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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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미국 싱그탱크 피룽연구센터는 최신보고서에서  중국은 이민수출국 순위에서 세계 4위로 뛰어올랐으며 전 세계로부터 받는 송금액이 두번째로 많은 국가라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 이민자 매 5명중 1명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목전 미국에는 4600만세대의 외래호가 있어 미국은 지금도 여전히 해외이민이 가장 선호하는 목적지 국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피룽센터가 17일 발표한 이 “전 세계 이민과 송금모식의 개변” 보고서는 유엔과 세계은행의 데이터를 분석한 후 중국은 이민수출국 순위에서 23년 전의 제7위로부터 목전 제4위로 뛰어올랐으며 이민인수는 410만명으로부터 920만명으로 증가되었는바 인도(1420만명), 멕시코(1320만명), 러시아(1080만명) 뒤를 이어 제4위라고 지적했다.

목전 고수입국가에 이주해가 사는 이민 비례는 증가추세로 미국은 여전히 이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목적지국가였으며 이로부터 미국은 전 세계 이민총수 가운데 차지하는 점유률이 가장 높았다.

보고서에서 2013년 국제이민총수는 1990년의 1억 5400만명으로부터 현재 2억 3200만명으로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 하지만 그 증가비례는 전 세계 인구 증가비례가운데서 여전히 3%를 유지해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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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거주하는 이민인수는 지난 20년간 배로 증가, 4600만명에 달해 전 세계 이민총수의 1/5을 점하는 것으로 이는 기타 국가들을 훨씬 앞서고 있다. 따라서 미국은 전 세계 52개 국가로부터 이민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약 210만명이 최대 이민수출국인 인도에서 왔고 1320만명이 멕시코에서 이민왔는바 멕시코의 이민자 거의 전부가 미국에 와 거주하고 있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록 미국의 이민증가 속도가 신속하지만 전국 총 인구가운데서 차지하는 비례는 기타 이민 목적지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낮다. 2013년 이민이 미국 총인구 가운데서 점하는 비례는 14%로 대양주의 28%와 카나다의 21%보다 훨씬 낮다.

연구팀은 “지난 25년간 저수입국가 국민들이 이민의 주력이였는데 현재에는 중산계층 이민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이민 매 10중 7명이 고수입국가(인당 수입 1만 2616달러거나 더욱 높은 수준의 국가)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의 다수는 북아메리카와 유럽 국가들에 거주, 1억 6000만명으로 이들의 이주목적은 경제기회를 추구하는 것이였다.

한편 전 세계 이민들이 해마다 고향 가족에게 부쳐보내오는 돈은 5500억달러이며 인도와 중국은 송금을 가장 많이 받는 국가이다. 세계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인도와 중국은 해외로부터 각기 710억달러와 602억 달러의 송금을 접수했는바 중등수입국가 가운데서 1,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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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민수출 920만명에 달해, 세계 제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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