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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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본팀 서포터가 욱일기를 내걸어 발단한 소동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부터 무관객 경기 집행유예 처분을 받은 가와사키(川崎)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ACL) 이스턴과의 경기(9일, 도도리키=等々力)에서 욱일기 사용 자숙을 요청할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8일, 가와사키에 따르면 소지품 검사 등을 통해 문제가 될 수 있는 게시물을 발견할 경우 사용을 자제하도록 이해를 구한다.

"욱일기에 차별적, 정치적 의도는 없다"고 주장을 계속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경기장에서 혼란을 초래해 AFC의 처분을 받은 경위가 있다. 가와사키는 당분간 ACL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서의 소지는 신중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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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ACL 이스턴戰에 욱일기 응원 자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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