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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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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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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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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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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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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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중국 톱스타 탕웨이 13.5억원 투입해 한국 땅 구입, 별장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의 톱스타 여배우 탕웨이가 2012년 7월에 한화로 13억 5000만원(인민페로 약 800여만위안)을 투자해 한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면적이 486평방미터에 달하는 땅을 샀으며 현재 그 땅에 별장을 짓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1일 전했다. 신문은 또 만일 소문처럼 탕웨이가 한국 영화감독 김태용의 아이를 임신했다면 그녀의 일가 세 사람은 명년에 새집에 들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일전, 탕웨이와 미혼부 김태용은 스웨덴에서 임시 소형의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탕웨이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정식 결혼식은 예정대로 가을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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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1
  • 주걸륜, 14살 연하 한국계 모델과 결혼 예정
    [동포투데이 연예] 중화권 톱스타 주걸륜(周杰倫)이 14살 년하의 한국계 모델 쿤링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주걸륜은 얼만전 대만에서 열린 금곡국제음악축제에서 음악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고 그 과정에 “내년 1월 쿤링과의 결혼을 앞두고 생일인 8월 12일 프로포즈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연인 쿤링과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갑작스런 결혼에 따른 임신설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라며 부정했다. 주걸륜은 현재 가수, 배우, 감독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에 있고 중화권에서는 내노라하는 톱스타이다. 그의 현 여자친구인 쿤링은 한국계 대만 모델 겸 배우로 주걸륜과는 14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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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31
  • ‘일본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투표 69세 요시나가사유리가 우승
    요시나가사유리 최근 “일본 가장 아름다운 미녀” 투표 결과가 나왔다. 사사키노조미(佐佐木希), 기타가와게이코(北川景子), 우에도 아야(上戶彩) 등 인기 젊은 여배우가 앞자리를 차지했다.하지만 예상밖으로 69세 요시나가사유리(吉永小百合)가 젊은 여배우들을 격파하고 우승의 보좌를 앉게 되었다. 사사키노조미 그 전에 일본 모 잡지는 독자들이 여배우들에 대한 개인취향을 버리고, 외모만 기준으로 ‘일본의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투표 활동을 진행했다.그 결과는 최근 발표 되었는데 27세 여배우 기타가와게이코는 청순하고 섹시한 외모로 톱3 에 들게 되었다. 기타가와게이코 요시나가사유리는 일본의 여배우이다. 1962년 영화<큐폴라가 있는 마을>로 블루리본 여우 주연상을 받았다. 그 후 1985년 <천국의 역>, 1989년 <화의 란>, 2001년 <나가사키의 한가롭던 시절>과 2006년 <북의 영년>으로 일본 아카데미 우수 여우 주연상 총 4 번 받았다. 1962년 하시 유키오와 합작하여 만든 이중창 레코드 <언제나 꿈을>이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대상곡을 수상했고, 판매량은 30만장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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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6
