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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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전, 적재함에 화물을 만재한 덤프 트럭이 중국과 러시아 국경에 놓인 고속도로 교량을 통과하면서 이 교량이 정식으로 검수에 통과되었음을 나타냈다고 18일 신화망이 전했다.

중국과 러시아 사이를 잇는 중요한 교통시설인 이 다리는 지난해 5월 31일 중국 측의 교량과 러시아 측의 교량이 순리롭게 접합되면서 각종 검수단계에 들어갔었다.

중국과 러시아 사이를 잇는 첫 고속도로 교량인 이 다리는 중국 측의 헤이룽장성 헤이허시 창바툰(黑龙江省黑河市长发屯)으로부터 러시아의 아무르 주 브라고비 첸스크 시 카니쿠르칸 마을까지이며 전체의 길이가 1284미터, 너비는 14.5미터이며 강사이 중심도로 기둥 사이의 길이는 147미터에 달한다.(사진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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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최초의 국경 고속도로 교량 정식 통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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