 문련 지도부와 천다오밍 영화인협회 주석, 리쉐젠 전 영화인협회 주석, 부주석이 뒷줄, 류더화가 뒷줄 오른쪽 2번째.
-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 진심 가득 종영 소감 전해
[동포투데이]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가 진심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ㆍ김형준, 제작 MIㆍSLL)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분)’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 드라마로 극 중 강미나는 삼달의 막냇동생 '해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강미나는 '3달 시스터즈' 진달(신동미 분), 삼달과 함께 파란만장한 삼달리 생활을 겪는 막내 해달의 모습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20대 청춘을 다 바쳐 딸 하율(김도은 분)을 키우는 강인한 엄마 역할에 도전, 더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낸 강미나는 "작품이 끝나면서 해달이도 보내줘야 한다니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선배님들 옆에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라며 애틋한 종영 소회를 밝혔다. 다음은 강미나의 '웰컴투 삼달리' 종영 일문일답 전문 Q: 종영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작품이 끝나면서 해달이도 보내줘야 한다니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시간이 평소보다 더 빠르게 흐른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Q.: 20대의 부모, 엄마 '해달'의 역할이 도전이었을 것 같은데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와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있다면? A: 엄마 같지 않은 엄마, 그렇지만 모성애는 누구보다 강하다는 점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이자 세 자매 중 엄마의 마음을 유일하게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제가 실제로 경험하지 못한 영역이다 보니, 미디어의 힘을 많이 빌리면서 간접적으로 공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Q: 현장에서 제일 자주 마주하는 '3달 시스터즈'의 진달, 삼달과 딸 하율과의 호흡은? A: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좋았습니다. 진달, 삼달 언니들과 엄마(김미경 분), 아빠(서현철 분)가 많이 격려해 주시고 잘 챙겨주셨습니다. 선배님들 옆에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딸 하율이는 너무 귀엽고 밝은 친구여서 같이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엄청 프로다운 모습으로 가끔 저를 깜짝 놀라게도 했습니다.(웃음) 모든 분들 덕분에 촬영장에서의 하루하루가 재미있었습니다. Q: 지찬(김민철 분)과 풋풋한 러브라인도 눈길을 끌었다. 지찬과의 엔딩은 마음에 들었나요? 이후 두 사람의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되었을 것 같나요? A: 저는 오히려 열린 결말로 끝나서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두 사람의 이야기는 시청자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고 싶습니다.(웃음) Q: '웰컴투 삼달리' 작품이 나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나요? A: 좀처럼 쉽게 이 마음이 가라앉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삼달리는 어느새 제 마음속의 고향이 된 것 같고, 한동안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Q: '웰컴투 삼달리'와 '해달'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마지막으로 감사 인사 부탁드립니다. A: 세 자매의 막내로, 차하율의 엄마로 조해달을 사랑해 주시고 '웰컴투 삼달리'를 보며 함께 울고 웃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
SBS ‘마이데몬’ 이지원, “즐겁고 많이 웃었던 현장” 아쉬움 가득 종영 소감
[동포투데이] 이지원이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지원은 극 중 도도희(김유정 분)가 운영하는 회사 미래 F&B 홍보팀 대리 최정미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발랄함과 시원시원한 화법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타로카드, 사주 등 온갖 미신에 심취해 사내 전속 점성술사로 활약하며 도도희와 정구원(송강 분)에게 운명을 점쳐주는 등 소소한 ‘떡밥’을 제공하며 재미를 더했다. 또한 홍보팀 3인방의 귀엽고 코믹한 케미스트리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며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이에 아쉬운 마지막 인사가 담긴 일문일답을 준비했다. Q. ‘마이데몬’이 끝났습니다. 종영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2023년을 함께 보낸 ‘마이데몬’이 마침표를 찍었네요. 