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1.jpg▲ 사진/중국국제방송(CRI)
 
[동포투데이] 제14회 '홈타민 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문화축제가 15일과 16일 이틀에 거쳐 할빈에서 개최됐다.

중국국제방송(CRI)에 따르면 한국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단독 후원하고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와 흑룡강성 교육학원 민족교연부, 흑룡강 조선어방송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축제는 글짓기, 이야기, 노래, 피아노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올해 대회는 동북 3성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64명 어린이가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40명의 어린이가 우수상을 받았다.

2.jpg▲ 사진/중국국제방송(CRI)
 
시상식에서는 또 수예능 타인의 모범이 되고, 품행이 단정한 어린이를 선정하여 유나이티드글로벌 장학금도 수여했다.

'홈타민 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문화축제는 조선족 어린이들의 다양한 재능을 양성하기 위해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2002년부터 단독 후원해 온 행사이다.

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는 수상의 기쁨을 잊지 말고 더욱 노력해 훌륭한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캡처3.PNG▲ 사진/중국국제방송(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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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홈타민 컵' 중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문화축제 할빈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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