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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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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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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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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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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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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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슈퍼맨' , 일국 산타・삼둥 루돌프, 구세군 카드 판매원 변신!
    사진제공 : KBS 2TV <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국 산타와 삼둥 루돌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구세군에 기부를 하기 위해 카드 판매원으로 변신한다. 내일(20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09회 ‘아빠라는 이름의 힘’이 방송된다. 이 가운데 송일국과 삼둥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구세군 봉사에 나설 예정. 송 부자는 직접 번 돈으로 의미 있는 기부를 하기 위해 집에서 손수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를 들고 길거리 판매에 나섰다. 이날 송일국과 삼둥이는 산타와 귀여운 루돌프로 변신해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삼둥이는 앙증맞은 뿔이 달린 루돌프 모자를 쓰고 일국 산타를 위해 썰매를 끄는 등 루돌프 역할을 충실히 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삼둥이는 구세군 종을 열심히 흔들며 카드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대한은 넘사벽 FM답게 카드 판매조차 정석대로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은 카드를 팔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일념 하에 쑥스러움을 누르고 열성적인 카드 판매에 돌입했다. 나아가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세요~”, “카드 사세요~”라고 똘똘한 목소리로 완벽한 멘트까지 곁들이며 판매왕에 등극했다. 민국은 애교 전략을 펼쳤다. 자신의 대표곡 ‘티라노 송’을 열창해 고객을 끌어 모은 것. 민국은 사랑스러운 ‘티라노 송’ 완창에 그치지 않고, 공룡의 앞발을 들어 올리는 깜찍한 티라노 안무까지 선보여 모든 이들을 흐뭇한 미소 짓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만세는 자유 영혼답게 카드판매보다 자선냄비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카드를 팔고 얻은 수익금을 아빠 몰래 한 장씩 빼내 자선냄비에 쏙쏙 집어넣은 것. 만세의 한 발 앞선 ‘기부’에 주변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구세군 봉사에 나선 루돌프 삼둥이의 카드 판매는 과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나도 대한이가 파는 카드 사고 싶다!”, “좋은 일에 쓰신다니 삼둥이 카드 저도 사고 싶어지네요~”, “삼둥 루돌프 실물로 영접해보고 싶다!”, “삼둥이는 언제나 귀여워요~”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내일(20일)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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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9
  • ‘안녕! 우리말 한마당’,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 수상
    [동포투데이] KBS아나운서실이 기획해 방송한 한글날 특집 < 안녕! 우리말 한마당>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주는 하반기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글날이었던 지난 10월 9일 방송된 < 안녕! 우리말 한마당(기획: 유애리 연출: 정용실, 장현석)>은 아나운서들이 직접 바른 우리말 전달자가 되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청자들의 바른 언어생활을 유도하는데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건전한 방송언어 환경 조성을 위해 바른 우리말 확산에 기여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린 프로그램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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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7
  • 임수향 · 신혜선 ‘아이가 다섯’ 출연 … 통통 튀는 매력대결!…
    (사진제공 : 한양E&M, 인넥스트트렌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신혜선이 ‘아이가 다섯’에 출연을 확정하며 임수향과 극과 극 매력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임수향과 신혜선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안재욱의 처제 장진주와 여동생 이연태 역에 각각 캐스팅됐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KBS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카리스마와 액션걸의 면모를 선보여왔던 임수향은 이번 작품을 통해 통통 튀는 애교와 허당끼 가득한 매력을 발산하며 미워할 수 없는 여우녀로 색다른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tvN ‘오 나의 귀신님’과 MBC ‘그녀는 예뻤다’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 신혜선은 짝사랑 상대에게 고백조차 제대로 못하는 연애 쑥맥 이연태로 분해 순수한 매력 속에 감춰진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임수향과 신혜선의 상큼 발랄한 캐릭터 맞대결은 극의 재미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극중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풋풋하고 때론 위태로운 20대 밀당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을 연출한 김정규 PD가 호흡을 맞춘 주말드라마로 안재욱과 임수향, 신혜선 등 캐스팅단계부터 화제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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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7
  • 최현석, 딸이 셰프 된다면 결사반대! 왜?