너무 즐겁고 많이 웃었던 현장이라 떠나보내는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도 정미라는 사랑스러운 아이를 만나 행복한 여정이었습니다. 늘 최고의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는 모든 스탭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또 언제나 배움을 주셨던 모든 배우 선배님들 동료님들에게도 많이 감사합니다. ‘마이데몬’ 사랑해요! Q. 특유의 솔직함으로 극의 밝은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캐릭터를 연기할 때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었는지 궁금합니다. 정미는 겉은 차갑지만, 알고 보면 속은 따뜻한 친구인 점이 재밌었어요. 늘 말은 시니컬하게 내뱉지만 결국엔 무리 속에서 제일 즐거워한단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끌려다니는 것 같지만 사실은 끌려다니는 게 아니라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드라마의 시작에선 좀 더 시니컬했다면 뒤로 갈수록 모두에게 동화되어서 본인이 가장 즐기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Q. 홍보팀 3인방의 티키타카가 귀엽고 재미있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현장 실제 케미는 어땠나요? 정말 최고!! 이렇게 열정적이고 끊임없이 아이디어가 나오는 팀장님(박진우 분)과 한성 씨(홍진기 분)를 만나서 정말 행복했어요. 그리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감독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Q. 최정미라는 역할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마지막 인사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마이데몬’을, 정미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정미는 누구보다 회사생활을 즐겁게 하며 살고 있을 것 같아요. 저 이지원도 앞으로 정미처럼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2024년 누구보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이처럼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물들인 이지원은 ‘악귀’, ‘백일장 키드의 사랑’, ‘멧돼지 사냥’ 등 다양한 작품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넓혀왔다. ‘마이데몬’을 통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이지원이 앞으로 어떤 변신과 함께 돌아올지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
- 연예·방송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
- 연예·방송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 [동포투데이]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 연예·방송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 연예·방송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
-
양대혁,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 [동포투데이] 양대혁이 미스틱스토리의 새 식구로 합류했다. 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배우 양대혁과 전속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 탄탄한 연기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대혁은 2017년 KBS 2TV ‘고백부부’로 데뷔해 영화 ‘백두산’,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야식남녀’, tvN ‘스타트업’,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극에 몰입감을 더해왔다. 최근에는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맡는 배역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양대혁이 미스틱스토리와 손을 잡고 펼쳐나갈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
- 연예·방송
-
양대혁,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
[공연] 국민가수 '김세레나' 효(孝) 콘서트 - 부천시민회관
- [동포투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의 사랑을 받아 국민가수로 거듭난 국보급 국민가수 '김세레나'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버이 효 잔치 '김세레나 효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수 '김세레나'는 지난 2월 KBSㅡ1TV '가요무대'에 출연 가창력과 멋진 율동으로 국보급 가수 임을 입증하며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세레나 효 콘서트'는 황계호 대한민국가요인총연합회 회장이 지난해 '송해, 김용임 행복콘서트'에 이어 개최하는 명품 슈퍼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가수 '김세레나'의 진면목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을 감동의 무대로 물들일 전망이다. 본 공연은 인기 코미디언 김학래의 사회로 코미디언 지영옥, 가수 임단아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1544ㅡ1555), 공연문의는 1544ㅡ7536.
