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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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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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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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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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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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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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中 네티즌 , 김수현 측 중국 행사시 요구 지나치게 높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스타들이 중국에 와 행사를 진행할 때 접대와 취재 등 면의 조건이 너무 까다롭고 지나치다는 것은 중국 연예계에서 보기 드문 일은 아니다. 한 네티즌이 올린 글 9월 25일, 중국의 한 네티즌이 인터넷 친구동아리에 한국의 톱스타 김수현이 9월 24일, 북경에 와 행사에 참가했는데 김수현 수행팀에서 차량, 인원, 주숙, 취재 등 배치 문제에서 요구가 너무 높았다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 글을 올린 네티즌이 혹시 사실을 과장해 말하지 않았는지 알아 보고저 중국 심양석간, 심양망의 기자가 일찍 김수현 수행팀과 접촉한 적이 있는 업계의 한 인사를 이날 인터뷰 했다. 헌데 이 인사는 네티즌이 말한 내용이 기본상 사실에 부합된다고 밝혔다. 중국에는 “신과 같은 적수는 무섭지 않아도 돼지와 같은 일원(멤버)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다. 만일 김수현이 “잘난 척 한다”고 폭로한 네티즌의 말이 사실이라면 누차 까다롭고 지나친 요구를 제기한 수행팀은 행사의 진행을 저애할 뿐만 아니라 더욱이는 김수현의 대외형상에 영향을 주고 있다. 때문에 “오빠들”, 중국에서의 더욱 큰 발전을 위해 “돼지와 같은 팀”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처신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고 중국 심양석간이 26일 지적했다. 김수현 측 요구가 많아 그 네티즌은 친구동아리에 올린 글에서 어느 국가의 스타든지 한국 스타들의 요구보다는 까다롭고 지나치기를 소통할 수 없을 정도는 아니라면서 김수현 수행팀의 접대요구를 나렬하고 혀를 홰홰 내둘렀다. 예하면 보조, 보안 수행원들이 특히 많았는데 15명이나 됐고 팬들의 접근을 방지하기 위해 호텔은 반드시 한 개 층을 몽땅 내놔야 하며 음식요구는 세세하다 못해 지어 음료는 반드시 어떤 브랜드여야 하고 상온, 아니면 차가운 것 각기 몇 병씩이라는 식으로 요구했으며 방탄차를 요구하지 않은 것이 다행, 차량에는 반드시 짙은 색상의 막(커튼)을 붙여야 하고 주최측을 포함해 모든 촬영과 녹화를 금지한다는 등등 … 중국 언론인의 관점 중국의 저명한 언론인 리우춘은 상술한 글을 보고 블로그에 전재하면서 “모두가 버릇을 잘못 굳히고 추출하지 못하고 그 쏘가리 같은 역겨운 얼굴을 팽개치지 못한 탓”이라면서 한국 스타들의 “잘난 척”하는 병에 대해 중국 언론들의 가장 좋은 치료방식은 “분연히 떠나오는 것”이라고 썼다. 일전, 한국 그룹 JYJ가 중국 대만에서 콘서트 홍보를 진행했는데 한국 측에서 기자들의 사진촬영을 거절해 현장에 있던 50여명의 대만 기자들이 분연히 떠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결국 한국 측에서 촬영에 동의해서야 기자들이 홍보현장에 돌아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 관계자의 말 중국의 한 관계자는 심양석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네티즌이 친구동아리에 올린 내용이 기본상 사실에 부합된다면서 “우리가 김수현을 초청해 프로에 출연하게 한적 있는데 김수현 본인은 매우 예절 바르고 겸손한데 그의 일행의 요구가 진짜로 너무 많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스타와의 행사를 진행할 때 종래로 행사장 현장에 난간을 친 적 없었다. 팬들과 우상간의 근거리 접촉을 위해서였다. 헌데 김수현 측은 난간을 쳐줄 것을 고집했다. 그들은 ‘만일 어느 관중이 달려들어 행사의 질서에 영향을 준다면 즉시 이미 체결한 모든 계약들을 중지할 것’이라고 했다.” 