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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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인도정부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인도 전국에서 8.7만 명을 초과하는 의료일꾼이 코로나19에 감염, 이 중 573명 의료일꾼이 사망하였다고 8월 29일 뉴델리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인도 매체들에 따르면 약 74%에 달하는 확진 의료일꾼과 86%에 달하는 사망 의료일꾼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엄중한 마하라슈트라 주, 카르나타카 주, 타밀나두 주, 수도 뉴델리 지구, 서 벵골 주와 구자라트 주의 인원들이었다.


또한 8월 28일까지 하라슈트라 주, 카르나타카 주, 타밀나두 주 등 지역에서는 10만 명에 달하는 의사를 포함한 간호사와 사회구역 위생인원 등 의료일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이 3개 주에서만 확진된 의료일꾼은 확진 총 인원의 55%를 차지했고 사망된 의료일꾼은 387명에 달했다.


대량의 의료일꾼 감염확진 원인을 두고 인도의 해당 전문가들은 주로 병원과 사회구역이 그들한테 제공하는 방호시설이 낙후하고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분석, 이들은 이 역시 인도의 방역 노력에 불리한 요소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 위생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8시까지 24시간 내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사례는 7만 6472건, 사망사례는 1021건이었고 누적 확진사례는 346만 3972건이었으며 누적 사망사례는 6만 2550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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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8.7만 명 초과하는 의료일꾼 코로나19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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