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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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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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양대혁,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동포투데이] 양대혁이 미스틱스토리의 새 식구로 합류했다. 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배우 양대혁과 전속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 탄탄한 연기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대혁은 2017년 KBS 2TV ‘고백부부’로 데뷔해 영화 ‘백두산’,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야식남녀’, tvN ‘스타트업’,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극에 몰입감을 더해왔다. 최근에는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맡는 배역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양대혁이 미스틱스토리와 손을 잡고 펼쳐나갈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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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인도 여배우, 사망 하루 만에 부활...네티즌 맹비난
    [동포투데이] 지난 금요일(2일) 소셜 플랫폼을 통해 인도 여배우이자 전 볼리우드 배우인 32세 푸남 판데이(Poonam Pandey)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는데, 사인은 자궁경부암이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았지만, 하루 뒤 판데이는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는데, 그 이유는 모두가 자궁경부암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즉각 각계각층으로부터 맹렬한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판데이는 2011년 인도 크리켓 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축하하기 위해 옷을 벗겠다고 약속하면서 유명해졌다. 그는 또한 발리우드 영화와 리얼리티 쇼의 단골이 되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판데이 소속사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해 130만 팬들에게 사망 소식을 전하며 “오늘 아침은 우리에게 힘든 날이다. 우리 사랑하는 판데이가 자궁경부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또한 판데이가 질병에 맞서 용감하게 싸웠으나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며 국민들이 질병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소식이 나오자마자 판데이의 팬들은 댓글창으로 몰려들어 애도의 뜻을 표했고, 언론에서도 이를 대대적으로 다뤘다. 놀랍게도 하루 뒤 판데이는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는 최신 영상을 업로드하며 “네, 제가 죽은 척한 건 맞아요, 극단적이라는 건 알지만 갑자기 모두가 자궁경부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판데이는 자궁경부암이 자신의 목숨을 앗아가지 않았지만 이미 수천 명의 여성을 죽인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 달리 HPV 백신만 맞으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하면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다며 자신의 가사(假死) 소식이 이룬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말도 안 되는 홍보 수법"이라며 비난했고 “살아있어 기쁘지만 드라마틱한 홍보를 한 그녀를 체포해 달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판데이 때문에 HPV 백신 접종을 예약한 사람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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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류더화, 중국영화인협회 부주석 선출…대회 현장 공개
    [동포퉤이]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영화인협회(中國電影家協會) 제11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천다오밍이 중국영화인협 주석을 연임하고 홍콩 스타 류더화(劉德華)가 처음으로 중국영화가협회 부주석에 선출되었다. 류 부주석의 회의 일거수일투족도 관심을 모았고, '싱다오환구망(星島環球網)'은 그의 대회 참가 사진을 여러 장 단독 입수해 독자들에게 공개했다. 류더화는 블랙 슈트에 화이트 셔츠를 입고 포멀한 룩을 연출했다. 그가 투표할 때 웃는 얼굴로 '지나가던' 모자를 쓴 남자가 바로 우징. 류더화는 현장에서도 마스크를 자주 착용한다. 유명 배우 리쉐젠을 부축하여 제자의 예를 갖추었다. 차기 중국영화인협회 지도부와 중국 문련 지도부가 함께 찍은 사진도 있는데 앞줄은 리이 중국문련 당조 서기 등 문련 지도부와 천다오밍 영화인협회 주석, 리쉐젠 전 영화인협회 주석, 부주석이 뒷줄, 류더화가 뒷줄 오른쪽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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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 진심 가득 종영 소감 전해