김수현 측에서 촬영, 녹화를 못하게 했다는 데에 대해 이 관계자는 웃으면서 “그 같은 규정은 한국 스타를 취재하는 중국 기자들에게 있어 이젠 습관이 됐을 법도 한데…”라고 했다. 그는 “비록 한국 팀의 요구가 많기는 하지만 그들은 가는 곳마다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매우 중요시 한다”면서 “사실 한국 스타들은 귀빈통로로 가기보다는 일반통로로 가기를 원한다. 그래야만 연예인의 인기가 잘 나타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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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8
  • 텐센트 휴대폰 청지기 김수현 “가장 따뜻한 남자”로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텐센트 오락정보넷에 따르면 중국팬들이 가장 익숙한 “도교수”ㅡ 김수현이 재차 중국에 나타났다. 26일, 김수현은 텐센트 핸드폰 청지기(管家) 대변인의 신분으로 심천시 용강대운 스포츠센터에 나타나 재차 팬들의 열광적인 환대를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20분(베이징 시간), 김수현이 스포츠센터 무대에 나타나더니 현장에서 텐센트 휴대폰 5.1판(腾讯手机管家5.1版)이 정식으로 각종 합격선에 이르렀음을 선포하였다. 이날 처음으로 신천에 온 김수현은 매우 흥분되어 “심천의 나무도 광주의 나무처럼 아름답다”며 찬탄어를 부르짖었고 현장에서 팬들과 열정적으로 어울렸다. 그리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추첨되어 올라온 행운팬들과 기념촬용을 하기도 하고 대범하게 그들과 포옹하면서 친밀감을 보여주었다. 한편 김수현은 이날 아주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실제의 경험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가 매번 와이파이(wifi)”를 사용할 때마다 그것의 안전성에 대해 근심하군 했다가 후에 그것이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는 제가 바로 텐센트 휴대폰 청지기기 때문이지요.” 이날 현장에서는 또 텐센트무선전 안전산품부의 총경리 호진동 및 텐센트 텔레콤(移动) 인터넷사업군 시장부 총경리 낙로평(乐露萍)이 무대에 올라 김수현에게 수정석으로 만들어진 펭귄과 영구보존되는 휴대폰청지기 구좌 브이아이피QQ(VIP帐号)를 증정, 낙로평은 김수현이야말로 선봉이념을 가진 가장 우수한 대변인이라고 하면서 합작과정에서 김수현의 사업자세는 매우 자상했는바 “역시 한명의 따뜻한 남자”라고 치하하였다. 이는 전체 팬들의 인정을 받았으며 장내에서는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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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8
  • 중국 연예계에서 샛별로 뜨고 있는 백송이 한국 처녀
    [동포투데이/흑룡강신문] “북경사범대학교 중문과 수업을 들으면서 유종원(柳宗元)시인의 시를 굉장히 좋아하던 차 유종원시인의 시를 바탕으로 하는 ‘유주정기’(柳州情记)라는 영화 대본이 있어서 그 대본을 천천히 읽어보니 대본의 내용도 맘에 들었지만 극중 아옥이라는 여자아이의 역할이 저랑 비슷하여 마음에 와 닿았다”라고 설명하고 있는 백송이(23살,白颂伊) 한국 처녀,그가 중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당돌하게,그것도 중국의 영화계에 배우로 출연하게 된데는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었다. 유주정기는 당송8대 시인 유종원의 시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이다. 그는 극중의 아옥이라는 여자아이가 소수민족의 언어로만 말을 할 수 있고 중국 표준어를 구사할 줄 모르는 아이 이기 때문에 작품속에 빠지게 되었다.왜냐하면 그도 처음 중국에 유학 오기전에 한국어만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어인 제2외국어를 배룰 때의 심정을 회상하면서 이 영화의 출현을 결심했고, 아울러 감독도 백송이가 외국인의 시선으로 이 역할을 잘 소화해 낼 수 있겠다고 판단했던 것이다. 현재 중국영화 “유주정기”는 촬영을 마친 상태이고 후기작업이 끝나면 12월쯤에 중앙TV방송국 채널6 영화채널과 2개의 채널에서 방송된다. 백송이는 또한 중국에서 중국 융합기업(融合集团)의 건설회사 광고를 조춘량(赵春梁)감독과 호흡을 맞춰 찍었으며, 중국의 대형 게임회사 “51wan”과도 손을 잡고 게임광고도 찍을 예정이다. 