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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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중국 선수 치광푸가 경기 후 환호하고 있다(사진 : 차이나데일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6일, 장자커우 디비전에 펼쳐진 베이징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에어리얼에서 중국의 치광푸(Qi Guangpu)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회째 올림픽에 참가한 치광푸는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5.0이라는 고난도 액션을 선보이며 129.00점을 받아 금메달을 따냈다.


우크라이나 올렉산드르 아브라멘코가 116.50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러시아올림픽 위원회의 일리야 부로프는 114.9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중국 선수 지아종양은 결승 1차전에서 7위를 기록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베이징 국가수영센터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에서 중국은 캐나다를 11- 9로 눌렀고 같은 날 중국 남자 컬링 역시 스위스에 6-5로 가까스로 이겼다.


16일까지의 동계올림픽 메달 순위를 보면 노르웨이가 13금, 7은, 8동으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고 독일이 10금, 6은과 4동으로 뒤를 따르고 있으며 미국이 8금, 7은과 4동으로 3위, 중국이 7금, 4은과 2동으로 4위에 올라 있다. 한국은 2금, 4은과 1동으로 14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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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치광푸,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에어리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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