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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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5일, 세계 반 도핑 기구(WADA)는 성명을 발표, 여러 국가의 대표들이 미국의 위협으로 WADA에 납부하던 회비 때문에 우려하고 있다면서 WADA는 해당 조항을 수정하는 것으로 규정을 위반하는 조약에 대해 제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6월 미국 국가약물제조관리 정책 집무실(ONDCP)은 보고서를 작성, 주요 내용은 WADA의 개혁상황을 조사한 결과 WADA의 개혁이 예정효과를 나타내지 못했으며 아울러 최대 출자국인 미국이 이 기구 중에서 상응한 중요 지위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만약 WADA가 효율, 독립성, 투명도 등 기본요구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미국은 경제적 기여에 상응한 대표지위를 얻지 못하게 된다”고 하면서 마땅히 명확한 권력으로 WADA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중지 혹은 감소’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WADA 사무총장 판카는 여러 정부 대표들의 질의와 우려에 대해 WADA는 참답게 그들의 의견을 고려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현재 조례에 존재하는 허점을 보면 모 국가가 단독으로 회비승낙 이행을 거절할 수는 있지만 반드시 그 후과에 대해 명확히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WADA는 또 이런 정부 대표들은 미국 정부가 전반 국제사회에 반면적 영향을 조성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전반 국제 반 덤핑 시스템이 위협받게 될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했다.

 

판카는 이어서 WADA는 해당 조례를 참답게 심의하여 수정할 필요가 있는가를 확인할 것이라고 나서 다음과 같이 피로했다.

 

“내가 주목하고 있는 중점은 완전히 전체 스포츠 선수들의 정당한 권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전 세계 모든 스포츠 선수들이 공정하게 경기에 참가하게 하는 것이 나의 첫째 임무이며 나는 영원히 순결한 선수들이 정치투쟁의 희생 품으로 되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국제 반 덤핑 사업은 단결을 수요하지 분열이 수요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미국 정부가 계속 합작자세로 나올 것을 희망하였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부를 두고 있는 WADA는 당지 시간으로 9월 14일과 15일 집행위원회 회의를 소집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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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DA, 제멋대로 국제기구를 보는 미국에 합작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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