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의 지역 정치적 라이벌들이 연합해 미국에 맞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사는 미국이 세 나라의 대결을 동시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러시아와 중국이 '특별군사작전' 직전에 '무제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선언했다고 주장했다.


기사는 이 외에도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특별 군사 작전에 대해 이란이 군사 지원을 하는 것 같다"며 저자의 의견에 무게를 실었다. 그리고 중국과 이란은 수십년간 독자적인 전략적 유대관계를 맺어왔다고 밝혔다.


기사는 또 수십개 국과 동맹 협정을 맺은 미국과 달리 이들 국가가 서로를 보호할 공식적 의무가 없다고 강조했다.


기사는 그러나 미국은 당분간 적대 대국의 전면적인 동맹과 마주치지는 않았지만 이란과 중국, 러시아는 미국의 적대적인 문제에  있어서 점점 더 연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늘어나는 러시아·중국·이란 간 군사기술 협력을 강조했다.


앞서 서방 언론들은 이란이 러시아에 대량으로 무인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란이 러시아에 무인기를 공급했다는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대해 이 매체가 최근 허위사실을 많이 발표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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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중국·러시아·이란 ‘반미 연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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