  • 한중청년무용가 청두서 공동연출 작품 선보여
    7월 21일 밤, 쓰촨지역 무용 예술가들과 한국 무용 전문가들은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 진샤이찌(金沙遺址)박물관에서 그들이 공동으로 연출한 작품을 청두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한국팀에선 하정오 한국 2013년 무용연기대상 수상자, 한국 동아무용콩쿠르 전통무용 금상 수장자, 최환희 2011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현대무용 금상 수상자가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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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 국악창작곡 발굴 오디션 본격 열전 돌입
    [동포투데이] 우리 고유의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한데 어우러져 21C에 걸 맞는 현대적 감성을 담아낸 국악창작곡을 발굴하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지난 5월 16일까지 접수된 작품 중, 치열한 1, 2차 실연 경합을 벌여 최종 본선 무대에 진출할 12작품(노래곡 9작품, 연주곡 3작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 역량 있는 음악 인재와 우수한 국악창작곡을 발굴해 한국 전통음악 현대화·대중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한류 문화융성의 새 바람을 일으킬 참신한 음악인들을 배출, 발굴하고자 2007년부터 시작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올해로 벌써 8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의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악창작경연대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그동안 1차에서 음원 및 서류로 심사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1차부터 실연 경연을 도입함으로서, 무분별하게 지원하던 과거와는 달리 전통음악의 특징을 새롭게 해석한 과감한 시도와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많이 눈에 띄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본선 무대에는 보편적 예술단의 ‘칠채서곡’, 풋낯의 ‘항해’, 온다의 ‘제망매가’, 국악밴드 소름의 ‘이어도 사나’, Free FM의 ‘사랑가’, K-Bridge의 ‘몽련가’, 올굿의 ‘노다歌세’, 다올소리의 ‘숨비소리’, 正歌 앙상블 Soul지기의 ‘언약이 늦어가니’, 짙음의 ‘새야새야’, 천우의 ‘화(華)’, 화접몽 밴드의 ‘처용(處容)’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본선에서는 2007년 제1회 대회 본선수상 팀 '프로젝트 지엠'의 노관우씨가 편곡하고, 충남도립국악단 김미라 지도위원이 안무를 맡아, 연주와 노래, 춤 등 순위 경쟁을 넘어서 본선진출 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공연’의 특별한 무대도 꾸며지며, 전년도 대상 팀인 ‘벼리 국악단’의 축하 무대도 펼쳐진다. 본선 진출자들은 한 달간의 준비 기간 동안, 음반녹음, 프로필 촬영, 방송 출연 등의 활동은 물론, 음악적 실력을 더욱 가다듬어, 본선 무대에서 창의적이고 참신한 자신들만의 한국적 음악언어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악방송에서는 특집방송을 편성, 한국음악의 새로운 미래를 찾아가는 젊은 음악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축제인 ‘2014 제8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대회’ 실황을, 국악방송 홈페이지(www.igbf.co.kr) 웹 텔레비전과 라디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생방송으로 진행 할 계획이어서 전국 어디서나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라이브 연주의 생동감을 함께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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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 21C 한국음악의 미래를 만나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내 최고의 창작국악 경연대회인 '21C 한국 음악프로젝트'가 다음달 17일(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본선 무대를 펼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며, (재)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주관하는,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전통음악 내에 현대적 감성을 담아낸 창작곡을 개발하고, 한류 문화융성의 새 바람을 일으킬 참신한 음악인들을 배출, 발굴하고자 2007년부터 시작된 권위와 명성의 창작 국악경연대회이다. 