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9일 싱가포르 연합조보에 따르면 영국 여왕 국장 장례식이 막바지에 접어들자 나팔수가 만가 '마지막 자리'를 연주하며 영국 전역에서 2분간 묵념했다.
신문은 여왕 어용 취적수가 만가를 취주하며 장례의 마침표를 찍었다고 전했다.
국장(國葬)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식에 이어 여왕의 운구차는 웨스트민스터 성당을 떠나 런던 하이드파크 웰링턴 아치를 지나 런던 서쪽 윈저성으로 이동해 세인트 조지 교회에서 의식을 치른다.
예배 후 여왕의 관은 교회 지하에 있는 조지 6세 기념 예배당에서 남편 필립공(2021년 4월 별세) 옆에 안장된다.