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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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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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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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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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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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양대혁,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동포투데이] 양대혁이 미스틱스토리의 새 식구로 합류했다. 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배우 양대혁과 전속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 탄탄한 연기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대혁은 2017년 KBS 2TV ‘고백부부’로 데뷔해 영화 ‘백두산’,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야식남녀’, tvN ‘스타트업’,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극에 몰입감을 더해왔다. 최근에는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맡는 배역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양대혁이 미스틱스토리와 손을 잡고 펼쳐나갈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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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롱다리” 이민호 베이징무대서 출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칭다오맥주YOU & 감은 여름밤 이민호 만나기”활동이 오는 15일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펼쳐지게 된다. 이는 이민호가 지난 춘제야회 후 다시 처음으로 중국내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현재 모든 공연프로그램이 기획중에 있지만 이민호의 팬들한테는 적지 않은 화제거리를 나돌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무대는 비록 이민호 개인의 독점공연은 아니지만 그날밤 그는 앨범중의 가요와 지난해 센세이숀을 일으킨 “상속자들”의 주제곡을 부르는 외 주로는 모두가 취미를 갖고 있는 화제로 오래동안 보지 못했던 팬들과 얘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번 무대에서 이민호는 부분적 사진을 통하여 자신의 최근 생활을 공개하게 되며 기타 놀랍고도 반가운 현장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아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의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많은 것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민호는 데뷔한 뒤 자신의 영준한 용모와 훤칠한 롱다리로 순식간에 수많은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그가 주연한 “상속자들”,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등 3편의 드라마는 전 지구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으며 이제 곧 그 영향력이 해외에까지 미칠 전망이다. 현재 이민호는 그의 첫 영화 “강남블루스”에 출연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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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1
  • 김수현 “성형” 질문에 “아직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타이완 “중국시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국스타 김수현이 “별에서 온 그대”때문에 전 아시아의 폭발적인 인기를 몰아오자 그와 만나자거나 취재하려는 팬들과 기자들의 연락이 끊기지 않고 있는 현황이다. 일전 김수현을 취재한 적이 있는 한 기자에 따르면 기자가 김수현한테 “성형시술을 한 적이 있는가”고 묻자 김수현은 “나 현재 젊으니 아직은 필요없다”고 답복했다. 이에 많은 팬들은 은근히 김수현에 대해 흥미를 크게 가지게 되었으며 더우기 어떤 네티즌들은 여태껏 공개된 김수현의 사진을 검색, 앞이마쪽과 헤어스타일에 좀 차이가 날뿐 기타의 오관부분은 거의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 요해에 따르면 당시 질문했던 그 기자는 김수현의 팬이 아니었기에 앞에서 참지 못하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한국의 연예인들은 거의 모두가 성형한다는데 김수현씨도 성형했는가”고 물었다. 하지만 이 난처한 문제의 제기에 생각밖으로 김수현의 반응은 아주 빨랐다. 김수현은 웃으면서 “연예인들이라고 다 성형하는 것이 아니다. 나같은 사람은 젊기에 당연히 필요가 없다”고 일침을 놓았다. 한편 그 기자는 “김수현은 성격이 매우 쾌활한바 그 어떤 일에서나 ‘호기심이 많은 귀염둥이’ 같았으며 특히 먹거리에 취미가 큰 것 같다”고 김수현에 대한 인상을 밝혔다.
    • 연예·방송
    2014-06-11
  • 中 언론, 김수현 기사 호텔 보안과 손찌검...'다 인기탓'
    [동포투데이 연예] 인기가 화근이 되는 경우도 있다. 최근 한국 배우 김수현씨가 촬영차 상하이에 왔다 그를 대기하고 있던 기사와 호텔 보안직원간에 충돌이 생기는 바람에 다시 연예 기사에 오르게 됐다. 중국 언론 CNTV에 따르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수현씨가 지난 5월 31일 상하이에서 광고를 촬영했다. 비록 광고 촬영 소식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그의 행적을 알아내 호텔까지 찾아 왔다. 김수현씨의 안전을 고려해 기사는 호텔의 지하 주차장 엘리베이터 입구에 차를 세워 그를 바로 태우겠다고 고집했다. 팬들이 몰려와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지만 호텔의 한 보안직원은 이를 막았다. 이 둘은 팬들이 지켜보는 과정에 티격태격하다 급기야 손찌검까지 하게 됐다. 싸움은 약 10여분간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주위 사람들이 이를 말렸고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한참 후 주차장에 나타난 김수현씨는 아무 일도 모르는 듯 곧바로 차가 세워져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그를 태운 차량은 곧 현장을 벗어났다.