올해로 8회째 맞은 이 대회는, 매년 국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수의 음악인들을 배출해 내고 있다.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2013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고래야'(2010년 장려상), 지난 해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야외 공연예술축제 '2013 아웃 오브 도어스'에 공식 초청된 '앙상블 시나위'(2008년 장려상) 등이 모두 이 대회 출신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6일까지 접수된 작품 중, 치열한 1, 2차 실연 경합을 벌여 최종 본선 무대에 진출할 12작품(노래곡 9작품, 연주곡 3작품)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차 음원 및 서류 심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차부터 실연 경연을 도입함으로서, 무분별하게 지원하던 과거와는 달리, 전통음악의 특징을 새롭게 해석한 과감한 시도나,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많이 눈에 띄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본선 무대에서는 보편적 예술단의 ‘칠채서곡’, 풋낯의 ‘항해’, 온다의 ‘제망매가’, 국악밴드 소름의 ‘이어도 사나’, Free FM의 ‘사랑가’, K-Bridge의 ‘몽련가’, 올굿의 ‘노다歌세’, 다올소리의 ‘숨비소리’, 正歌앙상블Soul지기의 ‘언약이 늦어가니’, 짙음의 ‘새야새야’, 천우의 ‘화(華)’, 화접몽 밴드의 ‘처용(處容)’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본선에서는 2007년 제1회 대회 본선수상 팀 '프로젝트 지엠'의 노관우씨가 편곡하고, 충남도립국악단 김미라 지도위원이 안무를 맡아, 연주와 노래, 춤 등 순위 경쟁을 넘어서 본선진출 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공연’의 특별한 무대도 꾸며지며, 전년도 대상 팀인 ‘벼리 국악단’의 축하 무대도 펼쳐진다. 본선 진출자들은 한 달간의 준비 기간 동안, 음반녹음, 프로필 촬영, 방송 출연 등의 활동은 물론, 음악적 실력을 더욱 가다듬어 본선 무대에서 창의적이고 참신한 자신들만의 한국적 음악언어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연예·방송
    2014-07-22
  • 내달 17일,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개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내 최고의 창작국악 경연대회인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다음달 17일(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본선 무대를 펼친다.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2013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고래야'(2010년 장려상), 지난 해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야외 공연예술축제 '2013 아웃 오브 도어스'에 공식 초청된 '앙상블 시나위'(2008년 장려상) 등이 모두 이 대회 출신으로, 매년 국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수의 음악인들을 많이 배출해 낸, 국내 최고의 권위와 명성을 지닌 창작국악 경연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차 음원 및 서류 심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차부터 실연 경연을 도입하여, 전통음악의 특징을 새롭게 해석한 과감한 시도나,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완성도 높은 12작품(노래곡 9작품, 연주곡 3작품)을 확정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며, (재)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주관하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한국 전통음악 안에 현대적 감성을 담아낸 창작곡을 개발하고, 한류 문화융성의 새 바람을 일으킬 참신한 음악인들을 배출, 발굴하고자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본선 진출자들은 한 달간의 준비 기간 동안, 음반녹음, 프로필 촬영, 방송 출연 등의 활동은 물론, 음악적 실력을 더욱 가다듬어 본선 무대에서 창의적이고 참신한 자신들만의 한국적 음악언어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에서는 전년도 대상 팀인 ‘벼리 국악단’의 축하 무대와, 2007년 제1회 대회 본선수상 팀 '프로젝트 지엠'의 노관우씨가 편곡, 충남도립국악단 김미라 지도위원이 안무를 맡아, 순위경쟁을 넘어 본선진출 팀이 함께 참여하는 연주와 노래, 춤 등을 선보이는 ’합동 공연’의 특별한 무대도 꾸며진다. 