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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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길공룡박물관 전경

[동포투데이] 건설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연길공룡박물관이 오는 7월 일부 전시관을 부분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부지면적이 4만 제곱미터, 건축면적이 1만 4000 제곱미터에 달하는 연길공룡박물관은 6채의 조선족 민족풍격을 지닌 건축물로 이뤄졌으며 3가지 기능구역으로 나뉜다. 

1호 청사는 주요하게 고객봉사센터로서 작업구역과 해설원 휴식구역 등이 포함되고 2호 청사는 세계 공룡들을 전시하여 과학보급교육을 위주로 하며 중점적으로 중국 공룡을 전시한다. 

3, 4, 5호 청사에는 연길공룡을 전시하게 되며 주요하게 연길에서 발견된 6개 유형의 공룡 및 대형 골격과 모형 복원, 공룡 습성과 신체구조, 연길 백악기의 생태환경, 공룡의 반생동물(악어화석과 자라화석)과 식물, 연길공룡의 흥망성쇠와 문화계승, 공룡화석 발굴복구 교류전시판 등이 포함되고 6호 청사는 임시 전시청으로 사용하게 된다.

연길공룡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 일류의 공룡 주제 박물관을 건설하여 공룡을 소개하고 과학보급 교육으로 연길공룡의 특징을 전시함으로써 더욱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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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공룡박물관, 올해 7월 부분 개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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