영화 촬영장에서 백송이 소속사인 제이엠라인(JM LINE)은 요즘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끊임없는 러브 콜이 빗발치고 있으며 북경사범대학 중문학과(2014년6월26일 졸업)를 우수학생으로 졸업했고 중국어는 물론 일본어도 능통한 인재이며 이번에 유주정기에서 중문 동시녹음으로 제반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백송이는 분명 중국에 한류를 알리고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송이가 중국에서 연예인으로 급부상하게 된데는 어머니 박정옥 씨의 피타는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 북경에서 한국 유학생들한테 “북경통”으로 알려지고 있는 박정옥 여사는 일찌기 두 딸을 북경에 데리고 와 중국어 공부를 시키면서 자기도 부지런히 중국어 공부했던 것이다. 화보사진 박정옥 여사는 “처음 애들을 중국에 데리고 와서 공부를 시킬 때 중국의 입학수속 절차를 몰라 굉장히 힘들었다”며 “이런 여러가지 경험들을 잘 정리해서 중국에 오는 한국 유학생들에게 잘 알려주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딸들이 중국에서 중국어 공부를 잘 하겠끔 텔레비전도 중국 프로그램을 보게 했고 일상대화도 중국어로 대화하겠끔 중국 유학생들을 늘 집에 불러놓고 맛나는 한국요리들을 대접했고 또 한국 유학생들이 놀러오면 중국요리를 만들어 대접했단다.이러는 가운데 중한 학생들의 교류도 빈번해 지게 되었고 따라서 딸을 비롯한 한국유학생들도 일상생활에서 중국학생들과 자주 만나겠끔 자리를 마련해 주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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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6
  • 中 영화 평양 국제영화제서 여러 부문 상 수상
    제14회 평양국제영화제 폐막식 및 시상식이 24일, 북한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개최됐다. 중국 영화 “나의 나루터”가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남우주연상과 최우수 음악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금회 영화제는 경쟁 부문과 우수 영화 집중 상영 두개 부분으로 나뉘었으며 그중 경쟁 부문에는 14개 종목의 상을 설치했다. 조직위원회에서는 등록된 490부의 영화에서 20여부를 선출해 최종 경쟁에 참여시켰다. 심사윈원회는 북한, 중국, 러시아, 프랑스와 이란의 5명 베테랑 영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그중 인리(尹力) 중국 감독이 국제 심사위원을 담당했다. 금회 영화제의 “최우수 여우주연상”은 영화 “바실리사”에 출연한 러시아 여배우 마리아나에게 차례졌으며 최고상인 “최우수 영화상”은 독일 영화 “내 아름다운 조국”에 내어주었다. 첫회 평양국제영화제는 1987년에 개최되었다. 1990년부터 이 영화제는 2년에 한기씩 개최됐고 그 개최 이념은 “자주, 평화, 우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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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6
  • 中 영화 “황금시대” 기자회견...주연 탕웨이 등 참석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영화 "황금시대(黃金時代)" 관련 기자회견이 베이징에서 진행됐다. 10월 1일 개봉 예정인 이 영화의 기자회견에 주연 탕웨이(湯唯), 펑사오펑(馮紹峰)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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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5
  • 배용준 공금착복 혐의로 피소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드라마 “겨울연가”의 남주역이었던 배용준이 일전, 한국 건강보조식품 업체에 의해 사기혐의로 고소당했다고 중국신문망이 홍콩 “명보”를 인용해 24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제측은 고소장에서 2009년,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는 “고릴라”회사는 한국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 “고제”와 한화 50억원짜리 홍삼제품 일본수출권 관련 계약을 맺으면서 일본내 시장조사와 일본 유통사들과의 계약체결 등의 명목으로 한화 25억원을 선지급 받았는데 배용준 측은 이 돈을 해당 용도에 쓰지 않았으며 배용준이 이 거액의 돈을 착복하는 통에 고제는 거액의 경제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고체측은 고릴라회사가 일본기업에 제공한 홍삼제품의 질이 자료와 부합되지 않아 일본 측에서 반품(退货)을 요구하는 통에 고제회사는 손실이 침중하다며 그 책임을 배용준에게 물어 한화 100억원의 손실을 배상해줄 것을 요구했었다. 