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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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베이징시가 50억 위안 규모의 5G산업기금을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에 설립한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베이징시 5G산업기금은 베이징시 최초로 정부가 구성에 참여한 5G산업 특별기금으로 규모는 50억 위안에 달하며, 베이징기술개발구 국유 투융자 플랫폼 베이징이좡국제투자발전유한회사와 베이징시 과학기술혁신투자관리유한회사, 중국건설은행투자유한책임회사가 공동 설립한다. 기금은 5G산업사슬 업∙미들∙다운 스트림 국내외 기술 우선의 첨단기술 기업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에는 30여개의 산업사슬 업∙미들∙다운 스트림 기업이 집결했으며, 실험성 5G기지국 수는 200개가 넘는다. 이미 개통된 5G 기지국은 50개가 넘고, 연말에는 200개가 넘는 5G 기지국이 사용 조건을 갖추게 돼 5G 네트워크가 60평방킬로미터 범위 내 전역 커버리지를 실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관계자는 향후 개발구는 5G 분야에서 다음 3가지 방향에 주력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첫째, 5G 인프라 및 플랫폼 건설을 추진한다. 둘째, 안테나, 필터, 광소자 등 핵심기술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킨다. 셋째, 커넥티드카, 8K고해상도 등 5G 응용을 사전에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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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50억위안 규모 5G 산업기금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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