    [동포투데이] 최현석이 팔불출 딸 바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쾌하고 찰진 토크로 목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꿀잼 토크쇼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17일 방송에서는 ‘아내에게 잡혀야 사는 남편’ 군단 김승우-장항준-최현석-김일중이 출연해 거침없는 유부남 토크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현석은 트레이드마크인 ‘허세 셰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팔불출 딸 바보의 면모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현석은 슬하에 미모의 두 딸을 둔 딸 부자 아빠. 이날 최현석은 자신의 딸은 셰프를 해선 안 된다고 단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주방 남자들 속에 우리 딸이 섞여 있을 것을 생각하면 열이 오른다”며 남다른 반대 사유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현석은 딸의 결혼 플랜까지 구상하며 못 말리는 딸 바보 행각으로 모두의 원성을 샀다. 그는 “내 딸은 쉰 넷 정도에 결혼했으면 좋겠다”면서 “가급적 요리사 남편은 좋지 않다”고 마지막까지 철벽을 쳐 주변 모두가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역대급 딸 바보 최현석의 흥미진진한 가족 스토리는 ‘해피투게더3’ 잡혀야 산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은 “최현석이랑 딸이랑 찍은 사진 봤는데, 딸 바보 될 만 한 듯. 완전 예쁘더라”, “최현석 사위 되려면 목숨 내놓아야 할 듯. 장인어른 포스가 후덜덜”, “최현석 허세 셰프가 아니라 팔불출 셰프네! 새로운 모습 기대됨”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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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6
  • 이민호, 대만 페레로로쉐 행사 참석 … 팬들 열광
    [동포투데이] 배우 이민호가 지난 14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페레로로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민호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로 법석였으며 100여 명의 안전요원과 스태프가 동원됐다. 이날 팬들 중 3명이 이민호와 함께 사진을 찍는 행운을 가지고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한 여팬은 이민호와 사진을 찍는 추첨에 당첨되고자 11만 대만달러 어치 초콜릿 상품권을 구매했지만 당첨되지 않자 추첨 활동에 의문을 제기하며 변호사를 대동해 주최측에 추첨 과정 동영상 기록을 공개하라며 항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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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6
  • ‘여유만만’ 조선을 뒤흔든 희대의 사기꾼 열전!
    종이로 은을 만든다?! 양칫물이 불로장생의 명약?! 보이스 피싱, 학력 위조, 공무원 사칭 등 세상을 어지럽히는 각종 사기 사건들! 사기꾼들의 수법은 날이 갈수록 다양하고 치밀해지는데… 그런데, 수백 년 전 조선 시대에도 세상을 놀라게 한 희대의 사기꾼들이 있었다?! 우리 역사 속에서 생활 밀착형 아이템만을 쏙쏙 뽑아, 오늘날을 살아가는 지혜와 슬기를 가르쳐주는 < 여유만만> 목요역사토크. 이번 주 주제는 “조선을 뒤흔든 희대의 사기꾼” 한양 일대에서 살아있는 부처라 추앙받았던 승려 ‘처경’.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말솜씨로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는데… 그의 양칫물과 목욕물이 불로장생의 명약?! 아이를 갖지 못하는 여자들은 아이를 낳을 수 있고, 그가 불공드린 법수를 마시면 아프지 않고 죽지도 않는다?! 이 때문에 그를 따르는 신도들과 병자들의 발걸음은 끊이질 않았는데… 그런데 알고 보니 그는 소현세자의 죽은 셋째아들이었다?! 조선 왕실까지 발칵 뒤집어놓은 처경의 미스터리한 정체! 과연 그 속에 숨겨진 사연은?! 두 번째 주인공은 둔갑술을 쓴다는 현학도사 이상건! 귀신을 부리는 것도 모자라 종이를 은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은을 사람들에게 주는 대신 도장이 찍힌 종이를 받았다는데… 신분 사회 속에서 양반이 되고자 하는 서민들의 마음을 이용, 일확천금을 노렸던 그의 교묘한 사기 수법은 무엇일까? 다음 주인공은 치밀하고 기상천외한 사기 수법으로 한양을 떠들썩하게 만든 박막동 일당. 그들은 한양에 갓 올라온 순진한 시골 사람만을 노렸는데… 지나가는 길목에 은 조각을 떨어뜨리고, 주워준 사람에게 사례를 했다?! 언뜻 보면 주워준 이에게 감사의 선물을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모든 것이 거짓말! 능수능란한 일당의 농간에 넘어가는 이가 한 둘이 아니었다는데… 계획적 사기를 치고 다닌 박막동 일당의 최후는?! 마지막 주인공은 노비 소송의 신화적 존재였던 김도련. 그는 한 건의 노비 소송에서만 무려 천 명의 노비를 얻어내 갑부가 된 인물이었는데…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문서 조작과 뇌물로 이뤄낸 결과였다?!멀쩡한 양민을 노비로 만들고, 세종과 고위 관료들까지 쩔쩔매게 만든 김도련의 지상 최대의 사기극! < 목요 역사 토크 – 조선 시대 희대의 사기꾼> 편은 오는 12월 17일 목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KBS 2TV < 여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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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5
  • “소지섭에게 이런 면도 있어!”애교만점 소지섭…현장 폭격!
