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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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3월 28일 15시 30분(미국 동부시간-한국 시간 29일 4시 30분)까지 전 세계에서의 코로나19 감염확진자가 이미 65만 명에 접근, 이 중 사망자는 이미 3만 명(3만 249명)을 초과했다. 목전까지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12만 1500명을 초과했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이탈리아로 1만 23명에 달했다.

# 3월 28일 0시부터 24시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중국의 31개 성, 직할시 자치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5명이 발생, 이 중 해외로부터 역 유입된 감염자가 44명이었고 본토 발생자는 1명이었으며 코로나 19의 발원지었던 우한은 연 며칠 신규 확정자가 나타나지 않아 코로나 19의 전파가 기본상 차단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리고 사망자는 5명(후베이 5명)이었고 의심자는 28명이 늘어났으며 이중 해외로부터 역 유입된 의심자는 27명이었다.

# 러시아에서 3월 30일부터 육로, 철로, 보행 등 모든 통상구를 차단 봉쇄하기로 했다. 이는 러시아 연방의 명령으로 국가 교통부, 안전국과 세관 총서(总署)에서 구체적으로 실행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24시까지 러시아에서는 누계로 1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났고 5명이 사망했으며 49명이 완치 퇴원하였다.

# 중국 위생 건강 위원회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8일 16시까지 중국의 20개 성과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는 연속 28일간 본토의 코로나19 발병 사례가 영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 전국의 7901만 명의 공산당원들이 코로나19 예방 퇴치 <전역>의 철저한 승리를 위하여 용약 헌금, 그 액수는 인민폐로 82.6억 위안이 되었다.

# 3월 29일 오전 9시(한국시간) 기준으로 집계에 따르면 한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46명이 늘어났으며 누계로는 9478명이었다. 이로서 한국은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의 11위가 되었다. 한시기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중국에 이어 세계의 2위란 <오명>을 가지기도 했었다.

# 챨슨 영국 왕자와 존슨 총리를 포함하여 영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만명을 초과하자 28일 15명으로 구성된 중국의 성급 의료팀이 17.5톤의 방역물자를 가지고 영국으로 향발했다. 집계에 따르면 3월 28일까지 영국에서는 1만 1600명이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진을 받았고 578명이 이미 사망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 3월 26일, 중국에서 중국 인민대학 부속 항저우학교에서는 코로나19 예방 퇴치 연습을 진행했다. 학교 개학 시에 발생할 수 있을 돌발사건에 대처하기 위해 조직된 연습에서는 학급에 따라 발열시의 응급방안, 학교 내에서 질서 있게 식사하기, 학교 격리구에서의 처리방안 등 일련의 응급조치들이 실행되었다. 최근 들어 중국의 많은 학교들에서는 학교의 구체적 실정에 따라 <한 학교 한 가지 책략(一校一策)>이 모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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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아수라장이 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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