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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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1일 중국 자연자원부에 따르면 남중국해 생태보호를 강화하고, 국토 공간 생태보호복원 직책을 이행하기 위해 자연자원부는 남사군도 융수자오(永暑礁), 주비자오(渚碧礁), 메이지자오(美濟礁)에 생태보호복원 관련 시설을 건설했다. 관련 시설은 내년 1월1일부터 가동된다.

남사군도는 남중국해의 난하이 제도(南海諸島) 가운데 하나이다. 이 지역은 유전, 천연가스 등의 자원이 풍부하고 교통과 군사의 요충지라 많은 나라들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1939년까지 프랑스가 지배하였으나, 이후 2차 세계 대전 때는 일본이, 세계 대전이 끝난 이후에는 중국이 난하이 제도의 부분으로 영유권을 주장하였다. 1970년대부터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이 서로의 영유권임을 주장하였고, 무력 충돌로도 번지는 등 국제 분쟁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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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사군도 생태보호 복원 시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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