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7 유럽연합 국가들은 2일 러시아산 석유 가격 제한에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G7의 한 유럽 국가 관리는 합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G7 국가들이 이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세부 계획을 갖고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예정대로라면 G7 재무장관들은 2일 회의에서 여름부터 논의된 러시아 유가 상한선에 대한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회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유럽연합국가들은 러시아산 석유 및 천연가스 수출 수입을 제한하는 각종 조치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유럽연합의 모든 해운 금수 조치를 포함한 석유 금수 조치나 외국 기업의 자발적인 거부를 통해서도 이 목표는 이뤄지지 않았다.


수출 이전, 대체 공급 프로그램 및 유가의 "제재 프리미엄"은 러시아로 하여금 할인 판매 시에도 예산 수입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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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국가들 러시아산 유가 상한제 합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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