그 번 재판은 1심에서 배용준의 고릴라회사가 이겼다. 이 소송은 현재 2심중에 있다. 요즘 고제측은 배용준의 회사와 자택, 법원앞 및 광화문광장 등에서 배용준을 처벌해 줄 것을 요구하는 항의를 벌이고도 있다. 배용준 공금착복 혐의에 대해 배용준 소속사 측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는 배용준의 명성에 먹칠하는 악의적인 행위라며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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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전통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 ‘국악콘서트 악장(樂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8월 나주 목사고을시장에서 펼쳐졌던 ‘국악콘서트 악장(樂場)’이 다섯 번째로 오는 9월 24일 수요일 영동전통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또 한 번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충청북도 영동에 있는 영동전통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릴 이번 공연은 9월 24일 저녁 7시 30분부터 MC 뽀빠이 이상용과 박애리(국악인)의 진행을 시작으로 대표 국악인 김영임(아리랑 보존회 이사장)과 영동이 낳은 국악 스타 김용우(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12가사 이수자), 국악을 바탕으로 힐링과 명상적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는 월드뮤직그룹 공명, 2014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에 빛나는 정가앙상블 소울지기, 전국 유일의 군립 국악단인 충북 영동군의 난계국악단, 그리고 국악방송 예술단까지 명인들이 보여주는 전통 국악과 젊은 국악인들이 꾸미는 퓨전 국악을 함께 보여주는 특별한 무대를 만든다.국악방송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진행하는 국악콘서트 악장(樂場)은 오는 9월 24일 충북 영동군 영동역 특별무대에서의 공연 이후, 11월 1일 경남 창원(컨벤션 센터)에서 피날레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약 6개월 동안 전국을 돌며 무대를 꾸몄던 명인·명창들은 물론, 국악 콘서트 악장의 마지막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또 다른 국악인들이 함께 뜻 깊은 시간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더불어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했던 상인들과 지역주민, 그리고 한국의 전통시장을 찾아온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국악이 친근하고 익숙하게 느끼게 되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그리고 국악콘서트 악장(樂場) 공연은 공연 당일 국악방송 웹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으며, 이후 방송프로그램으로 재편집해 소상공인방송 Yes-TV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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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2
  • [포토] 제14차 평양국제영화제 개막
    [동포투데이] 제14차 평양국제영화제가 17일, 평양봉화예술극장에서 개막했다. 영화제기간 90여편의 영화가 개봉될 예정이며 북한, 중국, 독일, 영국, 러시아, 인도 등 나라의 10여편 작품이 영화제 최고상인 “횃불상”을 놓고 각축전을 펼치게 된다. 주최측은 이번 영화제를 위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평양 거리에 영화제 표지가 그려진 파란색의 깃발이 나붓기고 있고 지하철 입구와 버스에도 영화제 포스터가 붙여졌다. 박춘남 북한 문화상은 개막식 축사에서 김정은 조선 최고 지도자가 평양국제영화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영화제는 각 국 사회 발전에 대한 깊이있는 요해는 물론 국제 우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회 영화제에서 중국 영화 “나의 나루터(我的渡口)”가 경연부분에 입선됐고 기타 4부의 영화 “란휘(蘭輝)”, “경성(傾城)”, “영웅의 전쟁(英雄之戰)”, “수망천산(守望天山)”이 집중상영 부분에 참여하게 된다. 중국 감독 인리(尹力)가 조직위원회 국제 심사위원을 맡게 된다.