-
- 연예·방송
-
[공연] 국민가수 '김세레나' 효(孝) 콘서트 - 부천시민회관
-
-
삼촌팬 공략하고 나선 신인 걸그룹 아이시어의 방송 열전
- ▲ 걸그룹 아이시어의 방송 장면 / 담엔터테인먼트 제공 [동포투데이] 지난 10일 sbs mtv '더 쇼(The Show)' 11일에 방송된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는 갓 데뷔한 신인 걸그룹 아이시어(icia)가 출연, 파워풀하고 섹시한 타이틀곡 '타임밤(TIME BOMB)'의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노란색 원톤의 이상으로 출연한 신인 걸그룹 '아이시어(icia / 선아, 백조, 리애, 현아)' 10일에는 강렬한 레드 & 화이트 무대의상, 11일에는 노란색 원톤의 이상으로 출연한 신인 걸그룹 '아이시어(icia / 선아, 백조, 리애, 현아)'의 무대에 오르기 전 응원하는 동료, 선배들의 응원 모습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며 활기찬 모습으로 방송을 마쳤다. 또한 지난 5월 9일 월요일 뮤직 비디오와 함께 디지털 싱글 '타임밤(TIME BOMB)'으로 데뷔한 담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걸그룹 아이시어는 현재 '음악방송, 대학 축제, 군부대 위문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 연예·방송
-
삼촌팬 공략하고 나선 신인 걸그룹 아이시어의 방송 열전
-
-
[파워 걸그룹] K-POP의 전령사 '여자여자' 허베이성 공연 성료
- [동포투데이] 최근 전주 국제영화제 폐막제 '착한 콘서트(김의권 PD)'에서 강렬한 무대를 보여준 H-BROS 엔터테인먼트(대표 안효민) 소속 4인조 걸그룹 '여자 여자(Girls Girls / 보리(리더), 아령, 미소, 리나)'가 중국 공연을 마치고 12일 귀국하였다. 이번 11일 허베이성 석가장시 공연의 K-POP 출연진 부분을 프로모션 지휘한 중국 해녕동욱유한공사 왕위 대표는 "한국의 걸그룹 '여자여자'가 앨범 수록곡 '딜(DEAL)', '여자여자(Girls Girls)'를 선모이며 퍼포먼스 일체형의 강렬한 K-POP 무대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허베이성 석가장시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 이외에도 앞으로 많은 K-POP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공연에 선정되어 참여한 걸그룹 '여자여자'와는 앞으로도 꾸준한 유대 관계로 중국지역에서 K-POP 무대를 펼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중국 공연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걸그룹 '여자여자' 소속사 H-BROS 안효민 대표는 "퍼포먼스 일체형의 강렬한 '여자여자'의 무대가 다른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걸크러쉬 스타일로 중국에서 새로운 K-POP 걸그룹 스타일로 보였다."고 답변했다. 걸그룹 '여자여자'의 안무는 이들을 총괄 지위한 H-BROS 엔터테인먼트 안효민 대표가 그동안 '엄정화, 스페이스 A' 1996년 당시 안무 멤버로 시작해서 'HOT, 신화, 보아, 동방신기'등의 안무 멤버는 물론 'SES, 이효리, 바다' 안무 제작 최근에는 많은 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과 보이그룹 안무를 제작한 경험에서 나타난 결과물이다. 허베이성의 K-POP 공연을 마치고 12일 귀국하는 걸그룹 '여자여자'는 13일 예정된 공군 군부대 장병 위문공연 및 해병대 위문공연, 대학 축제 게스트 공연 등을 진행 중이며 여름을 겨냥한 신곡 초이스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 연예·방송
-
[파워 걸그룹] K-POP의 전령사 '여자여자' 허베이성 공연 성료
-
-
'GOOD-BYE 미스터블랙', 드디어 두 자릿수 시청률 진입
- [동포투데이]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5월 11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17회의 시청률이 10.9%(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로 지난 16회 시청률 9.3%보다 1.6%p 상승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두 자릿수 시청률에 처음으로 진입하였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은 3월 16일 첫 회 방송에서 시청률 3.7%로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극 3위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출발하였으나, 13회 방송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처음으로 차지하였고, 이번 17회 방송에서는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MBC 수목미니시리즈 17회 방송에서는 차지원(이진욱 분)이 선우건설 대표가 되어 은도(전국환 분)와 선재(김강우 분)를 갈라놓고, 스완(문채원 분)은 차지원의 병세를 알게 되는 등, 종영을 3회 남긴 가운데 극의 긴장이 고조되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SBS 드라마스페셜 가 8.6%로 2위를 기록했고, KBS 수목드라마 이 6.6%로 3위에 머물렀다. 이날 MBC 수목미니시리즈 의 주 시청자층(수도권 기준)을 살펴보면, 여자 50대가 10.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여자 60대 이상이 10.4%, 남자 60대 이상 7.9%의 순이었다.