    [동포투데이]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가 진심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ㆍ김형준, 제작 MIㆍSLL)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분)’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 드라마로 극 중 강미나는 삼달의 막냇동생 '해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강미나는 '3달 시스터즈' 진달(신동미 분), 삼달과 함께 파란만장한 삼달리 생활을 겪는 막내 해달의 모습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20대 청춘을 다 바쳐 딸 하율(김도은 분)을 키우는 강인한 엄마 역할에 도전, 더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낸 강미나는 "작품이 끝나면서 해달이도 보내줘야 한다니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선배님들 옆에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라며 애틋한 종영 소회를 밝혔다. 다음은 강미나의 '웰컴투 삼달리' 종영 일문일답 전문 Q: 종영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작품이 끝나면서 해달이도 보내줘야 한다니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시간이 평소보다 더 빠르게 흐른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Q.: 20대의 부모, 엄마 '해달'의 역할이 도전이었을 것 같은데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와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있다면? A: 엄마 같지 않은 엄마, 그렇지만 모성애는 누구보다 강하다는 점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이자 세 자매 중 엄마의 마음을 유일하게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제가 실제로 경험하지 못한 영역이다 보니, 미디어의 힘을 많이 빌리면서 간접적으로 공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Q: 현장에서 제일 자주 마주하는 '3달 시스터즈'의 진달, 삼달과 딸 하율과의 호흡은? A: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좋았습니다. 진달, 삼달 언니들과 엄마(김미경 분), 아빠(서현철 분)가 많이 격려해 주시고 잘 챙겨주셨습니다. 선배님들 옆에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딸 하율이는 너무 귀엽고 밝은 친구여서 같이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엄청 프로다운 모습으로 가끔 저를 깜짝 놀라게도 했습니다.(웃음) 모든 분들 덕분에 촬영장에서의 하루하루가 재미있었습니다. Q: 지찬(김민철 분)과 풋풋한 러브라인도 눈길을 끌었다. 지찬과의 엔딩은 마음에 들었나요? 이후 두 사람의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되었을 것 같나요? A: 저는 오히려 열린 결말로 끝나서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두 사람의 이야기는 시청자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고 싶습니다.(웃음) Q: '웰컴투 삼달리' 작품이 나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나요? A: 좀처럼 쉽게 이 마음이 가라앉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삼달리는 어느새 제 마음속의 고향이 된 것 같고, 한동안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Q: '웰컴투 삼달리'와 '해달'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마지막으로 감사 인사 부탁드립니다. A: 세 자매의 막내로, 차하율의 엄마로 조해달을 사랑해 주시고 '웰컴투 삼달리'를 보며 함께 울고 웃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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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중국, 한국스타들의 “돈벌이 장소”로
    한국《아시아경제》보도에 의하면 한국 연예계 인사들은 “중국은 마치 한대의 거대한 진공청소기처럼 한류스타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확실히 현재 상황은 어디에 돈과 시장이 있으며 어디에 스타의 모습을 볼수 있고 초기의 돈벌이 목적으로부터 현재의 전면 합작으로 발전했다. 한류스타들은 중국시장을 거대한 발전기회로 생각하며 중국진출의 추세와 모식도 부단히 변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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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7
  • 중국 국민첫사랑 최심심 한복화보 화제..... 대장금2 캐스팅?
    최근, 중국의 국민첫사랑(国民初恋)으로 불리우는 최심심(崔心心)양의 한복화보가 화제다. 네티즌들은 마치 대장금의 이영애를 연상시키다는 반응과 함께 혹시 대장금2나 한국드라마에 캐스팅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던졌다. 이에, 최심심 측 매니저는 현재 한국의 모 드라마 제작팀과 협의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정해진 드라마나 배역은 없다고 전했다. 중국의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우는 추이신신(최심심)양은 1994년생으로 신세대 여배우다. 그녀는 해방군예술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드라마<四手妙弹> 에서 청순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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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31
  • 김수현을 모델로 한 첫 중국 브랜드…
    배우 김수현이 중국 원저우(溫州)의 모 브랜드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브랜드는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쓴 중국의 첫 본토 브랜드로 모델료가 천만 위안(약 16억 원)급에 달한다고 한다. 김수현은 오전에 신규 오픈점의 테이프 커팅식과 오후에 새 브랜드 발표회에 참여했고 그가 가는 곳곳마다 수많은 인파와 그에게 외치는 환호성으로 놀라운 광경을 자아냈다. 주최 측은 인명피해를 고려해 천 명에 달하는 보안요원과 경찰을 투입해 질서를 유지했고 김수현도 한국에서 함께 온 10여 명의 요원들을 배치했는데 그중 보디가드만 8명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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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5
  • 이주노동자 문제 다룬 영화 ‘로사’... 29일 개봉
