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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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의 예방 퇴치에 관한 문답(이하 [문답]으로 약칭)’을 발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까지 중국 국내의 의학 관찰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는 1541명이었으며 이 중 해외로부터 유입된 무증상 감염자는 205명이었다.

[문답]에 따르면 국가 및 부분적 성에서 실시한 코로나19 밀 접촉자에 대한 감측 데이터 결과 무증상 감염자로부터 나타나는 제2대 발병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개별적인 집거성 발병 사례도 역학조사 결과 자주 나타났다. 이는 소량의 샘플로 된 연구결과와도 큰 차이가 없었다.

현재의 감측과 연구를 종합해보면 무증상 감염자 역시 전염성이 있는바 여기에 따르는 전염기의 길고 짧은 것, 전염성이 강하거나 약한 것과 전염의 방식 등은 진일보로 되는 과학연구가 필요한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무증상 감염자의 호흡도 표본이면 병원체 핵산을 검출해 낼 수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기침과 재채기등 임상증상이 없어도 병원체가 체외로 전파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단 그 전파량이 확진자의 사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을 뿐이다.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은 발열, 기침 및 인후통과 재채기 같은 임상증상이 없는 자의 자아감지 혹은 임상 식별의 증상으로는 잘 나타나지는 않지만 호흡도 샘플로 보면 코로나19 병원체의 양성자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이미 입증되었다는 것이 중요하며 또 수두룩한 사례들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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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천만백계로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찾아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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