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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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재외동포들의 문학축제인 제19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을 오는 5월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성인부문, 시, 수필, 단편소설, ∆청소년(초.중.고등학생) 부문 글짓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동포 청소년들에게 모국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9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성인은 거주국에서 7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시민권자, 영주권자 및 장기체류자), 청소년은 거주국에서 5년 이상 체류한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역대 재외동포   문학상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는 응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재단은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등 총 30편의 작품과 한글학교 2개교를 선정해 특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주철기 이사장은 “공모전을 계기로 더 많은 재외동포들이 한글 문학 창작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한글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 결과는 8월 중 개인에게 통보하고 재단 사이트(www.korean.net)에 수상작을 게재할 예정이다. 접수와 문의는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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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들의 문학축제' 제19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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