    이주노동자 문제를 재조명하는 영화 ‘로사’가 5월 29일 개봉한다. 한국에는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수많은 이주노동자가 건너와 일을 하고 있다. ‘과연 이들은 언어도, 문화도, 피부색도 다른 나라 한국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있을까?’라는 물음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최근까지도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핍박과 비합리적인 대우 그리고 사기행각 등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으며, 이들의 권익을 돕는 단체들도 상당수 만들어지고 있으나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특히 이주노동자 중 여성의 성매매 문제는 무엇보다도 심각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영화 <로사>는 이 같은 이주여성의 성매매 문제를 다루고 있는 실화 기반의 장편 영화이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으로 이주해온 18살 소녀가 겪는 냉혹하고 처절한 현실을 거침없이 그리고 있으며, 다큐멘터리와 같은 영상을 통해 현실의 문제점을 밀도 있게 보여주고 있다. 영화를 제작한 예스프로덕션과 각본 및 연출은 맡은 맹관표 감독은 “영화 <로사>를 통해 이주노동자의 문제를 모두가 인식하고 이들의 처우를 보다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로사>의 맹관표 감독은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을 졸업하고 제6회 대한민국영상대전에서 부자간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영화 <밀물이 들어올 때까지>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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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3
  • 인천국제교류재단 2014 인천 인도영화제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인천국제교류재단과 주한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의 후원으로 ‘2014 인천 인도영화제’가 개최된다. 오는 5. 25(일)부터 27(화)까지 3일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문화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인도 스릴러 영화 ‘카하니(Kahaani)’, 인도의 전설적인 육상선수 밀카의 일대기를 다룬 ‘달려라 밀카, 달려(Bhaang Milkha Bhaag)', 정자 기증에 대해 다룬 코미디 영화 ’비키도너(Vicky Donor)', 인도판 로미오와 줄리엣 ‘람릴라(Ram Leela)', 종교의 차이로 가슴 아픈 사랑을 나누는 ’란자나(Raanjhanaa)' 가 상영된다. 이들 영화에서는 인도 문화와 예술의 도시 콜카타, 영원의 강(江), 갠지스가 보이는 바라나시 등이 배경이 되어 인도만의 특유의 풍경과, 이국적인 문화가 잘 묘사되어 있어 영화를 감상하는 재미가 한층 더 가미될 예정이다. 또한 5. 25(일)에 진행되는 ‘2014 인천 인도영화제’ 개막식에서는 북인도 지방에서 유래한 인도 고전 무용인 ‘까딱’ 공연과 5. 26(월), 27(화)에 진행되는 부대프로그램인 ‘강의로 듣는 인도요가’ 강좌를 통해 인도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재)인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러시아 문화를 비롯하여 동유럽 문학, 유럽 뮤지컬 등 인천 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외 문화 소개 강좌를 비롯하여 러시아 영화제, 인도무용공연, 우크라이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 이라크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왔다. 재단 관계자는 “인도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고자 지난 ‘2013 인천 인도영화제’에 이어 올해에도 영화제를 기획했다” 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인도의 영화, 영화 속에 소개된 다양한 생활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4 인천 인도영화제’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재)인천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http://www.iirf.or.kr/) 에서 가능하다. (문의 032-451-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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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0
  • 장쯔이, 송혜교 칸 빛내…中,日,韓 주연 ‘태평륜’에 관심
    중국 대작 영화 ‘태평륜(타이핑룬, 太平輪)’이 17일 프랑스 칸에서 첫 해외 기자발표회를 열며 유명 감독 우위썬(吳宇森)과 화제의 주연 배우 6명인 장쯔이(章子怡), 진청우(金城武, 금성무), 송혜교, 황샤오밍(黃曉明), 퉁다웨이(佟大爲), 마사미 나가사와, 왕첸위안(王千源)이 모두 참석했다. 이들이 영화 촬영 이후로 공식 석상에서 모두 함께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매체 및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영화 ‘태평륜’은 4억 위안(약 656억 5000만 원)을 투자해 5년에 걸쳐 완성된 영화로 알려져 관중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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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9
