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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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저녁,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소속 회사는 코로나 19 감염환자가 발견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샌프란시스코 만의 오클랜드에 정박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앞서 6일, 펜스 미국 부통령은 기자 회견에서 21 명의 승객들이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해안에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코로나 19 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 여객선의 정박 후 응급치료가 필요한 승객은 치료를 위해 선박을 떠나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내 연방정부 기구에서 검사 및 격리치료를 받게 되고 캘리포니아 주 외의 승객들은 다 주로 이송되어 검사 및 격리 치료를 받게 되며 승무원들은 선박내에 격리되게 된다.

<다이아몬드 프린센스>호에는 도합 3533명의 승객들이 탑승, 여기에는 54개 나라에서 온 2422명의 승객과 1111명의 승무원 및 직원이 포함되고 있었다.

한편 샌프랜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이 크루즈선에 11명의 중국적 근무인원과 9명의 중국 대륙의 승객들이 탑승해 있는 것을 확인, 현재 중국적 근무인원들의 건강상태는 안정적이라면서 중국 총영사관은 계속 중국 대륙승객들의 상황을 요해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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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샌프란시스코 만 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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