본선 경연은, 국악방송 홈페이지(www.igbf.co.kr) 웹 텔레비전과 라디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생방송 될 예정이어서 전국 어디서나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라이브 연주의 생동감을 함께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 연예·방송
    2014-07-22
  • 새터민 가수 백미경 활발한 활동 개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새터민 가수 백미경(만36세,여)이 제18회‘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탈북 예술인으로는 최초로 우리 정통 아리랑을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백미경씨는 매력적이고 청순한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와 달리 2006년 일가족 10명과 생사를 걸고 탈북 하여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로 정착한 강인한 면도 갖춘 여성이다. 백미경씨는 북한 함경도 예술전문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백씨는 조선 정통 우리 아리랑을 이수 받은 재원으로 2006년 탈북 때까지도 북에서 왕성한 활동을 한 성악가 출신 가수이기도 하다. 현재 백미경씨는 나눔과 봉사, 재능기부 등으로 2014년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최근 앨범이 출시되었지만,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하며 활동을 미뤄오다 이번 부천영화제 초청을 계기로 활발한 활동을 개시했다. 이와 함께 7월 20일부터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에도 메인 게스트로 출연을 시작했다. 그녀의 이번 앨범 타이틀 ‘사랑은 하나야’는 아리랑에서 모티브를 얻은 가사말로 주목받고 있으며, 간드러지지만 힘 있는 그녀의 목소리가 곡의 매력 포인트이다. 백미경 씨는“뒤늦게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시작한 나의 인생이 대한민국의 모든 새터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백미경 프로필 함경도 청진출생, 예술전문학교 성악 전공 2006년 ‘반야월가요제’ 동상, 가수협회 정회원 2007년 1집 <여보세요> 발표 2014년 (사)한국언론사협회 홍보대사 2014년 AGAIN 1집 <사랑은 하나야> 발표 2014년 7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 메인 게스트 고정 출연중 ※문의 : 아리랑컴퍼니 (M/P: 010-4909-4788)
    • 연예·방송
    2014-07-22
  • 고아라, 중국 선양서 공익활동 참가
    [동포투데이 연예] 7월 19일, 배우 고아라가 중국 선양(沈陽)에서 . CJ 집단 공익활동 ‘둬둬(多多)의 영화 교실’에 참가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고아라는 동 활동에서 특별 강사를 맡았으며 청소년과 영화, 드라마 촬영중의 자신의 경력에 대해 교류했다. 동시에 고아라는 심사위원으로서 영화 상영 관련 행사에도 참가했다. 고아라는 <<너희들은 포위됐다>>,<<응답하라 1994>>등 유명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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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1
  • [인터뷰] 김동국 감독 "알아서 제작비 충당하라는 한국제작시스템은 문제"
    인터뷰-한일 양국에서 활동 중인 영화감독 겸 프로듀서 김동국 "알아서 제작비 충당하라는 한국제작시스템은 문제" [동포투데이 연예] 한국드라마와 영화와 일본의 영화, 드라마는 제작시스템도 다르고 규모도 다르다. 한때는 한일간에 교류가 없어서 일본영화를 장면, 대사까지 그대로 복사한 영화가 한국시장에 나와 개봉되는 웃지 못 할 상황, 촌극이 전개된 적도 있다. 일본국의 입장에서 보면 기절할 일이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 우리는 일본국의 영화와 드라마, 오락프로를 무조건 카피하는 수준이 한류 전까지 많았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한일 양국에서 영화감독과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오피스하라 서울 김동국 대표가 전하는 한일 양국의 영화, 방송, 광고시장의 생생한 이야기는 아직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다. 