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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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 이하 장애인체육회)는 오는 7월부터 5개월에 걸쳐 2018 장애인식개선사업 “어깨동무체험교실”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어깨동무체험교실은 ‘장애인스포츠 체험’을 통한 긍정적 인식변화를 목적으로 학교, 기업, 민간단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중‧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해 체험할 종목은 시각장애인축구로 참가자들은 안대를 착용한 후 방울이 들어 있는 특수공을 사용하여 새로운 축구를 경험한다. 이 밖에 장애인권 및 수화, 자원봉사 이론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어깨동무체험교실’은 수동적으로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닌 적극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장애인식개선을 유도하는 장애인체육회만의 특성화사업으로 2011년 시작된 이후 연 평균 600명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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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나랑 차별이 아닌 다름으로 어깨동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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