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1.JPG▲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2.JPG▲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
 
3.JPG▲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4.JPG▲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
 
5.JPG▲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이버 악플추방운동 10주년을 맞은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원으로 공명선거를 위한 “19대 대통령후보 선플실천서명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국 선플SNS기자단들의 인터넷 언어모니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선후보들이 서명하는 ‘선플실천선언문’에는 19대 대통령 후보로서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첫째, 상대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하지 않고, 둘째,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로 정정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며, 셋째, 당선된 뒤에도 철저한 공약이행으로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선플재단은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기호순)가 근거없는 비방으로 상대를 헐뜯지 않고 국민들을 위한 정책선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선플실천선언문’에 서명을 마쳤으며, 19대 대선 후보  모두가 선플서명에 동참하도록 할 예정이다.

선플재단 이사장 민병철 경희대학교 특임교수는 “선플상을 수상한 의원들은 막말대신 배려가 있는 아름다운 언어로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한다. 이번 선플실천선언문에 서명한 제19대 대통령 후보들도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대신, 정책과 비젼으로 경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전국 30여개 지역의 선플누리단 교사와 학생들은 5월9일,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가 별도의 신고 없이 5월4일(목) ~ 5월5일(금)까지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 제도를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전투표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증 제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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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주요 후보들, 상호비방 금지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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