  • 한류스타 김희선,중국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김희선, 중국 예능 출연 한국 배우 김희선이 중국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개념 한류 녀배우"로 시선을 끌었다. 중국 관영 언론 인민넷에 따르면 김희선은 지난 9일 중국 강소위성TV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대니간성성"에 출연했다. "인간 김희선"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했다. "대니간성성"은 한국어로 번역하면 "별을 찾아간 우리"라는 뜻으로 한류 스타들의 인터뷰와 한국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해 다루고 있는 중국 내 한류 프로그램. "한류 스타" 배용준, 김수현, 송승헌, 권상우, 김현중 등이 출연자로 나온 "대니간성성"에서 한류 녀배우로서는 유일하게 김희선이 초대 게스트로 출연, 중국 전역을 뒤흔들었다. 무엇보다 김희선은 인터뷰 내내 순수하고 소탈한 면모로 본연의 유쾌한 마력을 폭발시켰다.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촬영에 바로 임해야 했던 김희선은 극중 차해원의 복장으로 등장, 각별한 열의를 내비치도 했다. 김희선은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다 보는 드라마다. 예전의 김희선과는 다른 느낌”이라는 MC의 질문에 “차해원은 공주처럼 자라다가 아빠의 죽음과 사건을 계기로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 억척스럽게 자기 자신을 만드는 인물이다. 원래 타고난 성격과 맞는 것 같아서 촬영하면서도 내가 이런 점이 있구나라며 놀라고 있다”라고 차해원에 빠져 살고 있는 요즘의 일상을 전했다. 김희선은 2005년 영화 "신화-진시황릉의 비밀"로 호흡을 맞췄던 성룡과 절친한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사연도 밝혔다. 김희선은 "참 좋은 시절"의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성룡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지난달 6일 중국 북경 공인체육관에서 진행됐던 향항의 액션스타 "성룡 자선 콘서트"에 참석, 훈훈함을 안겼던 바 있다. 또한 김희선은 중국 팬들을 향해 “중국에서 좋은 일 많이 할 테니까 한류 배우들 오래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세요”라며 “우리 한류 배우들도 중국에서, 아시아에서 좋은 일 많이 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개념 인사말"을 전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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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6
  • 조선족 장률 감독의 신작 "경주" 6월 12일 한국서 개봉
    한국 배우 박해일과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경주"가 쟁쟁한 캐스팅 외에 장률 감독의 신선한 도전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는 6월 개봉하는 "경주"는 칸-베니스-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한 시네아스트 장률 감독의 신작이다. 장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그간 해왔던 작업과는 달리 두 남녀의 1박2일 만남에 시선을 기울였다.조선족 장률 감독의 이름을 수식하는 "시네아스트"는 프랑스에서 유래한 말로, 처음에는 영화계 종사자를 지칭했지만, 지금은 "위대한 영화인"이라는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장률 감독의 화려한 명성과도 어울리는 수식어다.그는 첫 영화 데뷔작인 단편 "11세"로 베니스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 이후 김치를 파는 조선족의 삶을 통해 소수민족의 비극을 그린 "망종"(2006)으로 칸 국제영화제 수상을, 두만강 인근의 조선족과 탈북자들의 모습을 담은 "두만강"(2009)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했다.시대를 관통하는 통찰력이 돋보이는 장률 감독의 작품은 고향에 대한 정서가 깊이 내재된 경계인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특유의 영화 세계로 주목을 얻었다.신작 "경주"는 7년 전 춘화의 기억을 찾아온 수상한 남자 최현(박해일 분)과 우아한 외모와는 달리 엉뚱한 여자 공윤희(신민아 분)의 설레는 1박 2일을 그린 영화다. 일반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경계를 떠도는 사람들의 내면을 꿰뚫어보는 장률 감독 특유의 시선도 놓치지 않았다는 평이다. "경주"는 오는 6월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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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9
  • 스페인 빌바오 판타스틱 영화제(FANT)한국 영화 상영회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오는 5월 9일부터 16일까지 스페인 빌바오에서 개최 되는 ‘빌바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FANT)’에 한국영화 특별 상영회가 열린다. 올해로 제 20회를 맞는 ‘빌바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세계적으로 인지도 높은 전문 영화제로 작년 박찬욱 감독과 그의 영화 ‘스토커’가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스페인 전역에 개봉된 바 있다. 이번 ‘한국 영화 상영회’는 스페인 한국문화원과 빌바오 영화제조직위가 협력하여 영화제 기간 중 한국 영화를 선보이고 알리기 위해 특별 기획된 것으로 시월애, 쉬리, 아라한 장풍대작전, 전우치 및 기담 등 총 5편의 한국 영화가 5월 11일(일)부터 15일(목)까지 빌바오 골렘 영화관에서 매일 한 편씩 상영 될 예정이다. 스페인 한국문화원은 그 동안 김기덕,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과 같은 감독들의 작품이 주요 영화제에 초청·개봉되면서 우리 영화에 대한 관심이 확산 되었던 것에 주목하여 앞으로도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주요 국제 영화제를 적극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한국영화를 알리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 연예·방송
    2014-05-07
  • 고전의상 중국 여배우의 아름다움
    고전의상은 여배우들의 아름다움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누가 최고의 미인인지 여배우들의 고전의상 감상해 볼까요? 양잉(楊穎, Angelababy) 류이페이(劉亦菲) 류이페이(劉亦菲) 류스스(劉詩詩) 류스스(劉詩詩) 판빙빙(范冰冰) 판빙빙(范冰冰) 퉁리야(佟麗婭) 퉁리야(佟麗婭) 탕옌(唐嫣) 탕옌(唐嫣) 장쯔이(章子怡) 장쯔이(章子怡) 양잉(楊穎, Angelababy)
    • 연예·방송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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