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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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29일 졸음 운전 사고를 낸 신성훈은 가수이면서도 영화감독이다. 국내에서 무명세월 20년을 보내고 올 초에 일본에서 데뷔해 일본 오리콘챠트 1위를 차지한 한류가수다.

최근 신성훈은 한 방송에서 많은 사연은 고백했다. 부모님 에게 버려져 고아원에서 24년을 버티면서 폭행과 강압적인 신앙 생활을 해왔다. 이 뿐만 아니다. 폭행으로 인해 양쪽 고막이 터져서 소리를 잃을 뻔했다가 천사 같은 이비인후과 원장을 만나 고막 복원 수술을 받게 됐다.

신성훈은 ‘보육원 생활은 그야 말로 정말 최악의 생활이 였고, 빨리 어른이 돼서 이 곳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견뎌왔다.’며 고백했다. 이어 ‘영화 ’도가니‘ 또는 ’향제복지원‘ 같은 생활이 였다’ 며 충격적인 생활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기도와 음악으로 지금까지 잘 성장해왔다.

한편 신성훈은 오는 2월 이우림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은 장편영화 ‘넌 나의 친구’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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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사고 낸 신성훈...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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