-
- 연예·방송
-
'GOOD-BYE 미스터블랙', 드디어 두 자릿수 시청률 진입
-
-
제23회 베이징대학생영화제 개최
- [동포투데이] 5월 8일 제23회 베이징대학생영화제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풍소강(馮小剛), 서범(徐帆), 백백합(白百何), 장국립(張國立), 관호(管虎), 심등(沈騰), 대붕(大鵬)등 스타들이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호봉(徐浩峰) 감독이 연출한 "사부(師父)"가 최우수작품상을 받았고 가장가(賈樟柯)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백백합은 "꺼져버려, 종양군!"으로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 풍소강은 "노포아"에서의 실감나는 연기로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외 이진(李晨)과 양천화(楊千嬅)는 각기 "대학생 남여인기상"을 수상했고 대학생 인기 감독상은 소유붕(蘇有朋)에게로 돌아갔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
제23회 베이징대학생영화제 개최
-
-
‘스타킹’ 장윤정, 눈먼 천사의 노래에 눈시울 붉혀
- ▲ 사진=SBS '스타킹' [동포투데이] ‘트로트 여제’ 장윤정이 눈먼 천사의 노래 앞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오늘(10일) 저녁 방송되는 '스타킹'에는 시각 장애를 가졌지만 아름다운 노래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13세 소녀 이소정 양이 출연한다. 슈퍼주니어 강인과 예성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무대로 등장한 소정 양은 감동적인 오프닝 공연을 선보였다. 소정 양의 오프닝 공연을 볼 때부터 눈가가 촉촉해진 장윤정은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좋기도 하지만 찡함이 컸다”는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감추려 애썼다. 하지만 뒤이어 소정 양이 자작곡을 들려주기 시작하자 장윤정은 터져 나오는 눈물을 참기 힘든 상태가 되었다.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일이 익숙하지 않은 소정 양은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비칠지 걱정된다, 그래도 예쁘게 봐달라”는 내용의 가사로 노래를 불렀고, 이 가사는 장윤정의 눈물샘을 ‘저격’하고 말았다. 장윤정은 “괜히 슬픈 분위기가 될까 봐 눈물을 참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가까스로 눈물을 참아냈다. 반면, 피에스타의 예지와 린지는 슬픔을 참지 못하고 결국 녹화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녹화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어버린 ‘눈 먼 천사의 노래’는 오늘(10일) 저녁 8시 55분 SBS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연예·방송
-
‘스타킹’ 장윤정, 눈먼 천사의 노래에 눈시울 붉혀
-
-
‘5월, 아이들’ – 송혜교, 아이들의 죽음을 품다
- [동포투데이] 지난 4일 방송된 KBS 가정의 달 특집 1편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의미있는 감동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배우 송혜교의 내레이션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됐던 은 1편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시청률도 7.3%(TNMS,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다큐멘터리로서는 많은 반향을 이끌었다. 은 죽음 앞에서도 자라나는 네 아이들의 일상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김민선 교수의 시선을 따라 120일간 장기 기록한 휴먼 다큐멘터리이다. 송혜교의 진정성 담긴 목소리는 극의 감동을 배가시키기 충분했다. 이에 공식 블로그와 전국 맘카페에는 출연 아이들과 소아완화의료팀을 응원한다는 글이 이어졌다. 한 시청자는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다”며 “우리나라도 소아완화의료팀이 발전해서 아픈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국내에 희귀 중증질환을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은 5만 여명에 이른다. 이들 중 매년 1,300명이 사망한다. 하지만 국내에 이 아이들을 위한 소아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 기관은 전무한 현실이다. 대부분의 중증질환 아동들이 통증 조절 등의 완화의료를 받지 못하고 낮은 삶의 질 속에서 사망하고 있는 셈이다. 반면,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문 시설을 만들어 활발히 소아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어린이병원 내 소아완화의료팀 수는 112개가 넘으며, 소아완화의료팀의 도움을 받고 있는 대상 아동은 약 300만 명에 이른다. 미국 전체 소아청소년의 4%에 육박하는 수치다. 2편에서는 미국을 직접 방문한 김민선 교수의 여정도 다뤄질 여정이다. 에 나온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완화의료팀도 작년 5월부터 팀을 운영했다. 하지만 아직 직제도 편성되지 않았을 정도로 걸음마 수준이다. 방송을 접한 한 시청자는 “아이들을 위한 의료영역이 꼭 보급되고 전문화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2편 ‘내가 곁에 있을게는 오는 11일 밤 10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내레이션은 역시 배우 송혜교가 맡는다.
-
- 연예·방송
-
‘5월, 아이들’ – 송혜교, 아이들의 죽음을 품다
-
-
[공연] 6월 호국 보훈의 달 기념 ‘제7회 국제신인안무가전’ 개최
-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이사장 류영수)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하는 6월 호국 보훈의 달 기념 제7회 국제신인안무가전을 6월 8일(수)~9일(목) 국립극장 별오름에서 개최한다. ‘무담(舞談)’ 행사는 국제신인안무가전을 비롯해 수상자의 밤, 무색(舞色)-춤의 빛깔 등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국제신인안무가전은 젊은 무용가에게 발전적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선미경(세종대학교 대학원 졸업), 조수빈(단국대학교 대학원 졸업), 백주미(경희대학교 박사수료), 이은경(강원대학교 대학원 수료), 김혜림(전 경기도립무용단 단원), 이동준(단국대학교 박사과정), 공동안무(유선애(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졸업), 현려진(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졸업), 박수연(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졸업) 등 안무자들이 경연을 펼치며, 수상자 초청공연에는 제3회 국제신인안무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용상(세종대학교 강사) 안무가가 공연한다.
