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4월 15일, 연변부덕(延邊富德)이 원정에서 절강의등(浙江毅騰)과 1-1무승부를 거둔 후 기자회견장에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연변 기자가 질문할 때 절강의등구단 장우호 대변인이 갑자기 연변 기자에게 막말과 폭언을 퍼부었다. 기자회견이 결속된 후에도 그는 연변 기자를 향해 "누구의 홈장이냐? "며 삿대질하며 폭언해 논란이 일고있다.

보도에 따르면 기자회견에서 연변 기자가 절강의등 코펠티노 감독에게 “경기 3분후부터 선수들이 잔디에 들어눕는 현상이 자주 연출되었는데 선수들이 체력면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을 제기했다. 이때 갑자기 앞줄에 앉아있던 장 대변인이 큰 소리로 “뇌장애 아니야?”라고 소리쳤고 절강의등 감독이 답변하는 중에도 또 한번 “뇌장애”라고 막말을 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후에도 장 대변인은 “누구의 홈장인데 나대지 말라. 사람되는 방법을 가르쳐 주겠다.”, “무릎꿇고 배워라.” 등의 폭언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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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강의등구단 대변인, 기자회견 중 기자에게 막말·폭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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