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0월 29일, 싱가포를 민항 국은 오는 11월 6일부터 중국 대륙 여행객들의 입국제한을 해제하고 싱가포르와 중국 간의 관광을 회복하며 코로나 19 핵산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된 여행객은 입국 후 격리할 필요가 없다고 선포했다고 당일 싱가포르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싱가포르 민항 국 관계자에 따르면 10월 30일부터 중국 대륙의 여행객은 항공 통행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입국제한이 해제되면 순리롭게 싱가포르에 들어올 수 있다고 표시, 하지만 비행기 탑승 전 중국 대륙에서 적어도 14일 간은 반드시 격리생활을 거친 후에야 싱가포르로 직항편을 탑승할 수 있다고 덧 붙였다.
싱가포르 민항 국 관계자는 또한 중국 대륙을 입국제한 명단 국에서 해제한 것은 중국이 전면적으로 공공위생 감측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고 아울러 코로나 19 전파를 성공적으로 통제하고 있기에 코로나 19 유입위험이 적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