-
- 연예·방송
-
[공연] 6월 호국 보훈의 달 기념 ‘제7회 국제신인안무가전’ 개최
-
-
[공연]《亲情中华·魅力湖南·动力株洲》- 慰侨演出走进韩国
- [동포투데이] 2016年,为庆祝中韩建交24周年,进一步加强中韩文化交流,丰富当地华侨华人文化生活,受中国侨联委派,湖南省侨联拟联合湖南省株洲市人民政府组建具有浓郁地域文化特色的侨心艺术团于5月20日赴韩国首尔进行“亲情中华·魅力湖南·动力株洲” 慰问演出文化交流活动。主办单位:中华全国归国华侨联合会承办单位:湖南省归国华侨联合会、湖南省株洲市人民政府、(社团法人)中华国际文化交流协会支持单位:中华人民共和国驻大韩民国大使馆、湖南省文化厅 、湖南省人民政府外事侨务办公室协办单位:中国在韩侨民协会总会、韩华中国和平统一促进联合总会、湖南省株洲市归国华侨联合会演出单位:湖南省归国华侨联合会侨心艺术团 由中国侨联倡导开展的“亲情中华”活动是凝聚侨心侨力,传承和弘扬中华传统文化的一项重要活动。自2008年来,湖南省侨联突出“中华情、湖湘韵”,积极开展“亲情中华·魅力湖南”对外文化交流活动,已先后组团赴20多个国家和地区举行“亲情中华”慰问演出43场次,所到之处均产生良好反响。 主要演出演员介绍 本次演出将由具有浓郁地域文化特色的湖南侨联侨心艺术团倾情演出,他们代表湖南以音乐、舞蹈、杂技等多种艺术表演形式准备了精彩的节目,让大家感受湖南的魅力。 ▲ 黄娟娟 国家一级演员,中国戏剧家协会会员,湖南省戏曲研究会理事,湖南省侨联委员。曾在多部传统古装戏、新创现代戏、影视剧和小品小戏中担任主演,并多次获得国家级、省级大奖。曾主持湖南卫视首届戏曲 节晚会,并于2015年主持了“亲情中华·魅力湖南·美丽湘潭”赴俄罗斯、瑞典慰问演出。 ▲ 包燕飞 国家一级演员,女高音歌唱家,湖南省歌舞剧院合唱团团长,一九九年毕业于中国音乐学院,合唱协会理事,省艺术类统考评委,湖南师大音乐学院客座教授。先后师从朱以为教授、著名歌唱家何纪光,她多次在国际国内多个声乐大赛中获奖,2013年赴奥地利金色大厅演出获“杰出演员奖”。多年来,活跃在舞台上,奉献了一首首动人的歌曲,代表作包括《桃花妹》《湘江,我的母亲河》《好心情》《牵手吊脚楼》等,2008年中国唱片总公司出版发行了其个人专辑《潇湘飞歌》。2013年成功举办个人独唱音乐会、成功导演《激情俄罗斯》并担任节目独唱、成功导演《寻梦潇湘》专场音乐会并担任独唱。成功导演《黄河颂》大型合唱交响音乐会并担任《黄河怨》的演唱,担任纪念抗战胜利七十周年主题曲《卢沟桥 七里桥》的领唱,演唱的《山寨里的故事》获全国五个一工程奖,连续三届被评为省会十佳歌手。 ▲ 徐弘 国家一级演员,湖南株洲市戏剧家协副主席;湖南株洲市政协委员;湖南省青联委员;2006年株洲市艺术剧院业务副院长,2012年株洲市戏剧传承中心副主任。先后在二十多部剧目中担任不同类型的角色,主要有歌剧《江姐》《又见梅花开》《孔繁森之歌》《无惊有险》《为了您的幸福》《红松店》。主演的歌剧《沥沥太阳雨》《青青茶楼》,分获全国省级大奖。歌舞剧《鹅卵石》现代花鼓戏《山竹》担任策划、舞台总监、获省内大奖。多年来在我市几十台大型晚会担任主持工作,并担当小品编导并参与表演、独唱、舞蹈等工作。 ▲ 王蓓, 任灿 王蓓-湖南省杂技艺术剧院国家一级演员,曾多次在国内外杂技大赛中获奖:曾在2000年蒙特卡罗杂技大赛中获银小丑奖;在2015年第四届湖南省艺术节杂技剧《梦之旅》中饰演追梦少年、并获得艺术节“田汉优秀表演奖; 担任杂技儿童剧《森林奇境》编导工作;曾出访美国、日本、德国、摩纳哥等国均得到外国朋友的一致好评。 任灿-湖南省杂技艺术剧院国家一级演员,曾获第一届《全国城市运动会》体操高低杠冠军;曾代表湖南省杂技艺术剧院出访美国、维也纳、匈牙利、西班牙等国,受到观众好评;在2015年第四届湖南省艺术节杂技剧《梦之旅》中饰演凤凰;2000年匈牙利杂技大赛《转毯》获铜奖;朝鲜四月之春艺术节《女子跳板》获银奖。 ▲ 寻州 青年男高音,湖南高腔民歌的传承者。嗓音纯净、高亢嘹亮,音域跨度超三个八度,极限音g3。师从湖南省歌舞剧院男高音歌唱家—刘兴贵老师。2015年获得第十届中国音乐金钟奖声乐比赛湖南赛区铜奖。 湖北卫视特邀歌手。擅长代表作:洞庭渔米乡、挑担茶叶上北京,吉祥,幸福欢歌浏阳河(原创),我爱江华大瑶山(原创)等。 ▲ 阿苗千千(杨钰) 苗族歌手, 苗歌传承人,2015年最美苗家姑娘,中央电视台星光大道冠军歌手,曾受邀出访美国纽约.华盛顿.罗利,把苗族文化传播海内外。阿苗千千,善良、淳朴。