    • 연예·방송
    2014-06-09
  • 중국, 한국스타들의 “돈벌이 장소”로
    한국《아시아경제》보도에 의하면 한국 연예계 인사들은 “중국은 마치 한대의 거대한 진공청소기처럼 한류스타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확실히 현재 상황은 어디에 돈과 시장이 있으며 어디에 스타의 모습을 볼수 있고 초기의 돈벌이 목적으로부터 현재의 전면 합작으로 발전했다. 한류스타들은 중국시장을 거대한 발전기회로 생각하며 중국진출의 추세와 모식도 부단히 변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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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7
  • 중국 국민첫사랑 최심심 한복화보 화제..... 대장금2 캐스팅?
    최근, 중국의 국민첫사랑(国民初恋)으로 불리우는 최심심(崔心心)양의 한복화보가 화제다. 네티즌들은 마치 대장금의 이영애를 연상시키다는 반응과 함께 혹시 대장금2나 한국드라마에 캐스팅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던졌다. 이에, 최심심 측 매니저는 현재 한국의 모 드라마 제작팀과 협의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정해진 드라마나 배역은 없다고 전했다. 중국의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우는 추이신신(최심심)양은 1994년생으로 신세대 여배우다. 그녀는 해방군예술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드라마<四手妙弹> 에서 청순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 연예·방송
    2014-05-31
  • 김수현을 모델로 한 첫 중국 브랜드…
    배우 김수현이 중국 원저우(溫州)의 모 브랜드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브랜드는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쓴 중국의 첫 본토 브랜드로 모델료가 천만 위안(약 16억 원)급에 달한다고 한다. 김수현은 오전에 신규 오픈점의 테이프 커팅식과 오후에 새 브랜드 발표회에 참여했고 그가 가는 곳곳마다 수많은 인파와 그에게 외치는 환호성으로 놀라운 광경을 자아냈다. 주최 측은 인명피해를 고려해 천 명에 달하는 보안요원과 경찰을 투입해 질서를 유지했고 김수현도 한국에서 함께 온 10여 명의 요원들을 배치했는데 그중 보디가드만 8명이었다고 전했다.
    • 연예·방송
    2014-05-25
  • 이주노동자 문제 다룬 영화 ‘로사’... 29일 개봉
    이주노동자 문제를 재조명하는 영화 ‘로사’가 5월 29일 개봉한다. 한국에는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수많은 이주노동자가 건너와 일을 하고 있다. ‘과연 이들은 언어도, 문화도, 피부색도 다른 나라 한국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있을까?’라는 물음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최근까지도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핍박과 비합리적인 대우 그리고 사기행각 등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으며, 이들의 권익을 돕는 단체들도 상당수 만들어지고 있으나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특히 이주노동자 중 여성의 성매매 문제는 무엇보다도 심각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영화 <로사>는 이 같은 이주여성의 성매매 문제를 다루고 있는 실화 기반의 장편 영화이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으로 이주해온 18살 소녀가 겪는 냉혹하고 처절한 현실을 거침없이 그리고 있으며, 다큐멘터리와 같은 영상을 통해 현실의 문제점을 밀도 있게 보여주고 있다. 영화를 제작한 예스프로덕션과 각본 및 연출은 맡은 맹관표 감독은 “영화 <로사>를 통해 이주노동자의 문제를 모두가 인식하고 이들의 처우를 보다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로사>의 맹관표 감독은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을 졸업하고 제6회 대한민국영상대전에서 부자간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영화 <밀물이 들어올 때까지>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연예·방송
    2014-05-23
  • 인천국제교류재단 2014 인천 인도영화제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인천국제교류재단과 주한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의 후원으로 ‘2014 인천 인도영화제’가 개최된다. 오는 5. 25(일)부터 27(화)까지 3일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문화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인도 스릴러 영화 ‘카하니(Kahaani)’, 인도의 전설적인 육상선수 밀카의 일대기를 다룬 ‘달려라 밀카, 달려(Bhaang Milkha Bhaag)', 정자 기증에 대해 다룬 코미디 영화 ’비키도너(Vicky Donor)', 인도판 로미오와 줄리엣 ‘람릴라(Ram Leela)', 종교의 차이로 가슴 아픈 사랑을 나누는 ’란자나(Raanjhanaa)' 가 상영된다. 이들 영화에서는 인도 문화와 예술의 도시 콜카타, 영원의 강(江), 갠지스가 보이는 바라나시 등이 배경이 되어 인도만의 특유의 풍경과, 이국적인 문화가 잘 묘사되어 있어 영화를 감상하는 재미가 한층 더 가미될 예정이다. 