    [동포투데이]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과 신민아가 건강 만점 ‘샐러리 입맞춤’으로 닭살 애정행각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후끈하게 달굴 예정이다. 소지섭과 신민아는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에서 각각 겉으로는 냉정한 척하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한 마성의 츤데레 헬스 트레이너 김영호 역과 사랑스러움이 넘쳐나는 러블리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차례 애정전선 위기를 극복하고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달콤한 애정표현을 이어가면서, 안방극장에 ‘소신 오글 주의보’를 내리고 있다. 이와 관련 소지섭과 신민아의 ‘극강케미’가 돋보이는 ‘샐러리 입맞춤’이 포착된 것. 극중 영호(소지섭)가 식사를 하기 위해 함께 식탁에 앉은 주은(신민아)에게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지은 채 샐러리를 입에 물고 빼빼로 게임처럼 가까이 가는 장면. 주은이 영호의 장난을 못 이기는 척 샐러리를 입에 무는 모습이 연출되면서, 핑크빛 ‘소신 케미’를 발산했다. 소지섭과 신민아의 ‘샐러리 입맞춤’ 애정 행각은 지난 1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오마비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후 10시부터 시작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완벽한 연기 호흡을 발휘하며, 1시간 만에 촬영을 끝마쳐 현장을 들뜨게 했다. 소지섭은 샐러리 조각을 입에 물고 능청스럽게 신민아에게 다가갔고, 신민아는 새침한 표정으로 응수하는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특히 이날 촬영 분에서는 영호(소지섭)와 주은(신민아)이 준성(성훈)과 지웅(헨리)의 눈을 피해 몰래 연인 사이를 유지하며 애정행각을 벌이는 장면도 담겼다. 영호와 주은이 샐러리를 물고 닭살 애정 표현을 선보이는 가운데 지웅이 갑자기 등장하면서, 영호와 주은이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이 펼쳐졌던 것. 하지만 이 장면을 촬영하던 중 헨리가 미리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NG가 발생했다. 헨리가 나타났음에도 소신커플이 입을 떼기는커녕 샐러리를 물고 있었던 것. 소신커플의 모습에 지웅(헨리)이 “아직도 뽀뽀하고 있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소지섭과 신민아는 본격적인 연인 관계로 발전한 영호와 주은의 러브라인을 극대화하기 위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더욱이 이날 촬영에서 소지섭은 샐러리를 물고 애교를 부리는 자신을 조금은 창피해하는 영호의 모습을, 신민아는 오히려 그런 상황을 즐기는 넉살좋은 주은의 모습을 설정, ‘소신 커플’의 케미를 끌어올렸다. 제작사 측은 “회를 거듭할수록 소지섭과 신민아의 케미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라며 “환상의 연기 호흡으로 완성도 높은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를 만들어가는 두 배우에 대한 많은 호응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 8회분에서는 주은(신민아)과 영호(소지섭)가 위기를 극복한 후 두 사람만의 ‘꿀 트레이닝’을 펼치는 모습으로, 기승전 헬스 힐링 로맨스의 진수를 선보였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9회분은 14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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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4
  • ‘개콘-베테랑’ 영상 누적 뷰 200만 돌파, 신인 개그맨들의 반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개콘-베테랑’의 영상이 누적 뷰 200 만을 돌파했다. 신인 개그맨들의 기적 같은 반란이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kbs2tvgagconcert)에 공개된 ‘베테랑’ 영상이 누적 조회수 200 만뷰를 돌파했다. 각종 포털 사이트에 게시된 영상들의 조회수를 포함하면 250 만뷰를 훌쩍 뛰어넘는다. 방송 10회 만에 가파른 상승세를 이끈 ‘베테랑’ 개그맨들은 대부분 신인들로 이루어졌기에 그들의 반란이 더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고참인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 김회경과 29기 임종혁, 30기 심문규, 송재인 네 명 모두 참신한 얼굴들이다. 이들 모두 무대 위에서 음향 효과 타이밍을 예의 주시하며 열연을 펼쳐야 하는 고난도 개그를 소화하고 있기에 그 재미는 배가 되고 있다. 보는 맛과 듣는 맛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베테랑’은 “그동안 찾아보기 힘들었던 형식의 개그로 틈새시장을 제대로 공략했다”는 평. 김회경의 실제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베테랑’은 패러디 형식을 도입하거나 개그우먼 투입, 음향효과들을 조합하며 박자감 넘치는 비트를 탄생시키는 등 그동안 방송된 10회의 에피소드 안에서 계속되는 변화를 모색, 익숙함을 깨트렸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더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유도했다. 껄떡이는 웃음소리로 “나 촉 되게 좋아”라는 유행어를 갖고 있는 임종혁은 “신인임에도 ‘베테랑’을 통해 무대에 나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된 것 같다. 