    • 연예·방송
    2014-09-21
  • 수원시, 사랑나눔 희망콘서트 만원의 행복
    [동포투데이] “예술은 나눔을 통해 지역의 정신이 되고, 공연은 희망을 통해 감동이 된다.” 위의 문구는 사단법인 오뚝이(이하 오뚝이)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다. 지역을 살리고 공동체를 일으키며, 힘들고 절망한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방법 중에 우리가 가진 재능을 활용함으로 힘과 용기와 감동이 일어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일이지 않겠는가. 이런 마음과 뜻을 함께 한 사람들이 모여 예술 공연 공동체 오뚝이가 되었다. 오뚝이는 문화와 예술 공연의 재능기부 그리고 사랑 나눔을 통해 국내외 문화 및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적 기회제공과 발전에 이바지하며, 꿈과 희망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갈등과 충돌을, 문화적 카타르시스로 치유, 회복, 해결하여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변화시키고자 활동하고 있으며, 발굴된 공연 예술 방면에 관심, 재능 있는 이들의 실력향상 및 육성,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려고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다. 이러한 취지를 담아 『수원 시민을 위한 사랑 나눔 희망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9월 26일(금요일) 저녁 6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진행하는데, 수원시민 뿐만 아니라 가까운 지역이라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공연을 빛내주기 위해 함께 하는 출연진은 제국의 아이들, 걸스데이, VOS(박지헌), 현진영,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동물원 그리고 비보이&비트박스, 강우혁(스타킹 3회 출연, 청와대 공연) 등 다수가 재능을 통해 지역과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수원 시민을 위한 사랑 나눔 희망콘서트』는 행사 경비를 제외한 모든 수익금을 장애인과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며, 티켓 판매 역시 기부티켓 개념으로 공연을 즐기는 모든 분들에게 기부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새로운 기부와 공연 문화를 만들기를 바라면서, 공연문의는 사단법인 오뚝이(031-247-7004)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연예·방송
    2014-09-17
  • 여성국극,관객과 함께하는 "견우와 직녀
    [동포투데이] 오는 9월20일(토)부터 9월21일(일) 오후 4시(총 2회)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2014 중요문화재 제5호판소리 지정 50주년 기념 관객과 함께하는 여성국극 "견우와 직녀가 무대에 오른다. 지난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로 판소리 지정! 그 후 2003년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시계무형유산걸작’으로 선정되어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 그 판소리의 기반을 둔 세계적으로 가장 독창적인 대한민국 여성전통뮤지컬 <여성국극>! 2012년 <삼거리 연가>,2013년 <사도세자>에 이은 2014년 가무악(歌.舞.樂)이 총체적으로 결합된 현대적 감각의 전통 연희극!「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지정 50주년 기념 <견우와 직녀>」 전통연희 극이 갖는 풍자와 해학의 감성코드를 전달하는 소리와 춤, 음악이 조화되는 공연으로 대사 중간 중간에 들어가는‘창’부분은 판소리 창법과 전통춤사위를 가미시켜 듀엣과 군무가 잘 어우러진 완벽한 가무악극의 스타일로 재창조해 했다. 이 공연은 사단법인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가 주최.주관을 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재)전통예술진흥재단,(재)국악방송,(사)한국국악협회,국악신문사,월간국악피플,서라벌국악예술단,사)한국전통예술발전협의회,이호준Art가 후원을 했다. 현대적 감각에 맞는 대사처리와 빠른 극의 전개로 극적 호기심과 재미를 자극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극의 집중력을 올려 전통연희 극의 참맛을 보여 줄 예정이다. 문의 : 017-266-6190 세계적으로 가장 독창적인 공연예술 여성국극 요즘 세대들은 여성국극을 잘 모르지만 한국동란이후 어려운 시절을 겪은 어르신 세대에게 여성국극은 오늘날 뮤지컬과 영화보다도 더 큰 인기를 누렸던 가장 대중적인 공연 에술장르였다. TV의 등장과 영화의 흥행으로 1970년 이후 대중의 관심 밖으로 물러났지만 여전히 여성국극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한국의 가장 독창적인 전통극 예술장르이자 한국뮤지컬의 효시로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다. 여성국극은 1948년 우리 여류 판소리계의 거대 산맥을 이루었던 김소희,박귀희,박녹주,임춘행 명창이 결성한 여성국악동호회에서 그 원류를 찾을 수 있다. 여성국악동호회는 남성중심의 판소리와 창극계에서 여성 전통예술인의 인권신장과 자유로운 예술활동을 위해 여성들만이 무대에 출연하는 < 옥중화-춘향전(1948)>을 선보여 여성국극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1949년 <햇님달님>이 성공하면서 바야흐로 여성국극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어르신 세대에게 오늘낭 영화스타 못지 않게 인기를 끌었던 김소희,박귀희,박녹주,임춘앵,조금앵,김경수,박미숙 등의 스타를 배출하였고, 이후 여성국악인이 국악계의 주류를 형성하는데 큰 디딤돌이 되었다.
    • 연예·방송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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