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공중앙대외연락부가 15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의 특사인 송도(宋濤)중공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이 11월17일 19차 당대회 상황 통보차로 북한을 방문하게 된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이번 방문은 중북 등 사회주의 국가 정당간 다년간의 관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겅솽 대변인은 19차 당대표대회 이후 상호 상황을 통보하는 것은 중국공산당과 조선노동당 등 사회주의 국가 정당간 다년간 교류의 관례라고 밝혔다. 그는 방문기간 중조 양측은 19차 당대회 상황 외에 중북 양당과 양국관계 등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사항과 관련해 견해를 나누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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