또한 5. 25(일)에 진행되는 ‘2014 인천 인도영화제’ 개막식에서는 북인도 지방에서 유래한 인도 고전 무용인 ‘까딱’ 공연과 5. 26(월), 27(화)에 진행되는 부대프로그램인 ‘강의로 듣는 인도요가’ 강좌를 통해 인도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재)인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러시아 문화를 비롯하여 동유럽 문학, 유럽 뮤지컬 등 인천 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외 문화 소개 강좌를 비롯하여 러시아 영화제, 인도무용공연, 우크라이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 이라크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왔다. 재단 관계자는 “인도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고자 지난 ‘2013 인천 인도영화제’에 이어 올해에도 영화제를 기획했다” 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인도의 영화, 영화 속에 소개된 다양한 생활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4 인천 인도영화제’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재)인천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http://www.iirf.or.kr/) 에서 가능하다. (문의 032-451-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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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0
  • 장쯔이, 송혜교 칸 빛내…中,日,韓 주연 ‘태평륜’에 관심
    중국 대작 영화 ‘태평륜(타이핑룬, 太平輪)’이 17일 프랑스 칸에서 첫 해외 기자발표회를 열며 유명 감독 우위썬(吳宇森)과 화제의 주연 배우 6명인 장쯔이(章子怡), 진청우(金城武, 금성무), 송혜교, 황샤오밍(黃曉明), 퉁다웨이(佟大爲), 마사미 나가사와, 왕첸위안(王千源)이 모두 참석했다. 이들이 영화 촬영 이후로 공식 석상에서 모두 함께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매체 및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영화 ‘태평륜’은 4억 위안(약 656억 5000만 원)을 투자해 5년에 걸쳐 완성된 영화로 알려져 관중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 연예·방송
    2014-05-19
  • 한류스타 김희선,중국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김희선, 중국 예능 출연 한국 배우 김희선이 중국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개념 한류 녀배우"로 시선을 끌었다. 중국 관영 언론 인민넷에 따르면 김희선은 지난 9일 중국 강소위성TV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대니간성성"에 출연했다. "인간 김희선"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했다. "대니간성성"은 한국어로 번역하면 "별을 찾아간 우리"라는 뜻으로 한류 스타들의 인터뷰와 한국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해 다루고 있는 중국 내 한류 프로그램. "한류 스타" 배용준, 김수현, 송승헌, 권상우, 김현중 등이 출연자로 나온 "대니간성성"에서 한류 녀배우로서는 유일하게 김희선이 초대 게스트로 출연, 중국 전역을 뒤흔들었다. 무엇보다 김희선은 인터뷰 내내 순수하고 소탈한 면모로 본연의 유쾌한 마력을 폭발시켰다.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촬영에 바로 임해야 했던 김희선은 극중 차해원의 복장으로 등장, 각별한 열의를 내비치도 했다. 김희선은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다 보는 드라마다. 예전의 김희선과는 다른 느낌”이라는 MC의 질문에 “차해원은 공주처럼 자라다가 아빠의 죽음과 사건을 계기로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 억척스럽게 자기 자신을 만드는 인물이다. 원래 타고난 성격과 맞는 것 같아서 촬영하면서도 내가 이런 점이 있구나라며 놀라고 있다”라고 차해원에 빠져 살고 있는 요즘의 일상을 전했다. 김희선은 2005년 영화 "신화-진시황릉의 비밀"로 호흡을 맞췄던 성룡과 절친한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사연도 밝혔다. 김희선은 "참 좋은 시절"의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성룡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지난달 6일 중국 북경 공인체육관에서 진행됐던 향항의 액션스타 "성룡 자선 콘서트"에 참석, 훈훈함을 안겼던 바 있다. 또한 김희선은 중국 팬들을 향해 “중국에서 좋은 일 많이 할 테니까 한류 배우들 오래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세요”라며 “우리 한류 배우들도 중국에서, 아시아에서 좋은 일 많이 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개념 인사말"을 전해 호응을 얻었다.
    • 연예·방송
    20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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