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1일, 영국의 <금융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 19 사례가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만약 이 바이러스 전파를 재빠르게 통제하지 못한다면 가능하게 미국경제의 <2차 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분석됐다.
보도는 미국의 코로나 19 사례는 부단히 상승하고 있으며 일부 확산세가 엄중한 주는 입원율고 사망률도 따라서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는 또 영국 <거점> 자산관리회사 이사장 가빈 데이비스의 말을 인용, 공공정책이 미국 <양광지대>의 감염율을 효과적으로 통제하지 못한다면 올해의 남은 시간 내 미국경제의 그 어떤 회생가능성도 모두 코로나 19의 반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엠파이어 스테이트 공과대학교 코로나 19 대응소조 및 기타 연구일꾼들의 사용하던 모델을 토대로 <거점>의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각 주를 추적하는 신모데를 개발, 이 모델의 추산에 따르면 미국경제는 그 폭과 심도를 막론하고 코로나19 악영향을 엄중하게 받을 것으로 진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