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캡처10.JPG▲ 협약서 조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성북구장애인체육회(회장 김영배)는 5월 23일(화), ‘2017 성북구 장애인 우수선수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서울특별시내 자치구장애인체육회로는 최초로 장애인선수들을 지원하게 되는 뜻깊은 행사로 성북구에 소속되어 있는 양궁의 유순덕 선수를 비롯한 총 8명의 선수들이 지원을 받게 되었다.
    
성북구장애인체육회는 올해부터 성북구를 대표하는 종목별 장애인선수들의 사기증진을 위해 개인훈련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선수들이 각자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선수개인의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나아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성북구장애인체육회 신강섭 부회장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우수선수지원 협약을 계기로 성북구의 우수체육인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캡처8.JPG▲ 업무협약식 단체사진
 
성북구장애인체육회는 2013년 11월 19일에 설립되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토대로 지도자 파견 업무 수행,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성북구장애인체육회의 우수선수 지원협약식을 계기로 성북구 소속 장애인선수 뿐만 아니라 서울시내 자치구에 소속된 모든 장애인선수들이 지속적으로 훈련에 매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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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우수선수 지원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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