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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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17년을 강타한 '우블리' 열풍의 주인공인 우효광, 추자현 커플이 올해의 핫스타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7 SBS 연예대상'에서 우효광, 추자현 부부는 올해의 핫스타 상을 수상했다.

우효광은 이날 무대에 올라 "안녕하세요. 사랑해"라며 한국어와 중국어로 수상 소감을 직접 밝혔다. 그는 "뱃속의 아이 '바다'를 위해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 아이를 잘 키워서 나와 같은 '우블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우효광은 "한국어 공부를 해서 잘 하면, 용돈을 100만원으로 올려달라고 하겠다"는 농담을 던지며 특유의 예능 감각을 발휘하기도 했다.

추자현은 "중국에서는 배우인데 저를 위해 타국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쉽지 않은 결정을 흔쾌히 해준 우효광 씨에게 고맙다. 한국의 시청자 분들도 우효광 씨를 외국 사람이 아닌 국민 사위 우블리로 아끼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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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추자현,'2017 SBS 연예대상' 올해의 ‘핫스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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