높은 관심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베테랑’은 꼭 제가 해야 한다”며 김회경에게 며칠을 매달렸다는 당찬 신인 심문규는 “몸으로 하는 개그를 특히 좋아한다. 많이 부족한 신인이지만 감초 역할을 열심히 해내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김회경은 “시청자들이 같은 패턴이 반복되면 금방 지루해하시더라. 새로운 인물들을 투입하거나 시청자분들이 방심한 사이에 웃음이 터질 수 있도록 스토리 라인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개그콘서트는 오늘(13일) 밤 9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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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3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추사랑, 에너지 걸 변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야노시호와 사랑이 UFC 경기를 앞둔 추성훈을 응원하기 위해 에너지 걸로 변신한다. 오늘(13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08회 ‘너는 나의 에너지’가 방송된다. 지난주 추성훈의 UFC 경기에 맞춰 야노시호와 사랑 모녀가 서울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가운데 시호-사랑이 추성훈을 위해 치어리더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시호-사랑 모녀는 앙증맞은 치어리딩 응원복까지 맞춰 입고 추성훈 응원단을 결성했다. 시호-사랑은 추성훈 몰래 연습실로 뛰어들어가 ‘아빠 힘내세요’ 노래에 맞춰 종이 수술을 위아래로 흔들며 깜짝 응원을 선보여 추성훈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이 가운데 야노시호가 플래카드에 ‘성혼 하이팅’로 잘못 타이핑해 오탈자를 만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사랑이 아빠의 일일 코치를 자처해 시선을 모았다. 사랑은 연습하는 아빠를 향해 “아버지 빨리빨리”를 외치며 아빠의 공격을 유도했고, 지친 아빠에게 수건을 건네는 등 코치 역할을 완벽 수행해 추성훈을 아빠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치어리딩에 이어 야노시호와 사랑이 추성훈을 위해 준비한 감동 이벤트까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추성훈씨는 저런 부인이랑 딸 있어서 완전 좋을 듯”, “사랑이 아빠한테 수건도 건네고 많이 컸네~”, “이 가족은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해피 바이러스임!”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1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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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3
  • 대한·민국·만세, 삼둥이 ‘취향저격’ 옷 쇼핑 나들이!
    [동포투데이] 그동안 삼둥이라는 이유로 같은 옷을 고집했던 대한-민국-만세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옷을 찾아 쇼핑에 나선다. 내일(13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08회 ‘너는 나의 에너지’가 방송된다. 이중 삼둥이가 아빠의 취향에 맞춰 입던 삼둥이룩에서 탈피하여 대한-민국-만세 3인의 취향에 맞는 옷을 찾기 위한 쇼핑에 나섰다. 대한은 괴물이 그려진 캐릭터 옷을 입겠다며 남다른 취향을 밝혔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쇼핑에 나선 대한은 자신의 옷 대신 엄마의 옷을 고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결국 대한은 자신의 옷 대신 엄마를 위해 털 달린 옷을 선택해 송일국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민국은 출발 전부터 만화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옷을 찜했다. 민국은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슈퍼맨 티셔츠를 발견하곤 “나 슈퍼맨”이라며 바로 옷을 꺼내 들었고, 누구의 도움 없이 홀로 옷 쇼핑에 나서며 패션감각을 드러내 송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민국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흐믓한 미소를 짓는 등 쇼핑홀릭에 빠져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반면에 만세는 “주황 헬멧이랑 주황 옷이랑 빨간 바지 입을래요~”라며 독특한 패션관을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만세는 민국과 달리 깐깐하게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신중을 기했고,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등 꼼꼼하고 까다로운 면모를 보였다. 과연 쇼핑 스타일이 남다른 삼둥이의 취향을 저격한 옷은 어떤 옷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만세는 나보다 더 깐깐하게 쇼핑하는 듯!”, ”대한이는 진짜 효자네 엄마 먼저 생각하는 것 봐 감동~”, “민국이 초스피드 쇼핑 상남자네~”, “삼둥이는 뭘 입어도 이모 취향저격임!”,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08회는 내일(1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 연예·방송
    201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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