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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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문화]냐오차오 베이징 올림픽 체육장, 수입방(水立方) 베이징 올림픽 수영장, 중앙TV빌딩 등이 북한 화가 붓에서 묘사된 중국이다. 북한 정부 선전화 창작을 책임진 그들은 친눈으로 이러한 빌딩들을 보지 못해 이러한 작품들이 나타났다.

얼마전 베이징에 거주하는 니크 보너와 도미니크 존슨 등 2명 영국인들이 “아름다운 미래”라는 프로젝트중 베이징 생활관련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들을 북한 선전화가에게 넘겨줬다. 이 화가는 이 그림들에 근거해 자기의 그림을 다시 그렸다.

10월 18일 미국 “애틀랜틱” 월간지 보도에 따르면 냐오차오(鸟巢, 새둥지)라고 부르는 베이징 올림픽 국가체육장 주체건축을 그린 북한 화가의 그림에서 카메라를 든 중국 관광객이 지난세기 80년대 스타일의 인민복을 입고 있었다. 그리고 배경중 붉은 넥타이를 맨 사람이 배드미턴을 치고 있으며 또 한 사람은 중국 국기를 들고 냐오차오를 향해 걷고 있었다.

또 다른 한 폭의 그림중 두 농민과 한 무리 사병들이 중국 중앙 TV 빌딩을 쳐다 보고 있는데 베이징 동쪽 3환선에 위치한 이 빌딩 주변들에는 모두 마천루들이 줄 지어 있었다. 이 빌딩과 다른 몇개 빌딩들이 모두 질서정연한 농경지들에 둘러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곳은 또 중앙TV빌딩으로 곁에 위치한 거리들에는 모두 줄을 지어 행진하는 인파들이다. 무슨 영문인지 거릿가에 선 외국남자가 작업복을 입고 있는데 기실 베이징에서는 이런 장면을 보기 힘들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그가 기실은 목에 카메라를 건 듯한 것으로 느꼈다.

이 도시의 붉은 태양은 빼놓지 않고 표현했는데 기실 베이징의 붉은 태양은 대기 오염의 결과인듯하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작품들이 재미있는 점은 그들이 표현한 것이 더욱 많기는 북한으로 중국이 아닌 것이다.

비록 두 나라는 맹국이지만 북한에서는 중국에 와 본 사람들이 매우 적다. 지난 몇 십년간 더욱 많은 북한인들이 변계를 통해 중국에 진입했는데 그 목적은 임시직을 찾거나 물건을 팔기 위한 것이었다.

이러한 행위들은 불법이지만 중국이 상대적으로 번영한다는 소식이 북한에 파급되고 많은 북한인들이 중국에 대해 일정한 개념도 생겼다. 비록 이렇다 해도 선전화는 베이징을 비교적 아름다운 평양으로 묘사한 점이 놀랍다.

지난세대 중국인들로 보면 이러한 작품들이 매우 익숙하다. 문화혁명기간 미소를 짓는 농민을 그린 선전화들이 많았다. 예를 들면 당시 선전화들은 한 농민에 손에 마오주석의 “홍보서(红宝书)” 즉 “마오주석 어록”을 들고 있었다.

보도는 현재 문화혁명시기 선전화들이 중국을 저속한 장식품으로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각지 장식품점들에서는 당시 배지와 “홍보서”를 얼마든지 찾아낼수 있다. 마찬가지 상황이 북한에서도 발생할지도 모른다.

영국의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작품들은 북한 회화 창작단원들의 시각으로 본 중국으로 이 단체는 북한 정부 선전화를 창작하며 현재 평양 식품포장을 설계하고 있다.

만일 경제발전이 당전 규모대로 지속되면 2100년 동아지구가 기후 변화로 받게 되는 손실이 국내총생산치의 5.3%에 달하게 된다.

2011-2050년간 동아지구가 기후 변화대응에 투입하는 인프라건설 원가가 매년 80억 달러-630억 달러에 달하게 되는데 그 중에는 도로와 건축물 기초강화, 제방건설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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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기자 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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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화가가 그린 베이징 “북한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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