这位大山里走出去的歌手,现正往音乐道路上努力发展,去圆一个儿时的梦。她歌声甜美,声情并茂,被著名歌唱家邓玉华老师和春雷老师誉为从绥宁山沟里飞出的金凤凰,得到过著名歌唱家关牧村老师,蒋大为老师的高度评价和指导。 情中华·魅力湖南·动力株洲”慰问演出信息 2016“亲情中华·魅力湖南·动力株洲”走进韩国——首尔站 2016年5月20日 首尔 建国大学 新天年 大演剧场 19:00~21:00 18:00开始先后顺序领取入场券免费入场(18:50入场结束) 地 址: 首尔特别市 广津区 华阳洞 峨嵯山路263(华阳洞1)(地铁2号线/7号线建大入口站(건대입구역)3号出口或地铁7号线儿童大公园(어린이대공원역)3号出口步行约5分钟) *新天年大演剧场在16号建筑新天年馆内。 *演出场地的坐席有限,请大家提前到场领取入场券入场
-
- 연예·방송
-
[공연]《亲情中华·魅力湖南·动力株洲》- 慰侨演出走进韩国
-
-
서유리 “유년시절 상처 받은 마음 애니메이션으로 극복해”
- ▲ 7일 여의도 물빛무대&너른들판에서 진행된 청춘페스티벌에 서유리가 B급 스테이지 무대에 올랐다 (사진제공: 마이크임팩트) [동포투데이] 7일 여의도 물빛무대&너른들판에서 진행된 ‘청춘페스티벌’에 서유리가 B급 스테이지 무대에 올랐다. 이날 서유리는 “꺼내고 싶지 않았던 과거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며 “저는 어릴 때 심하게 따돌림을 당하면서 마음을 닫고 지냈다.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좋아하는 저를 보고 다들 비웃고 놀려댔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가장으로서의 역할도 해야 했고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우울증 치료도 받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유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저는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목소리를 따라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나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좋아하고 그것에 대한 지식은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 점 그게 제 스스로의 장점이라 생각하고 버텼다”고 밝혔다. 그리고 서유리는 “지금 이렇게 덕후들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소리를 낼 수 있는 세상이 올 거라는 상상을 못했다”며 “저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전에 덕질만 할 때는 엄마가 코스프레할 때 사용했던 재봉틀을 부숴버리겠다. 게임패드는 버려버리겠다 하셨었는데 지금은 그것을 활용해서 돈을 벌어와서 모녀사이가 좋아졌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뜨기 시작한 거 같은데 뜨기 전까지의 시간들을 보낼 때 불안감은 없었냐는 관객의 질문에 “저도 불안하고 힘들었다. 그래서 그 시절 사진을 잘 보지 않는다”며 “누구나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한다. 버티고 버텨가는 것 그게 제가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이자 자존감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 연예·방송
-
서유리 “유년시절 상처 받은 마음 애니메이션으로 극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