이에 파워인터뷰를 진행했다. -솔직히 한국과 일본국 사이의 정치적 상황 때문에 부담스러워하는 것을 알고 있다. "한국에서는 일본과 가깝다면 무조건 친일파로 매도하는 것이 안타깝다. 그러나 일본국은 우리 한국보다 선진적인 것들이 많다. 노벨상 등 기초적인 부분에 앞섰다고 생각한다. 또한 제작시스템도 한국과는 많이 다르다." -약 6년간의 일본국 유학 후, 3년간의 일본국 제작사에서 프로듀서와 감독으로 일했다. 10년간 일본국에 있으면서 우리와 어떤 점이 다르다는 것인가. "한국의 경우, 2009년 미니시리즈 '남자이야기'를프로듀서 했었다. 일본과는 다르게 한국의 방송국에서 제작비를 다 주지 않는다. 50%-70%를 판권료 명목으로 제작비를 주면 제작사가 알아서 해야 한다. 결국 제작사 입장에서는 PPL(간접광고)에서 끌고 와야 하는데 캐스팅 파워부터 주변 여건들로 인해서 PPL 유치로 제작비 충당에도 한계가 있다. 방영을 시작해서 시청률이 엄청 잘 나오거나 해외판권을 제작사가 직접 핸드링을 할 경우는 그나마 제작비를 만회 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제작사는 그렇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 적자를 볼 수밖에 없는 제작구조이다. 메이저제작사가 아니면 한국의 제작사는 적자를 면하기는 힘들다고 본다. 일본국의 경우, 방송국에서 제작비를 전액 지원한다. 그리고 제작사가 이익도 제작비의 10-15%정도로 책정해서 돈을 더 준다. 물론 세액은 별도다. 따라서 제작사는 안정적으로 작품을 만드는데 집중 할 수 있고 작품도 사전에 만들 수 있다. 한국의 경우, 많은 제작사들이 작품을 만들지만 속으로는 병이 든다. 몇몇 상장된 메이저 제작사들은 유명배우를 기용해 주가가 오르면 손실을 보전 받지만 나머지는 다 속으로 병이 든다고 보면 된다. 이런 제작시스템에서 무슨 좋은 작품이 지속적으로 나오겠는가. 물론 사전제작이 아니라 시청자들의 반응이나 최신 유행을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반영하는 장점도 있지만 대부분은 잘못된 관행의 덫에 걸려 작품도 문제고, 제작사도 병이 들어 유명배우가 아닌 일반 배우들 캐스팅 비를 못주는 폐해가 발생한다. 알아서 제작비를 충당해야하는 한국제작시스템은 문제를 반드시 고쳐야 좋은 작품이 계속 나올 수 있다고 본다." -한국에서 <가을여자>라는 작품으로 감독데뷔를 한 후에 미국을 거쳐 일본국으로 유학을 갔다. 일본에서 감독한 단편영화는 24분 과 장편영화 <コンクリ家族>콘크리트가족 이라는 영화다. 한국에는 알려지지 않은 영화다. 장편영화로 기획, 제작, 프로듀서로 참여한 영화 <グミチョコレトパイン> 구미 초콜릿 파인 <無花果の顔> 무화과의얼굴 <浪人Pop> 로닌팝, 한국 드라마 <남자이야기>, 그리고 스마트 디지털 콘텐츠 <피그말리온의 사랑> 등이 있다. "일본에서는 TVCF감독과 프로듀서를 하면서 HD(High-definition)관련 영상제작 경험이 있어서 한국에 돌아와서는 'HDTV화질데모영상'을 시작으로 실사3D,4K,영상의 슈퍼바이저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NHK와 8K영상 관련해서 MOU를 맺고 한국 최초로 8K 영상제작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영화가 일본국에서 본격적으로 알려진 작품은 무엇인가 "쉬리"가 일본에 소개되었을 때, 일본은 상당히 놀랬다. 한류는 "겨울연가"를 필두로 확산이 됐으나 미디어 전문가들은 드라마 이전에 일본에서는 한국영화 "쉬리"를 보고 이미 한국 콘텐츠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던 것이다. 한국에서 이런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었는가 충격이 컸다. 아시아에서도 이런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있는 영화가 나온 것에서 일본국 영화인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엽기적인 그녀"의 경우도 반향이 컸다.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주인공의 캐릭터가 일본의 정서와 딱 맞아 떨어진 영화라서 더더욱 인기가 상당했다." 일본에 있었던 그 당시 영상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또 한국 사람으로서 정말 우쭐하고 자랑스러웠다." -광고까지 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본국과 한국을 비교한다면 "일본광고는 유럽적이고, 한국광고는 미국광고에 가깝다. 그래서 비교상대는 아니다. 그렇지만 크리에이티브적인 요소만 놓고 본다면 아직은 일본이 좀 더 앞서있다고 본다. 원빈, 최지우 한류스타 같은 한국 유명배우들이 출연하는 광고가 일본국 측에서 매년 의뢰가 들어왔는데 한일간의 정치적 갈등이 깊어지면서 의뢰가 끊어졌다. 일본의 광고주들이 한류스타를 광고모델로 기용하지 않는다는 반증 이다. 물론 일본국내 한류가 사라지고 있는 분위기도 반영되었다고 본다. 일본국의 한류팬은 소장용 비디오, CD와 한류팬끼리 모여 그네들이 좋아하는 한류스타 이야기를 하면서 함께 보는 비디오, CD가 별도로 있을 정도로 열정적이다. 친구들과 공유하는 공유용과 다르게 소장용은 집안 신을 모셔놓은 좋은 자리에 보관할 정도로 열성적이고 충성도가 높다. 그 좋은 시장을 잃고 있다." 서영섭 기자
    • 연예·방송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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