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中 항저우, 완벽한 '골든 위크' 휴가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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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항저우, 완벽한 '골든 위크' 휴가지로 부상

기사입력 2019.10.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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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저우 시호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동포투데이] 중국 동부의 유명한 관광도시인 항저우는 올해 '골든 위크' 휴가 기간에 관광산업의 새로운 호황을 경험하고 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10월 7일 16:00 기준으로, 항저우는 7일간의 국경일 휴가 기간에 전년 대비 6.7% 증가한 1천895만3천700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다고 한다. 항저우 문화·라디오·TV·여유국에 따르면, 관광 수입은 총 160억8천1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6.02% 증가했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는 매년 중국의 국경일 연휴 기간이다. '골든 위크'로 알려진 이 기간은 중국인들이 가장 여행을 선호하는 시기다. 

13세기에 마르코 폴로가 잎이 우거진 호숫가 도시인 항저우를 방문했을 때, 그는 이곳을 일컬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도시"라고 칭송했다. 유명한 고대의 중국 시인 백거이는 "가장 기억에 남은 곳은 항저우"라는 가훈을 남겼다.

역사, 문화 및 자연은 항저우를 독특한 여행지로 만드는 요소다. 상하이에서 고속열차로 한 시간 남짓 떨어진 거리에 있는 대도시 항저우는 여유롭고 운치 있는 생활 방식을 담고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3대 요소인 녹차, 고급 비단 및 수묵화 외에도, 항저우에는 시호(West Lak), 대운하(Grand Canal), 량주 고고학 유적(Archaeological Ruins of Liangzhu City) 등 3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있다.

올해 '골든 위크' 기간에 시호, 대운하 및 량주 고고학 유적은 관광객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세계문화유산의 무한한 매력을 톡톡히 과시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에 각각 총 35,800명 및 76,700명의 관광객이 량주 고고학 유적과 량주 박물관(Liangzhu Museum)을 방문함으로써 량주 문화의 지속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항저우의 초현대적 도시의 중심에는 시호가 있다. 이곳은 중국 최고의 예술가, 작가 및 시인들에게 오랫동안 영감을 준 장소이기도 하다. 

항저우는 계절마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느 계절에 방문하든 시호의 매력은 이른 아침에 절정에 달한다. 

그러나 항저우의 매력은 단지 아름다운 호수에서 그치지 않는다. 항저우는 문화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수많은 볼거리를 자랑한다. 그중 다수는 신석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특히 량주 고고학 유적은 5천년이 넘는 중국 문명의 역사의 증거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인공 수로인 중국 대운하의 시작은 기원전 5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는 모든 구간에 배가 다니지는 않지만, 항저우에서는 이 놀라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오늘날 항저우는 중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곳 중 하나다. 자연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잘 보존된 절과 탑 및 정자, 그리고 대도시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항저우는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알리바바(Alibaba)의 본사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호수 주변의 낭만적 산책부터 산속에서의 명상의 시간, 그리고 도시 한가운데에서의 SF와 같은 숙박에 이르기까지, 항저우는 여전히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힘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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